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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맨시티 무산' 전북, 투비즈와 공개 친선전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무료 개방

2016-07-04 15:40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맨체스터시티와평가전이무산된전북현대는벨기에2부리그AFC투비즈와6일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공개평가전을치른다.(사진=전북현대제공)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맨체스터시티와평가전이무산된전북현대는벨기에2부리그AFC투비즈와6일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공개평가전을치른다.(사진=전북현대제공)
맨체스터시티와 평가전이 무산된 전북 현대가 AFC 투비즈와 격돌한다.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는 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벨기에 2부리그 AFC 투비즈와 공개 연습 경기를 치른다.

새 시즌을 앞두고 지난달 1일부터 국내에 머물며 전지훈련 중인 투비즈는 지난달 25일 K리그 챌린지 대전 시티즌과 김은중 코치의 공식 은퇴전을 겸한 평가전을 치른 데 이어 K리그 클래식 선두를 달리는 전북과도 경기한다. 전북전은 투비즈가 한국 전지훈련의 성과를 확인할 마지막 일정이다.

전북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의 방한 경기가 무산되자 한국 기업이 인수한 유럽 최초의 프로축구팀인 투비즈와 대결을 선택했다.

최강희 감독은 투비즈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여 대결이 성사됐다. 특히 이 경기는 지난 2013년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전 이후 3년 만에 전주에서 열리는 유럽팀과 대결이라는 점에서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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