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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PGA 투어 일정 확정...20개 대회 총상금 259억
2025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20개 대회 총상금 259억원 규모로 개최된다. KPGA 투어는 20일 발표한 2025시즌 일정에서 전년 대비 대회 수와 총상금이 각각 2개, 17억원 감소했으나, 대회당 평균 상금은 12억5천만원에서 12억9천만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현재 18개 대회 239억원의 상금이 확정된 가운데, 타이틀 스폰서 미정인 신설 대회 2개가 추가될 예정이다. 만약 신설 대회가 무산될 경우 17개 대회만 개최됐던 2021년 이후 최저 규모의 시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신설 대회 중 하나는 DP월드투어와 공동 개최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아포짓 이벤트'로, 메인 대회 출전이 어려운 선수들을 위한 별도
골프
신진서, 한국 바둑을 구한 '수호신'...중국 리쉬안하오 제압
한중일 '바둑 삼국지'로 불리는 농심 신라면배에서 신진서 9단이 다시 한 번 한국의 명예를 지켜냈다.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6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 3라운드 13국에서 신진서는 중국의 리쉬안하오 9단을 168수 만에 불계승으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는 단순한 한 경기의 승리를 넘어 의미 깊은 순간이었다. 신진서는 농심배에서 파죽의 17연승을 달리며 대회 최다 연승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22회 농심배부터 시작된 그의 놀라운 연승 행진은 4회 연속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부터 신진서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우하귀 패싸움에서 흑돌을 잡으며 우세한 형국을 만들었고, 리쉬안
일반
K리그 서울vs안양, 22일 연고지 라이벌전 서막 열린다
프로축구 K리그1의 첫 번째 '연고지 더비'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FC서울 구단에 따르면 현재 약 3만2천명의 입장권이 예매됐으며, 안양 원정 팬 4∼5천명을 포함해 최종 4만여 명의 관중이 예상된다. 영하 7도의 혹한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축구 열기를 예고하는 이번 경기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선 의미를 지닌다. 두 팀의 연고지를 둘러싼 오랜 갈등과 역사가 만들어낸 드라마틱한 대결이기 때문이다. 서울과 안양의 라이벌 관계는 깊은 역사적 배경을 가진다. 서울의 전신인 안양 LG가 2004년 1월, 돌연 연고 이전을 선언하면서 안양 팬들은 깊은 상실감에 빠졌다. 이는 단순한 구단 이전을 넘어 지
국내축구
'첫 경기부터 이 무슨 아찔한 날벼락?' 다저스 투수 밀러, 시속 170km 타구에 이마 정통으로 강타당해
LA 다저스의 투수 바비 밀러가 시속 170km 직선 타구에 이마가 정통으로 강타당하는 일이 발생했다.21일(한국시간) 열린 컵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밀러는 3회초 전 다저스 마이클 부시의 직선타에 이마가 강타당했다. 밀러는 머리를 부여잡고 땅바닥에 쓰러졌다. 밀러는 다행히 자신의 힘으로 일어나 경기장을 떠났다.정확한 부상 정도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당분간 등판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한편, 월드시리즈 영웅 프레디 프리먼은 발목 부상으로 이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다저스 내이션에 따르면 프리먼은 발목 수술 후 아직 달리기도 시작하지 않았다. 하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포수 윌 스미스도
해외야구
신유빈, 하리모토에 1-3 아쉬운 역전패...“아시안컵 예선 험난한 첫걸음”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제34회 아시안컵 예선 6조 경기에서 일본 하리모토 미와(세계 6위)에게 1-3으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20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이 경기는 세계랭킹 10위 신유빈과 6위 하리모토 미와 사이의 치열한 한일 대결로 전개됐다. 국제탁구연맹(ITTF)과 아시아탁구연맹(ATTU)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32명의 선수가 4명씩 8개 그룹으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경기 초반 신유빈은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첫 게임에서 11-8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4-4 동점에 이르기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이후 상황은 급변했다. 신유빈은
일반
