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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메이저리거 김도영, 이정후 계약 넘을까? 팬들, 벌써부터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
'아기 호랑이'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드디어 미국 야구 팬들에게도 알려지게 됐다. 한국 선수들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은 메이저리그(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 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김도영의 KBO 리그 활약상을 비교젹 자세히 소개했다.모로시는 "김도영은 메이저리그 팬이라면 기억해야 할 이름이다. 그는 프리미어12 대회에서 한국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적었다.또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홈페이지를 통해 김도영이 KBO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사실을 알렸다.모로시는 "김도영은 올해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2021 WBSC 23세 이하(U-23) 야구월드컵에서 주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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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악재!' 김하성 부상이 샌디에이고에 '치명적인' 이유 2가지...단장 "그라운드에 김하성이 있어야 우리가 이길 수 있다"
좀처럼 아픈 기색을 보이지 않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끝내 쓰러졌다.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콜라로도 로키스전 3회에서 투수 견제구에 1루로 몸을 던지는 과정에서 어깨 부상을 입고 자진 교체됐다. 부상 정도는 20일 MRI 검사를 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샌디에이고로서는 대형 악재다.김하성의 어깨 부상에 가장 놀란 사람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단장 AJ 프렐러와 마이크 쉴트 감독 및 투수들일 것이다.프렐러 단장은 시즌 초 김하성의 존재감에 대해 "그가 그라운드에 있어야 우리가 이긴다"고 말했다. 김하성의 수비력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사실 샌디에이고가 아직도 서부지구에서 포스트시즌 티켓을 두고 경쟁하고 있는
해외야구
'어우KIA인가?' 3위를 '스윕'으로 '패버린' '드림팀'의 위용 무섭네!...네일, 라우어, 소크라테스 외인 3인방+김도영 등 막강 '화력'
'어우KIA(어차피 우승은 KIA 타이거즈)'인가?KIA의 '위용'이 가공스럽다.KIA는 지난 주말 원정 시리즈에서 왜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인지 보여줬다.KIA는 16~18일 지난해 챔프이자 올해 3위를 달리고 있는 LG 트윈스와 잠실에서 격돌했다. 사실상의 한국시리즈 전초전이었다. LG로서는 선두 KIA를 홈에서 잡고 막판 스퍼트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전호의 기회였다.KIA 역시 정규시즌 우승길의 마지막 고비에서 LG를 만났다.하지만 결과는 허무했다. KIA가 일방적인 싹쓸이승을 해버렸다.16일 1차전이 분수령이었다. 0-2로 뒤지던 KIA는 9회초 3득점, 각본 없는 역전극을 연출하더니 17일 2차전에서는 6회에만 9점을 올리는 막강 화력으로 14
국내야구
'1년에 1개 치는 홈런' kt 김민혁, 첫 끝내기 홈런 "깜짝 놀랐다"
2014년 프로야구 kt 위즈에 입단한 외야수 김민혁(28)은 장타와 거리가 먼 선수다.그는 입단 후 6년 만인 2020년에 프로 데뷔 첫 홈런을 맛봤고, 1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9개의 홈런을 쳤다.1년에 1개의 홈런을 친 셈이다.장타력은 떨어지지만, 김민혁은 큰 장점을 갖고 있다.그는 어떤 변화구, 어떤 강속구도 쳐낼 수 있는 뛰어난 콘택트 능력과 노려치기 기술을 갖췄다.김민혁은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자기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수비를 볼 수 없었던 김민혁은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5경기에서 대타로만 3타수 2안타 2볼넷을 기록했고, LG 트윈스
국내야구
'프리먼, 너 마저...' 다저스, 또 '악재' 터졌다! 1루수 프리먼 마저 이탈 위기...손가락 부상, 방망이 잡지도 못해
LA 다저스에 또 '악재'가 터졌다.1루수 프레디 프리먼이 손가락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다.MLBTR은 19일(한국시간) 프리먼이 1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손가락 을 다친 후 엑스레이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으나 상황은 밤새 악화됐다고 전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프리먼이 붓기 때문에 배트를 잡을 수 없다고 밝혔다.19일 경기에 결장한 프리먼은 20일 CT 스캔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먼의 부상은 지난 주 무키 베츠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지 단 6경기 만에 발생한 것으로, 다저스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올 시즌 .292/.391/.488 슬래시 라인을 기록 중인 그가 이탈할 경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애리조나 다이아
