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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U-18 모경빈, '뮌헨 월드스쿼드 참가' 뮌헨 2군 훈련 합류
'바이에른 뮌헨 월드스쿼드 2024'에 참가하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 18세 이하(U-18) 팀(매탄고)의 수비수 모경빈이 뮌헨 2군 훈련에 합류했다.수원 구단은 20일 "지난 1일 미국에서 시작된 바이에른 뮌헨 월드스쿼드 2024 1차 훈련에 참가한 모경빈이 독일에서 진행되는 2차 훈련 때 뮌헨 2군팀 훈련에 합류하는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바이에른 뮌헨 월드스쿼드 2024는 세계 각국의 유소년 선수를 발굴하고 국제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가 4회째다. 올해는 23명 모집에 9천300명이 지원했다.수원 U-18 팀에서 활약하는 모경빈과 미드필더 김민우는 0.2%의 확률을 뚫고 발탁됐다.이런 가운데 모경빈은 인터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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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첫 골' 잉글랜드, 덴마크와 졸전 펼치며 1-1 무승부.. '우승 후보 맞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가 21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C조 2차전 덴마크와 맞대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승 1무의 잉글랜드는 승점 4로 조 선두를 지켰고, 2무를 기록한 덴마크는 2위에 자리했다.이날 맞대결에서 비긴 슬로베니아(2무·승점 2)와 세르비아(1무 1패·승점 1)가 각각 3, 4위다.세르비아도 산술적으로 최종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는 혼전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전반 18분 잉글랜드의 '주포' 해리 케인이 수비수 발을 맞고 골 지역 정면으로 흐른 공을 지체 없이 왼발로 마무리해 선제골이자 이번 대회 자신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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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탈환' 현대제철, WK리그 창녕WFC에 2-0 승리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인천 현대제철이 창녕WFC를 꺾고 다시 선두로 복귀했다.현대제철은 20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디벨론 WK리그 2024 16라운드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승점 34를 쌓은 현대제철은 이날 수원FC 위민(승점 26)과 1-1로 비긴 화천 KSPO(승점 32)를 2위로 끌어내리고 1위 자리로 다시 올라섰다.6연패에 빠진 창녕WFC(승점 5)는 최하위에 머물렀다.전반 37분 손화연의 헤더 득점으로 기선 제압에 나선 현대제철은 후반 12분 박예은의 페널티킥 추가골이 터지며 승리를 매조졌다.화천생체구장에서는 KSPO가 수원FC와 한골씩 주고받고 무승부에 그쳤다.전반 18분 수원FC 문미라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KSPO는 전반 41분 고유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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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나 대한축구협회나 '도긴개긴' 논란 발생에 선수들 뒤에 숨어...토트넘, 손흥민의 벤탄쿠르 용서 직후 "교육하겠다"
이른바 '탁구 게이트’'논란에 휩싸였던 이강인은 태국과의 공개 훈련에 앞서 취재진 앞에서 아시안컵 기간에 있었던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요르단과의 4강전을 앞두고 이강인을 비롯한 몇몇 선수가 저녁 식사가 끝난 후 탁구를 치자 손흥민이 이를 만류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됐다.'하극상' 논란이 일자 이강인은 영국으로 날아가 손흥민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고, 손흥민은 용서했다. 하지만 여전히 이강인을 향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대표팀 승선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조성되자 이강인은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하기로 했다.그런데 사과의 장이 대한축구협회의 지시로 마련됐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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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서울, 포르투갈 청소년 대표 출신 공격수 '호날두' 임대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포르투갈 출신의 공격수 호날두 타바레스를 임대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등록명은 '호날두'다.1997년생인 호날두는 포르투갈 청소년 대표 출신으로, 포르투갈 스포르팅 CP와 페나피엘 등을 거쳐 2022년부터는 포르투갈 이스트렐라 아마도라에서 뛰었다.서울 구단은 "194㎝의 큰 키와 다부진 체격을 갖춘 호날두는 뛰어난 힘과 제공권, 정확한 골 결정력이 장점으로 꼽힌다"고 소개했다.이어 "호날두가 스피드와 유연한 드리블로 상대의 뒷공간을 파고들며 수비벽을 허무는 능력이 뛰어나 김기동 감독의 공격적인 전술 운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호날두는 "FC서울이라는 큰 구단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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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조기 종료' 콜린 벨 여자축구대표팀 감독, 4년 8개월 동행.. 