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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95명 vs 대학선수 25명...LPGA, 하와이서 이색 대결 '나네아컵' 신설
프로와 대학 선수가 한 무대에서 우승컵을 다투는 이색 대회가 생겼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22일(한국시간) 프로 선수와 미국 대학 여자골프팀이 총상금 400만 달러를 놓고 겨루는 '나네아컵'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다만 아마추어 신분인 대학 선수는 상금을 받을 수 없다.대회는 현지시간 내년 3월 11일부터 나흘간 하와이주 나네아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LPGA 투어 선수 95명과 함께 스탠퍼드대, 텍사스대, 아칸소대, 텍사스 A&M대, UCLA 소속 25명이 출전한다.방식도 독특하다. 1·2라운드 뒤 50위(동점 포함)까지 3·4라운드에 오르며, 컷을 통과하지 못한 대학 선수들은 3라운드에서 최종전을 치러 대학팀 우승자를 가린다. 컷
골프
'방망이는 꾸준했다'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멀티 출루
방망이는 꾸준했으나 팀은 웃지 못했다. 이정후가 사흘 연속 안타를 치며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이정후는 22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방문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그는 시즌 타율 0.303을 유지했다.과정은 끈질겼다. 6번 우익수로 나선 그는 첫 두 타석에서 삼진과 투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7회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뽑아낸 것이다. 볼카운트에 몰린 상황에서 파울 두 개를 걷어낸 뒤 떨어지는 커브를 받아친 우전안타였다. 다만 이후 2루까지 진루하고도 홈을 밟지 못했다. 그는 9회에도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팀 결과는 아쉬웠다. 샌프란시스코가 2-3으로
해외야구
'자진 강등의 반전' 박기호, PBA 드림투어 우승으로 1부 복귀 청신호
스스로 내려간 무대에서 정상에 서며 반전을 만들었다. 박기호가 PBA 드림투어에서 우승하며 1부 투어 복귀에 청신호를 켰다.박기호는 2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PBA 드림투어 3차전 결승에서 최연길을 세트 점수 3-1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이날 승리로 우승 상금 1천만 원과 랭킹 포인트를 획득한 그는 시즌 랭킹을 69위에서 2위로 크게 끌어올렸다.그의 도전은 남달랐다. 건설 현장 노동과 당구를 병행해 화제를 모은 그는 지난 시즌 1부 투어 66위에 그친 뒤 승강전에 불참하며 스스로 2부행을 택한 것이다.그는 포부도 밝혔다. 박기호는 일과 병행하며 연습이 부족했고 공식 테이블 적응이 필요해 자진
일반
쿠팡 “입주 전 화재는 당사와 무관”…탄내 의혹도 외부 연기 유입 반박
인천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를 둘러싸고 확인되지 않은 의혹이 확산되자 쿠팡이 반박에 나섰다. 화재 전 센터 내부에서 탄내가 났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외부 화재 연기 유입이라고 설명했고, 2023년 같은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서도 쿠팡 입주 전 공사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쿠팡은 21일 인천 물류센터 내부에서 불이 타는 냄새가 났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회사 측은 “인근에서 지난 15일 다른 회사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연기가 인입돼 즉시 방재팀이 조사한 결과 일산화탄소가 미검출됐고, 내부 문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정확한 화재 원인은 추후 조사될
라이프
아일릿 ‘I Got Your Back’, 日 드라마 ‘바캉스의 법칙’ 삽입…강력한 시너지 예고
아일릿(ILLIT)의 신보 타이틀곡이 일본 드라마의 오프닝곡으로 선정됐다.22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의 일본 싱글 2집 ‘I Got Your Back’과 동명의 타이틀곡이 일본 OTT 플랫폼 ABEMA 오리지널 드라마 ‘바캉스의 법칙’의 OST로 낙점됐다.‘I Got Your Back’은 불안과 압박감에 짓눌린 일상 속에서도 곁에 있어주는 친구에 대한 마음을 그린 록(Rock) 장르의 곡이다. 아일릿은 진솔한 목소리로 “넌 혼자가 아니야”라고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전날(21일) 공개된 ‘바캉스의 법칙’ 예고 영상에 삽입된 음원 일부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로 드라마의 싱그러운 분위기를 배가했다.오는 27일 첫 공개되는 ‘바캉스의
