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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우승 메달 품고 합류...홍명보호, 26인 태극전사 완전체 첫 훈련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26명 전원이 처음으로 함께 그라운드를 밟았다.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헤리먼의 자이언스 뱅스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소화했다.홍명보호는 조별리그 1·2차전 결전지이자 베이스캠프인 멕시코 과달라하라 고지대 적응을 위해 해발 1천460m 솔트레이크시티에 사전캠프를 차리고 보름간 훈련해왔다.K리거와 잉글랜드 2부 선수들이 먼저 본진으로 합류했고 손흥민·황인범·오현규·김민재 등 핵심 자원이 뒤따랐는데, 2일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치른 이강인이 우승 메달을 품고 마지막으로 가세하며 26인이 완성됐다.다만 2일 훈련에는 감
국내축구
강자들 사라진 프랑스오픈...'4강 진출' 츠베레프, 메이저대회 첫 우승 '절호의 기회'
세계랭킹 2위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가 메이저 첫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츠베레프는 2일(현지시간)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8강에서 라파엘 호다르(29위·스페인)를 3-0으로 제압했다.1세트 초반 호다르에게 게임 스코어 4-2로 끌려갔으나, 츠베레프는 크로스코트 백핸드로 상대를 코트 밖으로 몰아내며 동점을 만든 뒤 타이브레이크로 세트를 가져갔고 2시간 25분 만에 승부를 마무리했다.신네르(1위)와 조코비치(4위) 등 우승 후보들이 일찍 탈락한 가운데 남은 선수 중 랭킹이 가장 높은 그는 4강까지 단 한 세트만 내준 채 순항 중인데, 경기 후 4강에 만족하지 않고 끝까지 이기는 것이 목표
일반
최근 타율 0.206 부진 뒤엔 부상이 있었다...양키스 저지, 오른쪽 갈비뼈 타박상으로 결장
뉴욕 양키스의 간판타자 에런 저지(34)가 그라운드를 잠시 비우게 됐다.AP통신은 3일(한국시간) 저지가 최근 검진에서 오른쪽 갈비뼈 윗부분에 뼈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저지는 팀 휴식일이던 전날 영상 검사를 마쳤고, 이날 주치의의 추가 진료를 앞두고 있는데, 이 때문에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구단에 따르면 저지는 최근 몇 주간 오른쪽 어깨 통증을 안고 뛰어왔는데, 실제로 지난달 11일 이후 타율 0.206에 1홈런 8타점 19삼진으로 방망이가 가라앉아 있었다.에런 분 감독은 애슬레틱스전 스윙을 지켜본 뒤 경기력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심각한 부상은 피했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AP
해외야구
여섯 번째 출전 메시·호날두...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확정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월드컵 출전 명단이 모두 채워졌다.국제축구연맹(FIFA)은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48개국 1천248명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제출이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미국·멕시코·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며 경기 수도 104경기로 불어나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지게 됐다.명단 가운데 월드컵 경험자는 357명이고 나머지 891명은 데뷔전을 치르는데, 메시(아르헨티나)·호날두(포르투갈)·오초아(멕시코)는 6번째 출전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세대 폭도 넓은데, 최고령은 43세 162일의 스코틀랜드 골키퍼 크레이그 고든, 최연소는 17세 240일의 멕시코 질베르토 모라로 둘
해외축구
NC 마운드에 '천군만마'...상무 전역 송명기·이용준 돌아왔다
여름의 길목, NC 다이노스 마운드에 든든한 지원군이 돌아왔다.상무에서 병역을 마친 오른팔 송명기(25)와 이용준(24)이 6월과 함께 팀에 합류했다.NC는 지난 2일 삼성전에 앞서 이용준을 곧바로 1군에 등록했고, 송명기는 구위 점검을 위해 2군으로 내려보냈다.송명기 상무 기록은 2024년 17경기 8승 2패 4.03, 올해 9경기 1승 2패 2홀드 2.55였고, 이용준은 올해 17경기 2승 10세이브 1.19로 기량이 한 단계 올라섰다.이 감독이 송명기를 즉시 올리지 않은 건 상무 마지막 등판 구속 저하 탓인데, 부상이 아닌 이사 등 컨디션 난조였다고 설명했다.두 투수는 불펜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큰데, 감독은 선발진에 문제가 없어 급할 게 없다며 김영규
국내야구
