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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손자병법] 40. 최동원, 선동열의 용호상박(龍虎相搏)
-용과 호랑이가 싸우다. 절대강자가 맞붙는 예측불허의 싸움.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김응용 감독의 심사는 궂은 날씨만큼이나 좋지 않았다. 10일 베어스에게 지고 12일 이글스에도 패해 느닷없이 연패를 당했다. 14일과 15일은 휴식일이어서 13일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동열을 투입, 연패를 끊어야 했다. 그런데 낮부터 비가 내려 아무래도 경기를 할 수 없을 것 같아서였다. 타이거즈의 확실한 선봉장 선동열은 앞선 두 차례의 경기에서 모두 완봉승을 거두었다. 5일 청보 핀토스를 1-0으로 잡았고 9일 베어스전 역시 1-0 완봉으로 장식했다. 롯데 성기영 감독은 조금씩 안정을 찾아갔다. 프로데뷔 첫 3경기를 모두 져 3연패
국내야구
프로야구 9월 15일(수요일) 선발투수 예고(기본성적 포함)
국내야구
[마니아 포커스] 류현진, 베이스온볼스의 승부학
4회 1사 1, 2루, 류현진은 14일 뉴욕메츠 니모를 상대로 연거푸 볼3개를 던졌다. 베이스온 볼스(볼넷)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류현진은 바깥쪽으로 빠른 공 3개를 연이어 던져 루킹 삼진을 잡았다. 삼진을 잡은 공은 볼과 스트라잌의 경계선에 머문 절묘한 공이었다. 타자는 볼넷, 투수는 삼진을 생각해도 그만이었다. 찰나의 순간이 지나고 주심은 스트라잌을 선언했다. 이날 경기 최고의 장면이었다. 1점차 1사 만루라면 승부를 자신할 수 없었지만 그 삼진으로 2사 1,2루가 되면서 위기가 지나갔다. 무사구는 류현진이 8개의 안타를 내주면서도 1실점으로 6이닝을 마감한 비결이었다. 물론 적절한 때에 나온 7개의 탈삼진이
해외야구
"류현진은 지금 포스트시즌 1선발 준비중"...토론토 언론 보도
토론토 지역 일간지인 토론토 선이 류현진의 역투에 찬사를 보냈다. 토론토 선은 14일(한국시간) 류현진이 뉴욕 메츠전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시즌 4승째를 올리자 “류현진은 토론토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로 양키스에 반 경기 차 우위를 유지하도록 도왔다”고 보도했다. 토론토는 이날 메츠를 7-3으로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토론토 선은 류현진이 하루 더 휴식을 취한 뒤 등판한 것은 찰리 몬토요 감독과 피트 워커 투수코치의 아이디어였다면서 “류현진은 직전 등판이었던 양키스전에서 패배를 당했을 때 구속이 떨어졌고, 그로 인해 팀은 류현진이 싱싱하고 건강한 어깨를 유지하는데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해외야구
"나 혼자만의 힘 아냐"...류현진 "우리는 한 팀. 젊은 선수들 잘해주고 있다"
14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전에서 6이닝 8피안타 1실점 무사사구 7탈삼진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4승(1패)째를 거둔 류현진은 “오늘의 직구와 커터 위주로 투구했는데 효과가 있었다. 남은 경기도 제구 중심으로 투구하겠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경기가 끝난 후 현지 기자들과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1회 실점한 뒤에 볼 배합을 바꿨는데 그게 주효했다. 상황이 달라지면 경기 전 계획했던 볼 배합을 바꾸기도 한다”며 “1회에 체인지업을 던지다가 안타를 많이 맞았는데 이후 직구와 커터를 활용해 타자들 타이밍을 흩트려 놓은 게 6회까지 끌고 간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그는 “강한 타구와 장타를 허용하지 않아서 경기 초반 피안타가 큰
해외야구
[마니아스토리]14년만에 신인투수 두자리 승수 맥 이은 소형준---이제부터 롱런을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제부터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2020년 KBO리그의 막내 소형준(KT)이 14년 동안 끊어졌던 신인투수 두자리 승리의 맥을 다시 이었다. 소형준은 지난 12일 한화전에서 6⅓이닝동안 삼진 9개를 곁들이며 2실점으로 막아내 시즌 18게임째만에 대망의 10승 투수 대열에 들어섰다. 새천년이 시작되고 이듬해인 2001년 9월 16일에 태어났으나 정확하게 만 18세 11개월 27일만이었다.소형준은 2006년 류현진(한화)이후 14년만에 신인으로 두자리 승수를 올리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외국인투수들이 득세를 한 가운데 토종투수로 유일하게 10승 투수대열에 들어선데다 고졸 루키라는 점에서 더욱 신선한 느낌을 주고 있다. 8월에 4승무패 평균자책점
국내야구
"700홈런 고지를 향해" 푸홀스, 개인 통산 660홈런 '폭발'...MLB 역대 공동 5위 등극
앨버트 푸홀스(40)가 660호 홈런을 터뜨렸다. 푸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2-3으로 뒤진 8회초 역전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푸홀스는 이로써 개인 통산 660홈런을 기록해 메이저리그 역대 홈런 순위에서 윌리 메이스와 공동 5위가 됐다.푸홀스보다 앞선 순위는 배리 본즈(762홈런), 행크 에런(755홈런), 베이브 루스(714홈런), 알렉스 로드리게스(696홈런) 등 4명뿐이다.2001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데뷔한 푸홀스는 2011년까지 11시즌 동안 445홈런을 쳤고 이후 에인절스로 이적해 9시즌 동안 215홈런을 날렸다.푸홀스는 세인트루이스 시절 신인왕에 이어
해외야구
"어, 왜 체인지업을 안 던지지?" 류현진의 투구 '역배합'에 메츠 타선 농락당해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주 무기인 체인지업 없이 뉴욕 메츠 타선을 봉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살렌필드에서 열린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4승을 챙겼다.류현진은 이날 안타 8개를 내줬으나 실점을 1점으로 막고 시즌 5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에 성공했다. 삼진도 7개나 잡았다.이날 눈길을 끈 것은 평소와는 다는 류현진의 볼 배합이었다. 올 시즌 류현진은 체인지업의 비중을 대폭 늘렸다.미국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에 따르면 류현진의 체인지업 비중은 지난해 27.3%에서 올해에는 29.4%로 상승했다.체인지업 구사 비율이 30%에
