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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부터 부추전까지…세 男子의 만재도 레시피
혹시나했지만 역시나였다.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제국의아이들 박형식까지, 세 남자들의 만재도 생활은 순조로운 닻을 올렸다.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2' 첫 방송에서 차승원과 유해진은 폭우를 헤치고 만재도에 도착했다.이들은 변함없는 '세끼하우스'의 모습에 반가움을 나타냈고, 열 마리의 메추리와 자전거 등 지난 시즌보다 나아진 생활 환경에 기뻐했다. 차승원은 메추리들에게 '일추리', '이추리', '삼추리'라는 기발한 이름을 짓기도 했다.'차줌마' 차승원의 요리 실력 역시 녹슬지 않았다.차승원은 첫 끼니로 토마토 설탕절임과 부추전을 뚝딱 차려냈고, 저녁 메뉴로는 배춧국과 메추리알 장조림, 겉절...
‘리버풀의 전설’ 달글리시 “클롭, 팬들이 사랑할 거야”
위르겐 클롭 감독의 첫인상은 유쾌한 강렬함이다.결국 클롭 감독은 리버풀(잉글랜드)을 선택했다. 리버풀과 연장 옵션 포함 최대 4년간 계약한 클롭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700만 파운드(약 125억원)의 고액 연봉을 받는 감독이 됐다.과거 도르트문트(독일) 재임 당시에도 재치있는 말솜씨로 팬들로부터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클롭 감독은 9일(한국시각) 열린 리버풀 부임 기자회견에서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발언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 중 하나인 리버풀에 오게 돼 영광스럽다”고 입을 연 그는 무려 25년간 무관에 그치는 리버풀의 현 상황에 대해 자...
해외축구
텍사스 ALDS 2차전 승리 '추신수의 수비·불펜·백업'
텍사스 레인저스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먼저 2승을 거뒀다. 추신수(33)도 공수에서 힘을 보탰다.텍사스는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연장 14회 접전 끝에 6-4로 이겼다. 원정 1~2차전을 모두 쓸어담은 팀이 디비전 시리즈를 통과할 확률은 93%(29회 중 27회)다.추신수는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6타수 1안타 1타점. 수비에서도 상대의 눈을 속이는 플레이로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추신수의 눈속임 수비텍사스가 3-1로 앞선 2회말 토론토의 공격. 무사 2, 3루 위기에서 러셀 마틴의 타구가 추신수 쪽...
해외야구
로드FC 최무배, 마이티 모에 1R 실신KO패
역시 마이티 모(45, 미국)의 펀치는 강했다.'부산 중전차' 최무배(45, 최무배짐)는 지난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26' 대회 헤비급 매치에서 '코리안 킬러' 마이티 모에게 1라운드 37초 만에 실신 KO패했다.1라운드가 시작되자 마자 마이티 모는 주먹을 크게 휘두르며 들어왔다. 이에 질세라 최무배도 펀치를 내뻗으며 반격했지만, 마이티 모의 강력한 라이트 훅 한 방에 충격을 받고 쓰러졌다.지난 5월 로드FC에 진출한 최무배는 루카스 타니(브라질), 가와구치 유스케(일본)에 2연속 KO승을 거뒀지만, 이날 마이티 모에 패하며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이날 승리로 마이티 모는 '코리안 킬러'의 명성을 이어갔다. 마이티 모는 과거...
일반
[프레지던츠컵]미컬슨이 7번홀 계속 플레이를 했다면
[마니아리포트]‘베테랑’ 필 미컬슨(미국)이 2015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룰을 위반하는 실수를 범했다. 이와 관련한 규칙 적용을 두고 잠시 해프닝도 일었다. 미컬슨은 9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포섬 경기 중 ‘원 볼 컨디션’(one ball condition) 규정을 어겼다. 동일 제조사의 동일 모델 볼로 처음부터 끝까지 라운드를 마쳐야 한다는 룰이다. 일반 룰이 아닌 로컬 룰(부속규칙)로 이번 대회에서는 포볼과 싱글 매치에만 적용된다. 미컬슨은 이날 파5 7번홀에서 티샷을 하면서 이전에 사용하던 볼과 다른 볼을 썼다. “티샷을 좀 더 멀리 보내기 위해서”였다. 미컬슨은 그러나 자신의 행위가 찜찜했던지 티샷...
