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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누가 살아남았을까
프로야구 보류선수 명단 제출이 끝났다. 재계약을 원하지 않는 외국인 선수들은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물론 명단에 포함시켜도 협상을 거쳐야 하지만, 일단 9개 구단(kt 제외) 외국인 선수의 전체적인 윤곽은 살펴볼 수 있다.그렇다면 9개 구단의 선택은 어땠을까.챔피언 삼성은 릭 밴덴헐크와 야마이코 나바로만 잡는다는 계획이다. 제이디 마틴과 재계약은 포기했다. 마틴의 올해 성적은 9승6패 평균자책점 4.78. 삼성의 외국인 선수 잔혹사를 끊긴 했지만, 재계약을 할 만큼 매력적인 수치는 아니다.넥센은 투수 2명(앤디 밴 헤켄, 헨리 소사)과 재계약할 방침이다. 대신 비니 로티노는 보류선수 명단에서 뺐다. 로티노는 올해 타율 3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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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토리 헌터, 친정 미네소타로 향할까?
베테랑 FA 토리 헌터(39)가 친정팀 미네소타 트윈스로 향할 가능성이 커졌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26일(한국시간) "미네소타가 FA 외야수 헌터와 다시 만날 가능성이 생겼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네소타는 헌터와 에이전트 래리 레이놀즈와 만나 미네소타 복귀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헌터는 1997년 미네소타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07년까지 뛰었다. 미네소타에서 거둔 성적은 1,23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1리, 192홈런, 126도루다.이후 5년 9,000만달러에 LA 에인절스로 이적했고, 2년 2,600만달러에 다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팀을 옮겼다. 내년이면 불혹이지만, 올해에도 타율 2할8푼6리, 홈런 17개를 치는 등 변함 없는 기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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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LG에서 뛴 외국인 타자 스나이더 영입
넥센이 올해 LG에서 뛰었던 외국인 타자 브래드 스나이더(32)를 잡았다.넥센 히어로즈는 25일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외야수 스나이더와 계약금 3만달러, 연봉 27만달러, 옵션 8만달러 등 총액 38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92cm, 96kg 좌투좌타 스나이더는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성적은 통산 30경기 타율 1할6푼7리, 홈런 2개. 마이너리그에서는 1,246경기에서 타율 2할8푼5리, 홈런 185개를 기록했다.올해는 LG에서 뛰었다. 시즌 중반 조쉬 벨의 대체 선수로 영입된 뒤 37경기에서 타율 2할1푼, 홈런 4개에 그쳤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8경기에서 타율 4할3푼3리, 홈런 2개의 맹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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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롯데, 리즈-히메네스 대안 선수 영입
프로야구 LG와 롯데가 새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LG는 25일 미국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출신 우완 루카스 하렐(29)과 계약금 포함 총액 90만 달러(약 10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188cm, 92kg의 정통파 하렐은 2010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MLB에 데뷔한 이후 2011년 도중 휴스턴으로 이적했다.빅리그 통산 88경기 18승 33패, 평균자책점(ERA) 4.84를 기록했다. 2012년 휴스턴에서 선발로만 32경기 등판, 11승 11패 ERA 3.76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 그러나 지난해 6승 17패로 부진했다.올해 초 애리조나로 이적한 뒤 빅리그 등판은 없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69경기 67승 51패, ERA 3.97을 찍었다.하렐은 오는 27일 메디컬 테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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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이치로 FA 협상, 장기전으로 갈 듯"
일본이 낳은 천재 타자 스즈키 이치로(41)의 새 둥지 찾기가 장기화할 전망이다.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닛폰'은 25일자에서 "이치로의 에이전트가 몇몇 구단과 접촉 중이지만 확실한 제안은 아직 없다"는 미국 매체 보스턴 글로브의 닉 카파르도 기자의 트위터 내용을 전했다.이어 "애리조나가 영입에 흥미를 나타내고 있으나 넬슨 크루즈, 알렉스 리오스 등 대형 선수들이 주축이 될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때문에 이치로의 협상은 장기전이 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이치로는 올 시즌 뒤 뉴욕 양키스에서 FA 자격을 얻었다. 올해 143경기 타율 2할8푼4리 102안타 42득점 22타점 15도루의 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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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연이은 불펜 영입…COL 니카시오 영입
