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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마운드, '서울고 영건 3인방'도 있다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해 한국 프로야구에서 가장 뜨거웠던 팀으로 LG를 주저 없이 뽑는 이들은 그들의 화끈한 타력을 이야기하곤 한다. 실제로 이병규는 최고령 타율왕과 최고령 사이클링을 기록하며 노익장을 과시했고, 이진영과 박용택, 정성훈도 3할 타율로 팀 타선을 이끌며 제 몫을 다 했다. 여기에 문선재와 김용의, 정의윤 등 젊은 선수들도 선배들의 뒤를 받쳐 주면서 ‘차기 LG 주전 자리’를 예약해 놓는 듯한 눈치였다. 과거 1994년 ‘신바람 야구’가 첫 선을 보인 이후 아주 오랜만에 ‘LG다운 야구를 했다’라는 평가를 들을 만했다.그러나 이는 투수력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그대로 ‘묻혀 버렸을’ 이야기였다. 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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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타선 흥망? '신(新) 빅5'에 물어 봐!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과거 중국 삼국 시대의 오나라 장수 여몽은 무예에 정통한 장수 중 하나였다. 그러나 군주 손권은 무술에는 능하나 학문에는 소홀했던 그에게 안타까움을 표현하곤 했다. 그러자 여몽은 느낀 바가 있었는지, 이후 학문을 열심히 닦았다. 후에 오나라 참모 노숙이 찾아가 전과 달라진 그의 높은 식견에 놀라워하자 여몽은 “선비가 사흘을 떨어져 있다가 다시 대할 때에는 눈을 비비고 대하여야 합니다(士別三日 卽當刮目相對).”라고 한다. '괄목상대'라는 고사성어는 이렇게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생각보다 부쩍 진보한 것을 이르는 말이다. 스포츠에서도 최하위를 전전하는 팀이 이듬해 놀라운 성과를 선보일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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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만-윤성환 연봉협상, 장기전으로 가나?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어느 스포츠를 막론하고 프로는 ‘자본’을 전제로 움직이기 마련이다. 그래서 선수들의 성적은 곧바로 ‘연봉’이라는 형태로 나타난다. 한 해 농사를 잘 지은 선수들은 구단으로부터 좋은 대우를 받기 원하고, 그렇지 못한 이들은 ‘삭감’을 감수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선수와 구단의 의견이 100% 일치할 수는 없다. ‘협상’이라는 것은 그래서 이러한 차이를 줄일 수 있는 수단이 되는 셈이다. 오프시즌의 또 다른 재미도 바로 이 ‘연봉 협상’ 과정을 지켜보는 데 있다.하지만, 9개 구단이 모두 똑같은 연봉 협상 문화를 선보이는 것은 아니다. 선수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연봉을 올려 주거나 과감하게 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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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경력, 국내무대 호성적 보증할까?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한때 국내 프로야구에는 메이저리그를 동경하는 경향이 많았다. 그래서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때 ‘메이저리그 경력’은 절대적인 기준이 되곤 했다. 설령 메이저리그에서 1할 대 타율을 선보였거나 신통치 않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해도 그 무대에 섰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국내에서는 큰 이야깃거리가 되곤 했다. ‘메이저리거 출신’임을 내세워 그라운드에 서기만 해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던 것이 불과 10여 년 전 일이다.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메이저리그 경력’은 더 이상 선수 선발에 절대적인 기준이 되지 않음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각 구단은 ‘팀 컬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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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2014프로야구, ‘아킬레스건을 극복하라!’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두산을 비롯하여 SK, KIA는 지난 시즌 종료 직후 주축 선수들을 FA로 떠나보냈다는 공통분모를 안고 있다. 그만큼 전력 누수가 불가피하여 이를 단기간에 극복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래서 ‘객관적인 전력’이라는 측면에서 보았을 때 세 팀을 ‘포스트시즌 진출 도전 팀’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시각이 존재한다. 두 명의 굵직한 FA를 영입(이용규, 정근우)한 한화도 사실 투수력 보강에는 큰 재미를 못 봤다. 냉정하게 보았을 때 지난 시즌 최하위를 차지한 한화의 첫 번째 과제는 ‘마운드 정리’에 있다. 이러한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최강 타선’ 구축도 크게 의미가 없어진다.따라서 전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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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고교야구, 대구고의 '평범/특별'한 야구 이야기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프로야구의 성공을 위해서는 한국야구의 근간이 되는 ‘고교/대학 야구’도 활성화되어야 한다. 