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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레이어' 카스트로프, 축구 대표팀 중원 강화 청신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가 처음 발탁되며 중원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한독 이중 국적자인 카스트로프는 25일 9월 친선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최초 외국 태생 혼혈 태극전사로 주목받는 그는 중앙 미드필더를 주 포지션으로 하지만 풀백과 윙백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한준희 쿠팡플레이 해설위원은 "전통적으로 불안했던 미드필더진에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귀중한 자원이 합류했다"며 "황인범, 이재성이 편안하게 공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평가했다.장지현 SBS 해설위원은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왕성한
국내축구
'2주 만에 257계단 상승' 김민솔, 세계랭킹 387위에서 130위로 폭등
KLPGA 투어 신예 김민솔이 불과 2주 만에 세계랭킹을 무려 257계단이나 끌어올렸다.김민솔은 26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3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272위에서 142계단 뛰어오른 결과다.24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으로 19점의 세계랭킹 포인트를 획득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김민솔은 앞서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공동 3위로 387위에서 272위로 115계단 상승한 바 있어 KLPGA 투어 2개 대회만으로 극적인 상승세를 보였다.아마추어 시절 세계랭킹 2위까지 올랐던 김민솔의 프로 전향 후 첫 행보가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위 노승희는 44위(4계단 상승), 3위 홍정민은 50위에 랭크됐다. LP
골프
'황의조 선발' 알라니아스포르, 에유프스포르에 1-2 패배...개막 2경기 무승
황의조(33)가 선발 출전한 알라니아스포르가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에서 두 번째 경기 승리를 놓쳤다.26일 이스탄불 실타스 야핀 펜디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에유프스포르와의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개막전 무승부에 이은 시즌 첫 패배다.3-4-3 스리톱으로 나선 황의조는 전반 13분 페널티지역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옆 그물에 맞혔다. 82분 동안 4번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득점은 없었다.알라니아스포르는 전반 1분 실점 후 후반 25분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1분 뒤 결승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해외축구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일본 꺾고 대만과 4강 격돌
김경진 SK 슈가글라이더즈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진행 중인 제18회 아시아 여자 주니어 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을 23-21로 물리치고 조별리그를 4연승으로 마감했다.25일 열린 B조 4차전에서 전반 2골 뒤진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서아영(경남개발공사)이 7골, 김보경(한국체대)이 5골을 기록하며 후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골키퍼 고채은(대전체고)도 41.2%의 높은 선방률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조 1위로 준결승에 오른 한국은 27일 A조 2위인 대만과 4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코로나19로 불참한 2022년을 제외하고 역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전통 강팀이다.
일반
'단 하나의 4위 자리' 사직 혈투, 박찬형 0.563 vs 오원석...롯데 복병이 'KT 킬러' 무너뜨릴까?
8월 26일 사직구장에서 가을야구 진출을 향한 생존 경쟁이 벌어진다. 지난 주말 시리즈 결과로 공동 4위에 오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단 한 걸음도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친다.KT 오원석은 올 시즌 롯데 상대 2승 0패, 평균자책점 2.04로 완벽한 '롯데 킬러' 모습을 보였다. 반면 롯데 나균안은 KT를 상대로 1승 1패, 평균자책점 7.36으로 고전했다. 토종 에이스로 성장했지만 유독 KT만 만나면 무너지는 모습이었다. 데이터상으로는 KT 우세가 점쳐지지만, 나균안이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KT 징크스'를 깨뜨릴 수 있을지가 변수다.양팀의 최근 흐름은 정반대다.KT는 3연승으로 파죽지세를 보이며 4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팀 전체