해외야구
'2024 KBO X CGV 야구의 날 뷰잉 파티' 8월 23일 개최
KBO는 오는 8월 23일(금) ‘야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CJ CGV와 함께 '2024 KBO X CGV 야구의 날 뷰잉 파티(VIEWING PARTY)'를 개최한다. 이번 야구의 날 뷰잉 파티 행사는 CGV용산아이파크몰 1관에서 열린다.‘야구의 날’은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KBO와 CGV는 이를 추억하고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인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와 당시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극적인 역전 홈런을 터뜨린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의 사제지간 맞대결 경기를 뷰잉 파티 생중계 경기로 선정하여 ‘야구의 날’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이날 행사
국내야구
'캡틴' 전준우, 10회말 끝내기 홈런... 롯데, 연장 접전 끝 키움에 5-4 승리
롯데 자이언츠는 1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5-4, 짜릿한 연장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4-4로 맞선 10회말 롯데 주장 전준우는 키움의 바뀐 투수 김성민의 초구 투심 패스트볼을 통타해 왼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전준우는 개인 통산 1천900번째 안타를 자신의 3번째 끝내기 홈런으로 장식했다.이날 롯데는 1회초에 3점을 빼앗겼으나, 1회말 윤동희의 솔로포로 추격을 시작했다.2회에는 4안타와 몸에 맞는 공 1개를 묶어 3점을 뽑아 역전했다.키움은 7회초 김건희의 솔로포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고, 승부는 연장으로 흘렀다.롯데는 10회말 전준우의 한 방으로 혈전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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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부상 심각? 미CBS스포츠 "김하성, 팔걸이 붕대해. 어깨 통증이라는 첫 진단과는 다른 모습"...MLB 첫 IL 등재될 수도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어깨 부상이 단순한 통증이 아닐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회 부상으로 자진 교체됐다.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하성은 콜로라도 선발 투수 브래들리 블레이록의 시속 153㎞ 직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카일 히가시오카가 삼진으로 물러나고 루이스 아라에즈 타석에서 블레이록이 김하성의 2루 도루를 막기 위해 1루에 견제구를 던졌다.리드가 다소 컸던 김하성은 재빨리 귀루하면서 몸을 던졌다. 가까스로 살았지만 갑자
해외야구
'선두 굳히기' KIA, LG와 주말 3연전 싹쓸이...신바람 4연승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는 등 4연승 행진을 벌이며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KIA는 18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LG를 4-0으로 완파했다.주말 3연전을 시작하기 전 4게임 차였던 KIA와 LG의 격차는 7게임으로 벌어졌다.KIA는 선두를 질주했고, LG는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KIA와 2위 삼성 라이온즈의 격차는 5.5게임이다.호랑이 꼬리를 밟으려는 추격자들을 멀찌감치 밀어내는 KIA의 포효는 8월 중순 잠실에도 울려 퍼졌다.16일(3-2)과 17일(14-4)에 연속해서 역전승을 거둔 KIA는 3연전의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LG를 무득점으로 묶었다. 이날 KIA는 3회초 이
국내야구
