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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킬러' 손흥민, 챔스에서 시즌 첫 골 폭발
손흥민(25, 토트넘 핫스퍼)의 별명 중 하나가 양봉업자다.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 함부르크 SV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6경기 5골을 넣은 덕분에 생긴 별명이다. 도르트문트의 별명은 바로 꿀벌 군단.토트넘 이적 후에도 2015-2016시즌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도르트문트 골문을 열었다. 도르트문트만 만나면 펄펄 나는 손흥민이었다.양봉업자의 꿀벌 조련은 여전했다.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도르트문트와 H조 1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4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손흥민은 올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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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도, 챌린지도, 내셔널도' FA컵 목표는 우승
올해 FA컵은 이변의 연속이었다.4강에 올라온 K리그 클래식 팀은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가 전부. 나머지 두 자리는 K리그 챌린지 부산 아이파크와 내셔널리그 목포시청이 꿰찼다. 2005년 울산미포조선과 한국철도의 4강 진출 이후 처음으로 4강에 1부 리그 두 팀만 올라왔다.객관적인 전력은 분명 K리그 클래식 두 팀이 우세하다. 하지만 수원과 울산은 물론 부산과 목포시청도 목표는 같다. 바로 FA컵 우승이다.13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FA커 4강 조추첨.울산과 목포시청, 부산과 수원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목포시청의 전국체전 참가로 인해 울산-목포시청전은 9월27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부산-수원전은 10월25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각각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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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로 붙자" 한국판 칼레의 기적 꿈꾸는 목포시청
"거리가 문제죠. 아무 문제 없습니다."2017년 FA컵 돌풍의 주역은 내셔널리그 목포시청이다. 2013년 K리그 승강제 실시 후 내셔널리그 팀이 FA컵 4강에 오른 것은 목포시청이 처음. 승강제 실시 이전을 포함해도 2008년 고양 국민은행이 마지막이었다.객관적인 전력은 분명 열세다. 4강 상대는 올해 K리그 클래식 3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 현대. 게다가 울산 원정이다. 하지만 목포시청은 한국판 '칼레의 기적'을 쓰겠다는 각오다.'칼레의 기적'은 2000년 프랑스 FA컵에서 인구 8만명의 북부 항만도시 칼레를 연고로 하는 4부 리그 라싱 위니옹 FC 칼레가 상위리그 팀을 차례로 꺾으면서 준결승까지 진출한 뒤 나온 표현이다.4강 상대로 울산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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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감바 오사카 "홍명보 감독 영입? 만난적도 없다" 취임설 부인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가 차기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이 물망에 오른 것에 대해 만난 적도 없고 얘기를 나누지도 않았다고 밝혔다.일본 스포츠 전문지 '산케이 스포츠'는 13일 "감바 오사카의 차기 감독 후보에 홍명보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올랐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가장 유력 후보로는 가시마 앤틀러스를 지휘한 경험이 있는 토니뉴 세레주 감독이다. 감바 오사카는 세레주 감독과 접촉하기 위해 구단 임원이 브라질로 넘어간다"면서도 "홍 전 감독 역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감바 오사카는 2014년 하세가와 감독 체제에서 트레블(정규리그·컵대회·일왕배)을 달성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구단은 올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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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 해트트릭' 이승기, K리그 클래식 28R '최고의 별'
K리그 해트트릭의 역사를 새로 쓴 이승기(전북)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2017' 28라운드를 빛낸 최고의 선수가 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역대 최단기간 해트트릭 기록을 세운 이승기가 2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승기는 지난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 경기에서 전반 14분과 19분, 21분에 잇따라 골을 터뜨리며 7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7분 만에 세 골을 몰아친 건 K리그 사상 최단시간 해트트릭 기록이다.지금까지는 지난해 8월 K리그 챌린지 부산 아이파크 고경민과 2004년 8월 울산의 제칼로가 기록한 10분이 최단시간 해트트릭 기록이었다.전북은 이승기의 득점 본능을 앞세워 강원을 4-3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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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티켓 판매 돌입…12만원부터 124만원까지 다양
