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원하는 선수와 장면까지 선택할 수 있는 이른바 '맞춤 제작 한정판' 폰 케이스다. '리미티드 에디션 코리아'가 프로야구선수협회, 각 구단과 초상권과 저작권을 계약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제작한다.
2년 연속 홈런왕이자 MVP 박병호를 비롯해 최고의 유격수 강정호(이상 넥센), 차세대 거포 나성범, 지난해 신인왕 이재학(이상 NC), 두산의 주장 홍성흔과 아기곰 정수빈 등이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김경문 NC 감독 등 코칭스태프도 참여했다.

하루 종일 떼지 않는 휴대전화에서 수시로 좋아하는 스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대량으로 찍어내는 게 아니라 한정된 수량만 판매가 된다.
리미티드 측은 "향후 전 구단 선수와 코칭스태프로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넥센 이택근, 손승락, 서건창, 한현희 등과 NC 이호준, 이종욱, 손시헌, 두산 김현수, 유희관, 민병헌, 오재원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