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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실률 차로 1위 꿰찼다' 하림, PBA 팀리그 3연승 단독 선두...첫 라운드 우승 도전
창단팀의 돌풍이 이어졌다. 하림이 프로당구(PBA) 팀리그 3라운드에서 3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하림은 12일 경북 포항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경기에서 NH농협카드를 세트 스코어 4-1로 제압했다. 하이원리조트와 세트 득실률(4.000)이 같았으나, 점수 득실률에서 앞서 단독 1위를 꿰찼다.기선을 제압했다. 하림은 1∼3세트를 내리 따냈다. 응우옌프엉린-쩐득민 조가 승리한 데 이어 신성 김영원이 NH농협카드 에이스 조재호를 15-12로 돌려세웠다. 4세트를 내줬으나 5세트에서 김준태가 4이닝 끝내기 7점 하이런으로 11-1 완승을 완성했다.기세가 뜨겁다. 지난 시즌 8위였던 창단팀 하림은 1라운드
일반
'벼랑 끝에서 살아났다' 한국 U-20 여자, 에콰도르 3-2 제압...극적 16강 진출
벼랑 끝에서 되살아났다. 탈락 위기에 몰렸던 한국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에콰도르를 꺾고 극적으로 16강에 올랐다.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3-2로 이겼다.과정이 극적이었다. 1차전 프랑스와 비기고 2차전 가나에 완패해 최하위까지 몰렸던 한국은, 최종전 승리로 1승 1무 1패를 기록해 프랑스에 이어 조 2위로 16강행 티켓을 품었다.교체가 승부를 갈랐다. 한국은 전반 22분 이하은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후반 12분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박윤정 감독이 후반 23분 공격진을 대거 교체했고, 투입
국내축구
'엘리트 체육의 종말', 아시안게임서 적나라해지나?...축구·야구·농구·배구까지 주요 구기종목, 일본에 전멸 위기
한국 주요 구기종목에 심상치 않은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축구, 야구, 농구, 배구를 가리지 않고 일본과의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는 모습이다. 과거에는 한일전이라면 한국이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기대가 있었지만 이제는 오히려 일본을 얼마나 따라갈 수 있느냐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까지 왔다.최근 남자배구가 이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한국은 아시아선수권 준결승에서 일본에 0-3으로 완패했다. 세 세트 모두 15점도 넘기지 못했고 경기 시간은 1시간도 채 되지 않았다. 농구 역시 일본과의 격차가 갈수록 선명해지고 있다. 축구는 일본이 유럽에서 뛰는 선수층을 꾸준히 늘리면서 아시아 최강권으로 올라섰다. 야구에서는 더 말할 필요가
일반
'만신창이’ 야구 국대, 김도영 이어 이재현까지 줄부상…부진까지 겹쳤다, 금메달 비상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야구대표팀에 잇따라 악재가 터지고 있다. 핵심 내야수 김도영이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진 데 이어 이재현까지 몸 상태에 이상 신호가 나타나면서 대표팀 전력에 비상이 걸렸다. 여기에 일부 선수들의 부진까지 겹치면서 대회 개막을 앞두고 고민이 커지고 있다.가장 큰 문제는 김도영이다. 김도영은 최근 경기에서 자신의 번트 타구에 얼굴을 맞는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대표팀의 중심타선을 책임져야 할 핵심 선수인 만큼 그의 이탈 가능성은 단순한 선수 한 명의 공백으로 보기 어렵다. 장타력과 주루 능력,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폭발력을 동시에 갖춘 선수이기 때문이다.이재현
국내야구
'이틀 연속 4-4 균형' 솔하임컵 8-8 팽팽...우승은 마지막 날 싱글 매치로
이틀 연속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미국과 유럽의 여자 골프 대항전 솔하임컵에서 균형이 계속됐다.두 팀은 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베르나르두스 골프(파72)에서 열린 20번째 솔하임컵 둘째 날 포섬과 포볼 4경기씩을 치러 승점 4-4로 비겼다. 첫날에 이어 이날도 비기며 중간 합계 8-8이 됐다. 우승은 마지막 날 싱글 매치 플레이 12경기로 결정된다.포섬은 유럽의 몫이었다. 유럽은 스타르크-그랜트가 코르다-코푸즈를 꺾는 등 3승 1패로 앞섰다. 이 패배로 코르다-코푸즈는 솔하임컵 최초 5연승 도전에 실패했다.포볼은 미국이 되받았다. 노예림-앤드리아 리 조의 승리 등으로 추격한 미국은 마지막 조에서 드라마를 썼다. 16번 홀까지 1홀 뒤
골프
'하루 만에 안타 생산' 이정후 4타수 1안타...샌프란시스코는 2연패
