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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의 아웃 &인] 되돌아본 타이거 우즈 통산 82승, 최고의 순간은 2019 마스터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5)는 어느덧 불혹의 나이를 넘어섰다. 1996년 PGA에 뛰어든 이후 21년째다. 그동안 PGA서만 82승을 올렸다. 메이저 대회 15승, WGC선수권대회 18승, 정규 PGA이벤트 35승등 다양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골프팬들은 그가 정상에 오르는 순간을 많이 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골프대회가 중단된 요즘 타이거 우즈가 거둔 많은 우승 중에서 ‘최고의 순간은 어느 것일까’라는 질문이 새삼 주목을 받는다. 우즈는 전에 이와 관련해 많은 기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는 “한번 생각해 볼만하다. 기념비적인 노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 우즈를 오랫동안 취재한 미
골프
‘긴급사태’에 일본프로골프 5월까지 대회 중단 결정
일본프로골프(JGTO)가 5월까지 대회를 중단하는 결정을 내렸다. 아오키 이사오 JGTO 회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정부의 긴급사태 선언에 따라 5월 31일까지 대회를 중지하는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9일 협회 공식사이트를 통해 성명을 발표했다. JGTO는 개막전인 도켄 홈메이트 컵(4월 16일), 더 크라운스(4월 30일), 아시아 퍼시픽 다이아몬드컵 (5월 7일)을 취소했고, 86회 간사이 오픈 골프 선수권대회(5월 21일)는 내년으로 연기했다. 브리티시 오픈(이하 디오픈) 예선을 겸해 치러지는 미즈노 오픈(5월 28일) 역시 대회 중지가 결정됐다. 디오픈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일정이 취소됐다. 오는
골프
[프로야구 손자병법] 17 김태원과 상옥추제(上屋抽梯)
[프로야구 손자병법] 17 김태원과 상옥추제(上屋抽梯) -지붕위에 올려 놓고 사다리를 치우다. 사느냐 죽느냐의 기로에 놓이면 살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한다. 오금이 저려왔다. 벌써 2점을 내줬는데 여전히 베이스마다 주자가 가득 차 있었다. 또 5회를 못넘기고 물러나야 하는가. 김태원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못 견딜 것 같은 이 상황에서 어서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 90년 4월 10일 잠실구장. LG선발 김태원은 태평양전 4회까지 2안타 무실점 호투를 했다. 하지만 5회 들어 갑자기 무너졌다. 선두타자를 내 보내더니 안타에 또 안타였다. 잘 들어가던 공도 거짓말처럼 갈팡질팡, 스트라이크 하나 제대로 잡지 못했다.
오피니언
생애 첫 MVP, 나경복, 양효진, "상 받으니 기분 좋아"
소속팀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끈 나경복(우리카드)과 양효진(현대건설)이 생애 처음으로 프로배구 V-리그 남·녀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10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팀·개인상 전달식’에서 사상 첫 MVP가 된 나경복은 “기록에서 비예나가 앞서기에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받으니 기분이 좋다”며 “올 시즌은 기복이 줄어들면서 자신감을 찾았다. 팀 형들과 감독님, 구단에서 도와줘 가능했다. 안주하지 않고 다음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꿈꾸겠다”고 말했다. 나경복은 이날 받은 상금을 모두 기부한단 계획이다.생애 첫 여자부 MVP를 수상한 양효진도
배구
취소된 윔블던, 보험금으로 손실 절반인 1,718억원 보상 받을 듯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주관하는 올잉글랜드 테니스 협회는 지난 17년 동안 매년 200만 달러의 보험에 가입해 대회 취소로 인한 손실의 거의 절반인 1억4100만달러(1,718억원)을 보상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 스포츠 정보 웹사이트 액션 네트워크가 9일 보도했다. 윔블던은 올해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하지만 액션 네트워크 스포츠 비즈니스 기자 대런 로벨에 따르면 주최측은 지난 17년 동안 총 3400만 달러(414억원)를 지불한 보험 덕분에 1억 4100만 달러의 보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영국 더 타임즈는 윔블던 대회가 취소되기 전인
일반
울산시 “결혼‧출산 인식 바꿔요” 저출산 극복 영상 공모전
울산시는 지난 4일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울산시 저출산 극복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일반부(만 19세 이상)와 학생부(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 청소년)로 나뉜다. 공모전에 출품할 영상은 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한 울산 이미지 제고, 출산을 통해 얻는 감동·보람·행복, 함께하는 행복한 임신·출산, 아이의 웃음이 미래의 희망, 좋은 육아 방향과 육아 경험담 등을 주제로 제작한 영상이면 된다. 울산시는 6월 중 응모작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300만 원), 우수 2명(일반부 1명, 학생부 1명 각 100만 원), 장려 2명(일반부 1명
라이프
5월초 시즌 재개 준비하는 분데스리가, 서두르는 이유는?