해외야구
최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정규시즌 조기 마감...PS 복귀 기대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의 올 정규시즌이 조기에 끝났다. MLB닷컴은 14일(한국시간) “최지만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했고, 왼쪽 허벅지 염좌 1단계 진단이 나왔다. 최지만이 복귀하려면 2∼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최지만은 정규시즌에서 뛸 수 없다”고 보도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팀당 60경기의 단축 시즌을 치르는 2020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는 9월 28일에 정규시즌을 마감한다.최지만이 정규시즌에서 뛸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다만, 포스트시즌 출전은 가능할 것으로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기대하고 있다. 캐시 감독은 “포스트시즌 1라운드에는 최지만이
해외야구
'"노히트노런 또 나왔다"...컵스 우완 밀스, 밀워키전에서 생애 첫 '대업' 달성
시카고 컵스의 우완 투수 알렉 밀스(28)가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단 1개의 안타를 맞지 않고 무실점으로 막아 12-0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총 114개의 공을 던진 밀스는 볼넷 3개를 허용하고 탈삼진은 5개에 그쳤지만 맞혀 잡는 투구로 밀워키 타선을 무안타로 요리했다.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노히트노런이 나온 것은 지난달 2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우완 에이스 루커스 지올리토가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작성한 이후 두 번째다.컵스에서는 2016년 4월 제이크 아리에타에 이어 4년여 만에 노히트노런
해외야구
'홈 스윗 홈' 류현진, 마침내 홈 승리...메츠전 6이닝 1실점, 시즌 4승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마침내 홈에서 승리를 챙겼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안타를 내줬지만, 실점을 1개로 막았다. 공 92개로 6이닝을 채운 류현진은 삼진 7개를 잡았고, 사사구는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토론토는 류현진의 호투 속에 7-3으로 승리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달리는 토론토는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더 키웠다.류현진은 시즌 10번째 등판에서 5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3.19에서 3.00으로 낮췄다.기다렸던 홈경기 첫 승리였다. 류현진은
해외야구
김광현, 9일만에 복귀해 전 두산의 린드블럼과 선발 맞대결 --시즌 3승 도전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이 9일만에 복귀한다. 김광현은 15일(한국시간) 오전 6시10분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로 나선다. 세인트루이스 마이크 실트 감독은 신시내티와의 홈경기를 앞둔 14일 "김광현이 밀워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하고 2차전은 대니얼 폰스 데이리온이 나선다"고 발표했다.김광현은 지난 5일 원정 숙소에서 오른쪽 복부 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뒤 신장으로 피를 공급하는 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인 신장 경색 진단을 받았다. 이후 홈으로 돌아가 약물 치료 등을 받으며 상태가 호전된 김광현은 캐치볼 등으로 컨디션을 점검했고 13일에는 롱토스와 불펜
해외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39] 왜 야구에서 ‘런(Run)’을 ‘득점’이라고 말할까
야구는 다른 종목과 점수를 내는 방식이 좀 다르다. 축구는 공(Ball)을 목표(Goal)에 넣어야 득점을 올린다. 공이 골문 라인(Line) 안으로 들어가야 득점을 인정한다. 농구도 공이 림에 들어가야 득점이 기록된다. 배구나 테니스는 볼이 상대편의 빈 곳으로 들어가거나 수비로 처리하지 못하면 점수로 인정한다. 하지만 야구는 공이 득점을 결정하지 않는다. 공이 인플레이되는 동안 타자가 주자가 돼 1루와 2루와 3루를 돌아 홈플레이트를 밟음으로써 득점이 기록된다. 다른 종목들은 공이 득점을 하는 대신에 야구는 사람이 득점을 올리는 것이 큰 차이이다. 야구에서 점수를 영어로 ‘런(Run)’이라고 하는 이유도 달려서 점수를 내는 방식에서
해외야구
프로야구 팀 순위표(9월 13일 최종)
국내야구
[프로야구 9월13일 경기 종합] 삼성 3년차 최채흥, 데뷔 첫 완봉승…KIA 박준표, 7년 만에 첫 세이브
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토종 에이스로 떠오른 3년차 최채흥(25)이 데뷔 첫 완봉승을 거뒀다.■삼성 라이온즈 11-0 LG 트윈스(잠실)3년차 최채흥, 첫 완봉승…삼성, 이틀 연속 LG 제압최채흥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9이닝 동안 탈삼진 10개를 뽑으며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최채흥이 호투하는 사이 삼성 타선은 장단 18안타를 몰아쳐 11-0으로 대승을 거뒀다.이로써 최채흥은 2018년 데뷔 이후 첫 완봉승의 기쁨을 누렸다.이날 최채흥은 7회말 이형종에게 2루타를 맞은 것은 제외하면 LG 주자들의 득점권 출루조차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하게 압도했다.삼성은 1회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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