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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만 4골' 신상우호, 괌 5-0 완파...동아시안컵 2연패 향한 산뜻한 출발
2연패를 노리는 신상우호가 동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3일 오후(한국시간) 괌축구협회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2026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예선 A조 1차전에서 괌을 5-0으로 꺾었다. FIFA 랭킹 19위 한국에 98위 괌은 좀처럼 맞서지 못했다.승부는 전반에 사실상 갈렸다. 한국은 킥오프 4분 만에 장유빈이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오른발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2분 뒤 손화연이 추가골을 보탰다. 장유빈은 전반 28분 다이빙 헤딩슛으로, 손화연은 전반 43분 프리킥을 헤딩으로 연결해 나란히 멀티골을 완성했다. 4-0으로 앞선 한국은 후반 12분 고유진의 골까지
국내야구
한화-두산, 연장 11회 공방 끝에 3-3 무승부...상처뿐인 영광
연장까지 갔음에도 끝장을 내지 못 했다.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는 6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특히 한화의 경우는 11회말 2사 3루 위기에서 박찬호의 장타성 타구에 안일하게 대처한 우익수 이진영의 수비로 동점을 허용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덤으로 두산의 경우는 11회말 박찬호의 동점 적시 1타점 3루타가 터진 이후 대타 김인태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역전에 실패한 것이 아쉽다.선발투수로 한화는 왕옌청, 두산은 박신지가 나섰는데 선취점의 몫은 한화였다.3회초 심우준의 2루타와 김태연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찬스에서 페라자가
국내야구
끌려가던 NC의 반격, 연장서 폭발...삼성 가슴 친 디아즈의 마지막 범타
4-1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고 연장 끝에 웃은 팀은 NC 다이노스였다.NC는 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원정경기에서 삼성을 6-4로 눌렀다. 이 승리로 NC는 23승1무30패, 삼성은 32승1무21패가 됐다.경기 초반 주도권은 삼성에 있었다. NC가 1회초 선두타자 김주원의 솔로 홈런으로 앞서 나갔지만, 삼성은 1회말 2사 2루에서 디아즈의 역전 투런포로 곧장 받아쳤다. 디아즈는 3회말 2사 2루에서도 또 한 번 투런포를 터뜨려 4-1로 달아났다.추격의 불씨를 살린 쪽은 NC였다. 6회초 이우성의 안타에 이어 박민우의 2점 홈런으로 한 점 차까지 좁혔고, 8회초에는 권희동의 내야 땅볼로 4-4 균형을 맞췄다.승부를
국내야구
결승 레인 8개에서 10개로...세계수영연맹, 출전 기회 확대 '파격 실험' 나서
세계 수영 무대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분다.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이 세계선수권 결승 레인을 기존 8개에서 10개로 늘리고 와일드카드 제도를 신설하는 등 파격적인 실험에 나섰는데, 강국이 독식하던 결승의 문턱을 낮춰 저변을 넓히려는 의도로 풀이된다.연맹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새 운영 방식의 시범 도입을 발표했고, 이는 올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26 쇼트코스 세계선수권과 경영 월드컵 실크로드 투어에 곧바로 적용된다.핵심은 레인 확대로, 400m 이하 개인 종목 준결승·결승이 10개 레인에서 치러져 출전 기회가 25% 늘어나는데, 아시아·아프리카 등 신흥국 선수의 진입과 예선 9위 스타의 결승 생존 가능성이 커질 전
일반
40분 만에 끝냈다...안세영, 인니 오픈 첫판 완승하며 2주 연속 금 정조준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2주 연속 정상을 향한 발걸음을 가볍게 내디뎠다.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3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 32강에서 네슬리한 아른(29위·튀르키예)을 40분 만에 2-0(21-18 21-6)으로 제압했다.내용도 압도적이었는데, 1게임 중반 8-11로 끌려가다 내리 7점을 몰아쳐 흐름을 뒤집었고 2게임은 단 6점만 내주며 손쉽게 마무리했다.직전 싱가포르 오픈에서 컨디션 난조를 딛고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를 꺾어 우승한 그는 기세를 이어 이번 대회 정상을 노리는데, 2021·2025년에 이어 우승하면 대회 2연패를 이루게 된다.16강 상대는 세계 10위 푸살라 신두(인도)로, 안