방송연예
'고민 끝의 선택은 성공' KIA 카스트로, 복귀 후 타율 0.402...맹활약
고심 끝에 내린 선택이 성공으로 돌아왔다. KIA가 외국인 타자 교체를 놓고 고민한 끝에 카스트로와의 동행을 이어가 결실을 보고 있다.사연은 지난달로 거슬러 올라간다. 카스트로가 시즌 초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자 KIA는 대체 선수로 아데를린 로드리게스를 영입한 것이다. 큰 기대를 받지 않았던 그는 데뷔 타석 홈런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에도 31경기에서 홈런 10개를 치며 거포 본능을 뽐냈다.선택의 순간이 왔다. 카스트로가 부상에서 회복하면서 KIA는 두 선수 중 한 명을 골라야 했던 것이다. KIA는 아데를린과의 계약 연장도 추진했으나 그가 개인 사정으로 고사하면서 카스트로와 함께하게 됐다.결과
국내야구
LG 6연패? 다저스도 7연패, 5연패했어도 우승했다...뎁스 두터운 팀 쉽게 무너지지 않아
2025시즌 메이저리그(MLB) 최고 전력을 자랑했던 LA 다저스는 7연패와 5연패라는 굵직한 시련을 연달아 겪었다. 7월 초 타선 침체와 불펜 붕괴가 겹치며 2017년 이후 최장인 7연패를 기록했고, 9월 초에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또다시 5연패 수렁에 빠졌다. 볼티모어전에서는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9회 2사까지 노히트 노런을 이어가다 동점 홈런을 맞고 역전패하는 등 최악의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턱밑 추격을 허용하며 지구 선두 자리마저 위태로운 순간이 이어졌지만, 전문가들은 다저스의 위기를 일시적인 현상으로 바라봤다. 긴 시즌을 치르다 보면 어떤 강팀이든 타선의 집단 침체,
국내야구
'1점 차 접전' 배제현, 첫 국제대회서 세계선수권 은메달 명중
첫 국제 무대가 곧바로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 사격 무빙타깃 기대주 배제현이 생애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따냈다.배제현은 21일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2026 ISSF 탈린 무빙타깃 세계선수권대회 10m 무빙타깃 혼합 남자 주니어 개인전에서 합계 365점을 쏴 2위에 올랐다. 스테이지1에서 181점 스테이지2에서 184점을 기록한 그는 1위 무사예프 발라트에게 단 1점 뒤진 은메달을 목에 건 것이다.이 종목은 까다롭다. 10m 거리에서 폭 2m 구간을 가로지르는 표적을 맞히는데 빠른 표적과 느린 표적이 무작위로 섞여 나오는 것이다. 예측이 어려운 만큼 순간적인 판단력과 집중력이 요구된다.그는 다짐을 지켰다. 출국 전
일반
'사이영상 2강 구도' 슐리틀러·미저로우스키 선두...오타니는 명단서 빠졌다
선두 주자들이 뚜렷해지며 경쟁 구도가 좁혀졌다. MLB 양대 리그 사이영상 레이스가 2강 체제로 굳어지고 있다.MLB닷컴은 22일 전문가 33명을 대상으로 한 올 시즌 네 번째 사이영상 모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캠 슐리틀러가 내셔널리그에서는 제이컵 미저로우스키가 각각 1위에 올랐다.아메리칸리그는 슐리틀러의 독주다. 1위 표 23장을 휩쓴 그는 3회 연속 모의 투표 선두를 지킨 것이다. 그는 9승 6패 평균자책점 2.20으로 순항 중이다. 2위는 155탈삼진을 앞세운 딜런 시즈가 차지했다.내셔널리그의 선두는 더 압도적이다. 강속구 투수 미저로우스키가 1위 표 30장을 독식한 것이다. 평균자책점과 탈삼진에서 리그 1위인
해외야구
'영국 최고 이적료 경신' 로저스, 애스턴 빌라 떠나 첼시 입단...어릴 때부터 동경하던 팀
새 이적료 기록과 함께 명문 클럽의 유니폼을 입었다. 잉글랜드 미드필더 모건 로저스가 애스턴 빌라를 떠나 첼시에 합류했다.첼시와 애스턴 빌라는 22일 로저스의 이적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33년까지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억1천700만 파운드로 전했다. 이는 이달 초 맨체스터 시티가 앤더슨 영입에 쓴 금액을 뛰어넘는 영국 역대 최고액이다.그의 기량은 검증됐다. 윙과 공격형 미드필더를 두루 소화하는 그는 2024년 애스턴 빌라 이적 후 125경기에서 31골을 넣은 것이다. 지난 시즌에는 55경기 14골 12도움을 기록했고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득점하며 팀의 44년 만의 유럽 대항전 우승에 기여
해외축구
'설영우 풀타임 활약' 즈베즈다, 챔스 예선 첫판 4-0 완승
