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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레인컴퍼니' 설립…"각 분야 최고와 함께"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1인 기획사 레인컴퍼니를 설립했다.비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1일부로 레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각 분야 최고의 능력을 겸비한 스태프들이 함께하기로 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레인컴퍼니는 "기존 매니지먼트가 매니저 한 팀이 음반과 드라마 영화 해외 비즈니스업무를 동시에 관리하였다면, 당사는 미국의 에이전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배우와 가수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음반팀은 비와 데뷔 시절부터 동거동락했던 김용배 부사장이 모든 스케쥴을 총괄 관리하며 배우팀은 충무로에서 능력자로 통하는 박종선 대표가 맡는다"고 밝혔...
컴백 콘서트 연 SG워너비…"4년만 공연, 감회 새로워"
보컬그룹 SG워너비가 컴백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SG워너비는 지난 9~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컴백 콘서트 '아이 워너 비 위드 유(I WANNA BE WITH YOU)'를 열고 5천여명의 팬들과 만났다.SG워너비는 이번 공연에서 11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명곡들을 선보여 가을밤을 진하게 적셨다.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4년 만의 컴백을 화려하게 알린 미니앨범 '더 보이스(THE VOICE)'의 타이틀곡 '가슴 뛰도록' '좋은 기억'을 비롯해 대표곡 'Timeless' '라라라'까지 명품 라이브로 박수를 받았다.김용준은 "모두 함께 콘서트 장에 서는 것이 4년 만이다. 오랜 만의 공연이라 해외 팬들도 많이 오신 것 같다. 정말 감회가 정말 새롭다...
비투비, '집으로 가는 길' MV 티저 공개 "멤버들 열연"
그룹 비투비가 신곡 '집으로 가는 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비투비는 11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미니 7집 타이틀곡 '집으로 가는 길'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컴백을 하루 앞두고 공개된 이번 티저는 멤버들의 열연 속에 완성도 높은 뮤직 드라마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티저는 고교 복싱챔피언 정일훈이 극의 중심으로 스토리를 이끈다. 정일훈은 친구인 임현식, 이창섭과 여느 또래처럼 순수하게 한강변을 뛰어 다니고 가난하지만 화목한 가족과 함께 평범한 일상을 살아간다.하지만 재개발 철거민들의 농성으로 급 반전을 맞이한다. 엄마를 지키기 위해 각목을 맞고 쓰러지는 정일훈의 가슴 아픈 사연이 이...
'아듀, 스무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폐막작 를 마지막으로 상영하며 열흘 동안의 여정을 마무리했다.10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입구.영화제 폐막식을 앞둔 이 날, 평일에는 다소 줄어들었던 영화팬들의 입장 행렬이 또다시 길게 늘어섰다.두레라움 광장 등 영화의 전당 인근에도 들뜬 표정의 영화팬들이 표를 들고 삼삼오오 모여 있다.영화팬들은 완연한 가을 주말을 맞아 영화제 이모저모를 둘러보며 아쉬움을 떨쳐 버렸다.부산에 사는 이효선(29·여)씨는 "영화제 개막 이후 10여 편의 작품을 챙겨 봤지만, 시간이 부족해 더 많은 영화를 보지 못해 아쉽다"라며 "여건이 된다면 내년에도 축제를 즐길 것"이라고 말했다.함께 온 권진경(29·여)씨...
'순리대로' 4차전 아닌 2차전 등판 피어밴드, 넥센 구할까?
넥센 염경엽 감독은 두산과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투수로 일찌감치 양훈을 점찍었다. 문제는 2차전 선발 투수였다. 에이스 앤디 밴 헤켄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등판한 탓에 나흘을 쉬면 3차전에서야 등판이 가능한 상황. 라이언 피어밴드라는 외국인 투수가 있지만, 염경엽 감독은 고민을 거듭했다.1~2차전이 원정, 3~4차전이 홈에서 열리기 때문이다.만약 1차전을 잡으면 원정에서의 1승1패라는 목표가 조기 달성된다. 그러면 2차전에서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이고, 피어밴드를 4차전으로 돌릴 수 있었다. 홈에서 열리는 3~4차전에 밴 헤켄-피어밴드로 이어지는 가장 강력한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의미다.염경엽 감독은 10일 열린 준플레...