일반
3연패 롯데, 코치 2명 포함 6명 1군 제외...'분위기 쇄신' 승부수
3연패에 빠진 롯데 자이언츠가 코치진을 포함한 대대적인 엔트리 교체로 반전을 노린다.롯데는 3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김상진 1군 메인 투수코치와 백용환 배터리코치, 외야수 전준우·김동현, 포수 유강남, 투수 정철원 등 6명을 1군에서 제외했다.대신 김현욱 퓨처스 투수코치와 용덕한 배터리코치가 1군 보직을 맡고, 포수 정보근과 외야수 조세진, 내야수 최항, 투수 이진하가 새로 등록됐다.전준우와 유강남은 최근 타격감 난조가, 정철원은 전날 4-3 역전 직후 8회 등판해 나성범에게 동점 홈런을 내준 부진이 강판 배경으로 풀이된다.구단 관계자는 5월에 이어 6월에도 성적이 나아지지 않아 분위기를 바꾸는 차원에서 코치진을 교체했다
국내야구
MLB 에인절스 아델, 타구 머리에 맞고 담장 넘어가...'헤딩 홈런' 실책
야구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진풍경이 다시 펼쳐졌다.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외야수 조 아델이 뜬공을 머리에 맞혀 담장 밖으로 넘겨버리면서, 1993년 호세 칸세코의 전설적인 '헤딩 홈런'이 33년 만에 되살아났다.아델은 3일(한국시간) 콜로라도전 4회초 우익수 수비에서 사고를 쳤는데, TJ 럼필드의 타구를 쫓아 워닝 트랙에서 뛰어올랐으나 공이 글러브를 스친 뒤 머리를 정통으로 맞고 담장을 넘어가고 말았다.이 '선물' 덕에 콜로라도는 8-2로 완승했고, 에인절스 선발 그레이슨 로드리게스는 이 홈런을 끝으로 3⅓이닝 8실점에 그쳤다.2024년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였던 아델은 빼어난 호수비와 어이없는 실책을 오가는 양면성을 지닌
해외야구
한 번만 더 우승하면 역사...'당구여제' 김가영, LPBA 첫 20승·상금 10억 동시 도전
'당구 여제' 김가영(43·하나카드)이 LPBA 역사를 새로 쓸 길목에 섰다.김가영은 3일부터 11일까지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2차 투어 PBA-LPB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그는 지난달 23일 개막 투어 결승에서 김민아를 4-2로 꺾고 통산 19승을 쌓았고, 누적 상금은 9억6천113만원에 이른다.이번 대회마저 제패하면 남녀부 통틀어 최초 통산 20승과 LPBA 최초 누적 상금 10억원 고지를 동시에 밟게 되는데, 10억 돌파는 지금껏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가 유일하다.1번 시드를 받은 김가영은 4일 128강 첫 경기를 치른다.
일반
강백호 WAR 2.09·톨허스트 1.25...5월 쉘 힐릭스 플레이어 동반 선정
5월 KBO리그에서 가장 빛난 두 선수가 가려졌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한화 강백호와 LG 톨허스트를 WAR을 기준으로 한 2026 신한 SOL KBO리그 5월 쉘 힐릭스 플레이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강백호는 WAR 2.09, 톨허스트는 WAR 1.25를 기록했으며, 두 선수에게는 한국쉘 후원으로 각각 1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강백호는 5월 한 달간 안타 2위(39개), 홈런 공동 2위(8개)에 더해 타점 1위(30개)와 OPS 1위(1.278)까지 공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톨허스트는 지난달 31일 KIA전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7승째를 거둬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고, WHIP 3위(0.959)·평균자책점 2위(2.23) 등 세부 지표도 빼어났다.
국내야구
WNBA 박지현, 시즌 여섯 번째 경기서 무득점
WNBA 무대를 밟은 박지현(LA 스파크스)이 좀처럼 존재감을 새기지 못하고 있다.박지현은 3일(한국시간) 크립토닷컴 센터에서 열린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전에서 2쿼터에 코트를 밟았으나, 득점과 리바운드 없이 파울 1개만 남긴 채 물러났다.이번이 시즌 여섯 번째 출전이었지만 기록지에 득점을 보태지는 못했다.스파크스는 라스베이거스에 69-79로 무릎을 꿇으며 시즌 성적을 4승 5패로 마감했고, 오는 6일 홈에서 댈러스 윙스와 다음 경기를 치른다.
