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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 맛본 전남, '폭풍 영입'의 중심에 서다
실패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전남의 의지가 폭풍 영입으로 이어지고 있다.K리그 클래식 전남 드래곤즈는 4일 미드필더 정석민과 수비수 이지남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석민은 3년, 이지남은 2년간 계약하며 전남의 유니폼을 입었다.전남은 2015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훈련을 앞두고 골키퍼 김민식(전 전북)과 외국인 선수 오르시치(임대), 수비수 최효진(전 서울)에 이어 지난 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대전 시티즌의 우승에 큰 힘을 보탠 수비형 미드필더 정석민과 중국리그에서 활약하던 베테랑 수비수 이지남까지 알짜 보강에 성공했다.2014시즌 초반 무서운 돌풍에도 불구하고 중반 이후 급격한 하락세로 하위 스플릿에서 시즌을 마쳐야 했던 전...
해외축구
'챔프' 존 존스, 코미어 꺾고 8차 방어전 성공
세기의 대결의 승자는 존 존스였다.존 존스(28, 미국)는 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82' 대회 라이트헤비급 8차 방어전에서 도전자 다니엘 코미어(35, 미국)를 3-0 심판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었다.사실상 무패 파이터 간 진검승부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존스는 통산 전적 20승1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유일한 패배가 반칙패였던 만큼 그를 실력으로 누른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코미어의 통산 전적은 15승 무패.더구나 둘은 과거 기자회견장에서 난투극을 벌이는 등 '앙숙'으로 유명하다. 전 세계 격투기팬의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존스는 193cm의 큰 키와 긴 리치를 바탕으로...
일반
오재원, 4억원에 도장…두산 역대 최고 인상액
오재원(29)이 두산 역대 최고 인상액과 함께 연봉 계약을 마쳤다.두산은 4일 "내야수 오재원과 2015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재원은 지난해 1억7000만원에서 2억3000만원(135.2%0 오른 4억원에 사인했다.오재원은 지난해 타율 3할1푼8리, 33도루를 기록했고, 올해 두산의 새 주장을 맡았다.덕분에 연봉이 대폭 올랐다. 특히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사실도 감안됐다. 연봉 2억3000만원 인상은 FA를 제외한 두산의 역대 최고 인상액이다. 종전 최고 인상액은 지난해 김현수의 1억4000만원 인상.오재원은 "구단에서 신경을 많이 써준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면서 "이번 시즌 주장을 맡게 됐는데, 그라운드 안팎에서 커다란 사명감을 가...
해외야구
포항스틸러스, 브라질 출신 공격수 티아고 영입
포항스틸러스가 좌, 우 양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공격수 티아고(22)를 영입하며 ‘티아고-모리츠-라자르’로 이어지는 외국인 삼각편대 구성을 마무리했다.특히, 포항은 티아고 선수의 해외진출에 대한 열망과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완전 이적으로 영입을 추진했다. 티아고는 181cm 74kg의 날렵한 체격조건에서 느껴지듯 엄청난 순간 스피드와 돌파력을 겸비하고 있다.왼발 프리킥 또한 출중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브라질 선수 특유의 유연한 개인기까지 겸비하고 있어 포항 공격진의 또 다른 옵션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티아고는 18세때 브라질 1부리그 산토스에서 처음으로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해외축구
리버풀 떠나는 제라드, '제2의 베컴'이 되다
스티븐 제라드는 결국 '신흥축구시장' 북미메이저리그사커(MLS)를 선택했다.제라드는 4일(한국시각) 현소속팀인 리버풀을 통해 2015년 여름 북미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을 공식 발표했다.7세 때 리버풀 유스팀에 입단해 줄곧 리버풀에서만 활약했던 제라드는 2014~2015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이 때문에 제라드를 향한 구애의 손길이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여러 리그에서 빗발쳤다.결국 제라드는 많은 축구스타의 발자취를 따라 '신흥축구시장'인 MLS에서 활약을 선택했다. 비록 리버풀과의 28년 인연은 끝이 나지만 "리버풀과는 적으로 만나지 않겠다"는 그의 신조에 따라 활동무대를 프리미어리그 등 유럽이 아닌 MLS로 선택했다.MLS...