독일의 분데스리가가 중단되었던 시즌을 재개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크리스티안 자이페르트 분데스리가 CEO는 8일 뉴욕타임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 분데스리가는 1·2부리그 36개 전체 경기장에서 5월 초 경기를 재개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획대로 5월 초 재개하면 분데스리가는 6월 말엔 시즌을 마칠 수 있다. 이는 빨라야 5월 말에 재개될 것으로 보이는 EPL과 스페인 라리가에 비해 확실히 이르다.자이페르트 CEO는 "축구는 독일 문화의 한 부분이다. 사람들은 일상의 작은 조각이나마 되찾기를 고대한다"며 분데스리가가 다른 리그보다 빨리 재개하는 이유를 밝혔다. 분데스리가의 이른 재개에는 독일 내 코로나1
해외축구
나경복·양효진, 프로배구 남녀 MVP
나경복(우리카드)과 양효진(현대건설)은 생애 첫 프로배구 최우수선수(MVP) 트로피를 들고 밝게 웃었다.나경복과 양효진은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팀·개인상 전달식에서 남녀 MVP로 나란히 뽑혔다.나경복은 기자단 투표 30표 중 18표를 얻어 대한항공 안드레스 비예나(10표), 우리카드 펠리페 알톤 반데로(2표)를 제치고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015-2016 V리그 남자부 신인왕을 차지했던 나경복은 4년 만에 MVP까지 석권했다. 그는 김학민(KB손해보험), 신영석(현대캐피탈)에 이어 역대 3번째로 신인왕과 정규리그 MVP를 모두 차지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배구
KOVO, 여자부 샐러리캡 18억으로 인상·5억 옵션캡 신설...개인 최대 연봉 7억
프로배구 여자부 구단의 샐러리캡(연봉 총상한)이 14억원에서 23억원으로 올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9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서 이사회를 열고 여자부 샐러리캡을 2019-2020시즌 14억원에서 2020-2021시즌 샐러리캡 18억원, 옵션캡 5억원 등 총 23억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전까지 연맹은 여자부 샐러리캡만 정하고 구단들이 금액 제한이 없는 옵션을 계약서에 포함했었다. 그동안 여자부는 꾸준히 '샐러리캡 현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6개 구단 모두 샐러리캡을 20억원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동의했지만 상승액과 계단식 상승 시행 여부, 옵션을 샐러리캡에 포함하느냐를 두고 의견이 엇갈렸다. 그러다 자유계약선수(FA) 공시를 하루 앞
배구
"40시간에 220만통 문자 왔다" 못 말리는 샤라포바 인기
마리야 샤라포바(33· 러시아) 인기는 여전했다.올해 2월 은퇴한 테니스 선수 마리야 샤라포바는 9일 소셜 미디어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한 지 40시간 만에 220만통의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샤라포바는 지난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화번호를 하나 공개하며 "제게 질문을 하거나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문자를 보내 달라. 그냥 '헬로'만 적어도 좋다"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적인 '거리 두기'가 강조되고 스포츠 경기도 모두 중단된 상황에서 무료해 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한 '깜짝 이벤트'였다. "메시지를 보낸 뒤에는 제 답장도 기다려달라"고 약속했던 샤라포바는
일반
“지원은 못 할망정…” 부산시 예산 삭감 추진에 뿔난 부산 영화인들
부산시가 코로나19 긴급재난 지원금 마련을 위해 영화제 관련 예산을 삭감하거나 행사 축소를 추진해 영화인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부산독립영화제 등 영화제 관련 종사원과 지역 영화인들은 9일 성명을 내고 "부산시는 현장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예산 삭감 및 환수 조치, 행사 취소 권고를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서 채택에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독립영화제, 부산평화영화제,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영화제 예산 삭감과 행사 축소는 부산 영화산업 전반에 또 다른 재난을 불러오고 영화 관련 종사자들을 실업자로 만들 것"이라며 분통
