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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울 ACLE 16강 진출 영향...K리그1 2라운드 포항전·울산전 일정 변경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7일 강원FC와 FC서울의 ACLE 16강 진출에 따라 K리그1 2라운드 일부 경기 일정을 조정한다고 밝혔다.포항 스틸러스-강원전은 당초 3월 7일 오후 2시에서 3월 28일 오후 3시로 변경됐으며, 경기장은 포항 스틸야드로 동일하다. 같은 날 예정됐던 울산 HD-FC서울전은 새 일정을 추후 확정하며, 장소는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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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vs 황선홍, K리그1 우승 야망 불꽃…"서로 꼭 잡겠다"
전북 정정용 감독과 대전 황선홍 감독이 25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우승 야망을 드러냈다.정정용 체제 첫 시즌을 맞는 디펜딩챔피언 전북은 스트라이커 모따를 영입해 최전방 파괴력을 더하고 김승섭 등으로 보강했다. 엄원상·루빅손 등 우승 경험을 보유한 공격수들이 가세한 대전은 올 시즌 첫 우승의 적기라며 칼을 갈고 있다.양 감독은 새 시즌 모토를 적으며 우승 야망을 보였다. 정 감독은 "새로운 별", 황 감독은 "K리그 중심의 팀으로서 타이틀에 도전하겠다"고 적었다. 꼭 잡고 싶은 팀을 묻자 서로를 지목했다. 정 감독은 우승 경쟁팀은 꼭 잡아야 한다고 말했고, 황 감독은 대전이 유독 약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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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감독 "전과 다른 축구 보여주겠다"…FC서울 전술적 환골탈태 예고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25일 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선수단 구성과 전술 체계의 대대적 변화를 마쳤다며 도약을 예고했다. 올 시즌은 서울과 저를 바라보는 팬들의 시각을 완전히 바꿔 놓을 수 있는 시즌이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최근 몇 년간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지난 시즌 6위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서울은 부임 3년 차를 맞아 린가드와 결별 후 송민규·후이즈·바베츠·로스를 영입하고 야잔과 재계약하며 전력을 다졌다.ACLE 리그 스테이지에서 비셀 고베에 0-2 패배, 산프레체 히로시마전 후반 추가시간 2골 실점으로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16강에 진출했다. 김 감독은 두 경기가 선수들에게 도움이 됐다며 다른 팀들보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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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항공모함, 수평 찾아간다" 울산 김현석 감독, K리그 개막 앞두고 재건 자신감
울산 HD 김현석 감독이 25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K리그1 2026 개막 미디어데이를 앞두고 "팀이 빠르게 정상화하고 있다"며 달라진 울산을 예고했다.2022~2024년 K리그1 3연패를 달성한 울산은 4연패에 도전한 2025시즌 10년 만에 파이널B로 추락하며 9위로 마감하는 수모를 겪었다. 전임 감독과의 결별 과정에서 잡음까지 이어진 가운데, 구단 레전드 김현석 감독이 부임해 재정비에 나섰다.김 감독은 감독 제안을 받자마자 수락했으나 그 뒤 부담감이 상당했다고 털어놓으며, 당시 울산을 "항공모함이 기울어 짐이 다 쏟아진 형상"에 비유했다. 이어 "이제 수평을 찾아가고 있다. 전투기만 올리면 다시 어마어마해질 것"이라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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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 후보? 당연히 수원" K리그2 사령탑 17명 이구동성...이정효 감독 키워드는 '일관성'
25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K리그2 2026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수원 삼성 이정효 감독이 단연 화제의 중심이었다. 17개 팀 사령탑이 참석한 자리에서 '승격 후보'를 묻는 질문마다 수원은 빠짐없이 거론됐다.강등 3시즌 만에 1부 복귀를 노리는 수원은 이 감독 부임과 함께 전력을 대폭 보강했다. 이 감독의 애제자 정호연을 비롯해 박현빈·고승범·헤이스·페신·홍정호·김준홍 등 검증된 선수들을 전 포지션에 걸쳐 영입했다.이 감독은 출사표 화이트보드에 '일관성'을 키워드로 적어 넣었다. 그는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준비한 축구를 일관성 있게 이어가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흥분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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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올해는 결과 보여줄 때"...파이널A 3연속+ACLE 8강 목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FC가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6시즌 비전과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올 시즌 목표는 '창단 최초 K리그1 3년 연속 파이널A 진출'이며, ACLE 8강과 ACL2 8강 진출도 함께 설정했다.도는 구단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원금을 전년 120억 원에서 130억 원으로 10억 원 증액했다. 구단도 도내 유망 후원기업 유치를 통한 재정 확보에 나선다. K리그·ACL·코리아컵 병행이 가능한 선수단 운영 체계를 갖추고, 핵심 선수 유출 없이 베스트11을 유지하는 데 주력한다. 지역 인재 육성을 통해 제2의 양현준·양민혁을 배출하는 '선진형 구단' 모델 정착도 추진한다.구단주 김진태 도지사는 좋은 성적의 원동력으로 도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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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KFA 올해의 감독 수상...광주 ACLE 8강·K리그2 최다 승점 우승 공로
