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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보류명단서 제외한 니퍼트와 협상은 '계속'
두산 베어스가 간판급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를 포함한 외국인선수 전원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니퍼트와는 계속 재계약 협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두산은 26일 니퍼트에게 재계약 의사를 통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 표현은 아니다. KBO 규약에 따르면 각 구단은 11월25일까지 외국인선수 측에게 재계약 의사를 전달해야 한다. 재계약시 선수의 해당 총 보수금액의 최소 75% 이상의 금액을 지급하겠다는 약속도 해야 한다.니퍼트는 올해 210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따라서 두산이 니퍼트에게 일찌감치 재계약 의사를 전달할 경우 내년 최소 157만달러 이상의 연봉을 지급해야 한다.니퍼트는 2011년 두산에 입단해 7시즌동안 정상급 에이스로 활약했다. 통산 94승43패 평균자
해외야구
프랑스를 달구는 코리안 듀오, 연일 골 맛
한동안 잊혔던 석현준(트루아)의 발끝이 매섭다. 권창훈(디종)도 프랑스 이적 후 최고의 활약이 이어진다.석현준은 26일(한국시각) 프랑스 트루아의 스타드 드 로브에서 열린 앙제와 2017~2018 프랑스 리그1 14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후반 40분 교체될 때까지 1골을 넣었다.앙제전에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나선 석현준은 트루아가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시간에 사무엘 그랑시에의 패스를 올 시즌 자신의 리그 세 번째 골을 뽑았다. 올 시즌 FC포르투(포르투갈)를 떠나 트루아에서 임대 활약 중인 석현준은 빠른 적응으로 최근 3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해결사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이날도 트루아는 후반 39분 상대 자책골을 더해 3-0으로 승리했다. 승격팀 트루아는 5승3무6패(승점18)로 치열한 중위권 경쟁을 이
해외축구
싸이, ‘강남스타일’ MV 30억뷰 돌파…韓 대중음악사 대기록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26일 오전 8시께 유튜브 조회수 30억뷰를 돌파하며 또 한 번의 대기록을 탄생시켰다. 한국 아티스트 역대 최초이자 최고 기록이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지난 2012년 7월 공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퍼지더니 각지에서 패러디 영상이 쏟아지면서 100일만에 조회수는 5억 건을 돌파했다.ABC, BBC, CNN,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유수의 외신들도 싸이와 '말춤' 신드롬을 사회 현상으로 조명했다. 이를 발판으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전체 카테고리를 통틀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 하지 않은 한국어 노래, 국내용 뮤직비디오라서 더욱 고무적인 결과였다. 싸이는 유튜브의 시스
베로나 6경기 만에 승리, 이승우는 결장
헬라스 베로나가 6경기 만에 승리했다. 하지만 이승우는 기회를 얻지 못했다.이승우는 26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사수올로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수올로와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A 14라운드에 결장했다.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승우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하지만 소속팀 베로나는 적지에서 값진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이승우는 지난 10월 17일 베로나가 올 시즌 첫 승리를 거분 베네벤토전 역시 벤치를 지켰다. 올 시즌 베로나는 2승3무9패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이승우는 베로나의 승리에 모두 기여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베로나는 올 시즌 세리에A 최하위 베네벤토에 이어 16위 사수올로를 상대로 승리했지만 강등권인 19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다만 15위 크로토네(승점12)가 승
해외축구
윤성빈, 스켈레톤 월드컵 2연속 金 '최강 두쿠르스 또 눌렀다'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23)이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는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를 제치고 2회 연속 월드컵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금빛 전망은 점점 더 밝아지고 있다.윤성빈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2017-2018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3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44초3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1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윤성빈은 2차 대회에 이어 3차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수확하며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스켈레톤의 황제로 불리는 두쿠르스를 2회 연속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두쿠르스는 1차 대회에서 윤성빈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나 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고 이번 3차에서는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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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에 강제 주목' 윤대영, LG 거포 잔혹사 끊을까
