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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듀오' 김신욱-이재성 "여기서 만족하지 않겠다"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에서 한솥밥을 먹는 김신욱과 이재성은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이 낳은 최고의 스타로 우뚝 섰다. 김신욱은 3골로 대회 득점왕에 올랐고 1골 2도움을 기록한 이재성은 최우수선수와 'AU stats상'까지 차지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김신욱과 이재성은 지난 9일 대회 첫 경기였던 중국전에서 나란히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이 났지만 둘의 존재감은 대단했다. 기세는 가장 중요한 경기인 일본전에서도 이어졌다. 16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최종전에서 김신욱은 2골을 몰아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재성은 활발한 움직임과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로 일본 수비진을 흔들었고 2-1로 앞선 전반 35분 김신욱의 쐐기골을 도왔다. '전북 듀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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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하위 대반란' 현대모비스-LG, 선두권 격침
중하위 팀들이 대반란을 일으켰다. 5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8위 창원 LG가 각각 3위 원주 DB와 2위 전주 KCC 등 대어들을 낚았다. 현대모비스는 17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7 정관장 프로농구' DB와 원정에서 89-82 승리를 거뒀다. 최근 4연승을 달린 현대모비스는 13승11패로 4위 안양 KGC인삼공사(13승10패)에 0.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단일 구단 최초 600승을 달성해 기쁨이 더했다. 전신인 기아 시절까지 현대모비스는 LG(558승), 서울 삼성(527승)을 크게 앞서 있다. DB는 과거 삼보 TG 시절을 포함하면 603승이다. 그러나 DB가 TG 소속 선수들을 인수한 뒤 신규 창단을 한 뒤 370승이라 단일 구단 최다승은 아니다.현대모비스 베
일반
일본에 '굴욕' 선사한 신태용 감독 "한일전, 심리적 압박감 컸다"
한국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한일전 대승을 거둔 한국 축구대표팀이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품고 금의환향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표팀은 전날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최종전에서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일본을 4-1로 침몰시키며 2승 1무(승점 7)의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다.한국은 대회 첫 상대였던 중국과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진 북한과 경기에서는 상대 자책골로 1-0 진땀승을 거뒀다. 패배는 없었지만 경기력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적잖았다. 그러나 일본과 경기에서는 달랐다. 반드시 승리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던 가장 중요한 경기. 한국은 전반 3분 고바야시 유에 페널티킥 선제골을 헌납하며 불안하게
해외축구
이적이 존박을 아끼는 방법…"노예 아닌 오른팔"
가수 이적이 후배 존박을 "영원한 오른팔"이라고 불렀다. 4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 제작에 큰 도움을 준 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였다.이적은 지난 14일 멜론 '라이브 원'(Live ONE)을 통해 새 앨범 '흔척 파트1'의 타이틀곡 '나침반'을 라이브 무대로 첫 공개했다.이날 이적은 새 앨범에 대해 "세 트랙 모든 코러스에 존박이 참여해 줬다"며 "(존박은) 저의 음악 노예는 아니고, 영원한 오른팔"이라고 전했다.그는 "(코러스는) 누가 들어도 '존박이다' 하는 목소리는 아니다. 어렵게 부탁했는데, 흔쾌히 응했다"며 "섹시한 고음과 판타스틱한 저음을 모아서 해 줬다"고 말했다.이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손호준 씨에게도 감사 드린다"라고 덧붙였다.이적의 '흔적 파트1'은 지난 2013년 발표했던 5집 '고독
방탄소년단 기록 행진 끝이 없다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의 'DNA' 뮤직비디오가 케이팝 그룹 사상 최단기간 2억뷰를 돌파했다.'DNA' 뮤직비디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쯤 유튜브 조회수 2억 뷰를 넘었다. 이는 앞서 지난 9월 18일 오후 6시 공개 이후 3개월 만에 이룬 케이팝 그룹 최단 기록이다. 이 뮤직비디오는 가상현실과 우주 공간을 넘나드는 듯한 장면 변환을 통해 "우리 둘은 태초부터 운명적으로 얽혀 있으며 DNA부터 하나였다"는 가사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공개 뒤 한국 가수 최단 기간 유튜브 조회수 1000만과 2000만 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쩔어' '불타오르네' '피 땀 눈물'에 이어 'DNA'까지 모두 4편의 2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보유한 그룹이 됐다
축구도 '남남북녀'…동아시안컵 싹쓸이
한구 남자축구와 북한 여자축구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제패했다. 뛰어난 기량으로 라이벌들을 차례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한 한국과 북한. 남남북녀란 말이 축구에서도 이어진 것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최종전에서 4-1 완승을 거두며 최종 2승 1무(승점 7)의 성적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네 번째 동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대회 최초 2연패 기록도 세웠다. 여자 축구에서는 북한이 단연 빛났다. 북한은 15일 지바의 소가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일본과 경기에서 김윤미, 리향심의 연속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3연승을 기록한 북한은 일본(승점 6)의 추격을 뿌리치고 2013, 2015년에 이어 대회
해외축구
'대전역 좀비1'의 삶을 아시나요?
