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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
'수훈갑' 민병헌 "오재원 형 땜빵, 멋지게 해냈죠?"
'곰 군단'의 공격 첨병 민병헌(28)이 귀중한 승리를 이끌었다. 1번이 아닌 중심 타선에서다.민병헌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 3번 타자로 나서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리며 7-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9회 1사까지 1실점으로 NC 타선을 막아낸 선발 스와잭과 함께 승리의 주역이었다. 그러면서 두산은 2위 NC에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안타는 1개뿐이었지만 천금이었다. 민병헌은 0-1로 뒤진 6회말 값진 동점 2루타를 뽑아낸 데 이어 김현수의 빗맞은 행운의 안타 때 역전 결승 득점까지 올렸다. 두산은 이어 양의지, 로메로의 안타까지 6회만 3점을 뽑아내 전세를 뒤집었다.이뿐만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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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날씨? 몰라요" 뜨거웠던 NC·테임즈, 소나기에 급랭?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NC전이 열린 13일 잠실구장. 경기 전 김경문 NC 감독은 더그아웃에서 김진욱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과 인사를 나눴다. 둘은 전 두산 사령탑 출신이다.김 위원은 "NC는 5연패를 당해도 7연승을 거두더라"라면서 덕담을 건넸다. NC는 7월 말을 5연패로 마무리했지만 8월 시작부터 7연승을 달리며 벌떡 일어섰다. 지난 9일 KIA와 홈 경기에서 연승이 마감됐지만 다시 넥센을 연파하며 분위기를 탔다.최근 10경기에서 9승1패를 거둔 NC는 현재 KBO 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팀이었다. 여기에 에릭 테임즈가 11일 사상 최초 한 시즌 두 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작성하는 등 타율(3할8푼7리)과 장타율(8할2푼7리), 득점(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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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시즌 25호 홈런 폭발 '日 진출 최다'
'빅 보이' 이대호(33 ·소프트뱅크)가 일본 진출 뒤 한 시즌 최다 25호 홈런을 쏘아올렸다.이대호는 13일 일본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오릭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나와 4회 3점 홈런을 터뜨렸다. 5-2로 앞선 가운데 승부의 추를 단숨에 가져온 한방이었다. 상대 두 번째 투수 나카야마 신야의 시속 128km 체인지업을 통타,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올 시즌 첫 4번 타자로 출전해 4경기 연속 홈런의 상승세를 뽐냈다. 이대호는 지난 9일 지바 롯데전부터 홈런 행진을 달렸다.특히 25호 홈런을 날리며 일본 진출 뒤 한 시즌 개인 최다 기록을 다시 썼다. 2012년과 2013년 오릭스 시절 이대호는 2년 연속 24홈런을 날렸다.첫 타석부터 적시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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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이 본 'NC-넥센 천적 관계'의 이유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NC전이 열린 13일 잠실구장. 경기 전 김경문 NC 감독은 취재진으로부터 유독 넥센에 강한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올해 NC는 넥센에 10승1패, 절대 우위를 보이고 있다. 올 시즌 10개 구단 사이의 먹이 사슬 관계를 봐도 이만한 우열은 찾아보기 어렵다. 두산이 케이티에 9승1패를 기록 중인 전적이 NC-넥센 다음이다. 다만 케이티는 신생팀이라 수긍이 갈 만하다.하지만 넥센은 지난해 한국시리즈(KS)에 진출했던 강팀이다. 두산-케이티의 관계처럼 전력이 NC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팀이 아니다. 올해도 넥센은 NC, 두산 등과 함께 2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이번 주중 2연전에서도 NC는 넥센을 연파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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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히트' 추신수, 55일 만에 타율 2할4푼대 진입
'추추 트레인' 추신수(33 · 텍사스)가 최근 플래툰 시스템 논란을 딛고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했다. 무려 55일 만에 마의 타율 2할4푼대 벽을 깼다.추신수는 13일(한국 시각) 미국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원정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전날 무안타 침묵을 10경기 만의 멀티히트로 깼다. 시즌 타율을 2할3푼7리에서 2할4푼1리(370타수 89안타)로 끌어올렸다. 지난 6월19일 LA 다저스전 이후 첫 2할4푼대 타율이다.1회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 1사에서 안타를 날렸다. 미네소타 선발 마이크 펠프리의 5구째 스플리터를 때려 2루타를 만들었다. 시즌 22번째 2루타.6회 2사 2루에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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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방망이' 강정호, 2루타-멀티히트에 볼넷까지
'KBO산 1호 메이저리거 야수' 강정호(28 · 피츠버그)가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날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강정호는 13일(한국 시각) 미국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원정에 5번 타자 유격수로 나와 2루타 포함,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최근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달렸다.또 4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3할 타율 진입을 눈앞에 뒀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2할9푼3리에서 2할9푼6리(307타수 91안타)로 뛰었다.특히 세인트루이스의 차세대 우완 에이스를 상대로 날린 멀티히트라 더 값졌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강정호는 2회 1사에서 상대 선발 마이클 와카와 풀 카운트 끝에 2루타를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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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SK, 한화와 승차는 사실상 없다?
