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수)
검색
골프
야구
국내야구
해외야구
축구
국내축구
해외축구
스포츠
농구
배구
일반
헬스
E스포츠·게임
오피니언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포토
스포츠
ALL SPORTS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74] 테니스에서 왜 ‘singles’를 ‘단식(單式)’이라고 말할까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등에서 일대일로 하는 경기를 단식이라고 말한다. 단식은 영어 singles’를 번역한 일본식 한자어이다. ‘홑 단(單)’과 ‘법 식(式)’의 합성어인 단식은 말 그대로 단순한 방식이나 형식을 뜻한다. 경제 용어로 일정한 법칙을 갖지 않고 임의로 단순하게 각종 장부를 기입한다는 뜻으로 ‘단식부기(單式簿記)’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singles’는 혼자를 의미하는 ‘single’의 복수형이다. 영어로 단식 경기를 뜻할 때 미국에선 ‘singles’를 쓰지만 영국에선 ‘single’라고 단수형을 많이 쓴다. ‘single’의 어원은 라틴어 ‘singulus’이며, 고대 프랑스어 ‘simplus’를 거쳐 중세영어
일반
여 밴텀급 신성 린 호스 6전승. 코완 완파-UFC FN223
여자 밴텀급의 새 얼굴 제이미 린 호스가 6 전승 행진을 하며 UFC에 멋지게 안착했다.호스는 30일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223’ 여성 밴텀급 경기에서 헤일리 코완을 제압, UFC 데뷔전을 심판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장식했다. 호스는 1, 3라운드를 따냈고 3명의 심판은 모두 29-28로 호스의 승리를 채점했다. 역시 UFC 데뷔전을 치른 헤일리 코완(MMA 7-3, UFC 0-1)은 2회와 3회 한 차례씩 테이크 다운에 성공했지만 타격 싸움에서 밀려 패배로 UFC를 시작했다. 호스는 1회 레그 킥, 헤드 킥 그리고 좌우 콤비 펀치 등으로 경기를 끌고 나갔다. 그는 3회에서도 헤드 킥과 좌우 연타로 코완을 궁지에 몰았다.호스는 코완에게 테이크 다운을 허
일반
'킹'도 인간이었다...제임스, 14.1초 남기고 악수도 안 하고 코트 떠나, 왜?
1991년 동부 콘퍼런스 결승전. 마이클 조던이 이끄는 시카고 불스는 마침내 '코트의 악동'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꺾었다.아이재아 토마스 등 디트로이트 주전 선수들은 경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도 코트를 떠났다.시리즈가 끝나면 서로 악수하며 축하하고 격려하는 게 관례였다.이 모습을 본 조던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때부터 조던은 토마스에 원한을 품기 시작했다.그는 지금도 그때의 일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토마스를 비난한다.토마스는 그러나 "다른 팀도 그랬다"며 반격한다. 둘은 여전히 당시 일에 대해 화해하지 않고 있다.그와 비슷한 일이 29일(한국시간) 발생했다.LA 레이커스 대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서부
농구
14위까지 쳐졌던 레이커스의 대반등…NBA 서부 PO 2회전 진출
시즌 초반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15팀 중 14위까지 떨어졌던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PO) 2회전으로 진출하며 반등에 성공했다.레이커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서부 PO 1회전(7전 4승제) 6차전 홈 경기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25-85로 대파했다.시리즈 4승(2패)째를 거둔 레이커스는 2회전으로 올라섰다.3승 3패로 팽팽히 맞선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새크라멘토 킹스 중 7차전 승자와 서부 콘퍼런스 결승 진출 팀을 가린다.8년 만에 개막 5연패를 당한 레이커스는 2연승 후 다시 3연패에 빠지는 등 첫 10경기에서 2승
농구
'오세근·스펠맨 후반 폭발' 프로농구 인삼공사, 챔피언전 2연승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챔피언결정전 1차전 패배 후 2연승을 올렸다.인삼공사는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3차전 서울 SK와 원정 경기에서 81-70으로 이겼다.25일 1차전에서 패한 뒤 27일 2차전을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인삼공사는 원정 경기로 열린 3차전에서도 승리, 2승 1패 우위를 점했다.두 팀의 4차전은 5일 1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지금까지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1승 1패 후 3차전을 이긴 팀은 12회 가운데 8번 우승했다.인삼공사는 또 최근 챔피언결정전 원정 3연패 사슬도 시원하게 끊어냈다.정규리그 1위 인삼공사는 전반에 고전
농구
유창혁 9단,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에서 첫 우승…권효진 9단에 백 불계승
유창혁 9단이 ‘열돌’을 맞은 대주배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유창혁 9단은 28일 경기도 판교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0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결승전에서 권효진 7단에게 162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이번 대회에 예선부터 출전한 유창혁 9단은 16강전에서 박지은 9단, 8강에서 이기섭 8단을 꺾고 4강에 올라 디펜딩 챔피언 김혜민 9단에게 승리하며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2019년 6기 대회부터 5년 연속 본선에 오른 유창혁 9단은 8기 대회 준우승 이후 2년 만에 출전한 결승에서 권효진 7단을 누르고 기분좋은 첫 우승을 안았다. 유창혁 9단은 “시니어 바둑리그가 있지만 개인전으로 열리는 시니어 대회는 대주배가 유일하
