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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연패? 쉽지 않아! 김현수 공백 가볍게 생각하면 큰 '오산'...오프시즌 보강 없어, KIA와 같은 행보
2026년 KBO 리그 개막을 앞둔 LG 트윈스의 행보가 우려스럽다. 지난해 통합 우승의 환희에 젖어 변화하는 흐름을 읽지 못한 채 '안주'라는 늪에 빠진 형국이다. 특히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타선의 핵심이었던 김현수의 이탈을 바라보는 현장과 프런트의 태도는 안일함을 넘어 방만하기까지 하다.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LG의 2연패 도전은 오산"이라는 냉소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단순히 스타 플레이어 한 명의 부재를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아니다. 전력 보강 없이 시스템의 힘만으로 공백을 메울 수 있다는 근거 없는 낙관론이 팀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엄중한 경고다.김현수의 공백은 기록지상의 타율이나 타점으로 환산
국내야구
후회없이 던지겠다던 심창민, 정말 은퇴 후회없나? 33세에 은퇴라니
삼성 라이온즈 왕조 시절의 핵심 불펜이자 한때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우완 사이드암 투수 심창민이 33세라는 이른 나이에 마운드를 떠났다. 심창민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역 은퇴를 공식 발표하며 15년간 이어온 프로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심창민은 2011년 삼성 1라운드 지명으로 화려하게 데뷔해 팀의 통합 4연패를 이끈 '왕조의 주역'이었다. 150km에 육박하는 강속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앞세워 삼성의 뒷문을 든든히 지켰고, 2015 프리미어12 등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2020년대 들어 구위 저하와 제구 난조가 겹치며 시련이 시작됐다. NC 다이노스로의 트레이드 이후에도 반등의
국내야구
'이제 4년 남았다' 다저스 프리먼,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 '우승 신화' 뒤로하고 작별 준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간판스타 프레디 프리먼이 현역 은퇴 시점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프리먼은 최근 '다저스 팬 페스트' 현장에서 자신의 화려한 커리어를 20년까지 채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향후 4년 더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올해 36세인 프리먼은 메이저리그 데뷔 17번째 시즌이자 다저스에서의 5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다. 2022년 다저스 합류 당시만 하더라도 그가 구단 역사에 이토록 큰 족적을 남길 것이라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으나, 프리먼은 단기간에 팀을 상징하는 전설적인 선수로 거듭났다.오랜 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상징으로 통했던 프리먼은 이제 완벽한 다저스맨으로 변모한 모양새다.
해외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91] 북한 배구에서 왜 '랠리'를 '공다툼'이라 말할까
외래어 ‘랠리’는 영어 ‘rally’를 발음대로 옮긴 말이다. 랠리의 사전적 정의는 다양하다. 배구 뿐아니라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등에서 볼을 주거니 받거니 계속 치는 상태를 뜻한다. 야구서는 지고 있을 때 점수를 많이 내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딕슨 야구사전에 따르면 1858년 미국 뉴욕타임즈 기자인 헨리 채드윅이 야구 기사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 관중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랠리라고도 불렀다. 랠리는 자동차 경주 용어로도 쓴다. 폐쇄된 서킷에서 단거리로 열리는 레이스와는 달리 랠리는 일반도로에서 5,000km 또는 5일간 등 장거리 구간을 달리는 대회를 말한다. 국제적으로는 겨울에 열리는 ‘몬테카를로 랠리’와 유럽과 아프라
배구
KBO MVP 페디, '백수' 위기 간신히 모면...친정 화이트삭스와 1년 계약
KBO 리그 MVP 출신 우완 투수 에릭 페디가 자신의 메이저리그 부활을 이끌었던 '약속의 땅' 시카고로 돌아온다.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은 10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자유계약선수(FA) 에릭 페디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은 신체검사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페디는 다시 한번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서게 됐다.지난 2023년 한국 프로야구(KBO) NC 다이노스에서 '최동원상'과 'MVP'를 석권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던 페디는 2년 1,500만 달러의 조건으로 화이트삭스에 입단하며 화려하게 빅리그에 재입성했다.2024년 시즌 초반 활약은 눈부셨다. 화이트삭스의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수행
해외야구