농구
인하대, 경희대 완파하고 개막 6연승…KUSF 대학배구 U-리그 A조 선두 질주
지난해 우승팀 인하대가 경희대를 완파하며 개막 6연승을 달성,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A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인하대는 3일 수원 경희대 체육관에서 열린 남대부 예선리그 A조 원정경기에서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경희대를 세트스코어 3-0(25-19, 25-19, 25-17)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인하대는 개막 이후 6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며 승점 17로 조 선두를 유지했다.경기 초반부터 인하대의 공격력이 빛났다. 인하대는 1세트와 2세트에서 강한 스파이크와 조직적인 공격 전개로 경희대 수비를 흔들며 연속으로 25-19 승리를 따냈다. 기세를 이어간 인하대는 3세트에서도 중반 이후 흐름을 완전히 장악하며 25-17로 마무리
배구
복귀 후 펄펄 나는 이정후, 대타로 나와 또 안타...10경기 연속 안타
부상에서 돌아온 이정후(샌프란시스코)의 방망이가 식을 줄 모른다.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밀워키 원정에서 8회초 대타로 나와 1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첫 10경기 연속 안타를 작성했는데, 개인 최장인 2024시즌 11경기에 1경기 차로 다가섰고 시즌 타율도 0.307로 올랐다.허리 근육통에서 복귀한 그는 5경기 20타수 13안타로 펄펄 났으나, 팀은 3-8로 져 NL 서부지구 공동 최하위에 머물렀다.반면 송성문(샌디에이고)은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2경기 연속 침묵해 타율이 0.154로 내려앉았고 팀도 3연패에 빠졌으며, 김하성(애틀랜타)은 타율 0.089의 부진 속에 토론토전에 결장했다.
해외야구
13.9초 남기고 터진 자유투...U-18 대표팀, 대만 잡고 아시아컵 예선 2연승 질주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농구 대표팀이 강호 대만을 넘어 2연승을 달렸다.대표팀은 3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FIBA U-18 아시아컵 동아시아 예선 2차전에서 대만을 87-84로 따돌렸다.전반 44-47로 끌려갔던 한국은 4쿼터 13.9초를 남기고 엄지후(양정고)의 자유투 2개로 87-84를 만든 뒤 대만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한국은 4일 일본과 3차전을 치른다.
농구
'2경기 연속 침묵' 송성문, 3타수 무안타 2삼진...타율 0.154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방망이가 좀처럼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송성문은 3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 경기에 8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2경기 연속 선발에도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면서 시즌 타율은 0.154(26타수 4안타)까지 내려앉았다.이날 그는 상대 선발 우완 에런 놀라의 변화구에 고전했는데, 3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바깥쪽 체인지업을 받아쳤으나 좌익수 호수비에 막혔고 5회초에는 떨어지는 너클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2-3으로 뒤진 7회초 1·3루 득점 기회에서도 몸쪽 낮은 157㎞ 포심을 지켜보며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키웠
해외야구
등번호로 본 북중미 월드컵...손흥민·호날두 '7번', 홀란·케인 '9번', 메시 '10번'
현대 축구에서 등번호는 포지션 표시를 넘어 스타플레이어의 정체성이 됐다.7번 하면 호날두(포르투갈), 10번 하면 메시(아르헨티나)를 떠올릴 만큼 번호 자체가 상징이 됐는데, 3일(한국시간) FIFA가 공개한 2026 북중미 월드컵 48개국 1천248명 명단에도 번호별 스타들이 빼곡히 자리했다.7번은 가장 빠르고 기술 좋은 선수들의 번호로, 홍명보호에서는 주장 손흥민(LAFC)의 상징인데 그는 4번째 월드컵을 맞아 안정환·박지성과 함께 한국 역대 최다 득점(3골) 공동 선두를 달린다.세계로 눈을 돌리면 6회 연속 출전하는 41세 호날두가 5개 대회 연속 득점에 이어 6회 연속 골을 노리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뎀벨레(프랑스)도 7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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