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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여제의 좌절, 경기도청 연승 행진 스위스에 멈추다
경기도청 여자컬링 대표팀이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첫 패배의 쓴맛을 경험했다. 18일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예선 6차전에서 세계랭킹 2위 스위스에 6-9로 무릎을 꿇었다. 앞서 5전 전승을 달렸던 경기도청은 스위스 실바나 티린초니 스킵이 이끄는 팀에 고전했다. 전반 4-1로 앞서가던 경기도청은 후반 흐름을 내주며 패배의 쓴맛을 맛봤다. 특히 9엔드 후 6-7로 뒤진 상황에서 10엔드 후공을 잡아 동점 및 역전의 기회를 노렸으나, 김은지 스킵의 마지막 드로가 실패하며 오히려 2점을 내주고 말았다. 현재 경기도청은 5승 1패로 13개 참가국 중 스위스에 이어 예선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예선 라운드 로빈 이후 1, 2위
일반
키움 정현우-여동욱의 새로운 시작, 신인 화력으로 시범경기 대미 장식
키움 히어로즈가 2025 시범경기 마지막 날, 신인 선수들의 잠재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롯데 자이언츠를 3-2로 제압했다. 프로 데뷔 시즌의 기대주 정현우 투수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총 3차례 등판에서 11이닝 동안 6피안타 2실점(1자책)의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평균자책점 0.82라는 인상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날 경기에서도 4이닝 3피안타 2실점(1자책), 3탈삼진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펼쳤으며, 키움의 4선발로 정규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8회말, 신인 내야수 여동욱이 극적인 역전 홈런을 터뜨려 키움의 승리를 견인했다. 롯데 마무리 김원중의 시속 146㎞ 직구를 강타해 왼쪽 담을 넘기며, 시범경기 2호
국내야구
양현준 "1년 전보다 멘털·피지컬 강해져... 대표팀 복귀 정말 기쁘다"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서 최근 맹활약을 펼치며 국가대표팀에 복귀한 윙어 양현준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18일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양현준은 "1년 만에 대표팀에 돌아와 정말 기쁘다. 홍명보 감독님 체제에서는 처음 발탁돼 '설렘 반, 긴장 반'으로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2월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양현준은 최근 소속팀에서 한 달 동안 4골 5도움을 기록하는 폭발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홍명보 감독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1년 전보다 멘털이 더 강한 선수가 됐다. 아직 부족하지만, 많은 부분을 보완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스코틀랜드 리그의 거친 특성에
국내축구
게임 산업, 성장률 둔화…수출·수입 모두 '감소'
게임 산업의 성장률 자체는 둔화됐지만 규모는 꾸준히 커지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14일, 2023년 국내외 게임 산업의 현황을 정리해 발간한 '2024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3년 국내 게임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22조 9642억 원으로 집계됐다. 수출액은 83억 9400만 달러(한국은행 2023년 연평균 매매 기준율 1,307.90원 적용시 한화 약 10조 9785억 원)로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 2023년 국내 게임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 대비 0.7% 상승한 총 8만 4970명이었다. 게임 제작 및 배급업 종사자 수는 5만 1783명(60.9%), 게임 유통업 종사자 수는 3만 3187명(
E스포츠·게임
한국계 독일인 축구선수 카스트로프, 한국 대표팀 발탁의 미묘한 갈림길
한국계 독일 축구선수 옌스 카스트로프(뉘른베르크)가 한국 축구의 뜨거운 쟁점으로 부상했다. 2003년생으로 독일 분데스리가2 뉘른베르크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카스트로프는 한국계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독일에서는 U-16부터 각급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된 카스트로프의 존재를 한국 축구계도 수년 전부터 인지해왔다. 부모 인터뷰와 SNS 게시물을 통해 그가 한국 국가대표로 뛰고 싶다는 의사가 알려졌으며,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시절에도 대표팀 발탁이 추진된 바 있다. 홍명보 감독과 코치진은 올해 1월 유럽 출장 중 카스트로프의 경기력을 직접 관찰했다. 그러나 3월 A매치 소집 명단에 카스트로프는 포
국내축구
초록뱀미디어, KLPGA 골프단 창단 및 첫 출격 준비
초록뱀미디어가 18일 자사 KLPGA 골프단을 공식 창단했다. 대표이사 김동준과 윤동현이 이끄는 초록뱀미디어는 오세욱 단장 아래 윤선정, 고은혜, 하다인 등 3명의 선수로 골프단을 구성했다. 팀의 첫 구성원들은 각기 다른 경력을 자랑한다. 윤선정 선수는 2012년 KLPGA 투어에 입회한 베테랑으로,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랭킹 11위를 기록하며 올해 KLPGA 투어에 복귀했다. 고은혜 선수는 올해로 2년 차이며, 하다인 선수는 신인 선수다. 선수들은 초록뱀미디어의 로고가 새겨진 경기복과 모자를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첫 출전 무대는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으로 예정되어 있다. 초록뱀미디어의 이번 골프
골프
전영오픈 제패한 서승재-김원호 "13년 만의 우승, 세계 정복 향해 나아간다"
배드민턴 세계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13년 만에 남자 복식 금메달을 획득한 서승재-김원호(삼성생명) 조가 세계 정상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서승재와 김원호는 "오랫동안 남자복식 우승이 없었는데, 13년 만에 우승해 의미가 더욱 크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16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남자 복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레오 롤리 카르나도-바가스 마울라나 조를 2-0(21-19 21-19)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올해 1월부터 호흡을 맞춘 두 선수는 2012년 이용대-정재성 이후 13년 만에 전영오픈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서승재는
일반
PGA 발스파 챔피언십 개막... 안병훈·김주형·이경훈 반등 노린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이 20일(현지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352야드)에서 나흘간 열린다. 총상금 87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최근 2주간 열린 특급 대회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진행되는 일반 대회다. 이 때문에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2위 로리 매킬로이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불참한다. 세계랭킹 10위권 선수로는 3위 잰더 쇼플리(미국), 9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10위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 김주형, 이경훈이 출격한다. 안병훈은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아널드 파머 인비