프로농구 kt, 연장 접전 끝 김효범 감독 지각한 삼성 격파...3연패 탈출
수원 kt가 감독 지각 사태를 겪은 서울 삼성을 연장 접전 끝에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kt는 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정규리그에서 삼성을 104-101로 제압했다. 핵심 자원 줄부상 속에 3연패에 빠졌던 kt는 단독 5위(20승 20패)로 올라섰고, 삼성은 4연패로 9위(12승 27패)에 머물렀다.강성욱(23점·10리바운드)과 윌리엄스(29점·9리바운드)가 더블더블로 승리를 이끌었다. 카굴랑안 대신 선발로 나선 박지원도 25분여 출전해 11점·7리바운드·3어시스트·2스틸·2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삼성은 김효범 감독이 개인 사정으로 지각해 2쿼터까지 사령탑 없이 경기를 치렀다. 그럼에도 니콜슨·이규태의 외곽슛을 앞세워 전반을 48-4
농구
'어깨 부상에도 자신감' 클로이 김, 하프파이프 3연패 도전..."최가온 성장 보는 건 멋진 일"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3연패에 도전하는 클로이 김(미국)이 어깨 부상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른 한국의 최가온(세화여고)에 대해서는 어릴 때부터 봐온 후배의 성장을 기뻐하며 "나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클로이 김은 9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미국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대회 준비 상황을 밝혔다.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에 이어 올림픽 하프파이프 사상 첫 3연패에 도전하는 그는 지난달 스위스 훈련 중 어깨를 다쳐 월드컵 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클로이 김은 "시즌 중간에 쉬게 됐는데, 이번 시즌 첫 대회가 올림픽이라니 말이 안 되긴 하지
일반
'컬링 믹스더블 부부 3쌍 출전' 노르웨이·스위스·캐나다 커플..."성공 비결은 소통"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에 부부 커플 세 쌍이 출전해 이목을 끌고 있다.AP통신은 9일(한국시간) 노르웨이의 스카슬리엔-네드레고텐, 스위스의 슈발러 부부, 캐나다의 갤런트-피터먼 부부를 조명했다. 세 쌍 모두 성공의 핵심으로 원활한 소통을 꼽았다.2018 평창 동메달리스트 스카슬리엔-네드레고텐 부부는 경기 직후 서로의 감정을 '한 단어'로 전달한 뒤 30분이 지나서야 경기 복기를 시작한다. 중요한 일 직후 행하는 비공식 평가인 '핫 워시' 과정을 통해 감정을 털어놓는다고 설명했다.스위스 슈발러 부부는 경기 전 짧은 키스를 나누는 다정한 모습으로 주목받는다. 생후 1년 된 아들을 이번 올림픽에 데려
일반
여자 올스타, 이창호·유창혁 레전드 올스타 꺾고 대방건설배 우승
여자 바둑리그 올스타가 레전드 올스타를 꺾고 2026 대방건설배 우승을 차지했다.김은지·오유진·김채영 9단으로 구성된 여자 올스타는 9일 서울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대방건설배에서 이창호·최명훈·유창혁 9단의 레전드 올스타를 종합 전적 2-1로 물리쳤다.1국에서 유창혁이 김채영을 상대로 348수 만에 흑 8집 반 승을 거뒀다. 2국에서는 여자 랭킹 1위 김은지가 이창호의 중앙 착각을 파고들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처 3국에서 오유진이 초반부터 실리를 챙기며 앞서나가다 최명훈의 요석을 잡아 244수 만에 백 3집 반 승을 거두며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오유진은 "오늘 바둑 내용도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팀 우승에
일반
여자 배드민턴, 사상 첫 아시아단체선수권 정상...금의환향
2026 아시아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남녀 대표팀은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역사적 우승의 주역 안세영(삼성생명) 등 선수들은 공항을 찾은 팬들의 환영 속에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에 들어섰다.여자 대표팀은 전날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결승에서 개최국 중국을 3-0으로 완파했다. 2016년 대회 창설 이후 10년 만의 첫 우승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세계랭킹 1위 안세영, 17위 김가은, 복식 세계 3위 이소희-백하나 조, 5위 김혜정-공희용 조 등 최정예 라인업을 가동했다.조별리그에서 싱가포르(5-0)·대만(4-1)을 격파하고 조 1위로
일반
여자농구 KB, 선두 하나은행 꺾고 공동 1위...7연승 질주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선두 부천 하나은행을 꺾고 공동 1위로 올라섰다.KB는 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은행을 68-65로 제압했다. 7연승을 달린 KB는 하나은행과 16승 7패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하나은행은 최근 4경기에서 2승 2패로 발걸음이 느려졌다.막판까지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KB는 종료 1분 40초 전 이채은의 3점슛으로 63-60으로 앞서갔고, 허예은이 1분 6초 전 정예림에게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승기를 굳혔다.하나은행은 박소희 득점으로 3점 차를 만든 뒤 종료 1초 전 김정은이 3점슛 파울을 유도해 동점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김정은이 자유투 3개를 모두 실패하며 KB의 승리가 확정됐다.