올해 프로야구 스토브리그의 '뜨거운 감자'는 LG다. 대어급 선수 영입이 아니라 베테랑 선수들의 정리 때문이다. LG 팬들은 구단이 헌신해온 고참급 선수들을 홀대한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대표적인 선수가 정성훈(37)이다. LG는 2차 드래프트가 열린 지난 22일 정성훈에게 계약 불가 방침을 통보했다. 한 마디로 방출이다. 정성훈은 2009년부터 LG 유니폼을 입고 9시즌을 뛰었다. 올해도 115경기 타율 3할1푼2리의 녹슬지 않은 방망이 솜씨를 보였다. LG는 "최근 진행해온 세대 교체의 과정 속에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는 설명이다. 양석환과 김재율 등 키워야 할 1루수 자원이 많아 정성훈에게 출장 기회를 줄 수 없는 상황이다. 정성훈 덕분에 크게 주목받는 선수가 있다. 바로 내야수 윤대영(
해외야구
코리안 드림 시작…'난민 복서' 이흑산, 日선수에 KO승
'코리안 드림'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카메룬 출신 난민 복서 이흑산(34·본명 압둘레이 아싼)이 국제무대 데뷔전을 KO승으로 장식했다.이흑산은 25일 서울 강북구 신일고 체육관에서 열린 복싱매니지먼트 코리아(이하 복싱M) 웰터급 경기에서 바바 가즈히로(25, 일본)를 3라운드 2분 54초 만에 왼손 어퍼컷으로 눕혔다. 이흑산은 뛰어난 신체조건(신장 180cm, 양팔 길이 187cm)을 앞세워 바바의 접근을 막은 뒤 몸통과 안면에 묵직한 펀치를 여러 번 꽂았다. 바바의 날카로운 펀치를 몇 차례 허용하기도 했지만, 3라운드 종반 왼손 어퍼컷을 상대 턱에 적중시켰다. 앞으로 쓰러진 바바는 심판이 10을 셀 때까지 일어나지 못했다. 이날 승리로 이흑산은 프로전적 5승(3KO) 1무를 기록했다. 이흑산은 경기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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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주혁과 '범죄도시' 진선규…'청룡상' 적신 두 눈물
올해 세상을 떠난 영화인들을 추모하는 자리가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마련돼, 현장의 영화인들과 생중계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이 눈시울을 붉혔다.배우 차태현이 지난 25일 밤 서울 휘경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 그는 "2017년은 안타깝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보낸 아주 가슴 아픈 한 해로 우리 모두에게 기억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소중한, 그리고 존경하는 선배님,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를 떠나보냈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겠죠…. 저는 아직 그 미소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따뜻하게 배려해 주셨던 그 인자함 또한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미처 작별인사도 하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럽게…, 큰 날벼락 같은 이별에 사실 지금도 가슴이 먹먹합니다."차태현은 중
"제가 스페인 이만기죠" 씨름 본토 긴장시킨 20살
'스페인의 이만기'라고 할 만한 벽안의 청년이 씨름의 본고장 한국 모래판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약관의 나이에 '세계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에우제비오 레데스마 페레즈(20)는 25일 전남 나주스포츠파크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7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세계특별장사 결정전(3전2선승제)에서 한까의(몽골)를 접전 끝에 2-1로 제압했다. 지난해 이 대회 3위의 아쉬움을 딛고 두 번째 도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페레즈는 이미 스페인 씨름인 루차카나리아에서도 혜성처럼 나타난 선수다. 2015년 불과 18살의 나이에 루차카나리아 챔피언에 올랐다.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무엇보다 페레즈가 대단한 점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체격 조건에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는 점이다. 페레즈는 180cm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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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농구, 뉴질랜드서 얻은 자신감으로 만리장성 넘는다
