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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25] 로프와 자일은 어떻게 다른가
한국에서 ‘로프(Rope)’와 ‘자일(Seil)’은 공통적으로 ‘등반용 줄’을 뜻한다. 하지만 어원·사용 시기,·현재의 쓰임새 등에서 차이가 있다. 기본적으로 ‘Rope’는 영어, ‘Seil’은 독일어로 어원이 다르다. 한국의 등산·등반 관련 블로그나 용어 정리 자료들을 보면 2000년대 이전부터 로프라는 용어가 널리 사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등산·등반 용어 모음에서 로프는 등반이나 하강 시 필수적인 줄이라는 설명이 확인된다. 영어 ‘Rope’는 게르만어 계통인 고대 노르드어 ‘Reip’, 독일어 ‘Reif’에 뿌리를 두고 있다. 공통적으로 꼬아 만들 줄, 밧줄을 뜻한다. 어근은 ‘묶다, 꼬다’라는 뜻을 가진 인도유럽조어 ‘Reip’로
일반
LG 톨허스트에게서 메릴 켈리의 향기가?...KBO리그서 경력 쌓은 뒤 빅리그 진출하나
지난 2015년 빅리그 경험이 전무했던 메릴 켈리는 KBO리그로 눈을 돌렸다. 당시 26세였다. 4년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활약한 그는 빅리그에 진출한 뒤 맹활약, KBO 최고의 역수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 트윈스에 대제 외국인 투수로 KBO리그에 입문한 앤더스 톨허스트. 그 역시 빅리그 경력이 전혀 없다. 나이도 26세다.톨허스트는 KBO리그에 데뷔하자아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시즌 초반 3경기 연속 승리, 등판 시 승률 100% 기록은 단순한 운이 아니다. 지난 시즌 LG가 과감히 교체한 에이스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대신해 팀의 새로운 '승리 카드'로 자리매김했다.톨허스트의 무기는 단연 제구력이다. 스트라이크
국내야구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 아시아컵 출전 위해 인도행...최다 우승 5회 기록 보유
한국 남자하키 국가대표팀이 아시아컵 참가를 위해 25일 인도로 떠났다.29일부터 9월 7일까지 인도 라즈기르에서 개최되는 이번 아시아컵에는 8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은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대만과 B조를 이루며, A조에는 인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이 속했다.우승팀은 2026년 월드컵 본선 직행권을 받고, 2-6위팀은 월드컵 예선 참가 기회를 얻는다.한국은 2022년 직전 대회를 포함해 총 11차례 대회 중 5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국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5월 인도와 무력 분쟁이 발생한 파키스탄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일반
'KBO리그 대혼전' 5위와 9위 5경기 차...마지막 경기서 가을야구 결정날 듯, LG와 한화는 사실상 확정
KBO리그가 정규 시즌 막판까지 숨막히는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2025년 8월 25일 현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선두권을 안정적으로 지키고 있는 가운데, 가을야구 진출권을 둘러싼 하위권 팀들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선두 LG는 119경기에서 73승 43패 3무, 승률 0.629로 1위를 굳건히 지켰으며, 2위 한화는 118경기 67승 48패 3무, 승률 0.583으로 LG를 5.5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 사실상 LG와 한화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확정적인 분위기다.가을야구 막차를 노리는 팀들의 경쟁은 초접전 양상이다. 4위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각각 59승 57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이어 6위 NC 다이노스(54승 54패), 7위 삼성 라이온즈(58승
국내야구
다저스 1위 '위기', 샌디에이고 잔여 일정, 다저스보다 절대 유리?...콜로라도와 화이트삭스 상대 10경기 치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나란히 74승 57패, 승률 .565로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남은 경기는 31경기로, 지구 우승 향방이 마지막 한 달에 달려 있다.남은 일정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쪽은 파드리스다. 다저스와의 맞대결에서는 4승 9패로 뒤졌지만, 앞으로 남은 일정은 리그 하위권 팀들과의 대결이 주를 이룬다. 리그 최저 승률(.282)의 콜로라도 로키스와 7경기, 29위(.362)의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3경기가 남아 있다.파스리스는 후반기 22승 13패(승률 .628)의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트레이드 시장에서의 보강으로 선발진, 불펜, 타선까지 균형이 잘 갖춰진 점도 파드리
해외야구
