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30(일)

야구

'오타니 투수 복귀 연기' 시즌 종료까지 100%는 어려울 듯

- 마운드 복귀가 또 미뤄졌다…오타니의 무릎

2026-08-30 11:48

오타니 쇼헤이 / 사진=연합뉴스
오타니 쇼헤이 / 사진=연합뉴스
마운드 복귀가 다시 미뤄졌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투수 복귀가 연기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 경기 뒤, 오타니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솔직히 시즌 종료 때까지 완전한 상태로 회복하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계획이 수정됐다. 오타니는 31일 디트로이트전에 1이닝 정도 던지는 오프너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실전 투구가 가능할 만큼 무릎이 회복되지 않아 구단이 기존 계획을 바꿨다. 31일 경기 선발은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맡는다.

배경도 있다. 오타니는 올 시즌 14경기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의 특급 성적을 냈으나, 지난달 4일 등판 후 왼쪽 무릎 통증으로 두 달 가까이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타자로만 출전해왔다. 이날도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다저스는 1-2로 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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