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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멈췄다, 하지만 LG의 가을은 뜨거웠다
기적은 플레이오프에서 끝이었다. 하지만 LG 팬들은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말 그대로 기적 같은 가을이었기 때문이다.지난 4월23일. LG는 김기태 감독의 자진 사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당시 성적은 4승1무13패. 지난해 11년 만에 경험했던 가을야구는 '일장춘몽' 같았다. 조계현 수석코치가 감독 역할을 맡았지만, 5월12일까지 10승1무23패, 최하위에 머물렀다. 2년 연속 가을야구는 커녕 최하위 탈출을 걱정해야 할 판이었다.하지만 5월13일 양상문 감독이 취임하면서 기적이 시작됐다. "한 단계씩 올라가겠다"던 양상문 감독의 출사표대로 9위에서 8위로, 8위에서 7위로 조금씩 올라갔다.그리고 8월22일 처음으로 4위까지 올라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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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점이냐, 감독 선임이냐…징크스 싸움에서 넥센 웃다
"5차전에는 메이저리그 팀을 한 번 섭외해볼까?"야구를 비롯한 모든 스포츠는 징크스와 싸움이기도 하다. 이겼을 때 입은 속옷을 또 입는 경우도 있고, 신발은 왼쪽부터 신는 경우도 있다. 단순한 것이지만 이기기 위해서 징크스를 믿고 따른다.넥센과 LG의 플레이오프도 그랬다.먼저 LG는 감독 선임 징크스다. 이번 포스트시즌 기간에는 유독 새 감독 선임 소식이 자주 전해진다. 포스트시즌에 나선 4팀을 제외한 나머지 5팀이 모두 감독을 바꾼 탓이다.그런데 감독 선임 관련 소식이 전해지면 LG가 이겼다. NC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는 KIA 선동열 감독의 재계약 소식이 전해졌고, 21일 SK 김용희, 두산 김태형 감독이 선임되자 22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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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승장 넥센 염경엽 감독도전을 하게 해준 선수들, 스태프 감사한다. 승리에 대한 집중력이 굉장히 강했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고, 우리의 도전이 시작되는 것이니까 우리가 원하고, 팬이 원하는 우승을 꼭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사흘 쉬니까 잘 준비해서 한국시리즈 치르겠다.선취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선취점 내면 항상 이겼기 때문이다. 시작부터 테이블세터가 찬스 만들어줬고, 어려움에 빠질 수 있는 상황에서 강정호가 좋은 안타 쳐주면서 승기 잡을 수 있었다. 또 김민성이 타격감 좋다고 나에게 와서 ‘감 잡았습니다’라고 했다. 큰 것 한 방으로서 승리를 확실하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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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홈런은 없어도' 넥센, 한국시리즈 진출
넥센의 4번 타자 박병호의 홈런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 하지만 넥센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은 강했다. 어느 타순에서 터질지 모르는 홈런포가 넥센에게 창단 첫 한국시리즈 티켓을 안겼다.넥센은 팀 홈런 199개로 1위다. 물론 박병호가 52홈런, 강정호가 40홈런으로 절반 가까이 쳤지만, 나머지 타자들도 한 방을 갖췄다. 이택근이 21홈런, 유한준이 20홈런을 때렸고, 이성열도 14개, 김민성도 12개를 쳤다. 플레이오프 4차전 타순으로 보면 3번부터 8번까지는 언제든 홈런을 때릴 수 있는 타자들이 줄을 서있었다. 박병호가 안 터져도 충분히 무서운 타선이었다.3차전에서 강정호, 유한준이 홈런을 날리더니 4차전에서는 김민성과 강정호의 대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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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사단에 정민태 전 롯데 코치 합류
'김성근 사단'에 정민태 전 롯데 코치가 합류한다.한화는 31일 정민태 투수코치 영입을 발표했다. 정 코치는 2009년부터 넥센과 롯데에서 투수 코치를 맡았다.정 코치는 지난 28일 공식 취임한 김성근 감독을 보필해 한화 투수 재건에 나선다. 정 코치는 2008년 KIA에서 은퇴할 때까지 통산 290경기 124승 96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다. 정 코치는 오는 11월 2일 오키나와 팀 마무리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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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쉬고 나온 소사, 강속구로 LG 타선 잠재웠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1차전과 4차전 선발로 헨리 소사를 예고했다.1차전과 4차전 사이 휴식 기간은 고작 사흘. 