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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르테 1골 1도움…K리그2 안산, 아산 꺾고 7경기 만에 승리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충남아산을 잡고 7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안산은 23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0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후반 두아르테의 페널티킥 결승 골과 민준영의 추가 골에 힘입어 아산을 2-0으로 제압했다.지난달 10일 FC 안양을 3-2로 꺾은 뒤 리그 6경기에서 3무 3패의 부진에 빠졌던 안산은 한 달 넘게 이어지던 무승의 사슬을 끊어냈다. 승점 23을 쌓은 안산은 7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반면 아산은 최근 3경기 1무 2패에 그치며 9위(승점 16)에 머물렀다.◇ 23일 전적(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안산 그리너스 2(0-0 2-0)0 충남아산△ 득점 = 두아르테④(후2분 PK) 민준영②(후19분
국내축구
"남에게 책임 전가하지 말고 자신을 탓하라" 로버츠, 토트넘에서 1500만 파운드 받고도 성적 부진 모리뉴 또 '저격'
토트넘 주장 출신 그래엄 로버츠가 또 조제 모리뉴 전 토트넘 감독을 저격했다. 모리뉴는 최근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해리 케인의 어깨가 무겁다. 그는 토트넘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해, 국가대표로 우승을 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에 로버츠가 발끈했다.그는 "토트넘이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자그레브에 어이 없는 역전패를 당해 탈락한 데는 모리뉴의 책임도 있다"고 지적했다. 로버츠는 모리뉴가 토트넘에서 받았던 연봉 액수를 거론하면서 "다른 사람을 탓하지 마라"고 모리뉴에 촉구했다. 그는 "자그레바에서 패한 것은 모리뉴의 책임이 아니냐?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자신을 탓하라. 모리뉴는 연봉으로
해외축구
[알아두면 유익한 영어 스포츠 관용구 ⓽] 모리뉴가 유로2020에서 무득점 부진 케인에 '뒷담화' 하지 않는 이유는? ‘Monday morning quarterback’
조제 모리뉴 AS 로마 감독은 이른바 '뒷담화'의 '달인'이다. 경기에서 지고 나면, 꼭 선수들을 탓한다. 자기 팀 소속 뿐 아니라 상대 팀 선수들도 거침 없이 비판한다. 토트넘 감독 시절에도 자기 팀 선수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자주 논란을 일으켰다. 그런 모리뉴 감독도 토트넘 선수 중 딱 2명에 대해서 만큼은 절대 '뒷담화'를 하지 않았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들은 자기가 원하는 플레이를 군 말 없이 잘 따라줬기 때문이다. 자신이 구상한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로 팀의 득점을 주도했기 때문이다. 반면, 가레스 베일이나 델레 알리가 한 번이라도 실수를 하면 용서하지 않았다. 선수를 편애한다는 역풍을 맞은
해외축구
'스털링 결승골' 잉글랜드, 체코 1-0으로 꺾고 유로 16강 안착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라힘 스털링(맨시티)의 결승 골을 앞세워 체코를 제압하고 조별리그 무패 행진으로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16강에 진출했다.잉글랜드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 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전반 12분 터진 스털링의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승리했다.조별리그에서 2승 1무(승점 7)를 기록하며 D조 선두를 확정한 잉글랜드는 이날 스코틀랜드를 3-1로 격파한 2위 크로아티아(승점 4)와 함께 16강 직행 티켓을 차지했다.체코(승점 4)는 스코틀랜드와 승점이 같았지만 상대 전적에서 무승부로 똑같아 골 득실 비교에서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하지만 각 조 3위
해외축구
'믿는 구석이 뭐길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케인을 팔지 않으려고 하는 진짜 이유는?