공연
2021 프레지던츠컵 단장 이멜만 "임성재 플레이 보는 것 의미있어"
2021년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단장 트레버 이멜만(남아공)이 임성재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멜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임성재는 세계적인 골퍼로 성장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앞으로 그의 플레이는 보는 것이 꽤 의미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PGA투어 신인왕 임성재는 지난 3월 혼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페덱스컵 포인트 1위다. 프레지던츠컵에는 지난해 12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팀 일원으로 처음 출전해 싱글 매치에서 US오픈 챔피언 게리 우드랜드(미국)를 제압하는 등 3승 1무 1패를 올리며 선전했다.이멜만은 "임성재는 특별한 성격을 가지고 있
골프
손흥민 추정 이적료 850억원 하락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도 코로나19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추정 이적료는 지난해 12월 8천만 유로(약 1060억원)에서 6400만 유로(약 850억원)로 20%가량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선수 이적과 추정 이적료를 전문으로 다루는 독일 온라인매체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9일(한국시간) "선수 예상 이적료를 추정한 결과 전 세계에 걸쳐 90억 유로(약 11조9천500억원)가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 설립자인 마티아스 사이델은 "주가가 급락하고 많은 클럽의 파산 위기 상황에서 선수 이적 계획은 불확실성 때문에 완전히 중단된 상황이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이적료 상승세가 이어지기는 어려워 보인다"는 견해를 밝
해외축구
MLB '전설' 루 게릭의 배트, 경매서 12억5천만원에 팔렸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전설적인 타자 루 게릭이 사용했던 야구 방망이가 비싼 값에 팔렸다.ESPN 등 현지 매체는 9일(한국시간) "최근 한 소장가는 루 게릭이 1922년부터 사용했던 배트를 미국 헤리티지 경매사로부터 102만5천 달러(약 12억5천만원)에 구매했다"고 전했다.해당 배트는 지난 2월 경매에서 유찰됐지만, 최근 개인 소장가가 구매 의사를 밝혀 해당 가격에 팔렸다.이 배트는 루 게릭이 대학교 때와 프로 초반에 사용하던 의미 있는 유품이다. 경매사 관계자는 "루 게릭은 이 배트를 아주 마음에 들어 했다"며 "야구용품 제조사에 이 배트를 보내 비슷한 모델을 여러 개 만들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루 게릭
해외야구
현주엽 창원 LG 감독, 3년만에 물러난다
현주엽 창원 LG 감독(45)이 물러난다.LG는 9일 "2019-2020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는 현주엽 감독과 재계약 검토 과정에서 현 감독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LG 지휘봉을 잡은 현 감독은 첫 시즌인 2017-2018시즌 17승 37패로 9위에 그쳤으나 2018-2019시즌 30승 24패로 3위를 차지하며 4강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올해 16승 26패로 9위에 머문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시즌이 조기 종료되면서 LG와 함께 한 세 시즌을 모두 마무리했다. 현 감독은 "3년간 믿고 따라준 선수들과 LG 세이커스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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