'손성빈에만 돌 던질 수 있나?' 허무하게 동점포 허용한 정철원이 더 문제...롯데,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져
야구에서 기껏 역전해 놓으면 다음 이닝에 바로 동점 홈런을 맞는 투수만큼 벤치와 팬들의 맥을 빠지게 하는 존재는 없다. 경기 막판 타선이 모든 집중력을 쥐어짜 내 만들어낸 극적인 리드를 날려버리는 불펜 투수의 피홈런은 팀 전체의 사기를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치명적인 일격이다.2일 롯데 자이언츠 대 KIA 타이거즈 경기. 경기 종료 후 비난의 화살은 9회말 결정적인 '포일'을 범한 포수 손성빈에게 쏟아졌다. 안타 없이 주자를 3루까지 보내며 사실상 끝내기 패배의 발판을 마련한 실책이었기에 포수로서 책임을 피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 경기를 패배로 몰고 간 진짜 '패배의 근원'이 누구인지 복기해 본다면, 비난의 방향은 8회말 마
국내야구
김도영이 '김즈덤'이라고? 4경기 13타수 무안타에 일부 팬 '조롱'...일시적 슬럼프일뿐
KIA 타이거즈의 간판타자 김도영을 향한 팬들의 시선이 냉탕과 온탕을 오가고 있다. 시즌 초반 압도적인 장타력을 과시하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하던 그였지만, 최근 급격한 타격 침체에 빠지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가혹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4경기에서 13타수 무안타로 침묵하자 일부 팬은 그를 작년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에 빗대어 '김즈덤'이라 부르며 조롱 섞인 저격을 했다. 위즈덤의 장점인 홈런 생산력 대신, 삼진이 많고 타격 기복이 심한 단점만을 닮아있다는 비아냥이다. 실제로 김도영은 최근 경기에서 심리적으로 쫓기는 모습을 노출했다.하지만 야구 전문가들과 대다수 팬은 이러한 비난이 지나치게
국내야구
'수비·발·장타 다 통했다' 정수빈의 전방위 맹타…두산 승리에 불을 지피다
수비와 발은 물론, 부족하다던 장타까지 모두 터졌다. 정수빈에게는 그야말로 '되는 날'이었다.두산 정수빈은 6월 2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백미는 3회 김태연의 장타성 타구를 슬라이딩으로 걷어낸 슈퍼캐치였다. 여기에 3회 2사 후 터뜨린 솔로 홈런과 8회 빠른 발을 앞세워 만들어낸 유격수 앞 내야안타까지, 공·수·주를 넘나드는 활약이 이어졌다.3회 호수비의 가치는 결과로 드러났다. 만약 타구가 뒤로 빠졌다면 경기 흐름이 어디로 흘렀을지 알 수 없었기에, 흐름을 지켜낸 값진 플레이였다.8회 내야안타도 승부의 분기점이
국내야구
샌디에이고도 옳았고, 탬파베이도 정확했다?...애틀랜타는 2천만 달러 앉아서 날릴 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옳았고, 탬파베이 레이스도 정확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내야수 김하성과의 계약으로 인해 2,0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고스란히 날릴 위기에 처했다.과거 김하성과의 대형 장기 계약을 과감히 단념했던 샌디에이고와, 옵트아웃 권리를 갖고 있던 그를 무리하게 붙잡지 않고 보냈던 탬파베이의 냉정한 선택이 결과적으로 완벽한 판정승으로 귀결되는 모양새다.비시즌 국내에서 당한 빙판길 낙상 사고로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되는 악재를 맞았던 김하성은 지난달 13일 뒤늦게 빅리그에 복귀했으나 부상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했다. 복귀 후 13경기에서 타율 8푼 9리(0.089), OPS 0.269라는 참담한 성적에 그쳤고,
해외야구
'와, LG 투수진 뎁스 좀 보소. 부럽다, 부러워'...치리노스 대체 외인이 중간 구원 투수? 고우석 복귀 염두에 둔 듯
LG 트윈스의 파격적인 마운드 구상이 야구계를 뒤흔들고 있다. LG 염경엽 감독이 최근 요니 치리노스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강력한 구원 자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타 구단 팬들 사이에서는 감탄과 부러움 섞인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보통의 구단들은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채우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LG는 부진한 치리노스가 이탈했음에도 오히려 토종 선발진을 믿고 외국인 쿼터를 불펜 강화에 투자하는 역발상 승부수를 던졌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이정용이 선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고, 부상과 군 제대 이후 빌드업을 마친 김윤식까지 대기하고 있어 가능한 시나리오다. 여
국내야구
'타점 괴물' 강백호와 '비율 스탯 깡패' 오스틴의 역대급 정면충돌...MVP 경쟁 점입가경
