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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 무너져도 중심 타자들 있었다
호랑이 군단이 짜릿한 끝내기 승리로 4강 싸움에 다시 불을 지폈다. 에이스 양현종은 부진했지만 중심 타자들이 천금의 맹타를 휘둘렀다.KIA는 2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홈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박기남의 끝내기 안타로 6-5 신승을 거뒀다.전날 LG전 석패의 아쉬움을 씻은 KIA는 4위와 승차를 2경기로 유지했다. 이날 LG에 0-3으로 영봉패한 롯데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KIA는 경기 후반까지 패색이 짙었다. 믿었던 에이스 양현종이 5이닝 5탈삼진 5피안타 3볼넷 4실점으로 기대에 못 미쳤다. 잦은 우천 취소로 11일 만에 등판하며 경기 감각이 다소 흔들렸다. 탈삼진에서만 밴 헤켄(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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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쐐기 2루타' 日 이대호, 멀티히트로 '5G 연속 안타'
'빅 보이' 이대호(32, 소프트뱅크)가 쐐기 2루타 포함, 멀티히트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달렸다.이대호는 23일 일본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 원정에 4번 지명타자로 나와 4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지난 18일 세이부전 이후 5경기째 안타를 생산했다. 시즌 타율은 3할8리에서 3할9리로 끌어올렸다. 시즌 50타점째도 채웠다.퍼시픽리그 최다 안타 경쟁도 이었다. 이대호는 올해 137안타로 팀 동료 나카무라 아키라에 1개 차 2위다.첫 타석부터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다. 2-0으로 앞서간 1회초 이대호는 상대 좌완 선발 나루세 요시히사로의 시속 133km 직구를 때려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이후 두 타석은 잠잠했다. 3회 2사 2루에서...
해외야구
LAD 해런, 호투에 결승타까지 '시즌 11승'
LA 다저스가 선발 투수 댄 해런의 원맨쇼로 승리를 거뒀다.다저스는 23일(한국 시각) 미국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 경기에서 6-2 역전승을 수확했다.해런은 7이닝 6탈삼진 3피안타 1실점 쾌투로 11승째(10패)를 따냈다. 특히 1타점 결승 적시타를 뽑아내 스스로 승리의 발판을 놨다.다저스는 이날 워싱턴의 11연승을 저지한 샌프란시스코에 3.5경기 차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를 달렸다. 워싱턴(73승54패)에 이어 NL 승률 2위(73승57패)를 지켰다.출발은 불안했다. 해런이 1회 선두 타자 커티스 그랜더슨에게 선제 솔로포를 내주며 끌려갔다.하지만 해런이 이후 안정을 찾았고, 타선도 힘을 냈다. 다저스는 3회 무사 1, 2루에...
해외야구
안방에서 작아지는 추신수, 4타수 무안타 1볼넷
'추추 트레인' 추신수(32, 텍사스)의 안타 행진이 홈에서 멈췄다.추신수는 23일(한국 시각) 미국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를 얻어내는 데 그쳤다.마이애미 원정 2연전 안타가 끊긴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2할4푼2리로 2리 떨어졌다. 출루율도 3할4푼2리에서 1리 떨어졌다.홈 약세가 이날도 이어졌다. 추신수는 원정 60경기에서 타율 2할7푼1리, 8홈런, 22타점을 올렸지만 홈 62경기 타율 2할1푼3리 4홈런 17타점에 머물고 있다.1회 추신수는 상대 선발 요다노 벤추라의 시속 154km 직구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와 5회는 모두 삼진을 당했다.2-5로 뒤진 7회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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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연이틀 불펜 캐치볼 소화
'괴물'의 복귀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류현진(27, LA 다저스)은 23일(한국 시각) 미국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경기에 앞서 불펜 마운드에서 공을 던졌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연이틀 불펜 투구는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전했다.전날 20개의 공을 가볍게 던진 류현진은 이날은 30개를 소화했다. 실전이 아니라 캐치볼 수준이었으나 불펜 투구는 하체 상태를 살피는 의미를 지닌다.류현진은 지난 14일 애틀랜타전에서 오른 엉덩이 근육 염좌로 다음 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20일 첫 캐치볼을 소화한 이후 연이틀 불펜 캐치볼로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상세가 호전되면 류현진은 하프 피칭과 본격 불펜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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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미래, 또 국가대표 에이스 넘을까