'4경기 연속 선발승' 삼성 백정현, 삼연전 스윕…NC는 창단 첫 10연패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왼손 백정현이 최근 4경기 연속 선발승(6승 2패)을 따냈다.삼성은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5-3으로 물리쳤다.승리의 주역은 단연 백정현이었다.백정현은 올 시즌 개인 최다인 7이닝을 던지며, 6피안타 무실점 5탈삼진으로 막았다.이날 백정현은 4번의 상대 득점권 상황을 모두 범타 처리했다.1회말 2사 후 박민우에게 우익수 쪽 2루타를 맞은 백정현은 권희동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 이닝을 끝냈다.5회 1사 1, 2루에서는 최정원을 1루수 앞 땅볼로 요리하고, 이어진 2사 1, 3루에서 서호철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실책과 피안타로 맞은 7회 2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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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보인다' 한화, 5위 SSG 주말 3연전 싹쓸이... 2.5게임 차 추격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며 KBO리그 개인 통산 1천400이닝 고지를 밟았다.또한, 18일 만에 선발승도 수확했다.류현진은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을 6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삼진은 8개를 잡았고, 볼넷은 1개만 허용했다.한화가 7-1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은 7월 31일 kt wiz전 이후 18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시즌 7승(7패)째다.이날 류현진은 1회말 첫 타자 추신수와의 '전직 빅리거 맞대결'에서 중전 안타를 내줬지만, 신인 박지환을 유격수 앞 병살타로 요리해 첫 위기를 넘겼다.자신에게
국내야구
'시즌 첫 홈런이 끝내기' kt 김민혁, 두산 연승 저지.. 5위 한 경기 차 추격
프로야구 kt 위즈가 9회말에 터진 김민혁의 끝내기 홈런으로 두산 베어스를 꺾고 5위 추격을 다시 시작했다.kt는 1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두산을 5-4로 눌렀다.kt는 이날 패한 5위 SSG를 한 경기 차로 추격했다. 4위 두산은 3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kt 타선은 두산의 대체 선발 최승용을 1회부터 두들겼다.멜 로하스 주니어의 볼넷과 장성우의 좌중간 안타로 만든 2사 1, 3루 기회에서 황재균이 좌중간 싹쓸이 적시 2루타를 작렬했다.kt는 2회에도 안타 3개를 집중해 3-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최승용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3회까지 두산 타선을 1안타로 틀어막은 kt 선발 엄상백은 4회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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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 최대어 아다메스 예상 FA 몸값 나왔다! 야후스포츠 "1억4천만~1억7700만 달러"...김하성은?
유격수 최대 FA 윌리 아다메스(밀워키 브루어스)의 예상 몸값이 나왔다.야후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올 시즌 자진의 가치를 올린 FA들을 소개했다.이에 따르면 아다메스의 총액은 1억4천만 달러에서 1억77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야후스포츠는 "유격수 포지션에서 지난 4시즌 동안 아다메스만큼 일관성을 유지한 선수는 거의 없다. 그는 2021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온 이후 밀워키를 자신의 집으로 삼았고, 이는 파워 히트 유격수에게 일어난 최고의 일 중 하나였다"고 했다. 이어 "아다메스는 이미 4년 연속 20홈런 시즌을 기록했으며 현재 안타, 타점, 볼넷 부문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 또한 시즌당 145경기 이상을 꾸준하게
해외야구
'KBO 통산 1천400이닝 돌파' 한화 류현진, SSG전 6⅓이닝 8탈삼진 1실점 역투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며 KBO리그 개인 통산 1천400이닝 고지를 밟았다.류현진은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을 6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삼진은 8개를 잡았고, 볼넷은 1개만 허용했다.한화가 6-1로 앞선 7회에 마운드를 넘겨, 팀이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하면 류현진은 시즌 7승(7패)째를 챙긴다.이날 류현진은 1회말 첫 타자 추신수와의 '전직 빅리거 맞대결'에서 중전 안타를 내줬지만, 신인 박지환을 유격수 앞 병살타로 요리해 첫 위기를 넘겼다. 자신에게 유독 강한 최정은 헛스윙 삼진
국내야구
다저스, 평범한 팀 됐다...후반기 27전 16승 11패, 선발진 붕괴 및 타선 전반기보다 못해, 오타니 고군분투
LA 다저스가 후반기에 아무에게나 지는 평범한 팀이 됐다.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 안드레 팔란테의 역투에 고전, 2안타만을 치는 빈타끝에 2-5로 패했다.1회 프레디 프리먼의 적시타와 5회 오타니 쇼헤이가 터뜨린 시즌 38호 솔로포가다였다. 오타니는 37호 도루도 추가했다.반편, 빅리그에 복귀한 선발 투수 바비 밀러가 4.2이닝 동안 2개 홈런 포함 8안타를 맞고 4실점했다.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2경기 차로 추격당했다.다저스는 후반기 27전 16승 11패에 그쳤다. 선발 투수들의 부상 및 부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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