"중국은 선수 때나 감독 때나 어려운 팀이었습니다."뉴질랜드는 넘었다. 긴 비행으로 피곤하지만, 승리와 함께 자신감도 얻었다. 이제 만리장성이 기다리고 있다. 뉴질랜드전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아시아 최강 중국 농구도 꺾겠다는 '허재호'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농구대표팀이 26일 오후 7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2019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A조 2차전 중국과 홈 경기를 치른다.중국은 FIBA 랭킹 24위로 한국(34위)보다 10계단 높다. 아시아에서는 이란(22위) 다음이다. 특히 이란 등 중동세가 거세지기 전까지는 단연 아시아 최강이었다.허재 감독도 "중국은 선수 때나 감독 때나 어려운 팀이었다"고 말했다.다만 중국은 100% 전력을 꾸리지 않았다. 2019년 농구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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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비스핑, 가스텔럼에 1R KO패…"늙었나 보다"
3주 만에 옥타곤에 선 전 UFC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38, 영국)이 KO패했다. 비스핑은 25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22 메인이벤트 미들급 경기에서 켈빈 가스텔럼(26, 미국)에 1라운드 2분 30초 만에 KO로 무너졌다. 1라운드 초반부터 가스텔렘의 공격이 매서웠다. 순간적으로 비스핑에게 붙어 뻗는 펀치가 날카로웠다.비스핑이 밀리자 중국 관중들은 일제히 "비스핑"을 연호하며 힘을 실어줬다. 하지만 그 무렵 비스핑의 오른손 펀치가 빗나가면서 가스텔럼의 좌우 콤비네이션이 턱에 꽂혔다. 비스핑은 충격을 받고 쓰러졌다.비스핑은 지난 5일 열린 UFC 217에서 조르쥬 생 피에르(36, 캐나다)에 3라운드 서브미션패하며 타이틀을 빼앗겼다. 가스텔럼의 원래
일반
기성용 풀타임…스완지시티 강등권 탈출 실패
기성용(29, 스완지시티)이 풀타임을 소화했다.기성용은 26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본머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뛰었다.스완지시티는 번리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13라운드까지 2승3무8패를 기록하며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순위는 19위. 최하위 크리스탈 팰리스보다 승점 1점 앞선 위태위태한 상태다.기성용은 이미 A매치 데이 이전에 3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며 부상을 완벽하게 털어냈음을 알렸다. 19일 번리전에서 20분만 뛰었지만, 대표팀에서 복귀한 뒤 컨디션 조절 차원이었다.4-2-3-1 포메이션에서 기성용의 자리는 중앙 미드필더였다.존재감은 확실했다. 빌드업을 통해 팀 공격을 시작했고, 직접 공격에
해외축구
'평점 7.5점' 무승부로 빛 바랜 손흥민의 풀타임
무승부로 빛이 바랜 손흥민(25, 토트넘 핫스퍼)의 풀타임 출전이었다.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하지만 토트넘은 1-1로 비겼다. 7승3무3패 승점 24점 3위. 웨스트 브로미치는 2승5무6패 승점 11점 17위를 유지했다.손흥민은 최근 상승세를 바탕으로 연속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22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최근 6경기(교체 1경기)에서 3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면서 손흥민을 왼쪽 측면 공격수로 배치했다.하지만 전반 4분 만에
해외축구
시즌 마지막 라운드 남겨둔 이민영 "올해의 선수상 욕심"
이민영(25, 한화)이 올해의 선수상에 욕심을 드러냈다. 이민영은 지난 25일 일본 미야자키현의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 6448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2017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 엔, 우승상금 2500만 엔) 3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이민영은 중간합계 13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오른 테레사 루(대만)를 2타 차로 추격한다. 시즌 최종전에서 2017 JLPGA투어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가 결정된다. 상금랭킹과 메르세데스 랭킹(올해의 선수)1위를 달리고 있는 스즈키 아이(일본)와 2위 김하늘(29, 하이트진로)이 시즌 최종전에서 주춤하며, 개인 타이틀 경쟁 양상
골프
5·18과 '위안부'…시대의 아픔 위로한 '청룡'
제38회 청룡영화상이 우리네 가슴 속에 여전히 남아 있는 시대의 아픔을 위로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5·18민주화운동을 그린 '택시운전사'가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아이 캔 스피크'가 감독상과 여우주연상 등 주요상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25일 저녁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으로 호명돼 무대에 오른, '택시운전사'를 제작한 더램프 박은경 대표는 "오늘 너무 좋은 작품들이 많이 올라왔는데, 저희에게 이 큰 상을 주신 것은 아픈 현대사에 대한 위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앞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택시운전사' 송강호는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는 솔직히 상처와 고통 속에서 살아 오신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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