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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 3홈런' 크로암스트롱, 오타니와 MVP 경쟁서 한발 앞섰다
내셔널리그 MVP 후보 피트 크로암스트롱(시카고 컵스)이 한 경기에서 홈런 세 방을 터뜨렸다.크로암스트롱은 30일(한국시간)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전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4안타 6타점 4득점을 기록했다. 1회말 솔로포와 2회말 연타석 홈런에 이어 7회말 3점 홈런을 추가했다. 데뷔 후 첫 한 경기 3홈런이며, 컵스는 17-5로 이겼다.올 시즌 136경기에서 타율 0.282, 36홈런, 89타점, 32도루를 기록 중인 그는 2년 연속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한 경기 10루타 이상 기록도 5회로 늘어 2019년 넬슨 크루스(6회)에 이어 역대 두 번째가 됐다.그는 무릎 부상으로 투수 등판을 못 하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해외야구
'이적 시장 최대 이슈' 맨시티, 리버풀 공격수 학포 영입 협상 착수
이적 시장 막판 최대어를 두고 협상이 시작됐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리버풀 공격수 코디 학포(27·네덜란드) 영입 협상에 들어갔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30일(한국시간) 맨시티가 학포의 이적을 두고 리버풀과 협상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학포의 거취는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로 떠올랐다.선호도 뚜렷하다. BBC는 학포가 맨시티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으나, 리버풀을 떠난다면 맨시티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맨시티는 지난 29일 리버풀에 공식 접촉했다. 이 이적설은 리버풀이 PSG 윙어 바르콜라와 최대 1억 2천300만 파운드 규모 계약에 합의한 이후 나
해외축구
개인 최고 구속 경신한 곽빈, MLB 도전에 성큼
두산 베어스 우완 곽빈(27)이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7-2 승리를 이끌었다.기록을 쌓았다. 이날 활약으로 곽빈은 시즌 17번째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11승째(5패)를 챙겼고, 리그 평균자책점(2.36)과 탈삼진(169개) 1위를 지켰다.무엇보다 구속이 눈길을 끌었다. 트랙맨 기준 그의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60.3㎞로, 개인 최고 신기록이었다. 특히 리그 대표 파이어볼러 안우진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구속과 결과 모두 앞섰다. 안우진은 최고 159.9㎞를 뿌렸으나 5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미래도 밝다. 곽빈은 현재 메이저리그 복수 구단의
국내야구
손흥민 공식전 7경기 무득점...LAFC, DC유나이티드와 0-0 무승부
골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다. 손흥민의 무득점이 공식전 7경기로 늘었고 LAFC의 무승도 이어졌다.손흥민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아우디 필드에서 열린 2026 MLS 23라운드 DC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남기지 못했다. 이달 초 밴쿠버전 이후 공식전 7경기 무득점이다.LAFC는 0-0으로 비겨 리그 5경기 무승(3무 2패)에 빠졌다. 서부 콘퍼런스 3위(승점 36)를 지켰고, DC유나이티드는 동부 11위(승점 25)다.왼쪽 측면에 배치된 손흥민은 상대 집중 견제에 막혔고, 전반 20분에는 노노 기미토에게 얼굴 쪽을 강타당했다. 후반 16분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시도한 왼발 슛은 골라인 직전 수비에 걸
해외축구
에티오피아 고베나, 시드니 마라톤 코스 신기록 우승...2시간 4분 42초
에티오피아의 아디수 고베나가 시드니 마라톤에서 코스 신기록으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고베나는 30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 2시간 4분 42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침데사 데벨레(2시간 4분 46초·에티오피아)를 4초 차로 제쳤다.2004년생인 고베나는 창던지기 선수였다가 친척이자 2019 도쿄 마라톤 여자부 우승자인 루티 아가의 권유로 마라톤에 입문했다. 2024년 1월 두바이 마라톤에서 첫 풀코스 우승을 거뒀고 지난해 시드니에서는 2위에 올랐다.여자부에서는 페레스 젭치르치르(케냐)가 2시간 18분 31초로 우승해 네 번째 메이저 정상에 섰다.시드니는 2025년 메이저로 승격됐으며, 내년 5월 케이프타운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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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투수 복귀 연기' 시즌 종료까지 100%는 어려울 듯
마운드 복귀가 다시 미뤄졌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투수 복귀가 연기됐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 경기 뒤, 오타니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솔직히 시즌 종료 때까지 완전한 상태로 회복하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계획이 수정됐다. 오타니는 31일 디트로이트전에 1이닝 정도 던지는 오프너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실전 투구가 가능할 만큼 무릎이 회복되지 않아 구단이 기존 계획을 바꿨다. 31일 경기 선발은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맡는다.배경도 있다.