“91-90, 살얼음판 승부”...한국 남자농구, 태국 꺾고 아시아컵 본선 확정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태국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91-90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2025 FIBA 아시아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20일 태국 방콕의 니미부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예선 5차전은 처음부터 팽팽한 접전의 양상을 보였다. 1쿼터를 24-23으로 근소하게 앞서며 경기를 시작한 한국은 2쿼터 후반부터 본격적인 공격 강도를 높였다. 특히 2쿼터 1분 43초, 양준석(LG)의 정확한 패스를 받은 하윤기(kt)의 앨리웁 덩크는 경기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전반 종료 직전 하윤기의 버저비터 2점 슛은 55-43으로 한국이 12점 차 리드를 만들며 상대방에게 큰 심리적 압박을 주었다. 3쿼터까지
농구
고진영, 부상 극복하고 선두권 안착...LPGA 타일랜드 1라운드 공동 4위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20일 태국 파타야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 1라운드는 고진영의 강인함과 기량을 보여주는 무대였다. 지난해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그녀는 올해 두 차례 대회에서 연속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본격적인 복귀를 알렸다. 고진영은 1번 홀(파4)에서 버디로 경기를 활기차게 시작했다. 특히 7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대회 초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8번(파3)과 9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로 주춤했지만, 12번(파3)과 13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로 빠르
골프
“대회 규정의 희생양 된 포항”...산둥 기권으로 승점 삭감돼 AFC 16강 좌절
중국 산둥 타이산의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기권으로 16강 진출권 한 자리가 발생했으나, 예상을 깨고 포항 스틸러스가 아닌 상하이 하이강이 진출권을 획득했다. AFC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발표했으며, 이로써 포항의 ACLE 16강 진출 희망은 완전히 무산됐다. 이번 결정은 AFC의 대회 규정을 그대로 적용한 결과다. 규정에 따르면 기권팀이 발생할 경우 해당 팀과의 모든 경기 결과를 무효 처리하고 새로 순위를 산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산둥전 승리로 얻은 포항의 승점 3이 삭감되어 최종 순위는 9위(2승 5패·승점 6)로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포항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AFC와 적극 논의했으
국내축구
‘귀화 첫 무대’ 피겨 임해나-권예, 사대륙선수권 리듬댄스 6위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임해나-권예 조가 귀화 절차를 마무리하고 처음 출전한 메이저 국제대회인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리듬댄스에서 6위에 올랐다.임해나-권예 조는 20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리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41.08점, 예술점수(PCS) 31.29점, 합계 72.37점을 받았다.자신들의 최고점(74.11점)엔 살짝 모자랐다.3위 마저리 라조이-재커리 라가(캐나다·82.86점) 조와는 10점 이상 차이가 벌어져 메달 획득 가능성은 희박해졌다.전체 7번째로 연기를 시작한 두 사람은 리듬댄스 프로그램 '아이 갓 유, 댄스 투 더 뮤직'(I got you, dance to the music)에 맞춰 신나게 연
일반
“리브스 퇴장이 흐름 바꿨다”...볼-브리지스 56점 합작 샬럿, LA 레이커스 상대 짜릿한 역전승
샬럿 호니츠가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LA 레이커스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3연패의 부진에서 탈출했다. 샬럿은 20일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레이커스를 100-97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는 지난달 10일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대형 산불로 연기됐던 일정이 한 달 만에 성사된 것이다. 전반 경기는 레이커스의 압도적 우세 속에 진행됐다. 레이커스는 안정적인 수비와 효율적인 공격 전개로 전반을 48-37로 앞선 채 마쳤고, 3쿼터 중반까지도 편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3쿼터 3분여를 남긴 시점에서 경기의 흐름이 극적으로 바뀌었다. 레이커스의 핵심 가드 오스
농구
