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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KIA 양현종, 일구상 최고투수상도 품었다
올해 KBO 리그에서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MVP를 차지한 양현종(KIA 타이거즈)이 2017 휘슬러코리아 일구상 최고 투수상 수상의 영예도 차지했다.양현종은 12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프로야구 OB모임 일구회가 선정한 일구상 최고 투수상을 받았다.양현종은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MVP 수상에 이어 연말에 개최된 각종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투수 부문 상을 독식하고 있다. 양현종은 올해 20승6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고 한국시리즈에서는 1승1세이브를 올려 KIA의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46홈런을 때려 2년 연속 홈런왕에 등극한 최정(SK 와이번스)은 일구상 최고 타자상을 받았다. 고졸 신인 최초로 전 경기에 출전해 역대 신인 최다안타(179개) 신기록을 수립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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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이냐, 명품이냐' 드라마 뺨치는 역대급 스토브리그
올해 프로야구 스토브리그는 그야말로 드라마나 다름이 없다. 14년 동안 팀의 간판으로 활약했던 선수가 눈물을 뿌리며 떠나는가 하면 그 절반에 그치지만 외인으로서 7년 동안 에이스로 군림한 투수도 팀과 작별을 고했다. 그 빈자리를 메운 선수는 이전 팀과 '막장'에 가까운 진실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모두 올 시즌이 끝난 뒤 개장한 스토브리그에서 벌어진 일들이다. 아직 드라마는 끝나지 않았고, 더 큰 스토리가 전개될 수도 있다. 가장 최근 벌어지고, 이야기 거리를 안긴 드라마는 롯데에서 3년을 뛰었던 조시 린드블럼의 재계약 불발과 이적이다. 2015년 13승을 거두며 일약 롯데 에이스로 떠오른 린드블럼은 거인군단을 떠나면서 프로야구계에 뜨거운 감자를 던졌다. 10일 오후 늦게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린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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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2017년' KIA 양현종, 또 MVP 트로피 수집
KIA 에이스 양현종(29)이 또 MVP 트로피를 수집했다. 양현종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상금 500만 원과 크리스털 트로피, 크루즈 상품권을 받았다. 올해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한 양현종은 각종 시상식을 휩쓸고 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와 만장일치로 제4회 무쇠팔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현종은 올해 31경기에 선발 등판해 20승6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하며 KIA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다승왕에 오른 양현종은 두산과 한국시리즈 2차전에선 완봉승, 5차전에선 우승을 확정 짓는 세이브까지 기록해 통합 MVP의 영예까지 누렸다.롯데의 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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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선수협, 정운찬 KBO 총재에 "韓야구 구심점 역할 기대"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는 KBO 제22대 총재로 선출된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한국 야구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환영과 지지의 뜻을 보냈다.한은회는 1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 제22대 총재로 선출된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KBO 총재로서 지금까지 풀어내지 못한 야구계의 현안들을 한국야구 발전을 위해 중심이 되어 풀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은회는 구단들의 자생 능력 부족, 선수들의 빈부격차 심화, 야구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인프라와 육성 시스템 등의 문제가 개선돼야 한다며 "평소 동반성장, 경제 격차 해소를 주장하는 경제학자, 더불어 야구를 사랑하는 정운찬 신임 총재는 어쩌면 지금의 KBO 리그 수장으로 가장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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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만 $-6살 차에 갈린 '니느님-린동원의 운명'
프로야구 두산이 '니느님' 더스틴 니퍼트(36)와 결별하고 '린동원' 조시 린드블럼(30)과 손을 잡았다. 두 선수의 몸값 차이는 최소 12만5000 달러(약 1억3000만 원)이다. 두산은 11일 "린드블럼과 총액 145만 달러(약 15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미 전날 우완 세스 후랭코프(29)와 계약한 두산은 외인 투수 2명을 모두 채웠다. 자연스럽게 니퍼트와는 결별이다. 2011년부터 두산에서 뛴 니퍼트는 올해까지 7시즌 동안 94승 1홀드를 올렸다. 특히 지난해는 22승, 평균자책점(ERA) 2.95의 성적을 거두며 두산의 한국시리즈 2연패에도 크게 기여했고, 정규리그 MVP도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 성적이 살짝 떨어졌다. 14승8패 ERA 4.06이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ERA 8.1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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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 뒤 두산행' 린드블럼 vs 롯데, 씁쓸한 진실 공방
