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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정규리그 앞두고 30일 오후 2시 '미디어 데이' 개최

2023-03-23 08:47

2023 KBO 정규리그 앞두고 30일 오후 2시 '미디어 데이' 개최
4월 1일 출범 42번째를 맞는 2023 KBO 정규리그를 앞두고 30일(목) 오후 2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미디어데이에는 각 구단의 감독을 비롯해 SSG 랜더스 한유섬 박종훈,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김혜성, LG 트윈스 오지환 박해민, kt 위즈 박경수 강백호, KIA 타이거즈 김선빈 김도영, NC 다이노스 손아섭 구창모, 삼성 라이온즈 오재일 원태인, 롯데 자이언츠 안치홍 박세웅, 두산 베어스 허경민 양의지, 한화 이글스 정우람, 채은성 등 KBO 리그 10개 구단의 주장과 각 팀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올해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야구 팬들도 미디어데이 행사장에 초대된다.

KBO 리그 41주년을 맞아 총 410명의 야구 팬에게 입장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입장 인원은 공식 홈페이지 추첨(400명) 및 사전 이벤트(10명)를 통해 선정된다.

공식 행사에 앞서 입장권을 소지한 팬 중 110명을 대상으로 10개 구단 선수들이 참가하는 사인회가 개최되며, 이후 오후 2시부터 공식 미디어데이가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10개 구단 감독들의 출사표와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들어볼 수 있다.

2부에서는 선수단을 대상으로 올 시즌을 앞둔 소감 발표와 미디어 인터뷰가 진행된다. 이후 팬들이 남긴 음성메시지 질문에 선수가 직접 답변하는 ‘보이스 오브 팬 2’ 이벤트가 진행되며, SNS 오픈채팅방을 통해 사전 접수된 질문 중 일부가 현장에서 음성으로 질의될 예정이다. 이후 선수단 단체 촬영을 마지막으로 행사는 종료되며, 선수단은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SPOTV(현장 제작), KBS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SBS 스포츠와 유무선 플랫폼 네이버, Daum(카카오TV), TVING, Wavve, 스포키에서 생중계된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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