한화의 미래가 연이틀 대한민국 대표 좌완을 넘을 수 있을까. 우완 에이스 이태양(24)에 이어 차세대 좌완 에이스 유창식(22)이 나선다.유창식은 2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이날 상대 선발은 KIA의 에이스이자 국가대표 좌완 양현종(26)이다.이미 이태양은 전날 한국 대표 좌완을 넘어섰다. SK 국가대표 에이스 김광현(26)과 맞대결에서 우세를 보였다.6⅔이닝 1탈삼진 8피안타 3사사구 2실점(1자책)으로 6승째(8패)를 따냈다. 5이닝 4탈삼진 3사사구 10피안타 2실점으로 8패째(11승)를 안은 김광현에 판정승을 거뒀다.4강 싸움에 마음이 급한 8위 SK는 올해 평균자책점(ERA) 1위(3.11)의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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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라이벌 LG-두산, 일단 '4위 전쟁' 생존
잠실 라이벌 LG와 두산이 나란히 '4위 전쟁'에서 생존하며 가을 야구 희망을 이어갔다. 반면 KIA와 SK는 나란히 패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먹구름을 드리웠다.LG는 잠실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 홈 경기에서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두산의 패배로 134일 만에 올랐던 4위 자리를 수성하며 기쁨을 더했다.선발 리오단의 호투와 좌타자들의 천금타가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리오단은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으나 7이닝 5탈삼진 6피안타 2실점 쾌투로 승리의 발판을 놨다. 7회 김민우에게 내준 2점 홈런이 유일한 흠이었다.하지만 좌타자들이 리오단의 패배를 막았다. 6회까지 상대 선발 토마스에게 묶였던 LG 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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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첫 불펜 캐치볼…커쇼, 15승 쾌투
'괴물' 류현진(27, LA 다저스)의 복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류현진은 22일(한국 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를 앞두고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가볍게 공 20개 정도를 던졌다.부상 이후 마운드에서 던진 것은 처음이다. 지난 14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오른 엉덩이 근육 염좌로 16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은 20일 캐치볼를 소화한 바 있다.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대단한 훈련은 아니고 류현진이 경사가 있는 곳(마운드)에서 공을 던진 것"이라면서 "불펜 피칭 수준은 아니지만 몸 상태가 조금 나아졌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순조로운 재활 과정"이라고 평가했다.전날 류현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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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야구, AG 대만과 한 조…첫 상대는 태국
2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야구 대표팀의 조 편성과 일정이 확정됐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9월 개막하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대만, 태국, 홍콩과 B조에 속했다. 대만 외에는 약체들이라 4강 진출은 무난할 전망이다.야구는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인천 문학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진다. 준결승과 결승전은 27, 2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다.한국의 첫 상대는 22일 태국이다. 이후 24일 사실상의 B조 1위 결정전인 대만전을 치르고, 25일 목동에서 홍콩과 맞붙는다.A조는 일본, 중국, 파키스탄, 몽골이 속했다. 각 조 1, 2위가 4강에 나서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른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해외야구
양현종 "밴 헤켄, 다승왕 줘도 탈삼진왕 못 줘!"
KIA 좌완 에이스 양현종(26)이 생애 첫 타이틀을 향한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데뷔 8년 만에 찾아온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다.21일 잠실 LG전을 앞둔 양현종은 더그아웃에 나와 있었다. 투수조 훈련을 마친 뒤 비가 내리는 그라운드를 바라보며 우천 취소를 기다리고 있었다. 양현종은 지난 19일 광주 삼성전 선발 등판 예정이었지만 비로 경기가 취소돼 무산됐다.양현종은 다소 홀가분한 표정으로 취재진과 얘기를 나누다가 타이틀 얘기가 나오자 눈빛이 달라졌다.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탈삼진왕 경쟁이다. 21일까지 양현종은 133개로 밴 헤켄(넥센)에 5개 차로 2위를 달리고 있다.하지만 양현종은 올해 22경기에만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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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LG 챔피언스파크 반긴 '진짜 이유는?'