맨체스터시티가 해리 케인의 영입에 1억 파운드를 내겠다는 보도가 나왔음에도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올 여름 케인을 결코 팔지 않겠다는 종전의 자세를 견지하고 있는 것이다. 설사, 1억5천만 파운드를 제시하는 팀이 있다 해도 케인을 팔 의향이 없어 보인다. 왜 그럴까?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케인과의 계약 기간이 3년이나 남았기 때문이다. 전성기를 맞고 있는 케인의 기량이 1~2년 사이에 급락할 리 없다는 게 레비 회장의 판단인 듯하다. 현 시점에서 케인이 없는 토트넘은 상상할 수 없다.그의 가치가 1년 뒤에 지금보다 떨어질 가능성도 없다. 따라서, 굳이 올 여름 그를 이적 시장에 내놓을 이유
해외축구
'타쉬·임상협 골' 포항, ACL 첫 경기서 태국 랏차부리 2-0 제압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포항은 2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ACL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타쉬의 결승골과 임상협의 추가골에 힘입어 랏차부리(태국)를 2-0으로 격파했다.올해 ACL에 출전하는 K리그1 4개 팀 중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른 포항은 이로써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장쑤 쑤닝(중국)의 대회 불참으로 플레이오프(PO)를 거치지 않고 조별리그로 직행한 포항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되는 G조 경기에서 랏차부리와 나고야 그램퍼스(일본),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 다음 라운드 진출을 놓고 겨룬다.포항이 ACL 조별
국내축구
'고메스 결승골'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꺾고 코파 A조 선두
아르헨티나가 파라과이를 잡고 2021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A조 선두에 자리했다.아르헨티나는 22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2021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알레한드로 고메스의 결승골을 지켜 1-0으로 이겼다.이로써 대회 2연승을 포함해 3경기 무패(2승 1무)를 거둔 아르헨티나는 조 선두(승점 7)에 위치했다.승점을 더하지 못한 파라과이는 1승 1패로 3위(승점 3)에 머물렀다.같은 조의 우루과이와 칠레는 1-1로 비겼다.칠레가 전반 26분 에두아르도 바르가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21분 아르투로 비달의 자책골로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점 1을 나눠 가졌
해외축구
우루과이, 상대 자책골로 칠레와 1-1 무승부…코파 아메리카 첫 승점
우루과이가 2021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에서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칠레와 무승부를 거뒀다.우루과이는 22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칠레와 1-1로 비겼다.이로써 아르헨티나와 1차전 패배 후 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 첫 승점을 거둔 우루과이는 승점 1(1무 1패)이 됐다.전반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한 채 동점골을 내줘 승리를 놓친 칠레는 3경기 무패(1승 2무)로 승점 5를 쌓는 데 만족해야 했다.
해외축구
"케인, 맨시티서 눈감고도 50~60골 넣을 것"...'토트넘 전설 윙어' 앤더튼 "손흥민, 케인 없는 토트넘 리더될 것"
해리 케인(토트넘)의 이적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의 전설적인 윙어인 대런 앤더튼이 케인은 결국 맨체스터시티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앤더튼은 최근 겐팅베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케인이 한 말과 그런 말을 한 시점을 볼때, 그는 토트넘에 남지 않을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는 맨시티 이적이 유력하지만, 케빈 더 브라위너를 언급한 것을 보면 그는 맨시티에 갈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토트넘의 새 감독이 케인의 잔류를설득하겠지만, 그는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주장했다.앤더튼은 또 케인이 맨시티에서 뛰면 한 시즌에 눈 감고도 50~60골을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축구
[알아두면 유익한 영어 스포츠 관용구 ⓼] ‘체코전에 케인을 빼라고?'...앨런 시어러 “케인은 한번의 기회에서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될 수 있는 골만 넣으면 돼”
유로2020의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24개 팀이 유럽 정상을 위해 격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잉글랜드가 예선 2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에 잉글랜드 축구 팬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주장 해리 케인의 부진에 크게 실망하는 눈치다.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케인은 자국 축구팬들의 열광적인 성원에도 불구하고 유로2020에서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 있다. 크로아티아와의 1차전과 스코틀랜드오의 2차전에서 무기력한 플레이를 보이면서 득점은커녕 두 경기 모두 후반전에 교체되는 수모를 당했다. 이에 일각에서 변화를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다. 심지어, 23일(이하 한국시간)의 체
