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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제압' 현대캐피탈의 9연승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추구하는 배구는 '스피드 배구'다. 딱 보면 빠르고, 강한 배구일 것 같다. 그런데 무작정 강한 것은 지양한다. 대신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잡는 배구를 펼친다.이론은 간단하다. 어려운 공격 때 무조건 강한 스파이크를 때리지 않는다. 무리한 스파이크로 힘 한 번 못 쓰고 점수를 내주기보다는 연타로 다음 공격을 모색하는 배구를 한다. 연타를 때릴 때는 수비도 상대 블로킹에 맞고 떨어지는 공을 받기 위해 곧바로 리바운드에 들어간다. 다음 공격을 위한 준비다. 또 블로킹을 피할 때도 단순히 넘기는 것이 아니라 빈 곳을 공략해 상대 공격을 어렵게 만든다.3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현...
일반
양보는 없다! 양동근-조 잭슨, 뜨거웠던 힘의 대결
팀의 운명을 짊어진 스타들의 맞대결, 농구 팬들은 그런 승부를 보고 싶어한다. 양동근(울산 모비스)과 조 잭슨(고양 오리온)의 치열한 자존심 싸움에 오랜만에 코트가 뜨겁게 달아올랐다.30일 오후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울삼 모비스의 공동 1위 맞대결은 양팀을 대표하는 포인트가드 조 잭슨과 양동근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36-36으로 마무리 된 2쿼터 그리고 이어진 3쿼터 승부.조 잭슨이 양동근을 앞에 두고 연거푸 풀업 점퍼를 터뜨렸다. 엄청난 점프로 상대 진영에서 양동근의 공을 가로채 그대로 돌파, 특유의 운동능력을 앞세워 골밑 득점을 터뜨리기도 했다. 3쿼터 초반 조 잭슨의 기세...
일반
꽃청춘들이 오로라 앞에서 꺼내놓은 꿈은 뭘까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이 5주 연속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지난 29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5화는 평균 시청률 7.5%, 최고 시청률 8.7%를 기록했다(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유머도 우정도 최고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일명 '포스톤즈'가 역대급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핫도그 월드'로 시작된 이들의 예상 밖 유머가 매주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것.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에서 이미 호흡을 맞춰 왔던 이들은, 힘든 여정 속에서도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언제 어디서나 유쾌한 상황극을 선보이고 있다.지난 5화에서는 요쿨살롱으로 향하는 차 안에...
장르물은 장사 안 된다?…기세등등한 '시그널'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시그널'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지난 29일 방송된 '시그널' 3화는 평균 시청률 8.4%, 최고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3회 연속 전 연령층(10대~50대)에서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1화와 2화의 평균 시청률은 각각 6.3%와 7.3%였다.3화에서는 베테랑 형사 차수현(김혜수 분)과 현재의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 분), 과거의 강력계 형사 이재한(조진웅 분)이 공조해서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을 저지른 범인의 실체를 밝혀 나가는 장면이 그려졌다.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자 연쇄살인범의 수법과 비슷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해영은 수사에 ...
로버츠 감독 "류현진 재활, 순조롭게 가고 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순조롭게 가고 있습니다."LA 다저스 신임 사령탑인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29)의 몸 상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개막전 로테이션 합류를 목표로 재활 중이다.로버츠 감독은 30일(한국시간) LA 시청을 방문한 뒤 "류현진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순조롭게 가고 있다"면서 "(스프링캠프 합류에 대해서는) 류현진을 계속해서 지켜볼 예정"이라고 류현진의 현재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류현진은 지난해 5월 어깨 수술을 받았다. 시즌 전부터 통증이 있었고, 결국 한 시즌을 통째로 쉬고 2016년을 준비해왔다.특히 올해 류현진의 어깨는 무겁다. 우완 에이스 잭 그레인키가 FA 자격으로 애리조...
해외야구
'초통령' 이수민 "짝사랑男에 5번 차였어요"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를 진행 중인 신동우(18)와 이수민(15)이 3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신동우와 이수민은 '보니하니'에서 보여준 깔끔한 진행으로 초등학생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어린이들 세계에서 '초통령'으로 불린다.'요즘 애들'을 주제로 한 이날 방송에서 이수민은 자신의 연애담을 최초로 공개했다.형님들이 연애 경험에 대해 묻자 신동우는 "경험이 없다"고 한 반면 이수민은 "짝사랑했던 사람에게 5번 차였다"고 고백했다.이수민의 풋풋하고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에 대부분의 형님들은 탄식했지만, 먼저 마음을 표현할 줄 아는 이수민의 당당한 연애관에, 서장훈은 "신여성답다"고 극...
이라크, 카타르에 역전승…리우올림픽 막차 합류
이라크가 카타르를 누르고 아시아를 대표해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마지막 티켓을 차지했다.이라크는 3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끝난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3-4위전에서 개최국 카타르를 2-1로 눌렀다. 이로써 이라크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 3개 팀에게 주어지는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이라크는 전반 27분 카타르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41분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킨 뒤 연장전 후반 4분 아이멘 후세인의 결승골로 승부를 뒤집었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해외축구
'인생은 타이밍' 오리온 떠나는 제스퍼 존슨
제스퍼 존슨과 함께 울산 모비스와의 프로농구 1위 맞대결을 준비하겠다는 고양 오리온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부산 케이티가 제스퍼 존슨을 영입하기 위한 가승인 신청을 했기 때문이다.제스퍼 존슨이 오리온을 떠난다.케이티는 지난 28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 도중 외국인 센터 코트니 심스가 무릎을 다쳐 제스퍼 존슨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생은 타이밍이란 말이 있다. 타이밍은 오리온의 편이 아니었다.오리온은 애런 헤인즈가 다치면서 일시 교체 선수로 영입한 제스퍼 존슨을 영입했다. 헤인즈가 복귀하자마자 다시 부상을 당하면서 제스퍼 존슨과의 계약도 연장했다. 오리온은 29일까지 제스퍼 존슨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었다...