일반
"커리가 GOAT야!" 그린 "제임스, 조던보다 낫다"...4개월만에 생각 바꿔
드레이먼드 그린은 지난해 12월 르브론 제임스가 NBA 역대 최고의 선수(GIAT)라고 했다. 2위는 마이클 조던이고 3위는 고 코비 브라이언트였다. 커리는 4위였다.그런데 4개월만에 생각을 바꿨다.그린은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5차전 승리 후 ESPN과의 인터뷰에서 팀 동료 스테픈 커리의 자신감에 대해 "매우 다르다"고 말했다.그린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 커리가 가장 위대하다. 그리고 그것은 특별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그린은 커리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 시리즈에서 새크라멘토를 상대로 경기하는 모습에 매료된 것으로 보인다.커리는 디애런 폭스, 데비온 미첼 등의 새크라멘토 수비진을 상대로 31.4득점, 4.6어시스트, 4.4리바운드를 기록했
농구
NBA 듀랜트, 조던·제임스 이어 나이키와 평생 계약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의 케빈 듀랜트(미국)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평생 계약을 맺었다.나이키는 29일(한국시간) 듀랜트와 평생 계약을 맺은 사실을 발표하며 "NBA 데뷔 때부터 16년간 후원해온 듀랜트와 계속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1988년생 듀랜트는 2007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전신 시애틀 슈퍼소닉스에서 데뷔했다. 이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브루클린 네츠를 거쳐 2022-2023시즌 도중 피닉스로 트레이드됐다.나이키와 평생 계약을 맺은 선수는 마이클 조던, 르브론 제임스(이상 미국),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있다.듀랜트는 2007년 NBA에 입문하면서부터 나이키와 계약했고, 지금까지 총 15종
농구
아데산야는 가짜 아프리카인. 남아공 플레시스, 뉴질랜드 아데산야 도발. 휘태커 꺾은 후 보자
남아공의 드리커스 뒤 플레시스의 도발이 이채롭다. 미들급 전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를 넘어야 만날 수 있는 현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벌써부터 건드리고 있다. 미들급 랭킹 6위 플레시스는 7월 9일 UFC 290에서전 챔피언이자 2위인 휘태커와 싸운다. 이기면 연말 쯤 아데산야의 타이틀에 도전하게 된다. 휘태커는 “플레시스는 강하지만 내가 더 낫다. 그를 과소평가하는 것은 아니나 승자는 내가 되고 이번엔 아데산야를 넘길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UFC 5전 전승의 신예 플레시스도 지지 않고 응수했다. 그는 휘태커가 ‘위대한 파이터’지만 ‘나의 목표는 아데산야’라며 은근 슬쩍 휘태커를 뛰어 넘었다. 그리곤 아데산야의
일반
중국 송야동, 에로사 언더독. 전승 아코스타, 퀸란 완승 예측-UFC FN 223
중국의 25세 파워 파이터 송야동과 최승우에게 TKO패했던 줄리안 에로사의 승산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승 행진을 하고 있는 아코스타와 퀸란 그리고 보랄료, 비에이라는 승리가 확실시 되고 있다.전문가들과 오즈메이커 등 베팅사이트는 30일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223의 메인 이벤트와 코메인 이벤트 승자로 리키 사이먼과 카이오 보랄료를 꼽았다. 메인 이벤터인 사이먼은 MMA 20승3패, UFC 8승2패의 밴텀급 10위. 그래플러 중심의 타격가로 랭킹이 낮음에도 쿵푸 출신의 타격가 송야동(8위. 19-7-1 MMA, 8-2-1 UFC)보다 우세할 것으로 보았다. 베팅률은 송야동 +100, 사이먼 -120으로 근소한 차이지만 MMA정키의 11명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73] 테니스에서 왜 ‘레트(let)’라고 말할까
테니스 규칙에는 미묘한 뜻으로 사용하는 영어 용어들이 많다. ‘레트(let)’도 그 중 하나이다. 규칙을 잘 모르는 초보자의 경우 레트를 ‘네트(net)’로 잘 못 알아듣는 수도 있다. 레트라고 선언하면 네트에 걸려서 그렇게 말하는 것인가 고개를 갸우뚱한다. 레트와 네트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레트와 네트는 분명히 다른 말이다. 레트는 예기치 않은 일로 인해 원만헤 플레이의 진행이 방해되었음을 알리는 말이다. 하지만 네트는 단지 그물망일 뿐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let’는 방해하다는 뜻을 가진 고대 색슨어 ‘lettian’이 어원이며, 고대 영어 ‘’lettan’을 거쳐 12세기부터 현대 어법으로 사용했다. 영국에
일반
[경륜경정]'중독예방시민연대+신용회복위원회 공동참여' 이용고객 대상 도박중독 예방 갬페인 벌여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7~28일 양일간 중독예방시민연대와 신용회복위원회의 공동 참여로 ‘이용고객 대상 도박중독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미사리경정장과 광명스피돔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먼저 경륜경정총괄본부 희망길벗 소속 상담사들이 영업 현장에서 QR방식 자가진단 선별검사(CPGI)를 진행해 이용고객 중 도박중독 고위험군을 선별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1대 1 심층상담을 통해 도박중독에 대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상담․치유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에는 중독예방시민연대, 신용회복위원회와의 공동 협업으로 캠페인을 펼쳐 효과가 배가됐다. 중독예방시민연대에서는 도박