'지구촌 축제' 2018 러시아 월드컵이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는 14일부터 티켓 판매에 돌입한다고 영국 BBC가 13일 보도했다.티켓은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두 단계로 나눠 판매된다. 1차분은 내달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11월 16일부터 28일까지 이뤄진다. 티켓은 선착순으로 배정된다.2차분 판매는 조 추첨 이후인 12월 5일부터 시작됐다. 4월 18일부터 대회 폐막일인 7월 15일까지도 구매할 수 있다.해외 팬들에게 판매되는 티켓은 79파운드(11만8천원)부터 829파운드(124만2천원)까지 책정됐다. 러시아 거주자는 17파운드(2만5천원)부터 92파운드(13만7천원)의 저렴한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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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승에도 뿔난 무리뉴 "플레이스테이션 축구해?"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축구하는 것도 아니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발은 상쾌했다. 13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A조 1차전 홈 경기에서 FC바젤(스위스)을 3-0으로 완파했다. 마루앙 펠라이니, 로멜루 루카쿠, 마커스 래시포드의 연속 골이 터졌다.하지만 조제 무리뉴 감독의 표정은 썩 밝지 않았다.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홈에서 승점 3점은 중요하다"면서 "2-0까지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했다. 하지만 이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 플레이를 멈췄고, 생각하면서 신중하게 플레이하지 않았다. 피치 위에서 제대로 된 선택을 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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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 전 잉글랜드 대표 호지슨 감독 선임
이청용(29, 크리스탈 팰리스)이 로이 호지슨(70) 감독과 만난다.크리스탈 팰리스는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호지슨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11일 프랑크 데 부어 감독을 경질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 4경기 무득점 4연패에 빠지자 칼을 꺼냈다. 선임 77일,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4경기(컵대회 1경기) 만이었다.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소 경기 경질 기록이었다.선택은 예상대로 호지슨 감독이었다.크리스탈 팰리스는 "호지슨 감독은 지도자 경험이 풍부하다. 50년 가까이 지도자 생활을 하며 8개국에서 15개 클럽을 지휘했다. 4개국의 대표팀 감독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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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래시포드, 챔피언스리그 골문 연 10대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날. 10대들이 골문을 활짝 열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셀틱을 5-0으로 완파했다.네이마르와 에딘손 카바니, 그리고 10대 킬리안 음바페 삼각 편대가 셀틱을 완벽하게 무너뜨렸다.전반 19분 네이마르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34분에는 네이마르의 도움을 받아 음바페가 골문을 열었다. 네이마르는 FC바르셀로나 시절을 포함해 셀틱과 5경기에서 무려 5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셀틱 킬러로 자리매김했다.음바페는 AS모나코 시절에 이어 PSG에서도 챔피언스리그 골맛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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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흑자 59억원' 제2의 NFC 건립에 활용
20세 이하(U-20) 월드컵으로 번 59억원 흑자가 제2의 NFC 건립에 활용된다.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12일 오전 해산 총회를 열고, 잔여 재산을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제2의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 건립에 활용할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U-20 월드컵 결과 보고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249억원 수입을 거뒀다. 이 중 대회 개최를 위한 지출 190억원을 제외하고 총 59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조직위는 잔여 재산을 제2의 NFC 건립에 활용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현재 대한축구협회가 사용하고 있는 파주NFC는 방 75개 숙소와 천연잔디 6면, 인조잔디 1면의 훈련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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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연전 나설' 신태용호 2기 25일 발표
