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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협상 실패한 보자니치 대신 채프만 영입
포항 스틸러스가 올리버 보자니치 대신 코너 채프만(24)을 영입했다.포항은 9일 "인천에서 활약한 호주 출신 수비수 채프만을 영입해 2018년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당초 포항은 호주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보자니치를 영입했다. 이어 브라질 수비수 알레망, 공격수 가말류, 제테르손을 영입해 외국인 선수 구성을 끝냈다. 하지만 보자니치와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K리그 클래식 경험이 있는 채프만으로 선회했다.채프만은 호주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2017년 인천에서 활약했다. 27경기에 출전해 인천의 클래식 잔류에 힘을 보탰다.인천은 "수비 모든 포지션이 커버 가능하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뿐 아니라 왼쪽 풀백도 소화할 수 있다"면서 "탄탄한 피지컬로 몸싸움에 능하고,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을
해외축구
김태리 류준열 '리틀 포레스트' 내달 뜬다
임순례 감독이 연출하고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가 주연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다음달 개봉한다.앞서 일본에서 만들어진 영화로도 널리 알려진 동명 소설에 바탕을 둔 '리틀 포레스트'는, 무엇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청춘이 고향에 돌아와 오랜 친구들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기 삶을 되찾아 가는 여정을 그린다.시험, 연애, 취업 등에 치이던 혜원(김태리)은 일상을 잠시 멈추고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와 은숙(진기주)을 만난다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삶을 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재하, 평범한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는 은숙과 함께, 혜원은 직접 키운 농작물로 한끼 한끼를 만들어 먹으며겨울에서 봄, 그리고 여름, 가을을 보내고 다시 겨울을 맞이한다.그렇게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고향으로 돌아온
티아라, 슈퍼카 선물 루머·상표권 논란에 입 열다
걸그룹 티아라가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계약만료 이후 제기된 여러 이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티아라의 지연, 효민, 은정, 큐리는 9일 각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티아라의 영문명 'T-ARA'가 적힌 사진과 입장을 정리한 글을 게재했다. 이들은 먼저 중국 완다그룹 왕젠린 회장의 아들인 왕쓰총으로부터 거액을 후원받고 슈퍼카를 선물받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에 대해 반박했다. 티아라는 "왕쓰총 측으로부터 위와 같은 사실은 허위이고 전혀 근거 없다는 공식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뷔 때부터 같이 고생한 회사와 모든 직원분들 역시 이러한 유언비어에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들은 티아라 상표권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MBK엔터테인먼트는 티아라와 계약이 만료되기
손흥민, 1000억원의 사나이될까
한국 선수의 '1000억 시대'가 임박했다. 영광스러운 주인공은 손흥민(토트넘)이다.손흥민은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8일(현지시각) 발표한 유럽 5대 프로축구리그 소속 선수 가운데 56번째로 높은 몸값을 자랑했다.잉글랜드와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에 속한 모든 프로축구 선수 가운데 56번째로 높은 가치라는 의미다. 아시아 선수 중에는 당연히 1위다.CIES가 산정한 손흥민의 가치는 무려 7260만 유로(약 929억원)나 된다. 지난해의 4480만 유로에서 62%나 가치가 상승했을 뿐 아니라 순위로 69위에서 13계단 끌어올렸다. 현재 소속팀과 나이, 계약기간, 국가대표팀 소속 여부 등이 가치 판단의 기준이다. 전체 1위는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다. 2년 연속 최고
해외축구
손흥민의 토트넘, FA컵 32강서 4부리그 상대
손흥민(토트넘)의 멀티골을 다시 볼 수 있을까.토트넘 핫스퍼는 9일(한국시각) 공개된 2017~2018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 대진 추첨 결과 4부리그인 리그2 소속의 뉴포트 카운티와 만났다.뉴포트 카운티는 올 시즌 FA컵 4라운드에 진출한 팀 가운데 가장 하부리그 소속팀 중 하나다. 올 시즌 리그2에서 중위권에 그치고 있어 승격을 바라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비록 뉴포트 카운티가 3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2-1로 꺾었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토트넘이 일방적으로 앞설 수밖에 없다. 덕분에 지난 시즌 밀월을 상대한 6라운드에서 3골 1도움을 하는 등 맹활약을 다시 한번 기대할 수 있게 됐다.하부리그 소속의 뉴포트 카운티가 국내 축구팬에 낯익은 이름인 이유는 따로 있다. 2011~2012
