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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불펜?' 김광현, 샌디에이고에 자리 있을까
김광현(26)이 향할 팀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결정됐다. 이제 샌디에이고와 연봉 협상만 남았다. 이미 200만달러라는 포스팅 금액을 받아들인 이상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그렇다면 샌디에이고에 김광현의 자리는 있을까.일단 선발진을 살펴보자. 지난해 샌디에이고는 이안 케네디(33경기)-에릭 스털츠(32경기)-타이슨 로스(31경기)로 선발진을 꾸렸다. 여기에 앤드류 캐쉬너(19경기), 오드리사메르 데스파이네(16경기), 제시 한(12경기), 로비 엘린(11경기)이 돌아가면서 선발 등판했다.이 중 좌완은 스털츠와 엘린. 그런데 샌디에이고가 시즌이 끝나자마자 8승17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한 스털츠를 방출했다. 24살 엘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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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後(후)] ‘통합 4연패’ 삼성, 내년이 진짜 ‘고비’다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외부 FA 영입은 없다.”지난 몇 년간, 삼성 라이온즈 선수 구성의 가장 큰 원칙은 ‘내부와 가까이, 외부와는 필요한 만큼만’으로 요약할 수 있었다. 즉, 내부 인재 육성을 통하여 ‘선수들을 키워서 쓰는’ 데 중점을 두고, 그래도 부족한 부분은 트레이드나 방출 선수 영입으로 메우겠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었다. 특히, 선동열 전임 감독 시절부터 삼성은 안팎으로 외부 FA 영입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이를 두고 ‘투자에 인색하지 않은 삼성이 언제 지갑을 열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라고 이야기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삼성은 심정수/박진만 이후에는 이렇다 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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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MVP 잔혹사?' 10년째 무관, 오히려 축복이다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 최고의 선수와 생애 한번뿐인 신인왕이 가려진다.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최우수 선수(MVP)와 최우수 신인과 각 부문별 시상식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The-K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MVP와 신인왕 후보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야구기자회의 후보 선정위원회가 이미 지난달 18일 발표했고, 이미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기자단 투표가 마감됐다. MVP 후보로는 강정호, 박병호, 서건창, 앤디 밴 헤켄(이상 넥센)과 릭 밴덴헐크(삼성)가, 신인왕에는 박민우(NC), 박해민(삼성), 조상우(넥센)가 이름을 올렸다.일단 MVP는 넥센의 집안 싸움이 예상된다. 사상 첫 한 시즌 200안타(201개...
해외야구
김광현, 12월12일까지 샌디에이고와 협상
이미 알려진 대로 김광현(26, SK)에게 최고 금액을 제시한 메이저리그 구단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였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어제 SK가 김광현에 대한 포스팅 응찰액을 수용한다는 내용을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통보했고, 오늘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포스팅 최고액을 응찰한 구단은 샌디에이고였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샌디에이고는 김광현에게 200만달러를 제시했다. SK나, 김광현의 기대에는 다소 못 미치는 금액이지만, SK는 김광현의 도전을 위해 포스팅 응찰액을 수용했다.이제 김광현은 에이전트와 함께 한국시간으로 12월12일 오전 7시까지 샌디에이고와 협상을 펼치게 된다. 만약 이 기간 동안 계약을 하지 못할 경우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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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연봉 '2억5천만달러', 다저스 외야 트레이드 선언
LA 다저스 외야진은 지난해부터 골칫거리였다. 야시엘 푸이그가 2013년 6월 메이저리그로 올라오면서 매일 고액 연봉 외야수 중 하나는 벤치를 지켜야 했다.덕분에 최근 2년 동안 다저스의 숙제는 외야 정리였다. 2013년 월드시리즈 진출에 실패한 뒤에도 외야 정리를 추진했지만, 고액 연봉을 감당할 팀이 없어 정리에 실패했다. 네드 콜레티 전 단장의 어정쩡한 움직임도 다저스의 외야 정리 실패에 한 몫을 했다. 결국 다저스는 2014년에도 월드시리즈 문턱을 밟지 못했고, 외야진에게도 여전히 거액을 안겨줘야만 했다.그런 다저스가 변화의 움직임을 확실히 보이고 있다.새로 운영 부문 사장으로 선임된 뒤 현재 단장 모임에 참석하고 있는 ...