{"text":"'대전역 좀비1' '흑룡파6'","color":"darkblue"}흥행에 성공한 영화 '부산행'과 '범죄도시'에 출연했던 단역배우들이 맡았던 역할 이름이다.'SBS스페셜' 제작진은 단역배우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특별한 오디션을 준비했다.'SBS스페셜에서 주인공을 찾습니다'라는 오디션 공고를 올리자마자 수백 통의 프로필이 제작진에게 날아들었다. 심사숙고 끝에 31명의 단역배우를 만나 심층인터뷰를 진행한 제작진은, 스타에 가려져 미처 알지 못했던 단역배우의 삶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17일(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SBS스페셜'에서는 단역배우들의 치열한 삶을 조명한다.우리는 영화를 볼 때 주인공 역할을 맡은 스타를 보며 줄거리를 따라가고 감정을 이입한다. 하지만 어떤 영
'복면가왕' 파격 선곡에 김구라 "MBC 달라졌다"
65대 '복면가왕' 레드마우스가 첫 번째 방어전을 치른다.17일(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준결승 진출자 4인에게 맞서는 레드마우스의 첫 가왕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제작진은 "레드마우스의 가왕 방어전 무대가 시작되자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선곡에 관객 모두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연예인 판정단 김구라는 레드마우스의 선곡에 대해 "파업 이후 MBC도 달라졌다. 정말 쉽지 않은 선곡"이라고 평했다는 전언이다.가수 나르샤 역시 "정말 좋아하는 노래지만 이 노래를 부르는 사람을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나타냈다.레드마우스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들의 무대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접한 조장혁은 "역대 최고의 반짝반짝한
'아! 리총웨이' 손완호, 두 번은 이기지 못했다
한국 배드민턴 남자 단식 간판 손완호(29 · 김천시청)가 세계 랭킹 2위를 꺾은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아쉽게 왕중왕전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2년 연속 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세계 5위 손완호는 16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17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시리즈 파이널' 4강전에서 세계 2위 리총웨이(말레이시아)에 0-2(17-21 11-21)로 졌다. 결승행이 무산되면서 공동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당초 손완호는 15일 A조 예선에서 리총웨이를 눌렀다. 2-1(13-21 22-20 21-15)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조 2위(1승 1패)로 4강 진출을 이뤄낸 손완호였다. 그러나 하루 만에 열린 재대결에서 리총웨이의 벽을 넘지 못했다. 리총웨이는 최근 3번의
일반
'잘 가요, 애드 곤조' 류현진 도우미, ATL 트레이드
류현진(30)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고액 선수 4명을 정리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올해 29년 만의 월드시리즈(WS) 우승에 실패한 가운데 체질 개선에 들어간 모양새다. 류현진의 도우미로 활약했던 '애드 곤조'로 포함돼 있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 등 미국 언론들은 17일(한국 시각) 다저스가 애틀랜타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다저스가 내야수 애드리안 곤잘레스(35), 투수 스캇 카즈미어(33)와 브랜든 매카시(34), 내야수 찰리 컬버슨(28) 및 450만 달러를 보내고 맷 켐프(33)를 받는 조건이다. 이번 트레이드로 다저스는 선수단 총 연봉을 확 줄였다. 내년 연봉이 높은 곤잘레스(2150만 달러), 카즈미어(1500만 달러), 매카시(1200만 달러) 등을 내보냈기 때문이다.