방망이는 하루 만에 살아났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8)가 안타를 생산했다.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9를 유지했다.내용은 아쉬웠다. 6번 우익수로 나선 그는 2회 헛스윙 삼진, 4회 뜬공으로 물러났다. 3-7로 뒤진 7회 중전안타로 출루했으나 후속타가 없었고, 9회에도 뜬공에 그쳤다.희비가 엇갈렸다. 샌디에이고 송성문은 대수비로 나서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다만 7-6으로 이긴 샌디에이고는 6연승을 달리며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을 키운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2연
해외야구
'교체가 통했다' 황선홍 감독이 밝힌 기용의 이유...포기하지 않아 고맙다
9월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포항스틸러스의 경기가 2-2 무승부로 끝난 뒤 양 팀 감독이 인터뷰에 나섰다.박태하 포항 감독은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무승부로 끝낸 것을 아쉬워하면서도 열심히 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박 감독은 "경기 결과는 아쉽다. 선수들은 열심히 뛰어줬고 이길 수 있는 경기인데 꼬인 것이 많았다"며 "리그는 진행 중인 만큼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가져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후반전 2실점에 대해서는 "세트피스에서 넣었기 때문에 수비 불안은 아니라고 본다"며 "선수들은 열심히 했고, 상대가 잘 해서 넣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득점
국내축구
삼성 타격 무기력? 김영웅과 이재현이 문제...왜 툭하면 아픈가?
삼성 라이온즈가 선두 경쟁을 펼치면서도 최근 타선의 무기력한 모습은 고민거리다. 특히 '타격의 팀'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삼성이라면 방망이가 침묵하는 상황을 가볍게 넘기기 어렵다.그 중심에는 젊은 내야수 김영웅과 이재현이 있다. 두 선수 모두 삼성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핵심 자원이다. 공격에서 한 방을 만들어낼 능력도 갖췄다. 결국 이들이 건강하게 꾸준히 출전해야 삼성 타선도 정상적인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문제는 두 선수 모두 시즌 내내 크고 작은 부상과 컨디션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는 점이다. 젊은 선수들이라면 오히려 체력과 내구성을 갖추고 긴 시즌을 버텨줘야 하는데, 툭하면 경기에 빠지는 상황이 반복되면 팀
국내야구
'사발렌카 꺾고 US오픈 정상' 리바키나 통산 3번째 메이저...세계 1위 등극
새로운 최강자가 탄생했다. 여자 테니스 세계 2위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가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물리치고 2026 US오픈 우승을 차지했다.리바키나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사발렌카를 2시간 21분 만에 2-1(6-4 5-7 6-2)로 꺾었다. 통산 3번째 메이저 우승이다.의미가 컸다. 올해 4개 메이저 중 두 대회를 석권한 그는 사발렌카를 제치고 여자 테니스 최강자로 올라섰다. 앞서 8강 진출로 세계 1위도 예약해뒀다. 한 해 두 대회 우승은 최근 10년간 시비옹테크, 사발렌카에 이어 세 번째다.승부는 3세트에 갈렸다. 리바키나는 1세트를 챙긴 뒤 2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3세트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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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전반만 뛰고 교체' 마인츠, 프랑크푸르트에 1-3 완패...시즌 첫 패
상승세가 일격에 꺾였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전반만 뛴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가 시즌 첫 패배를 떠안았다.마인츠는 12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26-2027 분데스리가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3으로 완패했다. 함부르크전 5-0 대승 등 상승세를 탔던 마인츠는 공식전 4경기 만에 첫 패를 당했다.이재성도 아쉬웠다. 앞서 두 경기 연속 도움을 올렸던 그는 이날 2선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슈팅 없이 크로스 1개만 기록하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경기는 일찍 기울었다. 마인츠는 전반 9분 우준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추가시간 부르카르트에게 실점해 0-2로 끌려갔다. 후반 15분 우
해외축구
'0-2에서 교체 카드로 뒤집었다' 대전, 포항과 2-2 무…밥신·이명재 연속골