WBC 도전장 내민 에런 저지, 미국 대표팀 우승 의지 불태우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간판타자 에런 저지(32)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의사를 공식적으로 내비쳤다. 저지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스프링캠프에서 "WBC는 꽤 재밌을 것 같다"며 "내 성적을 봐서 대표팀이 나를 원한다면 기꺼이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를 대표하는 것은 멋지다"며 "2023 WBC에서 우승하지 못했으니, 이번엔 우리가 우승해야 한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번 발언은 저지의 WBC 출전 가능성을 크게 열어놓았다. 그는 과거 2017년과 2023년 대회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참가 의사를 긍정적으로 비추고 있다. 2022년 62홈런을 기록하며 9년, 총 3억6천만 달러 계약으로 MLB
해외야구
‘D-6’ 축구협회장 선거, 4연임 vs 교체...예상 밖 결과 나올까
대한축구협회 제55대 회장 선거가 26일로 다가온 가운데, 정몽규 현 회장과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신문선 명지대 초빙교수의 3파전이 막바지 총력전으로 치닫고 있다. 각 후보는 192명의 선거인단 표심을 잡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마지막 순간까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대중적 관심을 받고 있다. 법원의 선거 금지 가처분 결정으로 한 차례 연기되고 선거운영위원회가 재구성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마침내 차기 협회장이 결정된다. 현재 판세는 정몽규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선거 연기로 인해 우세 흐름이 일시 중단되고 문화체
국내축구
'이 무슨 날벼락?' 고우석, 'GO' 하려다 손가락 골절로 'STOP', 빅리그 진입 '요원'...웨이트 트레이닝 도중 오른손 검지 부상
정말 되는 일이 없다. 빅리그 진입을 노리고 있는 고우석이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했다.MLB닷컴의 크리스티나 니콜라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고우석이 오른손 검지 골절상을 입었다. 2주 뒤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알렸다.또 피시온퍼스트 편집장 아이색 아주트는 "고우석이 웨이트 트레이닝 도중 손가락을 다쳤다"고 전했다.하필 공을 던지는 오른손, 그것도 그립을 하는 검지 손가락이어서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최악의 경우 2개월 결장할 수도 있다.고우석은 이번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빅리그 진입을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시범경기를 코앞에 두고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고우석은 마이너 신분으로 스프링캠프에
해외야구
동부 '악의 제국' 양키스 감독 애런 분, 2년 연장 계약, 2027년까지 사령탑...서부 '악의 제국' 로버츠는?
미국 동부 '악의 제국' 뉴욕 양키스는 21일(한국시간) 애런 분 감독과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양키스는 이번 오프시즌 초반 분의 2025년 옵션을 행사했다. 새로운 2년 연장으로 분은 2027년까지 양키스를 지휘하게 됐다.미국 CBS스포츠에 따르면 분은 지난해 11월 구단의 옵션 결정된 후 "이 팀을 이끌도록 신뢰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이것은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을 책임이자 기회다. 매일 출근하고 결단력 있고 재능 있는 수많은 선수, 코치, 스태프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특권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분의 몸값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시즌에는 330만 달러를 받았다.52세의 분은 양키스 감독으로서 8번째 시즌
해외야구
한국 여자축구, 우즈베키스탄에 3-0 대승...핑크레이디스컵 첫 승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6개국 친선대회 첫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에 대승을 거뒀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오후 4시 UAE 알함리야의 알함리야 스포츠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6개국 친선대회 핑크레이디스컵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3-0으로 꺾었다. 핑크레이디스컵은 이날부터 26일까지 일주일 동안 열린다. 신상우호는 이날 우즈베키스탄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23일 태국, 26일 인도와 맞붙는다. 팀당 3경기씩만 진행하기 때문에 대진 추첨에 따라 러시아, 요르단과는 경기하지 않는다. 최종 승점과 골 득실이 가장 높은 팀이 우승컵을 차지한다. 대표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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