프로축구 수원 삼성 이정효 감독이 24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2025 KFA 어워즈에서 남자 부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수상 성과는 모두 전 소속팀 광주FC에서 이뤄낸 것이다.무명에 가까웠던 이 감독은 2022년 광주 부임 후 스타 감독으로 도약했다. K리그2 역대 최다 승점(86점) 우승으로 1부 승격을 이끌었고, 시민 구단 최초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진출과 2025 코리아컵 준우승을 달성했다.수상 후 이 감독은 광주 구단주 강기정 시장, 노동일 대표, 직원·선수·팬들에게 상을 돌리고 싶다고 밝혔다. 광주에서의 시간이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 눈시울을 붉히며 "쉬운 곳은 아니었지만 힘든 만큼 보람이 컸다"고 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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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제치고 첫 수상' 이강인, KFA 올해의 선수...PSG 챔피언스리그 우승 공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24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2025 KFA 어워즈에서 올해의 선수 남자 부문을 수상했다. 2010년 시상 시작 이래 처음이다. 기자단 50%·협회 전문가 50% 합산 투표에서 31.4점을 얻어 역대 최다 7회 수상자 손흥민(LAFC·29.2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3위는 이재성(마인츠·12.9점)이다.이강인은 지난 시즌 PSG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국 선수의 유럽 최고 대회 우승은 2008년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후 17년 만이다. PSG는 리그1·프랑스컵까지 석권하며 트레블을 달성했고, AFC도 지난해 10월 이강인을 올해의 국제선수로 선정한 바 있다.이강인은 영상 소감을 통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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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데뷔골' 모따, 지능적 플레이로 안톤 따돌리고 선제골…티아고와 스트라이커 경쟁 본격화
전북 이적생 모따(30)가 21일 슈퍼컵 대전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반 31분 김태현 크로스를 넘어지면서 왼발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었다. 대전 센터백 안톤의 맨투맨 수비를 오른쪽으로 가다가 갑자기 왼쪽으로 빠지는 지능적 플레이로 따돌렸다.지난 시즌 FC안양에서 14골로 잔류에 기여한 모따를 K리그1 2연패를 노리는 전북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했다. 정정용 감독은 경기 전 외국인 원톱으로 손색없다며 오늘 골 넣으면 리그에서도 계속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아고가 있어 모따 선발을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으나 정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모따는 항상 움직이면서 준비하고 상대 맨투맨 수비를 보며 볼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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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스페인 전지훈련 성과 거의 안 나왔다"...슈퍼컵 0-2 패배 뒤 자성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이 슈퍼컵 완패 원인으로 중원 열세와 크로스 방어 부실을 지목했다. 대전은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슈퍼컵에서 전북에 0-2로 졌다. 모따와 티아고에게 크로스 상황에서 한 골씩 허용했다.황 감독은 "단판 승부에서 선제골의 무게감이 크다"며 "중원에서 전북 3미들 대 우리 2미들 싸움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했고, 좌우 밸런스도 맞지 않아 보완할 점이 많았다"고 돌아봤다. 센터백들의 제공권 약세에 대해서는 "크로스 방어는 지극히 평범한 부분인데 두 골 모두 여기서 실점했다. 개선되지 않으면 안 된다.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스페인 전지훈련 성과에 대해서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후방에서 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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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데뷔전 우승으로 장식...전북, 대전 2-0 꺾고 슈퍼컵 역대 첫 트로피