현재의 아마야구 선수들이 결국 5~10년 후에는 프로야구 스타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장 지도자들의 역할이 강조된다. ‘덜 다듬어진 보석’들이 어떠한 지도를 받느냐에 따라서 다이아몬드가 될 수도, 스스로 그만둘 수도 있기 마련이다.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주말리그도 사실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전인(全人) 양성’이라는 대전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올해로 4년째를 맞는 주말리그는 대체로 서울지역의 객관적인 전력이 타지역에 비해 앞서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충청, 부산, 광주지역 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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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오 HOF 탈락으로 본 미국 야구기자 협회의 '오판'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2009년,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 기술위원장이 한화 이글스 감독을 맡았을 때의 일이다. 당시 김 감독은 총체적인 난국에 빠진 팀을 수습하기 위해 애를 썼지만, 결국 이전과 같은 호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투-타 모두 동반 부진에 빠졌던 것도 뼈아팠지만, 김 감독을 더욱 안타깝게 했던 것은 두 명의 외국인 선수, 토마스와 디아즈였다. 당시 마무리로 뛰었던 토마스는 자신의 투구에 만족하지 못하면서 2군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고, 여기에 아내의 병 간호까지 겹치면서 1군 복귀 시점을 늦출 수밖에 없었다.그러나 정작 김 감독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했던 선수는 외국인 타자 디아즈였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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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계약금, '일괄 책정'만이 정답?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8일, 삼성 라이온스가 ‘2014 신인지명 회의’에서 선발한 선수들과 계약을 완료했다는 소식을 마지막으로 모든 신예들이 정식으로 자신의 소속 팀을 찾게 됐다. 그런데 이번 신인 계약을 돌아보면, 한 가지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지난해 정규시즌 상위권을 형성한 2팀(삼성, LG)이 다른 팀보다 늦게 계약 완료 사실을 발표했다는 것. 그렇다고 해서 두 팀이 다른 8팀에 비해서 계약금 규모가 월등하게 높은 것도 아니었다. 이는 일부 선수들과 계약을 조율하는 단계에서 시간이 의외로 많이 걸렸음을 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다. 이러한 선수들 중에는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해외 전지훈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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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2014 프로야구 '다크호스'는?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2014년 프로야구에서 삼성과 LG가 나름대로 탄탄한 전력을 갖추었다고 평가할 수 있는 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전력 격차가 거의 없거나 오히려 나아졌다는 데에 있으며, 두 번째는 부상 선수 발생시 퓨쳐스리그에서 불러들일 수 있는 ‘기대 자원’들이 많다는 데에 있다. 말 그대로 ‘비슷한 전력의 라인업을 두 개 만들 수 있다.’라는 가설까지 세워 볼 만하다.마지막으로 ‘외국인 선수’의 비중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데에 있다. 이미 검증받은 선수에 대한 보증은 뒤로하더라도 새로 입단할 선수들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쓸 필요도 없다. 잘하면 좋은 것이요, 못 하더라도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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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2014년 프로야구 2강'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오프시즌을 맞이하는 모든 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올 시즌 순위’가 어떻게 흘러갈 것이냐의 여부일 것이다. 지난해 성적을 바탕으로 올 시즌을 돌아보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소위 말하는 ‘오끼나와 리그’와 같은 전지훈련 결과를 통하여 각 팀의 객관적인 전력을 파악할 수도 있다. FA나 트레이드, 혹은 방출 선수들을 얼마나 잘 써먹느냐의 여부에 따라서 전력 향상 여부를 따져볼 수도 있고, 외국인 선수들의 영입 결과와 신인 선수들의 활약 정도에 따라서 올 시즌 순위를 ‘미리’ 가늠해 볼 수도 있다.그러나 모든 스포츠에서 ‘객관적인 전력’이라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 당초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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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목상대' 텍사스, 12년 전에는 어땠을까?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최근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구단 중 하나를 고르라면 단연 텍사스 레인저스다. 