에이스 앤디 밴 헤켄과 소사에게 모두 사흘 휴식 후 등판에 문제가 없냐고 물었다. 당연히 둘 모두 "OK"를 외쳤다. 결국 회복력이 뛰어나다는 판단에 소사를 1, 4차전 선발로 낙점했다.하지만 1차전에서 소사가 주춤했다. 4⅓이닝 3실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윤석민의 3점 홈런 덕분에 역전승을 거뒀지만, 소사 카드 자체는 실패였다. 게다가 2차전에서는 밴 헤켄을 내고도 졌다. 구상이 꼬이는 듯 했다.31일 열린 플레이오프 4차전.염경엽 감독은 경기 전 "소사가 오늘은 조금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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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염경엽·LG 양상문, 서로 다른 투수 교체 타이밍
투수 교체 타이밍에 정답은 없다. 결국 모든 것은 결과로 옳다, 그르다가 판단된다.특히나 포스트시즌 같은 단기전은 더욱 그렇다. 투수 교체 타이밍에서 승부가 갈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데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는 넥센 염경엽 감독과 LG 양상문 감독의 투수 교체 타이밍은 조금 다르다.먼저 염경엽 감독은 승부처라고 생각되면 선발 투수를 일찍 내리고 필승조를 투입하겠다는 복안을 세웠다. 실제로 1차전에서 선발 헨리 소사를 5회에 내린 뒤 필승조로 LG 타선을 막았다. 결과는 역전승. 3차전에서도 5회부터 손승락이 몸을 풀기도 했다.2승1패로 앞선 4차전도 마찬가지다. 승부처라고 여겨지면 이닝에 상관 없이 바로 조상우, 한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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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롯데, 이종운 감독 선임 "내분 해결할 최적임자"
프로야구 롯데가 위기의 거인 군단을 구할 새 사령탑으로 이종운(48) 1군 주루코치를 앉혔다.롯데는 31일 이종운 코치를 제 16대 감독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건은 연봉과 계약금은 2억 원씩으로 3년 총액 8억 원이다. 이에 따라 이 신임 감독은 올 시즌 뒤 자진 사퇴한 김시진 전 감독에 이어 오는 2017시즌까지 롯데를 이끈다.지난 1989년 2차 2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이 감독은 9시즌 동안 활약한 뒤 1997년 은퇴했다. 1992년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로 그해 세운 한 시즌 최다 3루타 기록(14개)를 세웠고, 올해 17개를 때려낸 서건창(넥센)에 의해 경신됐다.은퇴 이후 이 감독은 1998년 일본 지바 롯데에서 코치 연수를 마치고 롯데 코치,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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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utView] "로떼 야구는 죽었다" 뿔난 롯데 팬들 '릴레이 1인 시위'
{VOD:2}최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과 프런트간 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롯데팬들이 1인 시위에 나서 구단 프런트 퇴진을 요구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롯데 사직 구장과 롯데 백화점 앞에서는 팬들이 1명씩 돌아가며 "로떼 야구는 죽었다. 프런트든 선수든 야구하기 싫으면 떠나라"고 적힌 장례식장 조화를 세워놓고 시위를 하고 있다.'무능한 장수는 적보다 무섭다'며 프런트 퇴진을 담은 피켓도 등장했다.롯데 팬이었던 김태민(부산 사직동) 씨는 "롯데를 팀으로 응원하지만, 프런트에 간섭을 받는 롯데는 응원하고 싶지않다"며 "앞으론 돈내고 가서 응원하고 싶은 맘이 없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하지만 이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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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타선 부활?' 양상문-강정호의 미묘한 시각 차
과연 살아난 것일까.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의 승부처로 꼽히는 넥센 타선이 컨디션을 찾은 것일까. 일단 양 팀의 시선은 살짝 엇갈리고 있다.올 시즌 넥센은 팀 홈런 1위(199개), 팀 타율 2위(2할9푼8리)의 무시무시한 방망이의 팀이었다. 반면 LG는 팀 타율 최하위(2할7푼9리), 그러나 평균자책점에서 4.58로 5.25의 넥센에 앞서 이번 PO는 창과 방패의 승부로 예상됐다.넥센은 30일 잠실에서 열린 LG와 PO 3차전에서 6-2 승리를 거뒀다. 장단 10안타를 몰아치며 5안타에 그친 LG 타선을 압도했다. 강정호와 유한준 등 홈런 2방도 나왔다.▲'부진' 박병호-서건창, 살아나야 완전 부활하지만 완전히 넥센 타선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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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칙 vs 순리' 넥센-LG '불펜 전쟁' 승자는?