해외야구
박병호의 홈런포가 터졌다…넥센도 희망을 봤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지난 9일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넥센의 키플레이어로 박병호를 꼽았다. 당연했다. 박병호는 올해 53홈런으로 4년 연속 홈런왕에 올랐다. 145타점은 KBO 리그 최다 타점 신기록이다. 두산으로서는 박병호의 홈런포가 경계 대상 1호일 수밖에 없다.사실 박병호는 가을에 대한 기억이 썩 좋지 못하다. 특히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는 6경기에서 타율 1할4푼3리에 그쳤다. 홈런은 1개. 결국 넥센은 삼성의 통합 4연패 제물이 됐다.게다가 지난 7일 열린 SK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침묵했다. 볼넷 2개를 얻었지만, 삼진도 두 차례나 당했다. 기대했던 홈런 없이 3타수 무안타. 연장 10회말에는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 도...
해외야구
성인식 치른 BIFF, 위기 넘어 '홀로서기'를 꿈꾸다
우려했던 성인식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의 폐막식이 10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사회는 배우 박성웅과 추자현이 맡았다.이번에도 역시 날씨가 변수였다. 개막식 때는 시작 전 비바람으로 인해 항공편이 취소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지 못했다면 이번에는 폐막식 진행 도중에 비가 내렸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수상자들은 무대 위에 올라, 관객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감독과 배우들이 상을 수상했다. 특히 중화권 감독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뉴 커런츠상'은 이란 모하게흐 감독의 '아야즈의 통곡', 카자흐스탄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 감독의 '...
'대세' 엑소, '최초'가 되다…돔 콘서트로 2만 팬 홀려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 돔 앞에 앳된 얼굴의 소녀들이 가득하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려 2만 2천명이 이 곳에 모였다.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공연을 보기 위해서다.엑소는 10일 오후 7시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5 EXO-Love CONCERT in DOME(엑소-러브 콘서트 인 돔)'을 개최했다.엑소는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으며, '대세' 아이돌 그룹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정규 2집 및 리패키지 앨범으로 앨범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2013년 정규 1집에 이어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각종 음원차트 1위, 상반기 지상파 및 케이블TV 음악 프로그램 총 30회 1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이...
[프레지던츠컵]'히든카드' 배상문, 송도를 들썩이다
[마니아리포트]미국과 인터내셔널(유럽 제외)팀이 프레지던츠컵 사흘째 경기에서도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그런 가운데 배상문이 ‘히든카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대회장을 찾은 국내 팬들을 연일 들썩이게 하고 있다. 배상문은 10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사흘째 포섬과 포볼 2경기에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을 짝을 이뤄 1승1무승부를 기록하며 인터내셔널팀에 승점 1.5점을 보탰다. 인터내셔널팀은 이날 포섬과 포볼 각 4경기에서 3승3패2무승부를 기록해 미국과 함께 승점 4점씩을 나눠가졌다. 미국이 9.5점, 인터내셔널팀이 8.5로 전날과 같은 1점 차다.배상문은 대니...
골프
팽팽한 자존심 싸움, 운명은 매치플레이서 갈린다
자존심 싸움은 쉽게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인터내셔널팀과 미국팀은 10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7천380야드)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3일차 포섬 4경기와 포볼 4경기에서 각각 4점씩 나눠 가졌다.대회 첫날 포섬 5경기에서 1-4로 뒤졌던 인터내셔널팀은 둘째날 포볼 5경기에서 3.5점을 추가하며 미국을 4.5-5.5로 바짝 추격했다. 셋째날 경기에서도 4점씩 나눈 덕에 미국이 합계 9.5점으로 1점차 근소한 리드를 이어갔지만 최종 결과는 11일 열릴 12명의 1대1 매치플레이에서 가려지게 됐다.이 대회에 참가한 유일한 한국 선수 배상문(29)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과 한 조로 맹활약해 인터내셔널팀의 역전 우승 도전에 힘을...
