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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니오 멀티골, 성남에 2-1 신승…선두 고수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주니오의 멀티골에 힘입어 성남FC에 신승을 거두고 선두를 지켰다.울산은 23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성남에 2-1로 이겼다.이로써 승점 42(13승3무1패)를 쌓은 울산은 이날 상주에 이긴 전북 현대(승점 41·13승2무2패)와 격차를 승점 1로 유지, 아슬아슬하게 1위를 지켰다.최근 2연승을 포함, 7경기 무패(6승1무) 행진을 이어갔다. 성남은 그대로 9위(승점18·4승6무7패)에 머물렀다.초반 주도권을 잡은 팀은, 의외로 성남이었다. 안정적인 '파이브백' 수비로 울산의 예봉을 막고, 스트라이커 김현성과 국가대표 나상호, 발 빠른 이태희의 짜임새 있는 공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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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중간순위] 23일
◇ 2020 K리그1 중간순위(23일)순위팀승점승무패득실차1울산4213313811272전북4113223011193상주288452122-14대구26755261975포항25746292276서울206291631-157부산194761823-58강원184672026-69성남184671419-510광주174581623-711수원143591421-712인천1125101024-14 ※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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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23일
◇ 2020 K리그2 중간순위(23일)순위팀승점승무패득실차1수원FC299253116152제주28843221573대전25744242224경남25673221935전남23583161066서울E226461820-27부천206271416-28안양164471820-29안산13349921-1210충남아산112591227-15 ※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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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안병준 2골, 서울 이랜드 꺾고 선두 지켜…제주는 안산 완파
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FC가 득점 선두 안병준의 연속골로 서울 이랜드를 꺾고 1위 자리를 고수했다.수원은 2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랜드를 2-0으로 꺾었다.안병준이 후반 17분 선제 결승 골에 이어 후반 45분 쐐기 골까지 터트려 수원에 승리를 안겼다. 16일 제주 유나이티드전(1-1 무승부) 선제골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안병준은 시즌 14, 15호 골을 거푸 터트려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로 부진해 2위권 팀에 승점 1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던 수원은 이날 승리로 시즌 승점을 29로 늘리고 선두를 유지했다.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의 상승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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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중간순위] 22일
◇ 2020 K리그1 중간순위(22일)순위팀승점승무패득실차1울산3912313610262전북3812222810183상주28844202004대구26755261975포항25745282086서울206291631-157부산194761823-58강원184672026-69성남184661317-410광주174581623-711수원143591421-712인천1125101024-14 ※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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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원 꺾고 첫 2연승 …부산 6경기 만에 승리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 팀 인천 유나이티드가 11위 수원 삼성과 맞대결을 잡고 시즌 첫 2연승을 올렸다.인천은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4분 터진 송시우의 결승 골에 힘입어 수원을 1-0으로 제압했다.올 시즌 개막 이후 리그 15경기에서 5무 10패에 그치다가 지난 라운드 대구FC를 상대로 감격의 첫 승을 신고했던 인천은 11위 수원과의 '승점 6짜리 대결'까지 잡고 2연승을 거뒀다.순위는 여전히 최하위인 12위지만, 인천은 연승에 힘입어 승점 11을 쌓고 수원(승점 14)과의 격차를 3으로 줄여 1부 생존 경쟁을 안갯속으로 빠뜨렸다.반면 수원은 최근 2연패를 포함해 4경기 무승(1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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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22일
◇ 2020 K리그2 중간순위(22일)순위팀승점승무패득실차1수원FC268252916132대전25744242223경남25673221934제주25743191455전남23583161066서울E22645181807부천206271416-28안양164471820-29안산13348818-1010충남아산112591227-15 ※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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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이유현 결승골, 아산에 2-0 승리…5경기 만에 승리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충남아산을 4연패로 몰아넣고 5경기 만에 승리를 올렸다.전남은 22일 아신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16라운드 원정에서 2-0으로 이겼다.최근 3무 1패로 아쉬운 성적표를 거뒀던 전남은 오랜만에 승전고를 울리며 승점 23을 따내 한 경기를 덜 치른 서울 이랜드FC(승점 22)를 따돌리고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전남은 전반 33분 최효진이 페널티 지역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쇄도하던 이유현이 넘어지며 기막힌 오른발 하프 발리슛으로 원더골을 충남아산의 골그물을 흔들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전남은 후반 36분 에르난데스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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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시우 결승골, 11위 수원 꺾고 시즌 첫 2연승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 팀 인천 유나이티드가 11위 수원 삼성과의 맞대결을 잡고 시즌 첫 2연승을 올렸다.인천은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4분 터진 송시우의 결승 골에 힘입어 수원을 1-0으로 제압했다.올 시즌 개막 이후 리그 15경기에서 5무 10패에 그치다가 지난 라운드 대구FC를 상대로 감격의 첫 승을 신고했던 인천은 11위 수원과의 '승점 6짜리 대결'까지 잡고 2연승을 거뒀다.순위는 여전히 최하위인 12위지만, 인천은 연승에 힘입어 승점 11을 쌓고 수원(승점 14)과의 격차를 3으로 줄여 1부 생존 경쟁을 안갯속으로 빠뜨렸다.반면 수원은 최근 2연패를 포함해 4경기 무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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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화 스터드로 상대 발목 가격한 광주 여름, 2경기 출장정지
