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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룡고, 마산고 꺾고 4전 전승…F조 1위로 왕중왕전 진출
무룡고가 마산고를 완파하며 권역별 리그 남고부 F조를 4전 전승으로 마무리, 조 1위로 왕중왕전에 진출했다.무룡고는 12일 부산 동아고 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서상민의 29점 활약을 앞세워 마산고를 87-68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무룡고는 F조 4연승을 달성하며 오는 8월 열리는 왕중왕전 출전권을 확보했다.같은 조에서는 김해가야고도 동아고를 상대로 송민우가 26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92-84로 승리했다. 김해가야고는 3승 1패를 기록해 무룡고에 이어 조 2위로 왕중왕전에 합류했다.이로써 권역별 리그 예선 일정이 모두 종료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전남 해남에서 열리는 왕중왕전에서 전국 최강을
농구
"불펜 용병은 사치다" LG 팬들, 리오스 교체 촉구..."고우석 복귀 예상하고 영입한 듯"
KBO리그의 외국인 선수 교체 마감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LG 트윈스 팬들 사이에서 외국인 불펜 투수 리오스의 교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야구 커뮤니티에는 현재 LG의 투수진 상황과 리오스의 세부 지표를 날카롭게 분석하며 구단의 결단을 요구하는 글이 올라와 팬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해당 글을 작성한 팬은 구단의 당초 구상이 고우석의 복귀를 전제로 했을 것이라 추측했다. 고우석이 마무리를 맡고 리오스가 필승조에 가세하면서 손주영을 선발로 복귀시키는 시나리오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러나 고우석의 메이저리그 콜업으로 계획이 틀어지면서 결국 손주영이 마무리로 가을야구까지 치러
국내야구
세광고, 청룡기 결승서 경북고 6-2 제압하고 첫 우승...44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
청주 세광고가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세광고는 1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경북고를 6-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세광고의 전국대회 우승은 '송골매' 송진우(전 한화)를 앞세워 1982년 황금사자기를 제패한 이후 44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 이 대회를 8차례 석권했던 경북고는 세광고 마운드에 막혀 준우승에 그쳤다.세광고는 1회 서정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2회 만루에서 황동민의 희생플라이와 김우진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보탰다. 5회 2점을 만회한 경북고는 이어진 기회에서 병살타로 흐름이 끊겼고, 세광고는 9회초 2점을 추가해 쐐기를 박았다.승리 투수는
국내야구
맥그리거, 5년 만의 UFC 복귀전서 무릎 부상 TKO패...1라운드 69초 만에 종료
MMA 최고의 흥행 스타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의 5년 만의 옥타곤 복귀전이 부상으로 허무하게 끝났다.맥그리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9' 웰터급 메인 이벤트에서 맥스 홀러웨이(미국)를 상대로 1라운드 1분 9초 만에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TKO패를 당했다.만원 관중의 환호 속에 입장했던 그의 복귀전은 찰나에 무너졌다. 경기 시작과 함께 플라잉 왼발 킥을 시도했으나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이 어색하게 꺾였다. 부상 직후에도 킥과 펀치를 시도하며 투지를 보였지만, 심판은 경기 속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중단시켰다.다른 경기는 화끈했다. 패디 핌블렛(영국)은 1라운드 52초 만에 서브미
일반
'봤지?' 최지만, 불꽃야구서 대형 홈런 작렬…건재함 알린 시원한 한 방!
