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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챈들러는 미국, 레온-콜비는 사우디. 마카체프는 그 다음 쯤

2023-03-21 06:42

코너 맥그리거는 TUF후 마이클 챈들러와 미국에서 싸우고 레온 에드워즈는 다음 방어전에서 콜비 코빙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킥 연습중인 맥그리거(왼쪽)와 복귀전 상대 챈들러(사진=UFC.인스타그램)
킥 연습중인 맥그리거(왼쪽)와 복귀전 상대 챈들러(사진=UFC.인스타그램)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의 웰터급 도전과 우스만의 복수전은 그 다음 쯤 에나 이루어 질 것 같다.
에드워즈(왼쪽)와 2차방어전 파트너 챈들러(사진=UFC.인스타그램)
에드워즈(왼쪽)와 2차방어전 파트너 챈들러(사진=UFC.인스타그램)

다나 화이트 UFC 회장은 21일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문제의 맥그리거와 에드워즈의 다음 경기에 대해 확실하게 의사를 밝혔다.

화이트 회장은 “코너 맥그리거는 지금 즐겁게 ‘얼티밋 파이터’를 지도하고 있다. 끝나면 챈들러와 싸워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며 맥그리거의 복귀전 상대에 대해 확실하게 말했다.

화이트 회장은 코너의 컴백전 장소는 더블린을 생각하기도 했지만 댈러스 카우보이스 스타디움이나 매디슨 스퀘어 가든, 라스베이거스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일정은 여전히 확실치 않다. 코너의 반 도핑 테스트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인데 맥그리거는 아직도 도핑 테스트를 받지 않았다.

일부 예외 조항이 있지만 도핑 테스트는 옥타곤에 오르기 6개월 전에 마쳐야 한다.

우스만을 연파하며 웰터급 타이틀을 지킨 레온 에드워즈의 2차 방어전 상대는 콜비 코빙턴이고 오는 10월 아부다비가 될 전망이다.

화이트 회장은 ‘콜비가 에드워즈-우스만의 백업 파이터로 계체까지 마친 것’을 강조하며 이견이 있을 수 없다고 했다.

웰터급 타이틀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라이트급 챔피언 마카체프나 맥그리거는 그 다음엔 혹시 가능할 수 있으나 2차 방어전 상대에선 제외되었다. (외신종합)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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