일반
베데리크-알렉산드라, 스포츠클라이밍 남녀 스피드부문 세계신 수립…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스피드에서 국가대표 신은철 정지민은 한국신기록 세워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스피드 부문에서 세계신기록과 한국신기록이 각각 2개씩 수립됐다.28일 서울 중랑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대한민국 국가대표 신은철(25), 정지민(20)이 스피드 예선전에서 각각 5.13초와 7.08초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또 예선전을 1위로 통과한 인도네시아 레오나르도 베데리크는 4.98초로 남자 스피드 세계신기록을 경신했고, 폴란드의 미로슬로브 알렉산드라도 6.37초로 여자 스피드 세계신기록을 각각 수립했다.한편, 이번 월드컵은 일반 관중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대회로 29일에는 볼더링 예선과 결승경기가 열린다. 스피드·볼더링 결승경기는 IFSC(국
일반
작년 준우승팀 NBA 보스턴, 애틀랜타 꺾고 PO 2회전 진출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랐지만 우승을 놓친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애틀랜타 호크스를 꺾고 플레이오프(PO) 2회전에 진출했다.보스턴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동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 6차전 원정 경기에서 애틀랜타를 128-120으로 물리쳤다.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만든 보스턴은 2회전으로 올라 브루클린 네츠를 4전 전승으로 격파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맞붙게 됐다.두 팀의 2회전은 보스턴의 홈 경기로 예정된 1차전이 열리는 다음 달 2일부터 시작한다.보스턴은 정규리그를 2위(57승 25패), 필라델피아는 3위(54승 28패)로 마쳤다.보스턴은
농구
대한산악연맹, 솔병원과 2024년까지 공식지정병원 협약 맺어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솔병원(대표원장 나영무)과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대한산악연맹은 27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등산 및 산악스포츠의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위해 솔병원과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과 솔병원 나영무 대표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솔병원은 2024년까지 산악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진단 및 관리,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는 각종 국내·국제대회에 의료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의료지원과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손중호 회장은 "스포츠의학 전문병원인 솔병원의 지원을 받게 되어 기쁘다
일반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많이 본 뉴스
12연승 한화, 창단 최다 14연승 도전... 두산 상대로 '1992년 기록' 넘는다
국내야구
'통산 200승 향해' 류현진, 한화 13연승 도전의 선봉에... 대전 두산전 선발
국내야구
김서현 세리머니 논란에 오승환 '가슴앓이'...일부 한화 팬들, 오승환 부인 추정SNS 글에 발끈해 오승환 '융단폭격' 화풀이
국내야구
2년 연속 유러피언투어 제패한 김효주, 세계랭킹 7위 점프... 한국 선수 2명 톱10
골프
강정호, KIA 위즈덤 잡는 투구 패턴 '폭로'...하이 패스트볼→원바운드성 변화구→안쪽 깊숙한 공→바깥쪽 슬라이더 또는 하이 패스트볼
국내야구
역대급 홈런공 경쟁 예고... 최정 500홈런 잡는 팬에게 '1700만원 잭팟'
국내야구
역시 오타니 계약이 남는 장사...소토와 게레로 주니어 계약은?...계약 첫 해 40~41경기 성적 비교해보니 거의 '폭망' 수준
해외야구
'위즈덤도, 데이비슨도 아니다?' 퇴출 위기 몰렸던 삼성, 디아즈가 홈런왕 후보 급부상...현재 15개로 50개 이상 페이스
국내야구
'다 갈아치워!' 한화, KBO 역대 한 시즌 최다승 기록(93승)도 깰까?...현재 97승 페이스, 사상 최초 100승도 가능
국내야구
타율 1위에 PS진출 확률 75.8%... 롯데 자이언츠 '대반전'의 비결
국내야구
facebook
NAVER cafe
NAVER Blog
Youtube
Kakao Story
쇼!이슈
에스파 윈터,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
Kpop
송지우, ‘사랑의 안단테’서 로코 도전
영화드라마
브브걸, 첫 팬 콘서트 개인 포스터 공개...4인 4색 매력 발산
Kpop
여자아이들 첫 유럽 투어 성황
Kpop
아이유, 데뷔 15주년 팬 콘서트 연다
Kpop
마니아툰
[마니아툰] 대한민국vs중국, 아시안게임 8강서 격돌
국내축구
[마니아툰] 이강인, 한 달만에 실전 경기 복귀!
해외축구
[마니아툰] 샌디에이고의 '맥가이버칼, 김하성'
해외야구
[마니아툰] 배드민턴 안세영, 이제 그랜드슬램 꿈꾼다
일반
[마니아툰] 류현진, 슈어저와 맞대결 예정
해외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