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9단이 충남 빅 매치에서 최정 9단에게 3전 전승을 거뒀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11810150528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신진서는 이번 3번기를 모두 이겨 총 6천만원(1국당 2천만원)의 대국료를 획득했다. 반면 고향에서 열린 대회에 나선 최정은 1국에서 막판까지 앞섰으나 반집 역전패를 당한 이후 한 판도 이기지 못했다.
대국 후 신진서는 "보령에서 힐링을 많이 했기 때문에 하반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고, 최정은 "어지럽게 만들어 보자는 전략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번 빅매치는 무창포, 개화예술공원, 죽도 상화원 등 보령 9경을 배경으로 열렸으며, 제한 시간은 각자 30분에 추가 60초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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