해외야구
"굴욕적인 패배·영혼없는 경기"…충격에 빠진 일본 열도
한일전 패배에 일본 열도가 충격에 빠졌다. 안방에서 당한 대패라 후폭풍은 더했다. 일본 언론은 '굴욕적인 패배'라 칭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 준비 과정이 더 험난해졌다고 우려를 드러냈다.일본은 16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E-1 챔피언십에서 한국에 1-4로 대패했다. 전반 3분 고바야시 유의 페널티킥으로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이후 분위기 싸움에서 완전히 밀리며 내리 4실점해 충격적인 패배를 떠안았다. 변명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완벽한 패배였다. 일본의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은 "한국이 일본보다 한 수 위였다. 힘과 운영, 기술, 순발력 등 모든 것이 놀라웠다. 아주 높은 수준을 보여줬고, 모든 것에서 일본을 압도했다"며 "이번 대회에 소집되지 않은 선수들이 11명 정도 있는데 그 선수들이 있었
해외축구
손흥민, 연속 득점 4경기서 마감…맨시티 16연승 달성
5경기 연속 득점을 노린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도전이 맨체스터 시티의 두꺼운 수비벽을 뚫어내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17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맨시티와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최근 4경기 연속골로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한 손흥민은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 뒤에 위치한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그러나 리그에서 무패행진을 달리는 맨시티의 수비벽은 역시 두터웠다. 손흥민은 그라운드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공격 포인트 사냥에 실패했다. 선제골도 맨시티가 챙겼다. 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일카이 귄도간이 머리로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분위기도 맨시티가 주도했다. 케빈 데브라이너와
해외축구
'KBO 역사에 5번뿐' 50홈런 시대가 다시 오는가
'왕의 귀환'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박병호(31 · 넥센)가 KBO 리그 복귀를 위한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홈런왕 탈환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건다.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폭스스포츠는 16일(한국 시각) "미네소타가 1루수 박병호와 계약을 공식적으로 해지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박병호의 친정팀 넥센 복귀를 위한 걸림돌이 사라졌다. 이미 넥센은 지난달 27일 박병호와 연봉 15억 원에 2018시즌 계약을 맺었다. 미네소타와 합의는 끝난 상황이었다. 다만 미네소타와 계약 해지 신변 정리 등의 절차가 남아 박병호는 미국 현지에 머물러 있었다. 박병호는 2015시즌 뒤 비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미네소타와 4년 1200만 달러, 2020년 옵션까지 5년 최대 1800만 달러(약 208억 원)에 계약했다. 그러나 지난해
해외야구
모처럼 활짝 갠 韓 축구의 ‘러시아 로드’
0에서 시작한 ‘신태용호’가 정상궤도에 올랐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6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2017 E-1 챔피언십에서 4-1 역전승하며 대회 전적 2승1무로 우승했다. 비록 상대한 중국과 북한, 일본 모두가 완전한 전력으로 나선 것은 아니었지만 2018 러시아월드컵을 준비하는 ‘신태용호’에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는 결과만으로도 자신감을 얻을 만했다.특히 이 대회는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대표팀의 주축 선수들과 러시아월드컵에서 호흡을 맞출 이재성, 김신욱(이상 전북) 등 K리거 등 아시아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시험대였다는 점에서 신태용 감독은 행복한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무엇보다 긍정적인 점은 신태용
해외축구
'4-1 대승' 78번째 한일전이 남긴 기록들
78번째 한일전은 4-1 대승으로 끝났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6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일본과 마지막 3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승1무를 기록, 동아시안컵 정상에 올랐다.2015년 중국 우한 대회에 이은 동아시안컵 2연패다. 2003년 처음 시작된 동아시안컵 남자부 2연패는 한국이 최초다.기억에 남을 대승을 기록으로 돌아봤다.한국 축구가 앞서 한일전에서 4골 이상 넣은 것은 세 차례였다. 최초 한일전으로 기록된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예선 5-1 승리가 처음이었고, 1978년 메르데카컵 4-0 승리, 1979년 한일 정기전 4-1 승리가 있었다. 이번이 네 번째다.3골 이상 넣은 경기도 13차례(4골 이상 3경기 포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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