새 시즌 첫 공식전을 시원한 승리로 열었다. 설영우가 속한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챔피언스리그 예선 첫판에서 쾌승했다.즈베즈다는 22일 북아일랜드 란의 인버파크에서 열린 2026-2027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2라운드 1차전에서 란FC를 4-0으로 크게 눌렀다.득점은 고르게 터졌다. 전반 26분 페널티킥으로 앞서 나간 브루너 두아르테가 후반에도 한 골을 더해 멀티 골을 기록한 것이다. 여기에 코스토프와 참의 골까지 이어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설영우도 힘을 보탰다.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그는 풀타임을 소화한 것이다. 다만 공격포인트 없이 옐로카드 한 장을 받았다.의미 있는 출발이었다. 세르비아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예선
해외축구
LG, '슈퍼 갑질' 디트로이트에 뒤통수 맞아...비정한 비지니스에 '희생'
LG 트윈스가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기습적인 '알박기' 행정에 제대로 뒤통수를 맞았다. 대체 외국인 투수 영입을 목전에 두고 벌어진 이번 해프닝은 거대 자본과 시스템을 무기로 한 MLB의 비정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단적으로 보여줬다는 지적이다.당초 LG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활약 중이던 우완 투수 트로이 왓슨을 강력한 영입 후보로 낙점하고 계약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는 물론 해외 진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한국행 이적 절차가 마무리에 접어드는 듯했다.그런데 디트로이트가 갑자기 판을 뒤엎었다. 구단은 부상자 명단(IL) 조정을 통해 확보한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 자리에 왓슨을 전격 등재
국내야구
'한화를 위한 변명' 이런 재앙적 상황 있었나?...핵심 선수들, 부상과 부진으로 줄줄이 이탈
한화 이글스가 팀의 기둥들이 모조리 무너지는 사상 초유의 '자연재해급' 위기에 직면했다. 단순한 전력 약화나 일시적 슬럼프 수준을 넘어, 현장에서 손을 쓸 수조차 없는 총체적 난국에 빠진 모양새다.현재 한화는 5위와 4.5경기 차로 벌어진 7위로 밀려난 가운데, 8위의 추격에 불과 1.5경기 차로 쫓기는 외나무다리에 서 있다. 치고 올라가야 할 결정적인 승부처이지만, 팀을 받쳐줘야 할 주축 전력 10여 명이 부상과 부진으로 연쇄 이탈하며 전력 자체가 괴멸됐다.투수진의 상황은 그야말로 참혹하다. 엄상백과 문동주가 마운드를 떠났다. 시즌 초 화이트의 부상 이탈에 이어 에르난데스의 부진이 겹쳤고, 꾸역꾸역 마운드를 버티던 왕옌청마
국내야구
'바꿔 바꿔 다 바꿔!' 10개 구단 전부 1명 이상 외인 교체… 아쿼 제외 시 롯데·KIA만 잔혹사 피했다
다 바꿨다!올시즌 10개 구단 모두 아시아 쿼터를 포함해 교체를 단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존 외국인 3인방 기준으로는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 단 두 곳만 교체 없이 완주하고 있다.구단별 현황을 살펴보면, KIA는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과 애덤 올러,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 조합을 끝까지 유지하고 있다. 다만 아시아 쿼터 타자였던 제리드 데일을 성적 부진으로 방출하고 시라카와 케이쇼를 영입하며 변화를 줬다. 롯데 자이언츠 역시 엘빈 로드리게스, 제러미 비슬리, 빅터 레이예스 3인방을 지켰으나, 아시아 쿼터 투수 쿄야마 마사야를 이이무라 쇼타로 교체했다. LG 트윈스는 요니 치리노스를 방출하고 약셀 리오스를 영입했다가
국내야구
'매 이닝 주자 내주고도 1실점' 황동하의 값진 7승...KIA 선발진에 힘 실렸다
만루 위기를 2번이나 겪었음에도 잘 이겨냈다.KIA 황동하는 7월 21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 4탈삼진 7피안타 3볼넷으로 호투하며 7승을 수확했다.특히 2회초-3회초에 두 번의 만루위기를 겪고도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으로 견뎌내며 팀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더군다나 5회초를 제외하고 매 회 주자를 내 보냈음에도 1실점으로 막아낸 것이 의미가 있었다.이에 화답하듯 타선도 카스트로의 솔로홈런을 시작으로 한준수의 스리런 홈런, 박재현의 투런 홈런으로 6점을 선취해 황동하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다만 볼넷을 3개나 허용한 것은 아쉬움이 남았는데 만약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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