농구
한국 펜싱, 남녀 에페 월드컵 단체전 동반 준우승...아시안게임 2연패 청신호
한국 펜싱 남녀 에페 대표팀이 월드컵 단체전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송세라·박진주(부산시청), 박소형(전남도청), 임태희(계룡시청)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8일 중국 우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중국에 이어 준우승했다. 2025-2026시즌 3차례 월드컵 단체전에서 모두 4강에 들며 꾸준한 경기력을 이어갔고, 지난달 푸자이라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은메달이다. 올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2연패에 도전한다.독일 하이덴하임에서 열린 남자 에페 월드컵에서는 박상영·황현일·장효민(울산시청), 권오민(해남군청)이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했다. 2023년 5월 이스탄불 대회 3위 이후 약 3년 만
일반
'36득점 개인 최다 경신' 카리, 아픈 무릎 이끌고 디그 21개 살신성인…현대건설 2위 견인
2위 상승에 개인 최다 득점 기록 경신까지 일석이조였다.현대건설 카리는 2월 9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서 25-26 V리그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36득점-공격성공률 44.6%-디그 21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특히 36득점을 기록하며 개인 최다득점을 경신 한 것은 압권이었고 아픈 무릎을 이끌고 디그 21개를 기록한 것은 백미였다.한 마디로 자신의 몸을 돌볼 겨를도 없이 팀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고 볼 수 있었다.또한 공격성공률도 44.6%를 기록하며 높은 수치를 기록할 정도로 괜찮았고 적시에 나온 서브에이스 1개와 블로킹 2개도 하이라이트였다.다만 범실이 7개나 나온 것은 못내 아쉽다.어쨌든 카리의 살신성인으로 인해 현대
배구
'감독 없이 시작된 경기' 삼성 김효범 감독 지각...KBL 징계 검토, 구단도 조치 예고
프로농구 경기에 감독이 늦게 도착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9일 오후 7시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kt와 삼성 경기가 삼성 김효범 감독이 자리에 없는 상태에서 시작됐다. 김 감독은 사전 인터뷰에도 불참했고, 전반이 끝날 때까지 벤치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코치들이 대신 지휘했다.구단 관계자들은 '개인 사정'으로만 설명했다. 김 감독은 2쿼터에 경기장에 도착했으나 경기 중 벤치 진입이 불가해 코트 밖에서 대기하다가 후반부터 직접 지휘에 나섰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도 구체적 사유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29일 장모상을 당했다.구단 관계자는 경기 후 "개인사라 존중해야 하는 부분은 두고
농구
크래프톤, 지난해 매출 3조 3266억 원 달성…22.8%↑
크래프톤은 9일, K-IFRS(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 연결 기준 2025년 연간 매출 3조 3266억 원, 영업이익 1조 544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6168억 원(+22.8%) 증가하며 3조 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도 1조 원을 넘겼다.사업 부문별 연간 매출은 PC 1조 1846억 원, 모바일 1조 7407억 원, 콘솔 428억 원, 기타 3585억 원이다. PC 플랫폼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IP(지적재산권)가 전년 대비 16% 성장했다. 글로벌 아티스트 및 럭셔리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다양한 모드를 통해 문화적 요소를 접목했다. 지난해 11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와의 컬래버레이션은 배틀그라운드 역대 슈퍼카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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