해외축구
"케인 영입하는 팀은 망한다"...타운센드 "케인, 자신의 이적료 감당할 팀 없다는 사실 100% 알고 있어" 주장
해리 케인(토트넘)의 이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앤드로스 타운센드는 최근 스타디움 애스트로와의 인터뷰에서 "케인은 자신을 영입하는 팀이 파산할 것이라는 것을 100% 확신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매체들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케인을 올 여름 이적 시장에 내놓지 않을 것이라며, 설사 내놓더라도 최소한 1억5천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일부 팀이 선수+현금 제의를 했으나 레비 회장이 일언지하에 거절했다는 보도도 있었다.이에, 타운센드가 케인의 이적 불가를 전망했다. 현 시점에서 케인의 몸값을 감당할 팀이 없다는 것이다.최근 한 매체는 케인 영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진 맨체스터
해외축구
'외로운 손흥민'...감독도 없고 케인, 베일, 알리, 은돔벨레, 오리에, 시소코 등도 토트넘과 이별 준비중
손흥민(토트넘)이 외로워지게 생겼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전격 경질된 후 토트넘은 아직도 새 감독을 찾지 못하고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이랬다 저랬다'를 반복하면서 신임 감독 선임 작업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의 복귀를 추진하다가 퇴짜를 맞았고, 안토니오 콘테 전 인터 밀란 감독의 영입 작업은 막판 협상에서 결렬됐다.또 파울로 폰세카 전 AS 로마 감독과는 2+1 계약을 목전에 둔 뒤 갑자기 없었던 일로 만들더니, 젠니로 가투사 전 피오렌티나 감독을 선임하려다 팬들의 거센 반발에 밀렸다.그러자, 특급 감독들은 토트넘을 회피하고 있다.보다 못한 일부 축구 전문가들은 모리뉴 감독 경질 후 잠
해외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성남과 혈투 끝에 2-2 무승부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성남FC와 2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울산은 20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성남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9경기 연속 무패(4승 5무)를 기록하며 승점 37을 쌓은 울산은 1경기를 덜 치른 2위 전북 현대(승점 33)와 승점 차를 4로 벌리면서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2연패 사슬을 끊었지만 최근 8경기 연속 무승(3무 5패)을 이어간 성남(승점 18)은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이날 경기는 '울산 레전드'로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추모 무대였다.킥오프에 앞서 울산 선수들은 모두 유상철 전 감독의 현역 시절 등번호인 6번이
국내축구
'아코스티 결승골' 안양, 부산에 5-4 승리…선두 지켜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9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부산 아이파크를 누르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안양은 20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닐손주니어와 조나탄의 멀티골, 아코스티의 결승골을 앞세워 부산을 5-4로 물리쳤다.이로써 3경기 무패(2승 1무)를 달린 안양은 8승 5무 4패로 승점 29(23득점)를 쌓아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이날 충남아산을 꺾은 전남 드래곤즈(승점 29·19득점)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부산을 상대로 5골을 몰아친 덕에 다득점에서 앞섰다.안양이 올 시즌 1위에 오른 건 지난달 16일 이후 한 달 여만이다.부산은 승점 23(7승 2무 7패)을 유지하며 5위를 지켰다.전남
국내축구
소속 팀에서는 ‘펄펄’ 국대에서는 ‘음메 기죽어’...“케인과 레반도프스키는 동병상련"(미카 리차즈)
해리 케인(잉글랜드)과 로베르트 레반도프흐키(폴란드)는 ‘동병상련‘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전 맨체스터시티 출신인 미키 리차즈는 풋볼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케인과 레빈도프스키는 유로2020에서 동료 선수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고전하고 있다”며 이들의 부진을 동료 선수들 탓으로 돌렸다.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인 케인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23골)에 오르며 유로2020에서의 대활약이 기대됐다. 그러나 정작 유로 2020에서는 힘을 전혀 쓰지 못하고 있다. 크로아티아와의 1차전에 이어 스코틀랜드전에서 골은커녕 시종 무기력한 플레이로 일관했다. 특히, 스코틀랜드전에서는 후반 교체되는 수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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