해외야구
'CCTV 사찰' 롯데 신임 사장, 공식 사과
프로야구 롯데가 최근 선수단 불법 사찰 문제로 구단 사장과 단장이 사퇴하는 등 물의를 빚은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이창원 신임 대표이사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현재 우리 구단은 사상 유례없는 위기에 처해 있다"고 운을 뗀 뒤 "기대 이하의 성적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 크고 작은 잡음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며 팬들께 큰 상심을 안겼다"면서 "저를 비롯한 프런트 전 임직원과 선수단은 깊이 사죄하고 용서를 빈다"고 밝혔다.롯데는 김시진 감독이 구단 프런트와 갈등을 빚은 끝에 시즌 막판 사퇴했다. 이 과정에서 선수단이 프런트를 불신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내는 등 갈등이 이어졌다.여기에 선수단 원정 숙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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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성근 감독, 아들 김정준 코치 영입
프로야구 한화가 부자(父子) 코칭스태프를 이뤘다. 김성근 감독(72)의 아들이 코치진에 합류했다.한화는 13일 김정준 전력분석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코치는 2002년 LG에서, 2007년부터 2011년 중반까지 SK에서 아버지를 보필한 바 있다.김 코치는 프로야구 최고 분석가로 꼽힌다. 충암고-연세대 출신인 김 코치는 LG에 입단했으나 선수 생활을 조기에 마감했고, 일찌감치 전력분석 업무를 맡아 경력을 쌓아왔다.LG 시절은 물론 SK 시절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힘을 보탰다. 또 월드베이스볼클래식과 아시안게임 등에서 국가대표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하며 탁월한 분석 솜씨를 자랑했다.2011시즌 아버지와 함께 SK에서 물러나 SBS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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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이 생각하는 마무리의 조건은?
야구에서 '마무리'라는 보직은 심적으로 부담이 갈 수밖에 없는 위치다. 위기의 상황에서 팀 승리를 지키기 위해 마운드에 오르기 때문이다. 게다가 등판 일정이 딱 정해져있는 선발과 달리 언제 등판할지 모른다. 그만큼 스트레스를 받는 보직이다.그렇다면 '돌부처' 오승환(32, 한신 타이거즈)은 어떻게 마무리로서 한국과 일본을 평정했을까.오승환이 강조한 첫 번째는 바로 '잊기'다. 오승환은 13일 기자회견에서 "마무리 투수 같은 경우에는 빨리 잊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블론세이브를 하고,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을 때도 그렇다. 마무리는 2~3번 연속 실패하는 것이 가장 안 좋다. 잊고 경기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두 번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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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독주 잡겠다고? 왼손 투수 데려오면 들어줄게
삼성의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KS) 통합 4연패로 막을 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최강 타선의 넥센이 기세좋게 창단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삼성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눈물을 흘려야 했다.사자 군단의 최대 강점은 투타의 안정된 조화다. 수년째 리그 정상급 기량을 보이고 있는 마운드와 타선이 두텁다. 최근 3년 동안 정규리그 팀 타율과 평균자책점(ERA) 모두 1, 2위를 달렸다.특히 KS에서는 좌타 군단의 위용을 뽐냈다. 야구가 실점을 최소한 줄여야 경기임을 감안하면 삼성의 왼손 타자들을 막지 못한 것이 도전자들의 패배 이유였다. 삼성의 독주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왼손 투수를 보강해야 하는 이유다.▲2012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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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복' 오승환 "도전의 끝은 여기가 아니다"
"도전의 끝은 여기가 아닙니다."'돌부처' 오승환(32, 한신 타이거즈)은 일본 진출 첫 해부터 최고의 마무리 자리를 꿰찼다. 한국을 거쳐 일본마저 정복했다. 쉽게 말해 이룰 것은 다 이뤘다.하지만 오승환의 도전은 끝난 게 아니다. 아직 한신과 계약기간이 1년 남아있기에 말하기는 조심스럽지만, 내심 메이저리그 진출도 바라보고 있는 오승환이다. 1년 뒤에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오승환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오승환은 13일 더 플라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많은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있고, 팬들의 포커스도 메이저리그에 맞춰져 있다"면서 "내년까지 한신과 계약된 상태다. 도전의 끝은 여기가 아니다. 보완할 점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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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날이여" 日 이치로-마쓰자카 '시련의 계절'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일본인 타자와 투수가 시련의 계절을 맞고 있다. '천재 타자' 스즈키 이치로(41)와 '괴물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4)다.