'비룡 군단' SK가 위기에 빠졌다. 최근 연패에 빠진 데다 주축 선수의 부상, 외국인 투수의 부진 등으로 5강 경쟁에 노란 불이 켜졌다.SK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원정에서 6-11 역전패를 안았다. 최근 2연패, 특히 5경기에서 1승4패로 침체에 빠졌다.그러면서 5위 한화와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이번 주 일정에 앞서 0.5경기였던 격차가 늘어난 것이다.여기에 SK는 주포 최정이 불의의 부상을 당하는 악재까지 겹쳤다. 11일 1회 안타로 출루한 최정은 상대 견제구에 1루로 귀루하면서 오른 발목을 접질려 실려 나갔다. 인대 손상으로 3~4주 간 전력 이탈이 불가피해졌다.한화, KIA 등과 한창 5강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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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사연 많은 복귀자들 '감동의 시너지'
'독수리 군단'이 다시 날아올랐다. 최근 4연승을 달리며 5위 경쟁에서 한 발 앞서간 모양새다.한화는 12일 케이티와 수원 원정에서 13-4 대승을 거뒀다. 롯데와 지난 주말 홈 2연전부터 기분좋은 연승 행진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4연승을 이뤄냈다. 7번이나 문턱에서 좌절됐던 4연승을 이뤄내 팀 사기가 올라갔다. 6위 그룹과 승차는 2경기가 됐다.특히 한화는 최근 합류한 지원군이 분위기를 끌어올려줬다. 사연이 많은 복귀자들의 활약이라 더 의미가 있었다.▲뉘우친 최진행, 베테랑-팬들도 '쓰담쓰담'먼저 12일 금지약물 복용 징계에서 돌아온 최진행이 속죄포를 날리며 분위기를 띄웠다. 지난 6월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풀린 최진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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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3경기 연속 대포…오승환, 4경기 연속 세이브
이대호(33,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방망이에 불이 붙었다.이대호는 1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1개를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도 3할1푼에서 3할1푼2리로 조금 끌어올렸다.이대호는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 홈런을 쳤다. 시즌 22, 23호포였다.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선 이대호는 도메이 다이키를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3경기 연속 홈런으로 시즌 24호포. 특히 오릭스에서 뛰었던 2012년, 2013년 24홈런과 타이를 이루며 일본 진출 후 최다 홈런을 눈앞에 뒀다.이대호는 4회말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쳤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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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포·경쟁포·부활포, 서로 다른 홈런의 의미
홈런은 야구에서 타자 혼자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는 방법이다. 혹자들은 '야구의 꽃'이라고 말할 정도로 매력적이다.하지만 그런 홈런도 하나 하나 의미가 다르다. 누구에게는 실수를 만회하는 속죄포였고, 또 다른 누구에게는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도구이기도 하다. 또 다른 누구에게는 그동안의 부진을 씻어내는 기다렸던 부활포이기도 한다.▲최진행의 속죄포 "금지 약물 징계, 그라운드에서 만회하겠다"최진행(한화)은 지난 5월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소변 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인 스타노조롤이 검출됐기 때문. 실수의 대가는 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지난 8일 롯데전을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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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있던 2014년 다저스, 최근 30년 최고 선발진 5위