롯데에서 3시즌을 뛰었던 외인 우완 조시 린드블럼(30)이 두산과 계약을 하기에 앞서 롯데와 재계약이 무산된 이유로 구단의 불합리한 태도를 주장하고 나섰다. 롯데는 이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안타깝다는 입장이다. 린드블럼은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국어와 영문으로 글을 올렸다. 린드블럼은 "2018시즌부터 부산을 떠나게 된 것을 무척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팬 여러분들이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이 편지를 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그간 언론에 게재됐지만 그중 진실한 내용은 거의 없다"면서 "롯데 구단에 'FA 조항'을 요구한 것은 제 딸의 건강 문제나 돈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는 오랜 기간 정직하지 못하고 전문적이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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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전 국무총리, KBO 제22대 총재로 선출
'야구광'으로 유명한 정운찬(70) 전 국무총리가 KBO 총재직에 오르며 한국 프로야구를 이끄는 중책을 맡게 됐다.KBO는 11일 정운찬 전 총리를 제22대 총재로 선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정관 제10조 (임원의 선출)에 의거해 이날 총회 서면결의가 진행됐고 4분의3 이상의 찬성으로 정운찬 전 총리가 제22대 KBO 총재직에 오르게 됐다.정운찬 신임 총재는 지난 2011년 제19대 총재에 올라 6년동안 KBO를 이끌어 온 구본능 총재의 후임으로 2018년부터 3년동안 한국 프로야구의 수장 역할을 하게 된다. 정운찬 신임 총재는 앞서 지난 11월29일 KBO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총재 후보 추천을 받았다. KBO는 정운찬 신임 총재의 선출을 주무 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에 보고할 예정이며 향후 신임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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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느님, 린동원?' 결국 로열티보다 돈이 먼저다
최근 몇 년 동안 특정 구단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외국인 선수들이 해당 팀과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두산의 '니느님'으로 신성시됐던 더스틴 니퍼트(36)와 롯데의 '린동원'으로 불린 조시 린드블럼(30)이다. 니퍼트는 두산에서만 7년을 뛴 장수 외인이다. 한화에서 뛰었던 타자 제이 데이비스(1999~2002년, 2004~2006년)와 함께 역대 KBO 리그 최장수 외인이다. 내년에도 한국 무대에 남는다면 전무했던 KBO 8년차 외인이 된다. 다만 정든 '곰 군단'에서는 뛰기 어려울 수도 있다. 두산과 재계약이 어려운 분위기가 조성된 모양새다. 두산이 니퍼트의 높은 몸값과 하락세에 접어든 구위 때문에 미온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고, 니퍼트 역시 시장의 평가를 받고 싶어하고 있다. 이미 둘의 관계는 지난달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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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범 대폭발' 현대모비스, 홈 5연패 탈출
울산 현대모비스가 국가대표 슈터 전준범의 외곽포를 앞세워 홈 5연패에서 탈출했다. 현대모비스는 1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홈 경기에서 82-72로 이겼다. 지난 10월 이후 홈 팬들에게 6경기 만에 승리를 안겼다. 전날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 20점 차 대패의 아픔도 씻었다. 현대모비스는 10승11패로 승률 5할 복귀에 1승을 남겼다. 6위 서울 삼성(10승10패)에 0.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전준범이 3점슛 6개를 터뜨리는 고감도 외곽포로 20점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레이션 테리도 22점을 꽂으며 활약했다. 양동근이 양 팀 최다 8도움(9점)으로 공격을 조율했다. 오리온은 양 팀 최다 리바운드(10개)를 잡은 버논 맥클린과 저스틴 에드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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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美 입성 "첫 홈런, 첫 승 같은 날 이루고파"
"애너하임에 다시 월드시리즈 우승을 안겨주고 싶습니다"일본의 '괴물' 오타니 쇼헤이가 마침내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었다.오타니 쇼헤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미국 팬 앞에서 야구 경기를 하는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애너하임에 다시 월드시리즈 우승을 안겨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오타니 쇼헤이는 마운드에서 시속 100마일의 강속구를 던지고 타석에서는 정교한 타격과 장타력을 자랑한다. 투타를 겸업하는 보기 드문 선수라 '일본의 베이브 루스'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베이브 루스는 투타 양면에서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던 메이저리그의 전설이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919년 마운드에서 17경기를 소화한 베이브 루스 이후 공식적으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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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최강 내야진, 프랭코프와 찰떡 궁합 기대