국내야구
'30번 기회 중 2번만' KIA 5연패의 뼈아픈 진실...득점권 타율 0.067 참사
KIA 타이거즈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시즌 최악의 연패 늪에 빠졌다. 지난 주말 LG전 3연패로 총 5경기 연속 패배를 당한 KIA는 순위 8위로 추락했다.가장 큰 문제는 결정적 순간의 집중력 부족이다. LG전 3경기 동안 득점권 타율이 0.067(30타수 2안타)에 그쳤으며, 선발진은 평균자책점 7.80, 불펜도 5.25를 기록했다.24일 3차전 8회 말 2사 만루 상황이 대표적 사례다. 박찬호가 상대 투수의 연속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절호의 기회를 날려버렸다. 볼넷성 구질이 대부분이었음에도 성급한 스윙으로 찬스를 스스로 무너뜨렸다.이범호 감독이 경기마다 강조하는 '타선의 득점 능력'은 현재 KIA의 가장 큰 약점이 되고 있다. 개
국내야구
'또 NC에 당할까?' LG 손주영의 창원 공포증... 로건은 웃고 있다
오늘(26일) 창원 NC파크에서 1위 LG 트윈스와 6위 NC 다이노스가 맞붙는다. 최근 4승 1무로 압도적 성적의 LG지만, 선발 투수 상대 전적을 보면 예상과 다른 그림이 그려진다.시즌 성적으로는 LG 손주영(9승)이 NC 로건(6승)보다 앞서지만, 상대 전적은 정반대다. 손주영은 NC 상대 1승 1패, 평균자책점 6.55로 고전했다. 반면 로건은 LG를 상대로 1승 1패, 평균자책점 2.76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1위팀 에이스'와 'LG 킬러'의 아이러니한 맞대결이다.양팀 키플레이어는 모두 유격수다. LG 오지환은 최근 5경기 타율 0.421, 3홈런으로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NC 김주원은 같은 기간 타율 0.389, 3홈런으로 젊은 패기를 과시한다
국내야구
'젊은 에이스 자존심 대결' 원태인-곽빈, 삼성 4연승 vs 두산 연패 탈출
대한민국 야구 미래를 이끌 두 젊은 에이스가 격돌한다. 4연승 중인 삼성 라이온즈의 원태인과 연패 탈출을 노리는 두산 베어스의 곽빈이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친다.원태인은 올 시즌 두산 상대 1승 0패, 평균자책점 1.50으로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선보였다. '두산 천적'이라 불릴 만한 압도적 기록이다. 곽빈은 더욱 놀랍다. 삼성을 상대로 평균자책점 0.00이라는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49km/h 강속구를 앞세운 곽빈이 '삼성 킬러'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에이스 맞대결에서는 의외의 선수가 경기를 가를 수 있다. 삼성 이병헌은 최근 5경기 타율 0.545로 혜성처럼 등장했다.두산 케이브도 같은 기간 타율 0.526으
국내야구
KBO 신설 '올해의 감독상' 누구? MLB는 성적+팀 상황, 부상, 트레이드 등 난관 극복 능력, 시즌 전 기대치 대비 성과 봐
KBO 신설 '올해의 감독상'은 누구에게 돌아갈까?한국의 정서상 한국시리즈 우승 팀 감독에게 돌아갈 확률이 높다. 하지만 메이저리그는 다르다. 선정 과정은 미국 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기자들의 투표로 진행된다. 기자들은 자신이 담당하는 팀과 직접 관련 없는 감독에게 투표하도록 규정돼 공정성을 확보한다.단순한 성적 외에도 팀 상황, 부상, 트레이드 등 난관 극복 능력, 시즌 전 기대치 대비 성과가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실제로 전력보다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던 팀을 가을야구로 이끈 감독이 수상하는 경우도 많다.2024시즌 다저스의 월드시리즈(WS) 우승을 지휘한 로버츠 감독은 내셔널리그 최종 후보에도 제외됐다.다저스는
국내야구
KIA 양현종, 평자 5.40... SSG 천적 관계 극복할까? 연패 vs 연승 극명한 대조
8월 26일 문학구장에서 상반된 분위기의 두 팀이 맞붙는다. 5연패 늪에 빠진 KIA 타이거즈와 3연승으로 상승세인 SSG 랜더스의 대결이다.KIA 에이스 양현종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하지만 올 시즌 SSG 상대 성적은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5.40으로 부진했다. 반면 SSG 문승원도 KIA 상대로 1패,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해 양팀 모두 상대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 팀 연패를 끊어내려면 양현종이 천적 관계를 극복해야 한다.팀 성적과 달리 양팀 핵심 타자들은 절정의 컨디션이다. KIA 나성범은 최근 5경기 타율 0.412로 홀로 분전하고 있다. SSG 에레디아는 0.429 타율로 팀 3연승을 이끌고 있다. 투수진이 흔들리는 순간 두 선수의 방망이가
국내야구
토트넘, 사비뉴 1,136억 제안했지만... 맨시티 "거절"