메이저리그 출신 최지만이 오랜만에 국내 야구팬들 앞에서 여전한 장타력을 과시하며 건재함을 알렸다.최지만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불꽃야구와의 경기에서 울산 웨일즈의 대타로 출전했다. 그는 상대 투수 신재영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대형 홈런을 터뜨리며 현장을 찾은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이번 경기는 프로 정규 시즌과 같은 수준을 논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현역 복귀를 타진 중인 최지만이 특유의 시원한 손맛과 파워를 증명하며 팬들에게 확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한 방이었다.특히 최지만은 오는 9월 열리는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앞두고 있어, 이번 홈런은 그의 실전
국내야구
“4승 모두 강원도에서”... 고지우, 개인 통산 상금 ‘20억원’ 하이원리조트서 돌파
고지우가 개인 통산 4승을 모두 강원도에서 달성하는 이색 기록을 썼다.고지우는 12일 강원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3)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2개를 묶어 2오버파 75타를 쳤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고지우는 공동 2위 박혜준과 성유진을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우승으로 고지우는 시즌 첫 우승이자 개인 통산 4승째를 따냈다. 고향은 제주지만, 고지우에게 강원도는 약속의 땅이나 다름 없었다. 통산 4승을 모두 강원도에서 따냈기 때문.2022년부터 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고지우는 2023년 강원 평창 버치힐에서 열린 맥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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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일여고, 춘천여고 꺾고 3전 전승으로 8월 왕중왕전 진출
선일여고가 춘천여고를 물리치고 2026 한국중고농구 권역별 리그 여고부 서울·경기·강원 지역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왕중왕전에 진출했다.선일여고는 11일 서울 광신방송예술고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경기에서 이수현 혼자 22점을 넣는 눈부신 수훈을 세운데 힘입어 춘천여고를 59-52로 제압했다. 이로써 선일여고는 3전 전승을 거두며 1위로 오는 8월 왕중왕전에 나서게 됐다.◇11일 전적▲남고부동아고 84-60 마산고천안쌍용고 5-0 청주신흥고김해가야고 81-65 부산중앙고충주고 67-65 계성고▲여고부선일여고 59-52 춘천여고숭의여고 83-69 수원여고▲남중부성남중 65-45 광신중삼선중 76-61 단대부중침산중 70-68 주성중팔룡중 70-6
농구
메시 연속골은 멈췄지만...아르헨티나, 연장 혈투 끝 스위스 꺾고 4강 진출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연장 접전 끝에 스위스를 꺾고 2회 연속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아르헨티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120분 혈투 끝에 스위스를 3-1로 눌렀다. 리오넬 메시는 득점에 실패해 월드컵 10경기 연속골 도전이 무산됐으나, 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존재감을 남겼다.선제골은 이른 시간에 나왔다. 전반 10분 왼쪽 코너킥에서 메시가 올린 볼을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가 헤더로 방향을 바꿔 스위스 골문을 열었다.전반 내내 두 팀은 21개의 반칙을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맞섰다. 후반 들어 공세를 높인 스위스는 후반 22분 당 은도예가 로드리게스와 패
해외축구
샌디에이고 송성문, 2타점 적시타에 도루·호수비까지...공수 맹활약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송성문은 12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9번 3루수로 출전해 2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시즌 11번째 도루도 성공했다.첫 타석부터 존재감을 보였다. 2-4로 뒤진 2회 볼넷으로 출루한 그는 후속 타자들의 연속 볼넷으로 3루까지 갔고, 2사 만루에서 나온 매니 마차도의 동점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결정타는 3회에 나왔다. 4-4로 맞선 2사 2·3루에서 토론토 왼손 불펜 아담 마코의 초구 슬라이더를 결대로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며 두 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시즌 타점을 12개로 늘린 그는 곧바로 2루를 훔쳤다.