시즌이 끝나기가 무섭게 내야수 이안 킨슬러를 디트로이트로 보내는 조건으로 또 다른 ‘거포 내야수’인 프린스 필더를 받아들인 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트레이드를 성사시킨 지 한 달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이번에는 FA 시장에서 추신수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규모 또한 텍사스 구단 역사에 손꼽힐 만한(7년간 1억 3천만 달러) 수준이다. 그의 영입으로 텍사스는 단숨에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에 가까운 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추신수의 역할도 ‘1번 타자 겸 코너 외야수’가 될 가능성이 커보이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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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협상, 정말로 ‘아무 문제 없나요?’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오프시즌의 또 다른 묘미는 바로 ‘연봉협상’에 있다. 물론 구단과 협상 당사자들은 사인을 완료하는 순간까지 ‘눈치싸움’을 전개해야 하지만, 그 과정을 지켜보는 이들도 분명 적지 않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도 바로 ‘프로’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프로스포츠의 존재 의의는 결국 ‘팬’들에게 있다. 자신의 여가 비용을 아끼지 않고 기꺼이 야구장을 찾아 주는 팬들이 바로 프로야구의 가장 큰 ‘고객’이자 ‘주인’인 셈이다. 그래서 각 구단 입장에서는 얼마나 좋은 성적을 거두어 야구팬들을 즐겁게 해 주었느냐의 여부도 따져봐야 하는 것이다.그러나 오프시즌 내내 연봉 협상만 할 수는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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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에서 이재학까지' 2014년 말띠 스타를 주목하라!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2014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에는 소치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브라질 월드컵과 인천 아시안게임이 나란히 열리면서 전 국민들이 오랜만에 ‘1년 내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이러한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주목을 받지만, 유독 ‘말띠 스타’들이 많이 거론이 되는 것은 올해가 갑오년 ‘청마(靑馬)’의 해이기 때문일 것이다. 야구계만 해도 올해 만 24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이들이 각 구단에서 주력으로 활약하고 있거나 유망주 껍데기를 벗고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들의 활약은 곧 2014년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선발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벼이 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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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를 아우르는 노장들의 '성공 스토리'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소설 '삼국지연의'에는 수많은 장수와 지략가들이 등장하여 읽는 이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더하게 한다. 80년 남짓했던 중국 삼국시대에서 고대 역사상 드물게 많은 영웅이 등장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러한 흥미로움을 유발시킬 만하다. 그리고 이는 컴퓨터 게임으로도 재탄생되며, 당시의 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알게 해 주기도 한다. 말 그대로 '과거와 현재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셈이다.그러한 영웅들 가운데, 눈에 띄는 인물 중 하나가 바로 '노장' 황충이다. 70이 넘은 나이에도 젊은 장수를 못지않게 전장을 누볐던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투혼을 아끼지 않았던 최고의 장수였다. 비단 황충 뿐만이 아니라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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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와 제레미 리드, 둘의 '엇갈린 운명'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올 시즌은 말 그대로 ‘뜨겁고 대단’했다. 시즌 초반, 화끈한 타력을 앞세워 ‘추추 트레인’이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활약을 펼치더니, FA 자격을 얻은 이후에는 대형 규모의 입단 계약을 체결하며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당초 해를 넘긴 이후에 새로운 팀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너무 빨리 달아오른’ 자유계약시장은 추신수에게도 예외를 부여하지 않았다. 오히려 추신수 입장에서는 ‘내년 시즌’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빠른 시일 내에 계약 문제를 마무리 지은 것이 훨씬 유리했을 수 있다. 남은 것은 향후 7년간 아무 걱정 없이 몸 관리를 잘하면서 ‘명예’를 쌓는 일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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