다저스, 또 '블록버스터 트레이드?'...애리조나 올스타 2루수 마르테 노리나
LA 다저스가 올스타 2루수 영입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USA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보도에 따르면,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는 올스타 2루수 케텔 마르테에 대한 트레이드 제안을 이번 겨울 받아볼 의향이 있다.이에 대해 다저스 전문 매체 다저스 웨이는 "마르테 트레이드가 현실화된다면, 다저스는 애리조나가 거절하기 힘든 조건을 제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마르테는 6년 총액 1억1600만 달러 연장 계약의 첫 해를 보내고 있다. 세 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그는 올 시즌 타율 .290, 출루율 .388, 장타율 .534, 홈런 23개를 기록 중이다. 만약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다면 리그 전역의 관심을 끌 것이 분명하다. 특히 다저스는 그의 새
해외야구
'너무 늦지 않았나?' 다저스, 마침내 콘포토와 결별 수순...로젠탈 "콘포토, 김혜성 등이 복귀하면 자리 위태로워져"
LA 다저스가 마침내 마이클 콘포토 정리에 나설 전망이다.올 시즌 내내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전 좌익수 자리를 지켜온 콘포토에게 구단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모양새다.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최근 "부상 선수들의 복귀로 인해 다저스가 지난 오프시즌 1년 1,700만 달러에 계약한 콘포토의 로스터 자리가 위태로워질 것"이라고 전했다.현재 김혜성, 키케 에르난데스, 맥스 먼시, 토미 에드먼 등이 몇 주 내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저스는 이들을 위해 로스터를 정리해야 하며, 자연스럽게 콘포토의 거취가 최대 변수가 되고 있다.콘포토는 스프링캠프에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키 플레이어'로 지목했던 선수지만, 정규시즌에서는
해외야구
'종목 개편 후 첫 도전' 한국 근대5종, 리투아니아서 세계선수권 출전...성승민 등 메달 도전
승마에서 장애물로 바뀐 첫 개인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한국 근대5종 대표팀은 26일부터 30일까지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남자부에서는 서창완, 김영하(전남도청), 이종현(대전광역시청), 이우진(인천광역시체육회)이 출전하고, 여자부에서는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성승민을 중심으로 최인리(한국체대), 신수민(경남근대5종연맹), 김유리(경기도청)가 나선다.이번 대회는 파리 올림픽까지 포함됐던 승마가 장애물로 교체된 후 첫 개인전 세계선수권이다. 지난달 별도로 치러진 계주 종목은 제외하고 남녀 개인전만 진행된다.작년 세계선수권에서 계주 포
일반
문수아, 세계주니어선수권 평영 200m 금메달...한국 수영 첫 쾌거
한국 여자 평영 200m 한국기록 보유자 문수아(16·서울체고)가 한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세계주니어선수권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문수아는 25일 루마니아 오토페니에서 개최된 2025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 평영 200m 결승전에서 2분24초77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정상에 올랐다. 2위를 기록한 레나 루트비히(독일·2분26초56)를 1분79초 차이로 제쳤다.작년 본인이 작성한 한국기록(2분23초87)보다는 아쉬운 성적이었지만, 스타트부터 골인까지 선두 자리를 지키는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문수아는 이전 여자 평영 1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두 번째 시상대에서는 금빛 영광을 맛봤다.경기 후 문수아는 "예
일반
백승화·표송현, KJGA 회장배 골프대회 남녀부 우승...미국주니어 출전권 획득
백승화(천안중앙방통고)와 표송현(순천방통고)이 제36회 KJGA 회장-퍼시픽링스코리아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23일과 24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남녀 각 120명씩 총 24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예선에서 1062명 중 선발됐다.백승화는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고, 표송현은 14언더파 130타로 여자부 1위에 등극했다.두 선수는 우승 특전으로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주관 대회 내년 시즌 출전권을 받게 된다.퍼시픽링스코리아(PLK)는 올해 AJGA와 파트너십을 맺고 20장의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으며, 이 대회를
골프
정유진, 아시아사격선수권 10m 무빙타깃 금메달...금·은·동 모두 석권