유럽 2연전에 나설 신태용호 2기 멤버가 25일 발표된다.대한축구협회는 12일 "10월7일 러시아(러시아 모스크바), 10월10일 튀니지(프랑스 칸)와 유럽 원정 2연전 소집 명단을 25일 발표한다"고 전했다.신태용 감독은 6월 카타르 원정 후 경질된 울리 슈틸리케 감독 대신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10차전 이란, 우즈베키스탄전을 소화했다. 두 경기 모두 0-0으로 비기며 힘겹게 월드컵 티켓을 땄지만, 경기력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큰 상태다.이란, 우즈베키스탄 연전은 준비 기간도 짧았고, 월드컵 진출이라는 부담감도 너무 컸다. 사실상 이번 유럽 원정부터가 신태용 축구의 시작점인 셈이다.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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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가는 길 '보낼 땐 쿨하게, 데려올 땐 화끈하게'
제주 유나이티드는 선수들의 이적에 '쿨'한 구단이다.제주는 2010년 2위에 오른 뒤 곧바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을 독일 분데스리가로 보냈다. 이어 2013년 8월에는 주축 수비수 홍정호의 독일 이적을 허가했다. 2014년 1월에는 아직 데뷔도 안 한 류승우(제주)도 독일행 비행기에 태웠다.유럽 뿐 아니라 아시아 내, 심지어 K리그 내 이적도 굳이 막지 않았다. 2015년 1월 윤빛가람(제주)이 중국 옌볜으로 떠났고, 2016년 1월 로페즈가 전북으로 이적했다. 이어 송진형(FC서울)이 아랍에미리트(UAE) 알 샤르자, 이근호가 강원FC로 각각 둥지를 옮겼다.그럼에도 제주는 2013년을 제외하고 2014년부터 3년 연속 상위 스플릿을 지켰다.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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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맨유狂’…맨시티·첼시 떨고 있니
역시 ‘빨강’과 ‘빨강’은 통했다.영국 ‘더 선’은 12일(한국시각) 안토니오 라치 이탈리아 상원의원과 인터뷰를 통해 이미 상당한 축구광으로 알려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열혈 팬이라고 소개했다.어린 시절 스위스 베른에서 유학 생활을 했던 김 위원장은 월드컵 등 주요 국제축구대회는 빠짐없이 챙겨볼 정도로 축구광으로 알려졌다. 스위스 유학 당시 종종 인접한 이탈리아 밀라노를 찾아 현장에서 직접 경기를 지켜봤던 것으로 알려졌다.라치 의원은 “최근 북핵 문제가 세계적인 위협이 되고 있지만 김정은 위원장은 지하 벙커에서 맨유의 하이라이트 등 축구 경기를 모두 지켜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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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앨러다이스, 팰리스의 '소방수' 요청 거절
이청용이 뛰는 크리스털 팰리스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네덜란드 출신 프랑크 데 부어 감독을 경질했다.데 부어 감독은 현역 시절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 출신으로 지도자가 되어 아약스(네덜란드)와 인테르 밀란(이탈리아) 등 명문클럽을 이끌었다.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는 새 시즌 개막 후 4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며 연패에 그치자 부임 77일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불과 프리미어리그 4경기와 컵대회 1경기를 지휘한 뒤 경질이다.공교롭게도 이청용이 선발 출전해 자신의 100번째 프리미어리그 경기였던 번리 원정에서 결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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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성 없다" 리버풀, 마네 3경기 출전 정지 징계 항소
리버풀이 사디오 마네의 3경기 출전 정지 징계에 대해 항소한다.영국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12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마네의 3경기 출전 정지 징계에 대해 잉글랜드축구협회(FA)에 1~2경기로 징계를 줄여달라고 항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마네는 지난 9일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전반 37분 상대 골키퍼 에데르송과 세게 충돌했다. 공을 향해 높이 올린 다리가 에데르송의 얼굴을 가격했다.축구화 바닥이 정확히 에데르송의 얼굴을 향했고, 존 모스 심판은 다이렉트 퇴장을 명령했다. 마네의 퇴장 이후 리버풀은 급격히 흔들렸다. 0-1로 뒤지던 상황에서 4골을 더 내주면서 0-5 충격패를 당했다.에데르송은 8분 가까이 그라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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