프로야구 두산이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 땅볼 유도형 투수로 두산의 막강 내야진과 궁합에 기대감을 모은다. 두산은 10일 미국 출신의 우완 세스 프랭코프(29)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75만 달러 등 총액 85만 달러(약 9억3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최근 2년 동안 활약한 마이클 보우덴의 대체 자원이다. 195cm, 90kg 체격의 프랭코프는 시속 140km 중후반대의 직구를 비롯해 싱커와 커터, 커브, 체인지업 등을 구사한다. 두산은 "변화구의 제구력과 구위가 뛰어나다는 평가"라면서 "마이너리그 통산 그라운드볼과 플라이볼 비율이 1.40을 기록할 정도로 땅볼 유도에도 능하다"고 소개했다.이어 두산은 "리그 최고 수준의 내야진을 갖추고 있어 땅볼 유도형 투수인 프랭코프와 궁합이 잘 맞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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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볼 투수' 프랭코프, 막강 두산 내야진과 만난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0일 미국 출신의 우완 투수 세스 프랭코프(29)와 총액 85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7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신장 195cm, 체중 90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닌 프랭코프는 시속 140km 중후반대의 직구를 비롯해 싱커와 커터, 커브, 체인지업 등을 구사한다. 두산은 변화구의 제구력과 구위가 뛰어나다며 기대를 걸고 있다. 재계약이 불발된 보우덴의 대체 선수로 영입된 프랭코프는 마이너리그 통산 그라운드볼과 플라이볼 비율 1.40을 기록할 정도로 땅볼 유도에 능하다. 프랭코프는 지난 2010년 오클랜드에 27라운드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를 거쳐 올해 9월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했다. 주로 마이너리그에서 뛰었음에도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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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리그 홈런왕' 스탠튼-저지, 양키스에서 뭉친다
1년 전,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최정상급 좌완투수 크리스 세일을 영입한 라이벌 구단 보스턴 레드삭스를 "메이저리그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라고 칭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미국프로농구(NBA) 구단. 스테판 커리와 케빈 듀란트 등 2명의 MVP 출신 선수를 비롯해 클레이 톰슨, 드레이먼드 그린까지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4명의 올스타를 보유한 '스타 군단'의 상징이자 '디펜딩 챔피언'이다.지난 8월 이번에는 뉴욕 양키스가 메이저리그판 골든스테이트가 됐다. 양키스가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맞춰 소니 그레이, 토드 프레이저, 데이비드 로버트슨 등 정상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자 보스턴의 데이브 돔브로스키 단장은 양키스야말로 워리어스가 아니냐고 말했다.이제 메이저리그의 골든스테이트라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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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연 신인 1등' 이정후도 외야수 3등은 힘겹다?
프로야구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 대한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오는 13일 열린다. 각 부분 수상자들에 대한 투표는 프로야구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방송사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이 참여해 이미 지난 8일 마무리됐다. 이제 발표만 남은 셈이다. 치열한 경쟁 중에서도 격전지들이 다수 보인다. 2루수와 유격수 중에는 우승 프리미엄이 붙는 KIA 안치홍과 김선빈이 각각 박민우(NC), 서건창과 김하성(이상 넥센) 등 경쟁자와 접전이 예상된다. 외야수도 쟁쟁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특히 신인왕을 수상한 이정후(넥센)가 데뷔 시즌 골든글러브의 영예를 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 올 시즌 이정후는 신인들 중에서 군계일학이었다. 이정후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144경기 모두 출전해 타격 13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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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오, 한화 떠나 日 한신행 '2년 82억원 합의'
최근 2시즌동안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거포 윌린 로사리오가 일본프로야구 진출을 눈앞에 뒀다.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데일리스포츠' 9일 한신 타이거스가 로사리오와 최대 2년간 750만달러(약 82억원)의 조건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한신과 로사리오는 미국 뉴욕에서 만나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고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다음주 계약이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일본 매체들은 전했다.'데일리스포츠'에 따르면 로사리오는 첫해에 연봉 350만달러를 받고 양측이 합의한 수준의 성적을 기록할 경우 계약은 자동 연장된다. 두번째 해의 연봉은 400만달러다.입단 협상이 이대로 마무리되면 로사리오는 역대 한신의 외국인선수 가운데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가 된다. 종전 기록은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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