해외축구
포항, '브라질 대형 유망주' 티아고 영입
포항이 '외국인 공격수 삼각편대'를 앞세워 2015시즌 부활에 나선다.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는 4일 브라질 출신 외국인 공격수 티아고(22)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브라질 유명 축구클럽 산투스에서 완전 이적했다.티아고는 2011년 18세 어린 나이로 브라질 1부리그 산투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부리그인 보아, 아메리카 미네이루, 페나폴렌세, 파라냐에서 활약했다. 양 측면에서 모두 활약할 수 있는 전천후 공격수라는 평가다.특히 포항은 "181cm, 74kg의 날렵한 체격 조건으로 엄청난 순간 스피드와 돌파력을 겸비했다. 브라질 선수 특유의 유연한 개인기에 왼발 프리킥까지 출중하다"고 평가했다. 포항은 ...
해외축구
스완지, 기성용 없는 첫 경기서 6-2 대승
스완지가 기성용 없는 1월을 기분 좋은 대승으로 시작했다.스완지시티는 4일(한국시각) 영국 버켄헤드의 프렌턴 파크에서 열린 트랜미어 로버스와 2014~2015 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6-2로 승리했다.리그2(4부리그)에서 경기하는 트랜미어를 상대로 주축선수가 대거 빠진 채로 경기한 스완지는 후반에만 5골을 몰아치며 프리미어리그의 힘을 선보였다. 바페팀비 고미스가 2골 1도움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네이선 다이어와 웨인 라우틀리지 등도 1골씩 보탰다.스완지는 중원과 공격의 핵인 기성용과 윌프리드 보니가 각각 아시안컵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으로 지난 2일 퀸스파크 레인저스(QPR)과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를 끝으로 한 달가량...
해외축구
배상문, 합법적 범위 내에서 PGA 투어 출전
병역 문제로 선수 생활 중단 위기를 맞은 배상문(29)이 다음 주 하와이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할 전망이다.PGA 투어 홈페이지는 4일(한국시간) "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배상문이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년도 우승자들만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배상문은 프라이스닷컴 오픈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권을 얻었다.배상문은 2013년 미국 영주권을 얻었다. 이후 병무청으로부터 국외 여행 기간 연장 허가를 받아 PGA 투어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최근 병무청이 배상문을 미국 실거주자로 인정하지 않았다. 국내 체류 기간이 길다는 이유였다. 결국 병무청은 국외 여행 연장 불가 방침을 통...
골프
피아자 "명예의 전당, 이제 들어갈 때가 됐다"
"역사 속 많은 선수들과 비교해도 밀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한국 팬들에게 박찬호의 파트너로도 유명한 마이크 피아자(47)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공격형 포수 중 하나였다. 하지만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두 번이나 쓴 잔을 마셨다. 약물의 시대에 뛰었다는 사실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오는 7일(한국시간) 명예의 전당 입성자가 발표되지만, 이번에도 장담은 할 수 없는 상황이다.결국 피아자가 직접 홍보에 나섰다.피아자는 4일 "유일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훌륭한 선수들도 차례를 기다렸다는 점"이라면서 "조 디마지오도 3년, 요기 베라도 3년 만에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이처럼 지금 과정일 뿐이다. 지금 자리는 나에게 어울리지 않...
해외야구
'국제시장' 개봉 18일 만에 700만 관객 돌파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제작 ㈜JK필름)이 개봉 18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개봉한 국제시장은 전날 전국 1044개 스크린에서 5019회 상영돼, 63만 2843명의 관객을 보태며 누적관객수 720만 1068명을 기록했다.국제시장의 700만 관객 돌파는 개봉 18일 만의 기록이다. 이는 2013년 12월 18일 개봉한 뒤 이듬해 1월 4일 700만 관객을 넘어선 '변호인'(누적관객수 1137만 관객)과 같은 속도다.앞서 국제시장은 새해 첫날 600만 관객 고지를 점령했다. 이날 하루에만 75만 명 넘는 관객을 동원했는데, 지난해 1월 1일 '변호인'이 동원한 67만 명을 훌쩍 넘어선 역대 ...