이들은 올 시즌을 끝으로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었지만 전 소속팀과 재계약은 물 건너간 상황이다. 한때 빼어난 기량과 일본 팬들의 지지에 따른 수익 때문에 각 구단들의 블루칩으로 각광받았으니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모양새다.마쓰자카는 두 시즌을 뛰었던 뉴욕 메츠와 재계약이 불발됐다. 샌디 앨더슨 메츠 단장은 12일(현지 시각) 메츠와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 그는 "팀에 젊은 투수가 많아 마쓰자카가 내년 여기서 뛸 일은 없을 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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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 만장일치로 NL 사이영상 수상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의 사이영상 수상을 반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13일(한국시간)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만장일치로 통산 세 번째 사이영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4년 동안 세 번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이자, 2년 연속 수상. 또 메이저리그 통산 23번째 만장일치 수상이다.사이영상은 페넌트레이스가 끝난 뒤 미국야구기자협회의 투표로 결정된다. 1위표 7점, 2위표 4점, 3위표 3점이 주어진다.하지만 이번 투표에서는 점수가 의미가 없었다. 커쇼가 1위표를 싹쓸이했다. 커쇼와 함께 경쟁했던 조니 쿠에토(신시내티 레즈)는 2위표 23장, 3위표 6장, 아담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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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後(후)] 삼성의 KS 4연패를 이끈 '결정적 장면 3선'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이번에도 삼성이었다. 지난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삼성은 나바로의 쐐기 3점 홈런을 앞세워 넥센의 추격을 11-1로 따돌리며, 대망의 ‘통합 4연패’를 달성했다. 이는 한국시리즈 최다 우승에 빛나는 해태/KIA의 아성을 넘어서는 일종의 ‘사건’이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삼성의 우승에는 여러 차례 큰 무대를 경험한 관록을 무시할 수 없다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일깨워 준 계기가 되기도 했다.그러나 사실 삼성의 우승이 대단한 것은 이렇다 할 외부 FA 영입 없이 내부 육성만으로도 선수들을 ‘만들어서’ 이뤄냈다는 점에 있다. 정현욱이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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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日 롯데 1군 배터리 코치 합류
KIA 김기태 사단에 일본인 코치가 합류했다.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12일 "나카무라 다케시 지바 롯데 1군 배터리 코치(47)가 KIA 1군 배터리 코치로 취임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0일 미야자키 KIA 마무리 훈련 캠프에 합류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KIA 관계자도 12일 "보직까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합류한 것은 맞다"고 확인했다. KIA는 올 시즌 뒤 물러난 하세베 유타카 배터리 코치 후임으로 나카무라 코치를 선임할 예정이다.나카무라 코치는 '스포츠닛폰'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할 기회를 얻었다"면서 "불안하기도 하지만 팀에 도움이 되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기태 KIA 감독은 2007년부터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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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메이저리그 간다…SK, 200만달러 수용
김광현(26, SK)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눈앞에 다가왔다.SK는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포스팅에 따른 최종 응찰액을 200만달러로 접수받았다"면서 "내부 회의, 김광현과 면담을 통해 선수의 오랜 꿈을 후원해주자는 대승적 차원에서 포스팅 결과 수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김광현은 SK에서 KBO를 통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포스팅 수용 여부를 전달하면 최고액을 써낸 구단과 에이전트 MDR매니지먼트와 함께 30일 이내에 연봉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당초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200만달러라는 금액이 예상보다 훨씬 적은 금액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광현의 의지가 강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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