LA 다저스가 또 다른 불펜 자원을 영입했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25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콜로라도 로키스로부터 후안 니카시오를 영입했다. 조건은 선수 또는 현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니카시오는 올해 6승6패 평균자책점 5.38을 기록했다. 올해는 선발과 불펜을 오갔지만, 지난해까지는 선발로만 뛰었다. 올해 연봉은 202만5,000달러. 연봉 조정 신청 권한을 얻으면서 콜로라도가 지명 할당 조치했다.다저스는 니카시오를 영입하면서 3주 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데려온 내야수 라이언 잭슨을 지명 할당했다.최근 다저스의 불펜 보강이 계속되고 있다. 새 수뇌부인 앤드류 프리드먼 운영 사장과 파르한 자이디 단장이 직접 뛴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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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소리나는 메이저리그…시애틀, 시거와 1억달러 계약
여기저기서 '억'소리가 들리는 메이저리그다.FA 시장이 후끈한 가운데 시애틀 매리너스가 3루수 카일 시거를 장기계약으로 일찌감치 붙잡았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시애틀이 시거와 7년 1억달러 계약을 눈앞에 뒀다"고 전했다.시거의 1억달러 계약과 함께 시애틀은 1억달러 이상 선수만 3명을 보유하게 됐다. 에이스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7년 1억7,500만달러의 계약 가운데 5년이 남았고, 2루수 로빈슨 카노가 10년 2억4,000만달러의 계약 중 9년이 남은 상태다.시거는 2011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3루수다. 올해 타율은 2할6푼8리, 홈런 25개. 하지만 3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할 만큼 한 방이 있는 타자다. 게다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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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의 유격수 가뭄, 강정호가 채울 수 있을까?
꿈의 무대인 메이저리그를 찾아 나선 한국 야구 3인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광현(SK), 양현종(KIA), 강정호(넥센)가 그 주인공이다.이미 국내 무대에서 충분히 검증받은 선수이기에 메이저리그행은 예정된 절차였다. 그러나 꿈과 함께 이적료와 연봉 수준을 두고 선수 본인이 가치 판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일각에서는 국내 프로야구에서도 충분히 금전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는데 굳이 몸값을 낮춰 가면서 꿈을 찾아가는 것을 경계하기도 한다. 과연 꿈과 현실은 함께 하지 못할 것일까?따지고 보면 이들 3인방은 꿈을 찾아 떠남과 동시에 몸값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가능성이 크다. 만에 하나 이 세 선수가 메이저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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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지갑 열었다…FA 라미레즈·산도발 동시 영입
보스턴 레드삭스가 FA 시장에서 화끈하게 지갑을 열었다.LA 다저스에서 FA로 풀린 핸리 라미레즈를 5년 8,800만달러(+옵션 2,200만달러)에 잡은 데 이어 이번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3루수 파블로 산도발까지 채갔다. 미국 CBS스포츠에 따르면 산도발의 계약 규모는 5년 1억달러 수준이다.보스턴은 2013년 월드시리즈 정상에 섰다. 하지만 올해 71승91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그쳤다. 명문 구단으로서 자존심이 상하는 성적이다.FA 시장에서 지갑을 활짝 연 이유다.라미레즈는 통산 타율 3할, 191홈런을 기록하고, 올스타에도 세 차례나 뽑힌 정상급 유격수다. 하지만 불안한 유격수 수비 탓에 다저스의 골칫거리였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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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포스팅 강정호, ‘희소가치 큰 유격수’ 장점 살릴까?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최근에는 꽤 뜸해졌지만, 메이저리그에는 한때나마 ‘유격수 열풍’이 일었던 때가 있었다. 특히, 국내에서 그랬던 것처럼, 미국이나 일본에서도 수비 범위가 넓어야 하는 유격수가 타격 실력까지 좋기를 바란다는 것은 욕심일 수 있다는 인식이 꽤 오랜 기간 정설로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간혹 호너스 와그너와 같이 공-수-주를 겸비한 유격수 재원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현대 야구로 범위를 좁혀 보면 수비나 공격 중 한쪽에서만 두각을 나타내는 재원들이 많았던 것이 현실이었다. 적어도 ‘메이저리그 유격수 3인방’이 등장하기 전에는 말이다.2000년대, 메이저리그를 주름잡던 이들 중 데릭 지터, 알렉스 로드리...