전북 현대가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2-0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06년 이후 20년 만에 부활한 단판 대회에서 전북이 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것은 역대 처음이다. 정정용 신임 감독은 데뷔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1만9,350명이 운집한 가운데, 초반에는 마사의 문전 논스톱 슈팅과 엄원상·루빅손의 빠른 측면 공격으로 대전이 우세했다. 그러나 전반 31분 왼쪽에서 오버래핑한 김태현의 크로스를 모따가 넘어지며 왼발로 마무리해 골대 오른쪽 하단에 꽂으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지난 시즌 FC안양에서 14골을 기록한 모따의 전북 데뷔골이다.전반 추가시간 대전은 엄원상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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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울산 떠나 친정 수원 복귀…울산은 이민혁·박우진 영입
울산 HD 미드필더 고승범(31)이 친정팀 수원 삼성으로 돌아간다. 울산은 20일 고승범을 수원에 내보내고 이민혁(24)·박우진(22)을 영입하는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2016년 수원에서 프로에 데뷔한 고승범은 2024시즌 울산에 합류해 두 시즌간 57경기 7골 6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배우자 출산휴가 요청이 반려되고 구단 관계자의 부적절한 언행까지 이어지면서 신뢰 관계가 악화돼 이적 의사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수원은 고승범에게 각별한 곳이다. 2018년 대구 임대와 2021~2022년 김천 상무 군 복무를 제외하면 프로 경력 대부분을 수원에서 보냈으며, 2019년 FA컵 우승 당시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울산은 고승범 이탈의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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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안양, 브라질 공격수 아일톤 영입...측면·중앙 겸용 자원으로 공격진 보강
K리그1 FC안양이 20일 브라질 출신 윙포워드 아일톤(27)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해외 무대 첫 도전인 아일톤은 브라질 세리에B 오에스치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크루제이루에서 2년간 주전급으로 활약했으며, 세아라·고이아니엔시·과라니·노보리존치누 등 세리에A·B 여러 구단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빠른 스피드와 넓은 활동량을 갖춘 아일톤은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배후 공간 침투와 강한 압박 능력으로 안양 공격 전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일톤은 "팬들의 기대가 크다는 걸 알고 있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팀에 잘 녹아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양은 경남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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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ACL2 16강서 감바 오사카에 1-2 패배…전반 2실점 뒤집지 못하고 8강행 좌절
포항 스틸러스의 ACL2 여정이 16강에서 멈췄다. 19일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 원정에서 감바 오사카에 1-2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1차전 1-1 무승부 이후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포항이었으나 전반부터 주도권을 내줬다.조별리그 6전 전승(승점 18) 1위 감바 오사카의 파상공세에 포항은 전반 슈팅 1개에 그치며 수세에 몰렸다. 전반 34분 스즈키에서 야마시타·아베로 이어진 간결한 패스를 휘메트가 오른발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허용했다. 7분 뒤인 41분에는 스즈키의 롱패스를 야마시타가 받아 전진하던 골키퍼 황인재와 넘어진 수비수 진시우를 뒤로한 채 빈 골문에 추가골을 꽂았다.후반 16분 이적생 니시야 겐토가 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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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호, AFC 여자 아시안컵 사상 첫 우승 도전…"조 1위 8강이 첫 목표"
AFC 여자 아시안컵 출격을 앞둔 신상우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이 사상 첫 우승을 향한 강한 각오를 밝혔다. 19일 인천공항에서 호주 출국 전 인터뷰에 나선 신 감독은 지소연·김혜리·장슬기 등 베테랑 주축을 포함한 26명의 정예 멤버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소집 과정에서 일부 선수들이 남자 대표팀과의 항공석 등 처우 격차에 목소리를 낸 바 있다. 축구협회가 올해부터 주요 국제대회 본선 시 비즈니스석 지원을 공식화하며 요구를 수용했으나, 경기력 대비 과도한 요구라는 비판도 나왔다. 신 감독은 "선수들이 이 과정에서 큰 상처를 받지 않았기를 바란다"며 "국가대표 책임감과 투혼을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 과정과 결과 모두 감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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