해외축구
'1987' 역시 '문재인 효과'? 박스오피스 '역주행' 1위
영화 '1987'이 개봉 후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었던 '신과함께'가 밀려나면서 역주행에 성공한 것이다.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87'은 개봉 14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누적관객수 426만9천452명을 기록했다.이 같은 반등은 지난 주말 문재인 대통령이 '1987'을 관람한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문 대통령은 7일 서울 용산구의 CGV용산에서 '1987'을 관람하고,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정말 영화 보는 내내 울면서 아주 뭉클한 마음이었다. 가장 마음에 울림이 컸던 대사가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나요'였다"면서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따로 있지 않다.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을 때, 연희(영화
강원, 세르비아 공격수 제리치 영입
강원FC가 세르비아 공격수 제리치를 합류시켰다.강원은 9일 "제리치와 2018년을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압도적인 피지컬을 바탕으로 골을 몰아치는 스트라이커"라고 전했다.제리치는 2016-2017시즌부터 세르비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부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2017-2018시즌에는 세르비아 1부리그에서 뛰었다. 6경기 연속 골을 포함해 최근 10경기에서 10골을 넣으며 강원의 눈을 사로잡았다.강원은 "높이의 우위를 바탕으로 상대 수비를 공략한다. 압도적인 신장에 안정적인 볼 컨트롤도 장점이다. 직접 프리킥으로 골을 터뜨릴 정도로 슈팅 능력이 빼어나다"면서 "다양한 후보군 가운데 제리치가 꼭 필요다하고 판단해 영입에 뛰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제리치는 "한국에는 처음 왔다. K리그 수준이 높다고 생각한다.
해외축구
화려한 컬러에 셔츠 꺼내입기까지…골프패션, 당신의 생각은?
골프계 대표 패션 아이콘 리키 파울러(미국)의 골프복장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지난 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하와이 카팔루아에서 2018년 첫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열렸다. 파울러는 대회 첫날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파울러는 셔츠를 바지에 집어넣지 않고 꺼내입어 기존 골프복장에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파울러의 파격적인 골프패션은 SNS에서 찬반이 일었다. ’프로 선수다운 옷이 아니다’라는 등의 비판이 있는가 하면, '하와이에 어울리는 멋진 패션을 선보였다’, ‘역시 리키 파울러’라는 긍정의 의견도 있었다. 파울러는 이같은 골프패션을 선보인 이
골프
물 오른 김시우, 태극군단과 함께 우승 사냥 나선다
김시우(23, 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새해 첫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단독 10위에 올랐다. 새해 첫 단추를 잘 꿴 김시우는 바로 우승 사냥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김시우는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하우 섬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 7044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소니오픈(총상금 620만 달러)에 출전해 새해 첫 우승 사냥에 나선다. 지난 2016년, 이 대회 첫 출전 경험이 있는 김시우는 4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비록 지난해 이 대회에 불참했지만, 현재의 상승세라면 우승도 문제없다. 소니 오픈에 앞서 가장 주목할만 한 점은 바로 김시우의 아이언 샷이다. 지난해 50~
골프
'1987' 장준환 감독, "광화문 촛불은 586 세대의 과제죠"