2026시즌 KBO 리그의 최우수선수(MVP) 레이스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시즌 초반 MVP 경쟁은 이적 첫해부터 한화 이글스의 타선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강백호와 LG 트윈스의 '장수 외인' 오스틴 딘의 2파전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마운드에서 리그를 압도하는 이른바 '괴물 투수'가 보이지 않아, 야구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일찌감치 타자 쪽에서 MVP가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투수들의 MVP 후보지가 좁아진 틈을 타 두 거포의 방망이 대결은 말 그대로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강백호의 무기는 단연 압도적인 타점 생산력이다. 6월 초 기준 51경기에 출전해 60타점을 쓸어 담으며 이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현재의 페
국내야구
'안 되는 게 없었다' 두산 카메론, 공·수·선구안 다 통한 하루
타점도, 호수비도, 눈 야구까지도 모두 통했다. 카메론에게는 그야말로 안 되는 것이 없는 하루였다.두산 카메론은 6월 2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백미는 3회 2사 1, 2루 찬스에서 터진 1타점 적시타였다. 여기에 5회 2사 3루 위기 상황에서 이도윤의 장타성 타구를 점프해 잡아낸 슈퍼캐치는 단연 압권이었다.이 호수비의 가치는 결과로 증명됐다. 만약 잡아내지 못했다면 실점으로 이어져 경기 흐름이 미궁에 빠질 수 있었기에, 흐름을 지켜낸 값진 플레이였다.선구안도 빛났다. 8회 2사 1, 2루에서 바뀐 투수 김종수의
국내야구
'장타가 답인 코스' 윤이나, US여자오픈서 다크호스로 떴다
코스의 특성이 그의 강점과 맞아떨어진다. 윤이나가 4일 개막하는 여자골프 메이저 US여자오픈에서 눈여겨봐야 할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지목됐다.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는 3일(한국시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 2위 지노 티띠꾼 등 톱랭커들과 나란히 윤이나를 US여자오픈 주목 선수 명단에 올렸다.세계랭킹 39위 윤이나는 지난해 이 대회에 처음 나서 공동 14위에 올랐고, 올 시즌 첫 메이저였던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4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골프다이제스트는 장타자가 늘 유리한 US여자오픈에서 윤이나가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 279야드로 LPGA 투어 9위에 올라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페어웨이 안착률
골프
공책에 적은 '18번'이 현실로...오현규, 스트라이커 계보 잇고 첫 월드컵 누빈다
공책에 적어둔 목표가 마침내 등번호가 됐다. 오현규(베식타시)가 한국 축구 스트라이커 계보의 상징인 '18번'을 달고 생애 첫 월드컵 무대에 나선다.FIFA는 2일(한국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48개국 대표팀의 명단과 등번호를 공개했다. 18번을 달고 월드컵을 뛰겠다던 오현규의 바람이 이뤄진 순간이었다. 2022 카타르 대회 당시 등번호 없는 예비 멤버였던 그는 공책에 '18'을 자신의 목표로 적어넣었던 바 있다.한국 축구에서 18번은 황선홍, 조재진, 이동국 등 한 시대를 풍미한 공격수들이 거쳐간 번호다. 이강인이 지난해 19번으로 옮기면서 18번의 주인이 된 오현규는 월드컵 무대에서도 이 상징적인 번호를 지키게 됐다.오현
국내축구
'플렉센 자리 굳히나' 벤자민 6.1이닝 9K 무실점...한화 강타선 잠재운 반전의 3연승
대체 선수로 들어온 벤자민이 어느새 두산의 확실한 카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부상으로 빠진 플렉센의 빈자리를 메우러 온 그가, 이제는 그 자리를 완전히 차지할 기세다.벤자민은 6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6.1이닝 2피안타 9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째를 챙겼다. 4연승을 질주하던 한화의 강타선을 잠재웠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투구였다.압권은 4회 2사 후 문현빈을 볼넷으로 내보내기 전까지 이어진 3.2이닝 퍼펙트 행진이었다. 2회 강백호-노시환-허인서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을 세 타자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장면은 단연 돋보였다.위기 관리 능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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