골프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승리를 위한 두 감독의 속내 '농구판 팽팽한 대결'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차전에서 패배한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18일 자신의 전략적 실수를 적극적으로 인정했다. 위 감독은 "수비의 변화를 줘야 할 시점에 그러지 못한 것이 나의 실수였다"며 깊은 반성의 뜻을 표했다. 특히 "공격만 주문하다 보니 수비적 대처를 놓쳤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부산 BNK는 1차전에서 53-45로 승리하며 팀의 강점을 보여줬다. 안혜지, 이소희, 이이지마 사키, 박혜진, 김소니아로 구성된 주전 라인업의 경쟁력이 두드러졌다. 특히 우리은행 입장에서는 김소니아와 맞설 만한 선수가 제한적이었다. 위 감독은 이러한 전력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변칙 수비와 공격 전략을 고민
농구
이승훈 "9년 만의 세계선수권 메달, 그렇게 오래 못 땄나 싶었다"
37세 나이에도 세계 무대에서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한 '빙속 전설' 이승훈(37·알펜시아)이 9년 만의 세계선수권 메달 소감을 담담하게 전했다.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승훈은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2025 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획득한 은메달에 대해 "9년이나 됐는지 몰랐다. 그렇게 메달을 오래 못 따고 있었나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훈은 2016년 2월 이후 9년 1개월 만에 세계선수권 시상대를 다시 밟았다. 그는 "계속 스케이트를 타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메달을 따게 돼 기쁘다"면서도 "사실 성적엔 크게 연연하지 않은 지 오래됐다. 9년 만에 메달을 다시 땄다는 사실을 한
일반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개막... 하위리그 팀들의 '자이언트 킬링' 주목
월드컵 예선으로 인한 K리그 휴식기에 발맞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열기를 이어간다. 19일을 시작으로 22~23일까지 진행되는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를 통과한 14개 팀, K3리그 상위 4개 팀, K리그2 전 구단이 참가해 총 16경기가 펼쳐진다. 2라운드의 포문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 서울 이랜드의 대결로 열린다. 19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는 이 경기는 2라운드 유일의 K리그2 팀 간 맞대결로, 불과 열흘 전 정규리그에서 이랜드가 4-2로 승리했던 두 팀의 리턴매치다. 축구 팬들은 쿠팡플레이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주말인 22~23일에는 하위리그 팀들의 '자이언트 킬링'에 관심이 쏠린다.
국내축구
'평균자책점 0.82 호투' 1순위 루키 정현우,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서도 합격점
키움 히어로즈의 2025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정현우(18)가 정규시즌을 앞둔 마지막 시범경기에서도 안정적인 투구로 합격점을 받았다. 정현우는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KBO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3피안타 2실점(1자책) 3탈삼진을 기록했다. 직구, 포크볼, 커브, 슬라이더를 적절히 섞어 던진 그의 투구 수는 72개였으며,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4km를 찍었다. 정현우는 이로써 시범경기 전체 성적 3경기 11이닝 6피안타 2실점(1자책), 10탈삼진, 평균자책점 0.82라는 인상적인 결과를 남겼다. 8일 NC전(3이닝 무피안타 무실점)과 13일 SSG전(4이닝 3피안타 무실점)에 이어 꾸준한 호투를 이어갔다. 이날
국내야구
애틀랜타 에이스 스트라이더, 1년 만의 복귀전서 6K 퍼펙트 투구... '재활 보상받은 기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에이스 스펜서 스트라이더(26)가 부상 후 1년 만에 마운드에 복귀해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스트라이더는 18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노스포트 쿨투데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동안 6탈삼진 무안타 무실점의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이번 등판은 팔꿈치 인대접합수술 이후 스트라이더가 실전 마운드에 오른 첫 경기로, 그의 마지막 경기 등판은 지난해 4월 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이었다. 총 27개의 공으로 8타자를 상대한 스트라이더는 최고 구속 시속 158km의 강속구를 뿌리며 1회 1사 후부터 2회까지 무려 5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
해외야구
남성고-제천산업고, 진주 동명고-수성고…2025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남고부 4강 확정
올 시즌 첫 중고배구대회인 2025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18세이하 남자부 4강은 남성고-제천산업고, 진주 동명고-수성고 대결로 좁혀졌다. 남성고는 18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순천 제일고를 끈질긴 조직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1(25-20, 25-20, 18-25, 25-18)로 제압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제천산업고는 속초고를 맞아 매 세트 20점 대 고비를 잘 넘겨 3-0(25-20, 26-24, 25-22)로 승리해 남성고의 준결승 파트너가 됐다. 진주 동명고와 수성고는 경북체고와 예일메디텍고를 각각 3-1, 3-2로 꺾고 준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18세이하 여자부 4강 대결은 중앙여고-제천여고, 강릉여고-천안청수고로 확정됐다.
배구
'MLB 개막전 출전 불투명' 이정후, 허리 부상으로 비상...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리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 악재에 직면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이정후가 허리 통증으로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정후는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를 마지막으로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처음에 구단은 이정후가 자고 일어난 후 허리에 경미한 불편함을 느꼈다며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으나, 예상보다 통증이 장기화되면서 28일 예정된 MLB 정규시즌 개막전 출전 가능성도 불확실해졌다.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가 애리조나 캠프나 홈구장에서 뛸 수 있다면 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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