[응답하라 1990]야구 개척자 수상 박찬호, 떠오르는 다저스 시절 '도우미'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1일, 새해맞이와 함께 메이저리그로부터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온 바 있다. 물론 그 소식이 ‘강정호가 피츠버그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라는 것이었다면 좋겠지만, 이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 듯하다. 이와는 별도로 전달된 ‘기분 좋은 뉴스’는 박찬호가 과거 LA 다저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히데오 노모’와 함께 ‘야구 개척자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었다. 둘은 국내 야구팬들이 ‘메이저리그’에 대해 생소하게 생각했을 때에 미국 프로야구가 무엇인지를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동양인은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을 보기 좋게 깨어 버렸던 주인공이기도 했...
해외야구
3·4위 운명 가른 양 팀 '10번들의 3점슛'
양 팀 10번의 3점슛에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3위와 4위를 가른 승부처였다.청주 KB국민은행이 3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과 홈 경기에서 70-67 승리를 거뒀다.2연패를 끊은 KB는 9승9패 5할 승률을 회복했다. 0.5경기 차였던 4위 삼성(8승11패)과 승차를 1.5경기로 벌리며 한숨을 돌렸다. 만약 KB가 이날 졌다면 0.5경기 차 4위로 떨어질 뻔했다.이날 복귀전을 치른 변연하는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지난해 11월 24일 무릎 부상 이후 40일 만에 코트에 나선 변연하는 4쿼터 결정적 3점포를 포함해 알토란 같은 7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반면 삼성은 막판 3점포가 빗나가면서 3연승과 3위...
일반
'삼성 자멸' 이끈 kt 로드의 '엄청난 골밑 위압감'
찰스 로드(30 · 203cm)가 10년 만에 블록슛 트리블더블을 작성하며 부산 kt의 승리를 이끌었다. 엄청난 골밑 위압감에 상대 스스로 무너지는 괴력을 뽐냈다.로드는 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21점 14리바운드 10블록슛의 특급 활약으로 78-69 승리를 이끌었다.새해 첫날 서울 SK에 당한 일격의 아픔을 씻어낸 kt는 5할 승률에 성큼 다가섰다. 16승17패로 5위 인천 전자랜드(16승16패)에 0.5경기 차로 추격했다.특히 로드는 데뷔 첫 트리블 더블을 기록했다. 지난 2011-2012시즌 한국 무대를 밟은 뒤 4시즌 만이다. 올 시즌 전체 2호이자 통산 107호다. 득점과 리바운드, 블록슛으로 트리플...
일반
[임종률의 스포츠레터]서장훈 "(하)승진아, 이게 우리의 숙명이란다"
매서운 한파로 시작된 2015년, 그러나 프로농구의 새해 첫날은 뜨거웠습니다. 경기도 경기였지만 코트 바깥에서 벌어진 사건 때문이었죠. 다름아닌 221cm KBL '최장신 센터' 하승진(30 · 전주 KCC)과 한 팬의 갈등이었습니다.1일 서울 삼성과 잠실 경기에서 벌어진 일은 도발과 격분, 육탄 저지 등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겁니다. 한 팬의 조롱은 뼈가 부러진 고통보다 더 아프게 다가왔고, 거인의 분노는 수 명의 건장한 안전요원도 진화하기 어려울 만큼 거셌습니다.가까스로 불미스러운 사태로까지 확산은 막았지만 후유증은 진하게 남았습니다. 꼭 30살이 된 아기 아빠는 서럽게 울었고, 징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심코 뱉은 말에 이런 파장...
일반
'2015년 첫 MLB 파워랭킹' 다저스 4위, 텍사스 28위
2015년 메이저리그(MLB) 최강은 어느 팀일까. 아직 대형 FA(자유계약선수)들의 거취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새해를 맞아 개략적인 예상이 나왔다.미국 스포츠 전문 웹진 '블리처 리포트'는 2일(한국 시각) '2015년 현 시점에서 MLB 파워 랭킹'을 소개했다. 야구 전문 칼럼니스트 조엘 로이터가 매긴 순위다.일단 '가을 좀비' 세인트루이스가 MLB 30개 구단 중 1위에 올랐다. 블리처 리포트는 최근 4년 연속이자 지난 15시즌 중 11번이나 포스트시즌에 나선 세인트루이스에 대해 "이기는 것을 아는 팀"으로 호평했다.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외야수 제이슨 헤이워드와 불펜 조던 월던 등을 영입해 약점을 메웠다는 평가다. 애덤 웨인라이트, 랜스 린,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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