1987년과 2017년, 30년 간격을 두고 서울 중구 광화문 광장에는 닮은 듯 다른 일이 벌어진다. 전자는 지속된 국가 폭력에 참지 못한 사람들이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하기 위해 일어섰고, 후자는 국정농단에 참지 못한 사람들이 대통령 탄핵을 위해 일어섰다. 장준환 감독이 한창 '1987'을 촬영할 때, 광화문 광장에는 뜨겁게 촛불이 타오르고 있었다. 영화 촬영 현장을 떠나지 못했던 그는 집회에 참석할 수 없었지만 지난해 겨울부터 봄까지 꺼지지 않던 촛불의 의미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것은 1987년과 이어지기에 감격스럽고도, 한없이 슬프게 다가왔다. 굳이 따지자면 586 세대로 분류되는 그는, 스스로 같은 시대를 살았지만 다른 삶을 살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시위에 나설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던 사이,
'1987' 장준환 감독, "강동원 캐스팅, 당시엔 기적같은 일"
영화 개봉 후,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장준환 감독의 안색은 피곤에 잠식돼 있었다. 엊그제까지 밤을 새우면서 믹싱과 CG 작업을 했단다. '1987' 로고가 눈길을 끄는 모자가 부스스한 머리를 누르고 있었다. 홍보용 모자인지 물어봤더니 여름에 본인이 스태프들과 함께 쓰려고 나눠줬던 모자라고 고개를 젓는다. 더위에 고생할 스태프들을 위해 감독이 직접 주문한 모자라니 참 장준환 감독 답다는 생각을 했다. "그 때 김태리 씨도 몰래 모자를 준비했거든요. 그래서 아주 모자 풍년이었어요."사람 좋게 웃는 얼굴은 어떻게 보면 날카롭고, 또 어떻게 보면 한없이 유하다. 실제 장준환 감독은 유려하게 말을 쏟아내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의 말은 재미가 없다 싶을 정도로 진지하다. 그러나 또 그만큼, 진정성있게 사람을 사로잡
팀 내 득점 1위, 도움 1위 다 떠나보낸 서울
FC서울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서울은 지난해 K리그 클래식 5위에 그쳤다. 4위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놓쳤다. 그동안 이적시장 큰 손 중 하나였던 서울이었기에 대대적인 보강이 예상됐다.그런데 서울은 오히려 주축 선수들을 대거 이적시키는 대신 젊고, 빠른 선수들을 끌어모았다.먼저 데얀과 재계약하지 않았다. 데얀은 8시즌을 함께 한 서울의 레전드다. 나이가 걸림돌이었지만, 지난해에도 19골을 터뜨렸다. 득점 랭킹 3위다. 여전히 매력적인 공격수다. 결국 데얀은 라이벌 수원으로 향했다.여기에 윤일록도 떠났다. 윤일록은 지난해 1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팀 내 최다이자 전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윤일록은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로 이적
해외축구
움츠렸던 사자들, 다시 포효하기 위한 조건들
프로야구 삼성이 새 구단주 겸 대표이사의 취임과 함께 2018년 재도약을 다짐했다. 움츠렸던 사자 군단이 다시 힘차게 포효, 밀림을 긴장하게 만들자는 각오다. 삼성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구단주 겸 13대 대표이사 사장의 공식 취임식을 열었다. 지난해 말 내정된 임대기 구단주가 김한수 감독과 코칭스태프, 홍준학 단장을 비롯한 구단 임직원 전원과 첫 상견례를 했다.임 구단주는 이날 취임사에서 "사자가 더 높이 뛰기 위해서는 다리를 더 많이 움츠린다고 하는데 지난 2년의 부진이 더 큰 도약을 위해 움츠린 기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2018년은 움츠렸던 사자가 더 큰 도약을 시작하는 때"라고 강조했다. 최근 2년 9위에 머문 성적보다는 올해 더 나은 결과가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김한수 감독도 "지난해는
해외야구
[김상민의 픽] 사진으로 되돌아 본 올해의 기대주 1탄, 최혜진
김상민의 픽으로 본 2018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판도를 뒤흔들 것이라 예상되는 선수, 바로 최혜진(19, 롯데)이다.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골프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며 자신의 이름을 골프계에 각인시킨 그녀는 지난해 아마추어 신분으로 2승을 거둠과 동시에 8월에 프로로 전향하면서 올해를 루키시즌으로 맞이한다. 지난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오픈 with SBS'와 'BOGNER MBN여자오픈'을 아마추어 신분으로 재패하며 화수분같은 KLPGA의 또다른 스타로 발돋움했다. 언제 어떻게 순위권으로 올라설지 모를 이 선수는 우리같은 사진기자들에게는 반드시 찍어야 할 선수로 격상?이 된 것이다.공교롭게도 두 대회 모두 마
골프
'3위 경쟁은 이제 시작' 신한은행, 7연패 후 2연승
신한은행이 다시 3위 경쟁을 시작했다.신한은행은 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75-71로 승리했다. 8승11패를 기록한 신한은행은 3위 삼성생명(9승11패)을 0.5경기 차로 추격했다.신한은행은 6승4패에서 내리 7경기를 졌다. 3위 경쟁에서도 조금씩 밀려났다. 하지만 4일 KEB하나은행전 승리로 연패를 끊었고, 삼성생명마저 꺾고 다시 3위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에이스 김단비가 펄펄 날았다. 김단비는 3점슛 3개를 포함해 26점을 올렸다. 두 외국인 선수 르샨드 그레이와 카일라 쏜튼도 37점을 합작했다.반면 삼성생명은 엘리사 토마스 홀로 40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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