해외야구
클롭, 독일 대표팀 사령탑 초읽기...DFB와 계약 핵심 조건 공감대
위르겐 클롭(59·독일)의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부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클롭 본인이 협상 사실을 인정한 데 이어, 독일축구협회(DFB)도 대면 협상 진전 상황을 공식 발표했다.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DFB는 베른트 노이엔도르프 회장과 한스 요아힘 바츠케 부회장이 미국 뉴욕에서 클롭과 심도 있는 첫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2026 북중미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뉴욕에 머무는 클롭을 협회 수뇌부가 직접 찾아간 것이다.DFB는 건설적인 대화에서 감독직 수락 가능성을 열어두고 잠재적 계약의 핵심 조건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양측 모두 성공적인 타결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앞서 클롭도 현지 방송에서 협상이 진행 중
해외축구
'디트로이트 힌치 감독, 고우석한테 왜그랬나?'...트리플A를 폭격했는데도 철저히 외면한 이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마침내 빅리그 데뷔와 첫 홀드를 기록하며 날개를 편 고우석을 바라보는 야구팬들의 시선은 자연스레 전 소속팀이었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향한다. 당시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연일 짠물 투구를 펼치며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던 고우석을 철저히 외면했던 A.J. 힌치 감독의 선택에 강한 의구심이 남기 때문이다. "콜업도 안 할 거면서 마이너리그 계약은 왜 맺었느냐"는 팬들의 원망 섞인 질문에 대한 해답은 메이저리그의 냉혹한 비즈니스 논리와 힌치 감독의 독특한 성향에서 찾을 수 있다.기본적으로 디트로이트 구단이 고우석과 맺은 마이너리그 계약은
해외야구
'벨링엄이 다 했다' 잉글랜드, 연장 끝에 노르웨이 꺾고 4강 진출...홀란은 침묵
한 선수의 두 방이 준결승행을 열어젖혔다. 잉글랜드가 벨링엄의 멀티골을 앞세워 노르웨이를 꺾고 4강에 합류했다.잉글랜드는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에서 노르웨이를 연장 혈투 끝에 2-1로 이겼다. 이로써 2018년 이후 8년 만에 준결승에 오른 잉글랜드는 1966년 이후 60년 만의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 반면 처음 8강에 오른 노르웨이는 벽을 넘지 못했고 홀란도 7골에서 득점왕 경쟁을 멈췄다.경기는 노르웨이가 먼저 웃었다. 뒷문을 잠그고 역습을 노리던 노르웨이가 전반 36분 셸데루프의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뽑은 것이다. 이는 노르웨이의 첫 슈팅이기도 했다.그러나
해외축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41] 바둑에서 왜 ‘일거양득’이라 말할까
바둑 용어를 듣다 보면 고사성어가 유난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일거양득,(一擧兩得)’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이 말은 '한 번의 행동으로 두 가지 이익을 얻는다'는 뜻이다. 특정한 고전에서 처음 등장한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중국의 역사서와 문헌에서 '한 번의 행동으로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이룬다'는 의미로 널리 사용되면서 굳어진 표현이다. 한국과 일본에도 전해져 일상어와 바둑 용어로 자리 잡았다.일거양득은 오늘날 흔히 쓰이는 사자성어이지만, 조선시대에도 실제로 사용된 표현이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을 검색하면 원문에서 세 차례 확인된다. 조선왕조실록 정조실록 12권, 정조 5년(1781) 11월 20일 기사에
일반
'첫 결승에서 곧바로 정상' 노스코바, 윔블던 우승...체코 챔피언 계보 이었다
첫 메이저 결승 무대에서 곧바로 정상에 섰다. 노스코바가 2026 윔블던에서 생애 첫 메이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노스코바는 11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같은 체코의 무호바를 2시간 28분 만에 2-1(6-2 5-7 6-3)로 물리쳤다. 그의 종전 메이저 최고 성적은 2024년 호주오픈 8강이었고 윔블던에서는 지난해 16강이 최고였다.체코의 계보도 이어졌다. 노스코바의 우승으로 체코는 최근 4년 동안 세 명의 윔블던 여자 단식 챔피언을 배출한 것이다. 2023년 본드로우쇼바와 2024년 크레이치코바에 이은 결실이었다. 이번 우승으로 그의 랭킹은 7위까지 오를 전망이며 상금 360만 파운드도 받는다.승부는 순탄
일반
'메이저 18홀 최소타 신기록' 유해란, 60타 몰아치고 단독 선두 등극
한 라운드에 무려 11타를 줄이며 새 역사를 썼다. 유해란이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18홀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메이저 2회 연속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유해란은 11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쓸어 담아 11언더파 60타를 쳤다. 중간 합계 19언더파 194타로 그는 2위 이와이 아키를 3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이날 60타는 기존 61타를 넘어선 메이저 대회 18홀 최소타 신기록이다.기회는 눈앞에 있다. 3주 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그가 2회 연속 메이저 정상까지 바라보게 된 것이다. 한국 선수가 한 시즌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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