골프
신태용도 반한 황희찬 "찬스 많았는데, 더 노력해야"
"어느 팀을 만나든 상대는 황희찬을 막기 위해 곤욕을 치르지 않을까요? 한마디로 보기 좋았습니다"공격 축구를 원하는 신태용 올림픽축구 대표팀 감독이 환하게 웃었다. 대표팀의 공격력에 힘을 실어줄 인재를 발굴했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 FC리퍼링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19)이다.1996년생으로 22세 이하(U-22) 대표팀 내에서도 막내인 황희찬은 9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호주 U-22 대표팀과의 평가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는 기회를 얻었다. 신태용 감독은 "내 눈으로 직접 기량을 확인하고 싶다"며 유럽파를 중용했고 황희찬도 그 중 한명이었다.결과는 대만족이다.신태용 감독은 "어느 팀을 만나든 상대는 황희찬을 막...
해외축구
공격 앞으로! 신태용호, 파상공세로 호주 완파
유럽파를 앞세운 한국 올림픽축구 대표팀이 화끈한 공격 축구로 강호 호주를 완파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22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9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호주 U-22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전반전에 터진 류승우와 연제민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백패스보다는 전진 패스를 하라", "축구는 발로 하는 운동이라 실수를 할 수밖에 없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라" 등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축구를 주문하고 있는 신태용호에게는 고무적인 결과다.신태용 감독은 "내 눈으로 직접 기량을 확인해보고 싶다"며 이번 대표팀 소집에 응한 선수들 가운데 류승우, 황희찬 등 유럽파들을 대거 주전으로 내...
해외축구
[프레지던츠컵]미켈슨-존슨, 1홀 이기고도 비긴 이유
[마니아리포트]미국의 필 미켈슨-잭 존슨 조가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포볼 경기에서 인터내셔널팀의 애덤 스콧-제이슨 데이(이상 호주) 조를 맞아 마지막 18번홀을 마쳤을 때 1홀 앞섰다. 하지만 결과는 무승부로 처리됐다.이는 ‘원 볼’(one ball) 규정과 관련이 있다. 미켈슨은 이날 7번홀(파5)에서 티샷을 하면서 이전에 사용하던 볼과 다른 볼을 썼다. 이는 동일 제조사, 동일 모델의 볼로 라운드를 마쳐야 한다는 규정을 어긴 것이다. 원 볼 규정은 포볼과 싱글 매치에만 적용된다. 규정을 어겼을 경우에는 별도로 1홀 패배의 벌을 부과하는 조정(adjustment)을 하게 된다. 따라서 미켈슨-존슨 조는 18홀을 마쳤을 때 1업으로 앞섰지만 벌...
골프
'ML 눈독' 박병호는 떠나고 김현수는 남는다?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넥센의 준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가 열린 9일 잠실구장. 두산 김태형 감독과 좌완 유희관, 외야수 김현수, 넥센 염경엽 감독과 내야수 서건창, 우완 조상우가 10일 1차전으로 시작되는 5전3승제 시리즈의 각오를 밝혔다.두 팀은 정규리그에서 8승8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또 0.5경기 차로 간신히 두산이 앞설 만큼 전력도 백중세였다. 접전이 예상되는 이유다.일단 준PO의 키플레이어로 양 팀 4번 타자가 꼽혔다. 먼저 지난해 MVP 서건창은 이날 "나도 많이 출루해서 잘 했으면 좋겠지만 박병호 형이 경기를 잘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두산 4번 타자 김현수는 스스로를 키플레이어로 지목했다. 김현수...
해외야구
'코리언 파워' 배상문-대니 리, 인터내셔널팀 반격 이끌어
배상문과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이 짝을 이룬 '코리언 듀오'가 2015 프레지던츠컵 골프 대회 둘째 날 인터내셔널팀의 반격을 이끌었다.배상문과 대니 리는 9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 7380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포볼 매치에서 미국의 리키 파울러(세계랭킹 5위)와 지미 워커(세계랭킹 17위)를 1홀 차로 눌렀다.대회 첫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배상문은 인터내셔널팀이 1홀 차로 뒤진 10번 홀에서 20야드 어프로치샷을 버디로 연결시켜 동점을 만든 데 이어 마지막 18번 홀에서 2미터 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역전승을 이끌었다.인터내셔널팀은 포볼 매치플레이 2라운드 5경기에서 3승1무1패를 기록해 승...