변칙과 순리의 대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를 관통하는 불펜 운용의 법칙이다. 팀 사정과 승리를 고려한 필승 전략이다.넥센은 변칙을, LG는 순리를 택했다. 넥센은 상대적으로 얇은 불펜 두께에 어쩔 수 없었다. LG는 풍족한 자원에 상대적으로 선택의 폭이 넓었다. 일단 넥센이 일단 2승1패로 앞서 있는 상황. 변칙이 순리를 넘을 듯한 상황이지만 아직 결과는 모른다. PO 4, 5차전이 어떤 양상으로 흐를지 알 수 없다.▲넥센 필승 3인방, 보직 파괴일단 넥센은 PO에 대비해 필승조의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전략을 짰다. 아무래도 부족한 불펜 자원을 고려해 고심 끝에 짜낸 방침이다. 구원왕 손승락(32세이브)과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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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잠실 효과?' 실속은 넥센이 챙겼다
LG에게 '잠실 효과'는 일단 없었다. 국내 최대 규모와 열광적인 홈 팬들의 응원이 주는 이점은 넥센에게는 통하지 않았다.넥센은 30일 잠실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6-2 승리를 거뒀다.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삼성이 기다리고 있는 한국시리즈(KS)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3차전은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1승1패로 맞선 가운데 5전3승제의 시리즈 전체의 향방이 갈릴 수도 있는 일전이었다.사실 LG 쪽에 타격이 더 컸다. 여러 가지로 넥센의 승산이 상대적으로 없어 보였던 3차전이었기 때문이다. 2차전 대승의 여세를 안은 LG는 선발 카드에서도 앞선 상황이었다.▲LG, 최대 규모-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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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하렌, LA 다저스 남는다…1000만달러 옵션 행사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으로도 월드시리즈 진출에 실패한 LA 다저스의 오프시즌 행보가 시작됐다.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댄 하렌이 1,000만달러 선수 옵션을 행사하기로 했다. 내년에도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하렌은 지난해 13승11패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하며 클레이튼 커쇼-잭 그레인키-류현진에 이은 4선발로 활약했다. 특히 시즌 초반 커쇼와 류현진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4승무패를 기록하는 등 제 몫을 했다. 또 32차례 선발 등판하며 그레인키와 함께 선발로서 가장 많이 마운드에 올랐다.하렌이 행사한 옵션은 지난해 11월 다저스와 계약할 때 180이닝을 넘길 경우 1,000만달러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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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소사의 사흘 휴식 후 등판 카드는 통할까
한국시리즈 진출을 위한 넥센의 1승을 헨리 소사가 책임질 수 있을까.염경엽 감독은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 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염경엽 감독이 일찌감치 예고한 그대로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등판 후 사흘만 쉬고 4차전 마운드에 오른다.소사의 회복력을 믿는 염경엽 감독의 필승 카드다.소사는 흔히 말하는 강철 어깨로 유명하다. 지난해 KIA에서 뛸 때부터 100구는 기본으로 넘겼다. 올해 평균 투구 수는 107.7개다. 투구 수가 많아져도 구속은 전혀 줄지 않는다. 그만큼 회복력도 남다르다.염경엽 감독도 1차전을 앞두고 "투구 수는 100~110개 정도 생각하고 있다. 4일 로테이션이었다면 130개 이상도 던질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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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10년 전 ‘유니콘스의 황금기’ 재현하나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넥센 히어로즈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가장 파란만장한 역사를 자랑(?)한다. 그들의 조상 격인 삼미-청보만 봐도 그러하다. 프로야구 원년 당시 국가대표 출신 선수가 한, 둘 정도 있을 법했지만, 삼미에는 초대 박현식 감독이 현역 시절 태극마크를 단 것이 전부였다. 물론 에이스 인호봉이 고교 시절, 한일 교류전에서 모습을 드러내긴 했지만, A매치격인 성인무대에서는 유독 태극마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러한 ‘약체’ 이미지를 벗어던지기까지 그들은 꽤 오랜 시간 ‘기다림’이라는 적과 맞서 싸워야 했다. 그러다 현대 그룹이 태평양을 인수하면서 상황은 달라지기 시작했는데, 성적은 좋았지만 정작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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