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광고는 1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경북고를 6-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세광고의 전국대회 우승은 '송골매' 송진우(전 한화)를 앞세워 1982년 황금사자기를 제패한 이후 44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 이 대회를 8차례 석권했던 경북고는 세광고 마운드에 막혀 준우승에 그쳤다.
세광고는 1회 서정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2회 만루에서 황동민의 희생플라이와 김우진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보탰다. 5회 2점을 만회한 경북고는 이어진 기회에서 병살타로 흐름이 끊겼고, 세광고는 9회초 2점을 추가해 쐐기를 박았다.
승리 투수는 5회 구원 등판해 4⅔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박상민이었다. 최우수선수상은 서정휘에게 돌아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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