한국 무빙타깃 사격 대표 정유진(청주시청)이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추가 금메달을 차지했다.정유진은 24일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진행된 10m 무빙타깃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 우승을 달성했다.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사격 2관왕인 정유진은 이번 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수확하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50m 무빙타깃 혼합 종목에서 은메달, 일반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무빙타깃은 움직이는 표적을 명중시키는 종목으로 과거 '러닝타깃'으로 불렸으나 현재 올림픽 정식 종목에는 포함되지 않는다.50m 소총3자세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일반부에서는 김나관, 이준호(국군체육부대), 모대성(창
일반
'독일 태생' 카스트로프, 한국 축구대표팀 승선...홍명보호 9월 A매치 소집
한독 이중국적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가 한국 축구대표팀에 첫 발탁됐다.홍명보 감독은 25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9월 미국 원정 친선경기(미국전, 멕시코전)를 위한 26명 명단을 공개하며 카스트로프를 포함시켰다.6월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본선행을 확정한 홍명보호가 지난 달 동아시안컵 이후 재소집됐다. 동아시안컵은 A매치 기간이 아니어서 해외파 차출이 불가능했기에, 유럽 등 해외 무대 선수들이 합류하는 것은 3개월 만이다.월드컵 본선 대비 평가전에서 최대 관심사는 카스트로프다. 2003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그는 외국 태생 혼혈 선수로는 처음으
국내축구
'팬들 신뢰 바닥' KIA 이범호 감독 경질설 급부상...차기 감독은 누구?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에 대한 신뢰가 바닥까지 떨어지고 있다. 시즌 전부터 자율 훈련 방침으로 우려를 샀던 이범호 감독은 실제로 팀 내 부상자 속출과 경기력 저하로 문제가 현실화되고 있다. 실책과 부진이 반복되는 상황에서도 명확한 변화 의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통제와 방향 제시 부족이 심각한 수준이다. 위기관리형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하는 이범호 감독이 물러날 경우,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진갑용 2군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1974년생(51세) 진갑용은 삼성에서 포수로 뛰며 다수 우승을 경험한 레전드다. 포수 출신 특유의 경기 운용 능력과 배터리 관리 노하우를 갖춰 전술적 강점이 뚜렷하다. 지도자 경력도
국내야구
한화 채은성, 발가락 부상으로 1군 제외...한화 2위 수성에 빨간불 켜졌다
한화 이글스 주력 타자 채은성(35)이 발가락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이탈했다.한화는 25일 엔트리 정리 과정에서 채은성을 제외했다고 발표했다. 구단 관계자는 "채은성이 왼쪽 네 번째 발가락 통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통증 완화를 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설명했다.채은성은 올 시즌 115경기 출전해 타율 0.299, 19홈런, 80타점, OPS 0.857을 기록했다. 규정 타석 충족 타자 중 팀 내 타점과 OPS 1위를 차지하고 있다.1위 LG와 5.5게임 차이로 떨어진 2위 한화로서는 핵심 타자 공백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다.키움 히어로즈도 주전 1루수 최주환을 오른쪽 무릎 연조직염으로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키움은 "최주환이 구
국내야구
'상금 인상 열풍' KLPGA,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15억원...10개 대회도 상향
KLPGA 투어 상금 인상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KLPGA는 25일 9월 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총상금을 작년보다 3억원 늘린 15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발표했다.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과 함께 KLPGA 투어 최다 상금 대회가 됐다. 우승 상금도 작년 2억1천600만원에서 2억7천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상금 증액과 함께 출전 선수 정원도 108명에서 120명으로 확대했다.올해 KLPGA 투어에서는 총 10개 대회가 상금을 인상했다.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맥콜·모나 용평 오픈, 두산 매치플레이, 에쓰오일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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