토트넘이 브라질 윙어 사비뉴 영입을 위해 7,000만 유로(약 1,136억 원) 투자를 준비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벽에 막혔다. 유럽 이적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전한 소식이다. 2004년생 사비뉴는 양쪽 윙을 모두 소화하며 중거리 득점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한 공격수다. 지난 시즌 48경기 3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브라질 출신으로 트루아, PSV 에인트호번, 지로나를 거쳐 현재 맨시티 소속이다. 토트넘은 손흥민 이탈 후 측면 공격수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 영입을 추진했지만 아스널에 선수를 빼앗기며 사비뉴에 집중하게 됐다. 하지만 맨시티는 토트넘의 첫 제안을 거절했다. 맨
해외축구
배구 레전드 김연경, 선수→감독 변신! 다음달 3일 흥국생명과 데뷔전
배구 레전드 김연경이 은퇴 후 감독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MBC 예능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필승 원더독스' 배구단을 직접 이끌며 지도자의 길을 걷는다. 김연경의 감독 데뷔전은 다음달 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친정팀 흥국생명을 상대로 펼쳐진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특별한 첫 경기에 기꺼이 동참하기로 했다. 새 시즌 준비 중인 흥국생명은 후보선수 중심으로 출전할 예정이며, 요시하라 도모코 신임 감독의 지휘 여부도 관심사다. '필승 원더독스'는 프로에서 방출된 선수들과 실업팀 출신, 복귀를 꿈꾸는 은퇴 선수들로 구성됐다. 김연경은 이들 '언더독' 선수들을 '원더'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프로그램
배구
삼성 디아즈, KBO 최초 다년 보장 계약? 홈런 40개+KBO 단일 시즌 최다 타점 기록 10년 만에 경신 눈앞
삼성 라이온즈의 1루수 르윈 디아즈가 KBO 리그 새 역사에 도전하고 있다. 단일 시즌 개인 최다 타점 기록이 그것이다.현재 기록은 2015년 달성한 박병호의 146타점이다. 디아즈가 이 기록을 넘어설 경우, 10년 만에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디아즈는 현재 홈런 40개와 타점 125개로 두 부문 모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5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22개만 추가하면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다. 현재 페이스대로라면 충분히 가능하다.'디아즈의 삼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나홀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디아즈의 내년 재계약은 사실상 확정이다.문제는 계약 내용이다. 외국인 최초의 다년 보장 계약을 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국내야구
삼성 원태인 "포스팅 자격 취득 후 일본·미국 진출 진지하게 고민할 것"
삼성 라이온즈의 에이스 원태인이 해외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의지를 드러냈다. 프로 7년차를 맞은 원태인은 포스팅 시스템 자격 취득을 앞두고 일본 프로야구(NPB)와 메이저리그 진출을 동시에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원태인은 2024시즌 28경기에서 15승 6패, 평균자책점 3.66으로 다승왕을 차지했다.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20으로 국내 투수 1위를 기록하며 KBO 최고의 이닝이터로 자리잡았다. 과거 "어릴 때부터 일본에서 던져보고 싶은 로망이 있었다"고 밝혔던 원태인은 최근 서울시리즈를 계기로 미국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상태다.현재 원태인의 공식 입장은 신중하다. "아직 포스팅을 통한 해외 진출을 꼭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도
국내야구
'2026 FA 타자 최대어는?' 강백호 타격 vs 박찬호 안정성...두 스타의 다른 매력
2025 KBO 막바지, FA를 앞둔 선수들의 후반기 활약이 계약 규모를 좌우할 중요한 시점이다. 포수와 내야수 부문에서 가장 주목받는 FA 자원들을 분석해보자.KT 강백호는 1999년생으로 29홈런 신인왕에 이어 리그 최고 타자 중 하나로 성장했다. 이정후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꾸준히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등 한국야구를 이끌 재능으로 평가받는다. 2022년 이후 부진했지만 작년 26홈런으로 부활을 알렸고, 올해는 부상으로 전반기를 마감한 뒤 8월 맹타로 좋은 모습을 되찾고 있다. 최근 파라곤 스포츠와 계약하며 해외 진출 가능성도 열었다. 다만 불확실한 수비 포지션과 잦은 잔부상이 우려점이다. KIA 박찬호는 내야수 최대어로 꼽힌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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