해외야구
라미레즈, 다저스 떠난다…보스턴과 9000만달러 계약
핸리 라미레즈가 LA 다저스를 떠난다.미국 폭스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라미레즈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을 위해 보스턴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계약조건은 5년 9,000만달러로 알려졌다.라미레즈는 올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었다. 타격에서는 2할8푼3리, 홈런 13개로 여전히 준수하지만, 유격수 수비는 다저스의 골칫거리였다. 다저스도 일단 라미레즈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지만, 사실상 결별을 준비해왔다.결국 전력 보강에 큰 돈을 준비한 보스턴이 라미레즈와 계약에 도달했다. 보스턴은 라미레즈가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던 팀이기도 하다. 라미레즈는 2005년 보스턴 유니폼을 입고 두 타석에 선 뒤 플로리마 말린스(현 마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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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보내고 싶지 않은데…고민 깊어지는 KIA 구단
“자존심에 걸 맞는 금액이었다면 두말없이 보낼 것이다.” KIA타이거즈 오현표 운영실장은 양현종의 포스팅 금액을 놓고 이런 고충을 털어놨다.오 실장은 “KIA의 에이스 일뿐만 아니라 한국 프로야구의 에이스인 양현종과 구단의 자존심을 상하게하는 금액이어서 도저히 보낼수 없는 상황이지만 양현종의 의지가 강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오 실장과 양현종은 24일 광주 구단 사무실에서 두 번째로 만나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나 서로의 입장을 더 확인하는데 그쳤다.KIA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양현종에게 진출에 대해 재고를 요청했고 양현종은 구단의 이해를 부탁했다.양현종은 구단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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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률의 스포츠레터]韓 야구, 이런 대우에도 꼭 MLB 가야 할까요?
올 시즌 뒤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3인방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88년생 좌완 에이스 듀오 김광현(SK)과 양현종(KIA), 그리고 야수 최초로 한국 프로야구에서 MLB 직행에 도전하는 강정호(27 · 넥센)입니다.이들은 시즌을 치르는 도중에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해외 진출에 대한 뜻을 드러내왔습니다. 이들의 경기에는 적잖은 MLB와 일본 야구 스카우트들이 몰려 기대감을 부풀리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상황이 그리 녹록하지는 않습니다. 예상보다 낮은 포스팅 응찰액, 즉 이적료 때문입니다. 김광현이 가장 먼저 독점 교섭권에 대해 MLB 구단들을 상대로 입찰을 진행했지만 200만 달러(약 22억 원)이 최고액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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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팬들과 함께 '타운홀 미팅'
NC다이노스가 팬들과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 행사를 갖는다.NC다이노스는 24일 "오는 30일 오후 4시~7시까지 창원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시즌회원은 오후 4시부터, 일반팬들은 오후 5시부터 입장 가능하다.NC다이노스 선수단 6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찻집과 포토타임, 바자회, 먹거리 장터, 팬 사인회, 선수단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배석현 단장은 "2014 시즌 동안 끊임없이 응원을 해 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많은 팬 분들이 행사에 참석해 선수단과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NC다이노스가 주최, 주관하며 NH농협은행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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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피츠버그로부터 데이비스 영입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내야진을 보강했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24일(한국시간) "오클랜드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부터 1루수 아이크 데이비스와 인터내셔널 보너스 슬롯 86번을 받고, 인터내셔널 보너스 슬롯 27번을 내줬다"고 전했다.올해 승승장구하던 오클랜드는 막판 부진과 함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졌다.시즌이 끝나자 캔자스시티에서 FA로 풀린 지명타자 빌리 버틀러를 3년 3,000만달러에 영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1루수 데이비스도 데려왔다. AP통신은 "오클랜드가 5일 만에 두 번째 키 포지션을 보강했다"고 강조했다.데이비스는 2012년 뉴욕 메츠 소속으로 32홈런을 쳤다. 올해는 2할3푼3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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