해외야구
'뜨거운 타격감' LG 송찬의, 열 경기 중 여섯 번 멀티히트...타율 4할8푼대
뜨거운 방망이가 식지 않았다. LG 트윈스 송찬의가 타격감을 이어갔다.LG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회 8-3 강우콜드 승리를 거뒀다.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송찬의는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숫자가 뜨겁다. 그는 시즌 92경기 타율 3할2리 13홈런 55타점 OPS 0.929를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10경기 타율은 4할8푼6리로 이 기간 멀티히트가 무려 6차례다.비결은 꾸준함이었다. 송찬의는 장타가 많은 데 특별한 비결은 없다며, 타석에서 더 덤비지 않고 준비하던 것을 꾸준히 가져간 덕이라고 돌아봤다. 타점 상황에 대해서는 카운트에서 몰렸지만 덤비지 않고 존을 나눠 공을 골라낸 덕에 풀
국내야구
'마침내 결실' 송민규, 포르투갈 나시오날 이적...2년 계약
새로운 도전의 무대가 유럽이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에서 활약한 공격수 송민규(26)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CD 나시오날로 이적했다.나시오날은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송민규와 두 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한국 대표팀 경력을 가진 그가 이번 주말 팀에 합류해 훈련에 참가한다고 전했다.예고된 이적이었다. 지난해 전북을 떠나 자유계약(FA)으로 서울에 입단한 송민규는 당시 유럽 구단의 제의가 오면 이적료 없이 떠날 수 있다는 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고, 나시오날의 러브콜로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경력도 화려하다. 포항에서 데뷔해 전북, 서울을 거친 그는 9시즌간 K리그1 통산 299경기 48골 30도움
해외축구
'만루포 악몽 씻은 미소' KIA 이의리, 클로저의 자질을 보였다
승리도 세이브도 없었지만, 그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KIA 클로저 이의리(24)가 29일 광주 SSG전에서 값진 위기 돌파를 해냈다.순탄치 않았다. 1-1 동점이던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선두 에레디아에게 볼넷, 조형우에게 2루타를 내줬다. 그러나 전의산과 오태곤, 최지훈을 잇따라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막았다. 포심 최고 156㎞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정상적으로 구사했다.의미는 결과 너머에 있었다. 엿새 전 키움전에서 김재현에게 좌월 끝내기 만루포를 맞고 대역전패의 빌미가 됐던 그가, 그 악몽을 씻어낸 것이다. 클로저에게는 실패를 빠르게 딛고 본래 모습을 회복하는 '회복 탄력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장의 단면도 보였
국내야구
'톱10 사정권' 김시우, 투어 챔피언십 3R 공동 13위...10계단 상승
순위를 큰 폭으로 끌어올리며 반등했다. 세계랭킹 13위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천만 달러) 3라운드에서 순위를 10계단 올렸다.김시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공동 23위였던 그는 합계 8언더파 202타로 공동 13위가 됐다. 공동 9위와 한 타 차라 최종일 톱10 이상도 노려볼 수 있다.흐름이 좋았다. 그는 6번 홀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12번 홀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지는 위기를 맞았으나 침착하게 파로 막았다. 이후 13·14번 홀 연속 버디
골프
'경기 4분 만에 선제골 도움' 이강인 시즌 첫 도움...AT마드리드 선두 등극
이적하자마자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한 축구 대표팀 '에이스' 이강인이 시즌 첫 도움으로 팀의 라리가 3경기 무패에 힘을 보탰다.이강인은 30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26-2027 라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분 알렉스 바에나의 선제골을 도왔다. 시즌 첫 도움이다.장면이 감각적이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몰던 이강인이 페널티 지역 안으로 패스를 투입했고, 바에나가 침착한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PSG를 떠나 4시즌 만에 라리가로 돌아온 그는 1라운드 득점에 이어 두 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경기는 일방적이었다. 아