일반
황치열 '中판 나가수'로 대륙의 남자 '우뚝'
'중국판 나가수'에 출연 중인 가수 황치열이 '대륙의 남자'로 우뚝 섰다.황치열은 지난 29일 방송된 중국 후난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 3차 경연에서 장학우의 대표곡 '일로상유니(一路上有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미운 오리' 날다…24살 디바 손승연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 출신 가수 손승연(24)이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숨겨진 개인사를 공개했다.손승연은 4년 전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물들어'라는 노래로 사람들을 기립 박수치게 만들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무대를 장악한 그는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후 KBS '불후의 명곡' 등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여성 보컬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는 법. 어릴 적부터 노래 잘한다는 얘기를 듣고 자랐지만, 손승연은 오디션에서 번번이 떨어졌다. 외모가 방송에 적합하지 않다는 게 그 이유였다. 어렵사리 가수의 꿈을 이뤘지만, 그의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은 여전하다.손승연은 이...
SK 김광현, 첫 불펜피칭…코칭스태프 "밸런스 굿"
8억5000만원에 도장을 찍은 SK 에이스 김광현(29)이 첫 불펜피칭을 소화했다.김광현은 2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의 히스토릭 다저타운에서 열리고 있는 SK 스프링캠프에서 김용희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지켜보는 가운데 처음 불펜피칭을 했다. 김광현은 직구 36개, 체인지업 5개 등 총 41개의 공을 던졌다.김용희 감독은 "첫 불펜피칭인 만큼 투구 밸런스를 맞추는데 중점을 뒀는데 나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스케줄에 맞춰 지속적으로 피칭을 해나간다면 올해에도 김광현 다운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줄 것 같다"고 말했다.김원형 투수코치도 "전력투구는 아니었지만 스로잉이나 투구 동작 등을 봤을 때 전체적인 밸런스가...
해외야구
'갈 곳이 없네' FA 켄드릭, 2년 2천만 달러에 다저스 잔류
LA 다저스가 FA로 풀린 내야수 하위 켄드릭(33)을 어렵게 붙잡았다.미국 폭스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다저스가 FA 2루수 켄드릭과 2년 2000만 달러(약 241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켄드릭은 트레이드를 통해 지난해부터 다저스에서 뛰었다. 지난해 성적은 117경기 타율 2할9푼5리, 출루율 3할3푼6리, 장타율 4할9리에 홈런 9개, 타점 54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지만, 켄드릭은 이를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왔다.MLB.com에 따르면 켄드릭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행이 유력했다. 하지만 애리조나는 이미 잭 그레인키를 영입하면서 드래프트 지명권을 쓴 상태. 만약 켄드릭을 영입해 지명권을 또 소모한다면 애리...
해외야구
남지현, 미스터리한 신입생 연기로 '눈도장'
남지현(21)이 미스터리한 신입생과 고민 많은 삼수생을 오가는 연기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았다.지난 29일 1,2부 연속 방송된 SBS 단막극 '미스터리 신입생'은 내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대학에 들어간 가짜 신입생이 진짜 자신과 가짜 삶 사이에서 좌충우돌 하면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드라마다.남지현은 아영 역을 맡았다. 아영은 어려운 집안 형편에 재수까지 했지만 원하던 명성대에 떨어진다. 그러나 부모님에게는 합격했다고 거짓말한 후 사촌동생 오정은(이진이)에게 대리출석 알바를 부탁받고 명성대 가짜 신입생이 되기로 한다.비밀을 간직한 채 신입생이 된 아영의 학교생활은 순탄치 않다. 입학 첫날부터 이민성(연준석)과 얽혀 둘...
'살아있네~' 최경주, 공동 선두…4년8개월 만의 우승 보인다
'베테랑' 최경주(46, SK텔레콤)의 기세가 무섭다.최경주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북코스(파72 · 687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2라운드에서 5타를 더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최경주는 최근 2016년 리우 올림픽에 나설 남자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이후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아직 기량이 녹슬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있다.최경주에게는 2011년 5월 열린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무려 4년8개월 만의 우승 기회다. 특히 최근 부진도 씻을 기회이기도 하다. 최경주는 2014년 6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골프
치고 올라온 '섬의 여왕' 김세영, 바하마 클래식 공동 4위 점프
'섬의 여왕' 김세영(23, 미래에셋)이 바닷 바람을 이겨내고 선두 추격을 시작했다.김세영은 30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 · 662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4위로 올라섰다.8언더파 공동 선두 그룹인 메건 강(미국), 노무라 하루(일본), 찰리 헐(잉글랜드)와 1타 차다.1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쳤던 김세영은 2라운드에서 바닷 바람에 완벽하게 적응하며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였다. 순위도 공동 18위에서 공동 4위로 점프했다. 대회 전 "바람을 잘 이해하고, 어떻게 이용할지 알고 있다"고 자신한 대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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