원만한 합의 종료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을 이끌던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대한축구협회는 "4년 8개월간 여자 대표팀을 지휘한 벨 감독과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019년 10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 최초의 외국인 사령탑으로 부임한 벨 감독은 2022년 2월과 지난해 4월 두 차례 계약 연장을 해 올해 12월까지 대표팀을 맡기로 했다.대한축구협회와 벨 감독은 최근 계약연장 의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예정보다 6개월 일찍 결별하기로 했다.대한축구협회는 여자대표팀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변화가 필요하고, 그에 대한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 한다고 봤다.협회는 "벨 감독 역시 향후 자신의 거취와 개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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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의 달인' 손흥민, 이강인에 이어 벤탄쿠르도 용서 "벤타쿠르가 내게 사과했다. 우리는 형제다. 달라진 것 없어"
'대인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인종차별 발언도 용서했다. 손흥민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벤탄쿠르와 얘기했다. 그는 실수를 했고, 잘못을 인지해 내게 사과했다"면서 "그는 결코 모욕적인 말을 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 우리는 형제이고 아무것도 변한 게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이제 과거의 일이 됐고 우리는 단결했다. 우리는 하나가 돼 프리시즌에서 클럽을 위해 다시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로써 벤탄쿠르의 인종적 발언은 손흥민의 용서로 일단락됐다.손흥민은 이강인도 용서한 바 있다.우루과이 국적의 벤탄쿠르는 최근 자국 언론의 한 방송에 출연해 손흥민 유니폼을 구해 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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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이때인가?' 손흥민 계약 앞두고 벤탄쿠르 인종차별 발언 나와...손흥민과 토트넘 '침묵'의 의미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손흥민 인종차별 발언에 대해 영국의 한 인권 단체가 대응에 나섰다.영국 BBC는 20일(한국시간) "영국의 인권 단체 킥잇아웃(Kick It Out)이 '벤탄쿠르가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 발언을 한 부분에 대해 많은 제보를 받았다'며 '자료들을 토대로 토트넘 구단과 관련 당국에 심각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축구계 인종차별 반대 운동 단체인 킥잇아웃은 "벤탄쿠르는 자기 발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이는 동아시아뿐 아니라 더 큰 범주의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건"이라고 했다.우루과이 국적의 벤탄쿠르는 최근 자국 언론의 한 방송에 출연해 손흥민 유니폼을 구해 달라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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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철벽 수문장' 김동헌.. "내 몫 다했다" 친정에 비수 꽂을 뻔
'친정 팀'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멋진 선방쇼를 펼친 프로축구 K리그1 김천 상무의 '1번 골키퍼' 김동헌이 "내 몫을 다했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김동헌은 1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원정 경기에서 김천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다.정규 시간 및 연장 전·후반까지 120분 동안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김천이 3-4로 무릎을 꿇었지만, 연장 전반 인천의 파상 공세를 모조리 막아낸 김동헌의 존재감은 컸다.연장 전반 5분 인천 김성민이 문전에서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대 상단 구석을 노렸다.김동헌은 손끝으로 공을 쳐냈고, 살짝 굴절된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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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1승' 전북 김두현 감독, 부임 이후 4경기 1무 3패.. 22일 대구와 격돌
프로축구 K리그1 '명가' 전북 현대의 신임 사령탑 김두현 감독이 이번에는 첫 승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까.전북은 오는 22일 오후 6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전북은 1승이 간절하다. 지난달 27일 기대를 모으며 정식 사령탑으로 김 감독이 선임됐으나 이후 전북은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김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강원FC와 원정 경기에서 1-2로 진 전북은 이달 초 '라이벌' 울산 HD와 원정 경기에서도 0-1로 연이어 패했다.지난 16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는 후반 중반까지 2-0으로 앞서 드디어 김 감독이 승전보를 전하나 싶었으나 후반 32분과 추가 시간에 차례로 실점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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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대거 데뷔’ 김천상무, 인천과 승부차기 끝에 코리아컵 여정 16강에서 중단