올해 LA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은 무너졌다.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가 1~2선발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류현진과 브랜든 맥카시의 부상 등으로 3~4선발을 잃었다. 커쇼와 그레인키가 312⅓이닝을 합작했지만, 나머지 선발 투수들은 370⅔이닝에 그쳤다. 특히 128⅔이닝을 던진 브랜든 앤더슨을 제외하면 총 13명의 투수들이 4~5선발을 번갈아 맡았다.메이저리그 최강의 원투 펀치를 보유하고도 LA 다저스가 63승50패에 머물고 있는 이유다. 물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인 만큼 나쁜 성적은 아니다. 하지만 92승70패, 94승68패를 기록한 최근 2년의 페이스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다.특히나 LA 다저스로서는 2014년이 그립다.2014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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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규정타석 채웠다…NL 타격 20위 진입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드디어 타격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강정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에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9푼3리를 유지했고, 규정타석(341타석)을 채우며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20위에 '강정호'라는 이름을 새겼다.강정호는 시즌 초반 확실히 자리를 꿰차지 못한 탓에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했다. 하지만 전반기 막판부터 다시 타격감을 끌어올렸고, 3루수 조시 해리슨, 유격수 조디 머서의 연이은 부상으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전반기 2할6푼8리였던 타율도 어느덧 2할9푼1리까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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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식 700경기로 돌아본 좌완 원 포인트 릴리프의 가치
강영식(34, 롯데)이 지난 11일 SK전에서 개인 통산 7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KBO 리그 통산 6번째에 불과한 대기록이다.정상급 투수들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다. 선동열, 최동원은 물론 10년 연속 10승 이상을 달성한 이강철, 최고령 선발승의 주인공 송진우도 각각 602경기, 672경기에 출장했다. 선발 투수가 한 시즌에 30경기, 불펜 투수도 50경기 정도 등판한다고 보면 700경기 출장은 대단한 기록이다.물론 700경기에 출장했다고 리그 정상급 투수는 아니다.실제로 강영식의 기록을 살펴보면 통산 700경기에서 30승28패 108홀드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 중이다. 앞서 700경기에 출장한 조웅천, 가득염, 류택현, 오상민, 이상열(LG)도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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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장의 품격' KT 이대형이 달라졌다
케이티 조범현 감독은 주장 신명철을 7월28일 2군으로 내려보낸 뒤 고민 끝에 이대형(32)에게 임시주장을 맡겼다. 다소 의외였다. 물론 나이로 보나, 연차(13년차)로 보나 주장 완장이 어색하지는 않다. 하지만 이대형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주장과 거리가 있었기 때문이다.조범현 감독은 "잠시라도 주장을 경험해봤으면 했다"면서 "처음이겠지만, 이대형의 나이나 경력을 감안하면 이제 후배들을 돌보고, 팀도 생각하는 위치다. 모범이 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대형도 주장 완장을 차더니 달라졌다.일단 머리를 짧게 잘랐다. 긴 머리에 감춰졌던 이마를 드러냈다. 조범현 감독도 "이제 눈이 보인다. 머리를 자르니 훨씬 낫다"고 껄껄 웃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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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새 에이스 로저스의 진짜 강점은 변화구
최고 구속 155km. 얼핏 보면 헨리 소사(LG) 같은 강속구 투수가 연상된다. 에스밀 로저스 본인도 한화에 입단하면서 주무기로 직구를 꼽았다. 실제 팬그래프닷컴에 따르면 로저스는 2012년 평균 95.8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졌다.강속구가 있으니 공도 쉽게 뿌렸다. 한화 김성근 감독과 케이티 조범현 감독 모두 "쉽게 쉽게 던지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그리고 로저스는 6일 LG전 9이닝 1실점 완투승에 이어 11일 케이티전에서는 9이닝 무실점 완봉승을 거뒀다. KBO 리그 최초의 데뷔 후 두 경기 연속 완투승 기록이다. 데뷔와 동시에 KBO 리그를 완벽하게 장악했다.물론 강속구의 힘이 크다. 하지만 로저스의 진짜 강점은 변화구에 있다.사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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