골프
시몬의 이른 복귀, '무리' 아닌 '확신'
비시즌에 무릎 수술로 정상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괴물’다운 모습은 여전했다.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의 외국인 선수 시몬은 1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개막전에서 양 팀 최다 30득점으로 OK저축은행의 승리를 이끌었다.지난 7월 무릎 수술 이후 재활에 매진했던 시몬은 개막전 하루 전에야 선수 등록을 마쳤을 정도로 최근까지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하지만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 관중 앞에서 경기하겠다는 시몬의 굳은 의지는 결국 경기 출전으로 이어졌다.이날 경기에서도 여전히 시몬은 66%를 육박하는 높은 공격 성공률로 양 팀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
일반
'규정 덕분에' 로메로 대신 타석에 선 박건우가 끝냈다
3-3으로 팽팽히 맞선 10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 연장 10회말 두산의 공격. 1사 후 최주환이 2루타를 치고 나가자 김태형 감독은 오재일 타석에서 대타를 냈다. 주인공은 박건우였다.사실 김태형 감독은 데이빈슨 로메로를 염두에 뒀다.하지만 로메로는 타석에 설 수 없었다. 이미 두산은 선발 더스틴 니퍼트에 이어 앤서니 스와잭도 중간 계투로 내보내면서 외국인 투수 2명을 모두 썼기 때문이다. 로메로 카드를 쓸 수 없는 김태형 감독은 박건우에게 기회를 줬다.박건우는 올해 70경기에서 타율 3할4푼2리, 홈런 5개, 26타점을 기록했다. 주전은 아니었지만, 출전할 때마다 제 몫을 했다. 대타 타율도 4할이었고, 특히 득점권 타율이 4할4푼4리일...
해외야구
'데뷔전 분패' 임도헌 감독 "연습보다 못했다"
"이기려고 나왔는데 연습할 때보다 못했네요"아쉬운 패배로 자신의 V-리그 감독 데뷔전을 끝낸 임도헌 감독은 씁쓸한 헛웃음을 지었다.삼성화재는 1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개막전에서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외국인 선수 없이 OK저축은행을 상대한 삼성화재는 김명진(13득점)을 필두로 류윤식(12득점)과 고희진, 최귀엽(이상 10득점), 이선규(9득점)이 고른 활약을 선보였다.시몬(30득점)과 송명근(22득점)을 앞세운 OK저축은행에 '화력'면에서는 뒤졌지만 블로킹(12-10)과 범실(20-29)에서는 오히려 더 나았다. 덕분에 2세트부터 대등한 흐름으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일반
패장 염경엽 감독 "조상우 부진? 감독 책임이다"
▲패장 넥센 염경엽 감독선발 양훈이 좋은 투구를 했다. 선수들은 자기 플레이 잘 했다. 1차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8회에 승부수를 띄웠다. 어쨌든 야구는 결과다. 감독 책임이다. 선수들은 잘 해줬다. 내일 준비를 잘 하겠다. 라이언 피어밴드가 선발이다.가장 아쉬운 부분은 9회다. 운도 안 따랐다. 조상우가 좀 힘이 들어간 것 같다. 볼이 좀 많았는데 그게 가장 아쉬운 부문이다. 조상우 잘못은 아니다. 의기소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있다. 내일도 1이닝 정도는 생각하고 있다.(조상우에 앞서) 한현희를 길게 갈 생각도 했는데 민병헌에게 약했다. 주자를 내보내고 조상우를 쓸 바에는 승부수를 띄우는 게 낫다고 생...
해외야구
'내년에 올 뻔한 기회 잡은' 양훈, 빛바랜 PS 호투
넥센 염경엽 감독은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일찌감치 양훈을 점찍었다. 한화에서 트레이드로 이적한 양훈의 올해 선발 등판 경기는 고작 3경기. 하지만 시즌 막판 보여준 임팩트가 강했다. 양훈은 3경기에서 17⅓이닝을 던져 2점만 내줬다. 라이언 피어밴드가 있었음에도 염경엽 감독이 양훈을 선택한 이유다.2005년 한화에서 데뷔한 양훈에게는 첫 포스트시즌 등판이었다.첫 포스트시즌 등판부터 일을 냈다. 양훈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두산 타선을 5⅓이닝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사실 양훈의 포스트시즌 등판은 없을 수도 있었다.염경엽 감독은 지난 4월8일 트레이드로 영입한 양훈을 곧바로 쓰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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