최근 한국 사회의 최고 유행어 '으리'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의미는 다르지만 어감만큼은 '으리'보다 확실한 게 없다.무려 1200억 원이 투입된 LG 스포츠단의 새 보금자리 'LG 챔피언스파크'다. 경기도 이천 20만㎡에 터를 잡아 3년여 공사 기간 끝에 22일 준공식을 열고 LG 스포츠단의 '이천 시대'를 열어젖혔다. 전날 미리 취재진에 '으리으리한' 모습을 공개했다.먼저 트윈스 야구단을 위해 잠실과 똑같은 규모의 경기장(좌우 100m, 중앙 125m)을 지었다. 내 · 외야 852석 관중석과 매점도 마련됐다. 1군 못지 않은 시설에서 2군 경기가 펼쳐지는 셈이다. 여기에 인조잔디 보조 경기장, 집중 훈련을 위한 내야 연습장, 야구와 축구를 모두 할...
해외야구
넥센, 21일 NC전 더 뼈아팠던 '3가지 이유'
영웅 군단이 공룡 앞에서 또 작아졌다. 넥센이 NC에 또 졌다. 단순히 1패 이상의 충격에 뼈저렸다.넥센은 21일 창원 마산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원정에서 3-5 패배를 안았다. 아쉬운 역전패로 넥센은 3위 NC에 4경기로 승차가 줄었다.NC전 열세가 더 두드러졌다. 올해 넥센은 NC에 3승10패로 나머지 8개 팀 중 가장 약한 모습이다. 1위 삼성(4승8패1무)보다 상대 전적이 나쁘다.NC는 넥센이 포스트시즌에서 만날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이다. 넥센이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다면 플레이오프(PO)에서 3위가 유력한 NC와 만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치열한 4위 다툼을 벌이는 팀들은 모두 승률 5할 이하로 3위와 치르는 준PO에...
해외야구
유소연 단독 선두, 2연승 노리는 박인비도 상위권
리디아 고(17)의 '3연패'와 박인비(26·KB금융그룹)의 '2연승'에 관심이 쏠렸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첫날 한국 선수들이 최상위권을 점령했다.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은 2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헌트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65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를 몰아쳐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유소연은 전반에 3타를 줄인 데 이어 후반들어 10∼12번홀 연속 버디를 하는 등 6타를 더 줄여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잡는 깔끔한 플레이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이날 유소연은 페어웨이를 한 번도 놓치지 않는 등 안정된 플레이를 보였다.유소연은 2012년 8월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
해외야구
비를 몰고 다니는 KIA…"경기하고 싶다"
KIA 타이거즈는 이번주 한게임도 치르지 못하고 있다.17일 광주 넥센전이 비로 취소된데 이어 18일 월요일 게임, 19일과 20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과의 경기도 비로 취소됐다.광주 3경기가 취소된 뒤 21일 서울 잠실로 이동했으나 이번에는 서울에 비가 많이 내리면서 LG와의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이 기간에 김병현은 두차례 선발 예고됐으나 취소됐고 양현종도 두 차례 선발 대기끝에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토마스는 21일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역시 경기를 하지 못하고 22일 다시 선발로 예고됐다.KIA가 이처럼 비를 몰고 다니면서 경기를 치르지 못하면서 4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경기력이 떨어질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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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달콤한 휴식과 보너스 '불로소득 4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LG의 경기가 열린 21일 잠실구장. 경기 전 양상문 LG 감독은 은근히 경기를 쉬었으면 하는 눈치였다.이날 내내 비가 내려 그라운드가 젖는 등 부상 위험이 있는 데다 자칫 경기 중 노게임이 선언되거나 중단되면 컨디션 유지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양 감독은 "가장 안 좋은 게 노게임"이라면서 "선발 투수가 이미 등판해 쉬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여기에 전날 넥센전의 여파도 없지 않았다. 양 감독은 "어제 실책으로 져서 아쉽더라"고 말했다. 결정적인 순간에서 어이없는 실책 2개로 2-5로 졌던 LG는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은 터였다.LG는 20일까지 넥센(103경기) 다음으로 많은 102경기를 치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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