골프
'핵폭탄급 여유' 두산 vs '절실함이 똘똘' 넥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넥센의 준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가 열린 9일 잠실구장. 두산 김태형 감독과 좌완 유희관, 외야수 김현수, 넥센 염경엽 감독과 내야수 서건창, 우완 조상우가 나와 결전을 앞두고 다부진 출사표를 던졌다.이날 두 팀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두산은 2년 만에 포스트시즌(PS)에 올랐지만 풍부한 가을야구 경험으로 한결 여유가 묻어났고, 3년 연속 PS에 진출한 넥센은 지난해보다 더욱 각오가 비장했다.특히 두산 선수들은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벌써 7번째 PS에 나서는 김현수는 "내가 이번 준PO의 핵"이라면서 "넥센 쪽으로 터질지, 자폭을 할지 모르지만 상대 쪽으로 터지면 이긴다"고 너스레를...
해외야구
[프레지던츠컵]배상문의 ‘한 방’,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마니아리포트]배상문(29)이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 퍼트 한 방으로 승부를 갈랐다. 볼이 홀에 빨려 들어가는 순간 그는 주먹을 불끈 쥐며 열광했고, 갤러리들도 환호성을 내질렀다.‘코리언 듀오’인 배상문-대니 리 조는 9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포볼 경기에서 미국팀의 리키 파울러-지미 워커 조를 1홀 차로 꺾었다. 배상문-대니 리 조는 이날 17번홀까지 미국팀과 동률을 기록하다 마지막 홀에서 배상문이 4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배상문은 당초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랭킹에서 상위 10명에 들지 못했으나 단장 추천 선수로 합류했다. 제이 하스 인터내셔...
골프
'라틀리프 맹활약' 삼성, 홈 개막전 승리로 3연패 탈출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2015-2016시즌 개막 후 약 한달 만에 치른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삼성은 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홈 경기에서 20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한 외국인센터 리카르도 라틀리프를 앞세워 79-72로 승리했다.시즌 개막이 갑작스럽게 예년보다 한달 여 앞당겨지면서 체육관을 확보하지 못한 삼성은 정규리그 1라운드 전 경기를 원정에서 치렀다.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는 삼성에게 단비였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3연패 늪에서 탈출했고 시즌 전적 5승5패로 5할 승률을 되찾으면서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삼성은 2쿼터 초반 임동섭과 이시준의 연속 득...
일반
돌아온 '오빠들' … 클릭비 21일 컴백 예고
13년 만에 7인조 완전체로 뭉친 그룹 클릭비(강후, 오종혁, 김상혁, 우연석, 유호석, 하현곤, 노민혁)가 컴백을 예고하는 사진을 공개했다.9일 오전 9시 9분 DSP미디어 SNS채널 등에서는 클릭비 이미지가 공개됐다.이미지에는 클릭비 로고와 함께 ‘2015.10.21 Reborn’이라는 문구가 적혀 21일이 컴백 예고일임을 추측하게 했다.클릭비는 지난 추석 특집으로 방영된 SBS ‘심폐소생송’에 출연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화제를 모았다.또한 1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지난 5일에는 클릭비의 단독 콘서트 소식이 전해지기 무섭게 예매 2분 만에 전 석이 매진되는 사태가 발생하기까지 ...
[프레지던츠컵]‘베테랑’ 미켈슨, 환상적인 ‘벙커샷 이글’
[마니아리포트]필 미켈슨(미국)은 역시 베테랑이었다.미켈슨은 9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포볼 경기 12번홀(파4)에서 환상적인 ‘벙커샷 이글’을 잡아내 갤러리를 열광케 했다. 미켈슨은 이 홀에서 티샷을 벙커로 보냈으나 두 번째 샷이 핀 왼쪽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굴러들어갔다. 미켈슨은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환호했고, 파트너인 잭 존슨과 악수를 나누며 기쁨을 나눴다. 미켈슨은 전날 포섬 경기 13번홀(파3)에서도 벙커샷을 그대로 홀에 넣으며 버디를 잡기도 했다.프레지던츠컵 창설 때부터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출전하고 있는 미켈슨은 이번 대회에는 단장 추천 선수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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