프로축구 광주 FC의 여름이 K리그1 경기 중 상대 선수의 발목을 축구화 스터드로 가격한 것이 뒤늦게 확인돼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제8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여름에게 2경기 출장 정지의 사후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여름은 16일 강원 FC와의 K리그1 16라운드 전반전 경기 중 공을 따내려고 상대 선수 신세계에게 태클하다 발목을 축구화 스터드로 가격했다.현장에서 심판은 여름에게 경고를 줬으나 대한축구협회 심판 평가 회의에서 이는 퇴장을 적용해야 하는 반칙으로 분석됐다고 프로축구연맹은 설명했다. 한편 상벌위원회는 15일 열린 부천 FC와 FC 안양의 K리그2 15라운드에서 발생한 부천 조수철의 경고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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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23일 상주전 입장 관중 10%'만 입장시키기로
전북 현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관중석 10% 수준인 4천205명의 관중만 받기로 했다.23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상주 상무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르는 전북은 관중석의 25%인 1만190명을 입장시키려던 계획을 바꿔 10% 수준인 4천205명의 관중만 받기로 했다.지난 14일부터 관중석의 25%까지 입장을 허용한 K리그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자 서울·경기 지역 구단을 시작으로 다른 구단들도 지자체와 협의해 무관중으로 다시 전환하고 나섰다.무관중 전환을 공식화한 프로축구단은 19일까지 K리그1·2부 22개 중 13개 팀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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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한승규 K리그1 16라운드 MVP 선정
프로축구 FC 서울의 한승규가 K리그1 1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지난 15일 상주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려 서울의 2-1 역전승을 이끈 한승규를 1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한승규는 0-1로 뒤진 전반 23분 코너킥 키커로 김원식의 헤딩 골을 어시스트한 뒤 후반 시작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역전 결승 골까지 넣었다.한승규는 또 무고사(인천), 비욘존슨(울산)과 함께 16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포함됐다. 미드필더로는 유인수(성남), 윌리안(광주), 김원식(서울), 한교원(전북), 수비수로는 홍철(울산), 오반석(인천), 도스톤벡(부산)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자리는 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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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3연승 이끈 한승규, K리그1 16라운드 MVP 선정
프로축구 FC 서울의 3연승을 이끈 한승규가 K리그1 16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상주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려 서울의 2-1 역전승에 앞장선 한승규를 1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이 경기에서 한승규는 0-1로 뒤진 전반 23분 코너킥 키커로 김원식의 헤딩 골을 어시스트하고, 후반 시작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역전 결승 골까지 뽑아냈다.한승규는 무고사(인천), 비욘존슨(울산)과 더불어 16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포함됐다. 미드필더로는 유인수(성남), 윌리안(광주), 김원식(서울), 한교원(전북), 수비수로는 홍철(울산), 오반석(인천), 도스톤벡(부산)이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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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삭감 자처한 조제 모라이스 전북 감독
전북 현대의 조제 모라이스 감독이 연봉 일부를 자진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전북 구단에 따르면, 모라이스 감독은 올해 6∼7월, 2개월 치 급여의 10%를 스스로 삭감했다.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모라이스 감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구단 사정을 걱정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 감독 개인이 스스로 연봉을 삭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선수·구단 상생을 위한 코로나19 고통 분담 권고안'을 가결했다.권고안에 따르면, 기본급이 3천600만원을 넘는 선수들의 올해 잔여 4개월분(9∼12월)의 10%가 삭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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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vs 김학범호 9월 ‘스페셜 매치’10월 잠정 연기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9월 ‘스페셜 매치’가 10월로 잠정 연기됐다.대한축구협회는 19일 “국제축구연맹(FIFA)의 A매치 캘린더 조정으로 9월에 치르기로 했던 국가대표팀과 23세 이하(U-23) 대표팀의 두 차례 스페셜 매치를 10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경기 날짜와 장소는 추후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협회는 그동안 9월 4일과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U-23 대표팀의 두 차례 대결을 준비해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벤투호가 9월 A매치를 치를 해외 팀을 찾기가 힘들어졌기 때문이었다.그러나, FIFA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A매치 캘린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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