해외축구
'홍준표가 틀렸고 박진만은 멍청이가 아니다?'...열렬 팬의 '고언'으로 받아들여야
삼성 라이온즈를 향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거침없는 비판이 야구계에 화제를 불러왔다. 하지만 29일 1위 KT 위즈를 상대로 삼성이 보여준 경기력은 또 다른 질문을 던진다. 과연 박진만 감독은 정말 멍청한 지도자인가.스포츠에서 팬들의 평가는 빠르다. 연패를 하면 감독의 리더십을 의심하고,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 다시 명장론이 나온다. 한 경기, 한 장면에 따라 여론이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것이 프로야구의 현실이다.하지만 감독은 다르다. 144경기라는 긴 시즌을 운영해야 하는 자리다. 매 경기 승리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선수들의 컨디션, 체력 관리, 시즌 전체 흐름까지 판단해야 한다. 팬들이 보는 하루와 감독이 보는 1년은 출발
국내야구
한 타 차 접전...김효주·김세영의 마지막 승부, 나란히 역전 우승 노린다
두 한국 선수가 정상을 향해 나란히 섰다. 김효주와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40만달러) 3라운드 공동 2위에 올라 역전 우승을 노린다.두 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에서 열린 3라운드까지 나란히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인뤄닝(중국)과는 한 타 차다.김효주는 아쉬움 속에 버텼다. 전날 공동 선두였던 그는 이날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2위로 내려섰다. 전반 3타를 줄였으나 10·11번 홀 연속 보기로 주춤했다. 통산 9승의 그는 시즌 3승에 도전하며, 최종일 공격적인 플레이로 스코어를 줄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세영은 불씨를 살렸다. 1
골프
'열흘 만에 멀티 히트' 이정후 2안타 2타점 반등...팀은 만루포에 1-7 완패
개인은 살아났지만 팀은 웃지 못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열흘 만에 멀티 히트를 작성하며 시즌 타율을 0.291까지 끌어올렸다.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으로 활약했다. 멀티 히트는 지난 20일 클리블랜드전 이후 열흘 만이다.맞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이정후는 SK(현 SSG)에서 뛰었던 우완 켈리와 투타로 맞붙었다. 1회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4회 몸쪽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쳤고, 6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했다.승부는 7회에 갈렸
해외야구
'개막전 선발 나섰지만' 이재성의 마인츠, 승격팀과 0-0 무…기회 살리지 못했다
많은 기회를 만들고도 득점은 없었다.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분데스리가 개막전에 선발로 나섰으나 팀은 승격팀과 비겼다.이재성은 29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파더보른과의 2026-2027 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3분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앞서 포칼 1라운드에서 도움으로 9-0 대승에 힘을 보탰던 그는 이날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경기는 답답했다. 지난 시즌 10위 마인츠는 7년 만에 1부로 돌아온 파더보른과 0-0으로 비겨 승점 1로 시즌을 시작했다. 유효 슈팅 4개 포함 12개의 슈팅으로 상대보다 많은 기회를 만들었으나 끝내 득점하지 못했다.다른 소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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