김천상무가 승부차기 끝에 16강에서 코리아컵 일정을 마쳤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9일 오후 7시, 인천유나이티드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에서 0대 0으로 정규시간을 넘겼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대 4로 패하며 코리아컵 8강 티켓을 인천에 내줬다.김천상무는 로테이션과 동시에 9기 신병 선수의 컨디션을 끌어 올리기 위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포메이션은 3-5-2를 가동했다. 주장 완장을 찬 골키퍼 김동헌을 시작으로 조진우, 박찬용, 홍욱현이 백스리를 구성했다. 그 위로 왼쪽부터 조현택, 이진용, 이상민, 이동경, 오인표가 허리를 맡았다. 투톱에는 김승섭과 원기종이 낙점됐다.정정용 감독은 경기 시작 전 기자회견에서 “
국내축구
'뭔가 우스운 꼴?' 코뼈 부러진 음바페, '마스크 대신 반창고' 훈련장 복귀..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캡틴'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마스크 대신 반창고를 붙이고 훈련에 복귀해 컨디션 끌어올리기에 나섰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20일(한국시간)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코뼈가 부러진 음바페가 프랑스 대표팀 훈련에 복귀했다"며 "음바페는 코에 보호용 반창고를 붙이고 훈련에 나섰다"고 전했다.음바페는 18일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후반 40분 헤더 경합을 펼치다 상대 수비수의 어깨에 코를 강하게 부딪쳤다.코피를 흘리며 쓰러진 음바페는 후반 45분 교체됐고, 병원으로 이송돼 코뼈 골절 진단을 받았지만 수술 대신
해외축구
'1골 1도움' 권도안 원맨쇼.. 독일, 헝가리 잡고 유로 16강 확정.. 10년 만의 챔피언 탈환 도전
'전차군단' 독일이 1골 1도움을 작성한 '캡틴' 일카이 귄도안(바르셀로나)의 원맨쇼를 앞세워 헝가리를 꺾고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16강 진출을 확정하며 10년 만의 챔피언 탈환을 향한 첫 관문을 가볍게 통과했다.독일은 20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슈투트가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헝가리와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1차전에서 스코틀랜드(승점 1)에 5-1 대승을 거둔 독일(승점 6)은 이로써 2연승을 내달리며 오는 24일 예정된 스위스(승점 4)와의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상관 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 16강 진출권을 따냈다.반면 2연패를 당한 헝가리(승점 0)는 탈락 위기에 몰렸다.유로 202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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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이승우, '5월 4골' 맹활약.. 개인 통산 3번째 K리그 이달의 선수상
프로축구 수원FC의 '에이스' 이승우가 5월 K리그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EA 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 5월 수상자로 이승우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5월 K리그1에서 4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한 이승우는 2022년 6월과 2023년 8월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3회 이상 받은 선수는 세징야(대구·5회), 무고사(인천), 이동경(김천), 주니오(전 울산·이상 3회)에 이어 이승우가 역대 5번째다.이승우는 5월 첫 경기였던 강원FC와의 11라운드에서 1골을 넣었고, 12라운드에선 전북 현대를 상대로 멀티 골을 폭발해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대구FC와의 15라운드에서도 1골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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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리그, 분위기 반전 필요한 대전 vs 상승세 광주.. 22일 격돌
23세 이하(U-23) 국가대표팀을 이끌다가 대전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감독은 첫 승을 고대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 대전의 상대는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FC다.두 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꼴찌' 대전은 지난 15일 황 감독 체제로 맞은 첫 경기에서 포항과 1-1로 비겼다.전날 열린 제주와 코리아컵 16강전에서도 고배를 마셨다. 정규시간과 연장전을 0-0으로 비겼으나 승부차기에서 7-8로 졌다.새 사령탑을 선임하고도 아직 분위기를 반전하지 못한 대전과 달리 광주는 공식전 3연승을 달리는 등 상승세가 뚜렷하다.최근 FC서울(2-1), 김천(2-0)을 꺾은 광주는 코리아컵 16강전에서 K리그2 부천FC를 3-2로 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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