패색이 짙던 막판에 교체 카드로 승점 1점을 따냈다.대전하나시티즌은 9월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특히 0-2로 뒤지고 있던 후반 막판에 교체 멤버 밥신과 이명재가 추격골과 동점골을 기록해 한숨을 돌렸다.대전은 이창근(GK)-박규현-안톤-하창래-강윤성-이순민-김봉수-서진수-마사-정재희-디오고를 선발로 내세웠고, 포항은 홍성민(GK)-완델손-전민광-박찬용-어정원-황서웅-기성용-김동진-조르지-원기종-주닝요가 출전했다.전반전은 대전이 서진수의 슈팅으로 먼저 포문을 열었고, 포항도 조르지의 슈팅으로 응수했지만 이창근 골키퍼의 선방에 막
국내축구
'설상가상' 김혜성, 부상 악재까지 터졌나…4경기 연속 선발 제외, 이대로 시즌 마감하나
김혜성의 시즌이 예상보다 허무하게 끝나는 것일까.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이 4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다시 이상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김혜성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슈가랜드전에서 3타수 무안타 3삼진 1볼넷을 기록한 뒤 이후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현지에서 김혜성의 부상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린 보도는 아직 없다. 문제는 단순한 결장이 아니라 시점이다. 김혜성은 이미 9월 확대 엔트리에서도 다저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오타니 쇼헤이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다시 한번 빅리그 복귀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지만, 다저스는 김혜성
해외야구
'무기력·무능·무대책' 두산, 곽빈 차출보다 무서운 3無 괴물...5위 수성도 살얼음판, NC에 거의 다 잡혀
두산 베어스의 5위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 곽빈의 아시안게임 차출이라는 악재가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정작 더 심각한 문제는 차출 이전부터 나타난 팀의 무기력한 경기력이다. NC 다이노스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사이 두산은 스스로 주춤하며 추격을 허용하고 있다.최근 10경기 성적이 이를 그대로 보여준다. NC는 8승 2패로 질주하고 있는 반면 두산은 정반대인 2승 8패에 그쳤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두 팀의 격차가 어느 정도 유지되는 듯했지만, 두산이 계속 승수를 쌓지 못하는 사이 NC가 빠르게 간격을 좁혔다. 2경기 차다. 이제 두산의 5위 자리는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문제는 단순히 승패가 아니다. 경기에서 보여주는 내
국내야구
'감독 때문인가, 선수 때문인가' NC는 하는데, 한화와 롯데는 왜 못하나...NC, 5위 등극 눈앞 vs 한화 7위, 롯데 9위
프로야구 5강 싸움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불과 2주 전만 해도 5위 두산과 NC의 격차는 9경기 가까이 벌어져 있었다. 그런데 NC가 무서운 추격전을 펼치면서 이제는 2경기 차까지 좁혔다. 9월 12일에는 두산과의 맞대결에서 10-9 승리를 거두며 격차를 직접 줄였다.더 흥미로운 것은 NC보다 앞서 있던 한화와 롯데다. 두 팀 역시 한때 5위 경쟁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NC처럼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NC가 두산을 향해 거침없이 올라가는 동안 한화와 롯데는 오히려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다.도대체 무엇이 다른 것일까.단순히 감독의 작전이나 선수들의 기량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시즌 막판 순위 싸움에서는 결국 선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04] ‘피겨 스케이팅(figure skating)’에서 '피겨(figure)'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
‘피겨 스케이팅’은 국어사전에도 오른 외래어이다. 줄여서 흔히 ‘피겨’라고도 말한다. 사전적 정의는 빙상 경기의 한 종목으로 스케이트로 얼음판 위에서 여러 가지 도형과 곡선을 그려 곡선의 겹치는 정도와 예술적인 율동, 안정된 자세 등으로 승부를 겨루는 경기이다. 영어로는 ‘figure skating’이라고 쓴다. 이 단어는 ‘figure’와 ‘skating’ 두 단어가 합성된 것이다. figure는 여러 뜻을 가진 단어이다. 사람의 모습이나 숫자를 뜻하기도 하고, ‘형태’나 ‘도형’을 의미하기도 한다. 피겨스케이팅에서의 figure는 바로 이 가운데 ‘도형, 모양, 형태’라는 의미에서 출발했다. skating은 영어 동사 ‘skate’에 동작을 나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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