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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이 목표' 황인범의 자신감...브라질전 방전 카타르와는 다르다
"8강은 가야 카타르 대회보다 좋은 성적이다." 한국 축구가 원정 월드컵에서 한 번도 밟아본 적 없는 그 무대를, 두 번째 월드컵에 나서는 '중원사령관'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정조준했다.황인범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근교 헤리먼의 자이언스 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대표팀 훈련 전 취재진과 만났다.최대 관심사는 발목 부상 회복 여부였다. 3월 부상으로 두 달간 그라운드를 떠나 있던 그는 "바로 팀 훈련을 함께할 수 있는 상태이고 걱정할 수준이 아니다. 다만 경기 감각은 평가전 두 경기를 통해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홍명보호는 6월 5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 입성 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한국시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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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혼자가 아니다' 골 마른 캡틴의 다짐...손흥민, LAFC 홈경기 마치고 26일 홍명보호 합류
한국 축구의 간판이 사전캠프에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다. 4번째 월드컵 도전에 나서는 '캡틴' 손흥민(LAFC)이다.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홍명보호 사전캠프로 이동한다. 전날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에서 홈 경기를 치른 직후의 합류다.손흥민은 골키퍼 김승규(도쿄)와 함께 4회 연속 월드컵 출전을 눈앞에 뒀다. 한국인 월드컵 최다 대회 출전은 홍명보 대표팀 감독,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이운재 베트남 대표팀 골키퍼코치 등 3명이 공동 보유한 4회로, 실제 경기까지 뛴 인물은 홍 감독뿐이다. 손흥민이 북중미 대회에서 그라운드를 밟으면 홍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손흥민은 월드컵 본선 3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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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U-21 대표팀, 천안서 LA 올림픽 첫 담금질...U-20 월드컵 16강 주역 13명 포함
2028 LA 올림픽을 향한 남자 U-21 축구대표팀이 충남 천안에서 첫 담금질에 들어간다.대한축구협회는 25일 김은중 감독의 대표팀이 6월 1∼9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소집 훈련을 갖는다고 밝혔다. A매치 기간을 활용해 선수 풀을 점검하고 본선행 전술을 다지는 자리다.26명은 2005년생 17명·2006년생 9명으로, 지난해 FIFA U-20 월드컵 16강 주역 13명이 포함됐다. 해외파는 벨기에 헹크 수비수 강민우, 대학 무대서 뛰는 이탁호(중앙대)다.LA 올림픽 남자축구는 미국 포함 12팀 출전, 아시아 쿼터 2장이다. 예선인 AFC U-23 아시안컵 시기가 1년 이상 앞당겨질 가능성도 거론돼, 협회는 A매치 기간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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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사령관' 황인범, 홍명보호 솔트레이크시티 사전캠프 합류
홍명보호의 '키맨'이 마침내 합류했다. 발목 부상으로 재활하던 황인범(페예노르트)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사전캠프에 도착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도전의 마지막 퍼즐이 채워지기 시작했다.황인범은 벤투 전 감독 시절부터 주전 미드필더를 지킨 '중원 사령관'이다. 다만 최근 1년 평가전 8경기 중 지난해 10월 미국 원정 2경기만 소화했다. A매치마다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월드컵 최종명단 발표를 앞두고도 발목을 다친 그는 일찍 시즌을 마치고 귀국해 재활해왔다. 사전캠프에서 컨디션을 얼마나 빨리 끌어올리느냐가 본선 경쟁력과 직결된다.대표팀은 18일 K리거 등 9명이 먼저 출국해 고지대 적응 훈련을 해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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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5일 시애틀전 마치고 축구대표팀 훈련 합류...이강인은 챔스 결승 뒤 승선
'캡틴' 손흥민이 LAFC 홈 일정을 끝내고 태극마크를 단다. 23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LAFC 손흥민은 25일 시애틀 사운더스 홈 경기 뒤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캠프에 합류한다.홍명보 감독의 대표팀은 19일 솔트레이크시티에 도착해 고지대 적응에 들어갔다. 캠프엔 K리거 이동경·조현우(울산), 송범근·김진규(전북), 김문환(대전), 이기혁(강원)과 시즌이 일찍 끝난 배준호(스토크시티)·엄지성(스완지시티)·백승호(버밍엄시티)가 있다.24일엔 황인범(페예노르트)·조유민(알샤르자)·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설영우(즈베즈다)·오현규(베식타시)·이한범·조규성(미트윌란)·김승규(도쿄)·김태현(가시마)·양현준(셀틱)·이재성(마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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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7,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대진 확정...뉴칼레도니아·에콰도르 등과 한 조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의 카타르행 첫 관문이 정해졌다. 김현준 감독의 한국은 2026 FIFA 카타르 U-17 월드컵 조별리그 B조에서 뉴칼레도니아·에콰도르·아프리카 PO 승자와 묶였다.조 추첨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진행됐다. 격년에서 매년 개최로 바뀐 이 대회는 참가국도 24→48개국으로 늘었고, 4개국 12개 조 조별리그를 거쳐 1·2위와 3위 8개국이 32강에 오른다. 2029년까지 5년 연속 카타르에서 열리며 올해는 11월 19일~12월 13일이다.한국은 이달 끝난 2026 AFC U-17 아시안컵 8강에 오르며 2019년부터 4회 연속 본선행 티켓을 챙겼다. 8강에선 우즈베키스탄과 90분 2-2 뒤 승부차기 3-5로 져 4강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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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 5억'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6월 20일 킥오프...63개 클럽 격돌
한국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가 더 두꺼운 상금 봉투를 들고 돌아온다.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총상금 11억원·우승 5억원)이 6월 20일 킥오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대진 추첨을 열고 예선~16강 일정을 확정했다. 8강 이후 대진은 별도 추첨한다.1996년 FA컵으로 출발해 2024년 현재 명칭으로 바뀐 이 대회엔 K리그1부터 K5리그까지 63개 클럽이 출전한다. 예선은 K5리그 8개 팀끼리, 이후 상위 리그가 순차 합류한다. ACL 엘리트에 나서지 않는 K리그1 8개 팀은 3라운드, ACL 엘리트·플레이오프에 출전하는 4개 팀(전북·대전하나·포항·강원FC)은 16강전부터 들어온다.모든 경기는 단판, VAR은 8강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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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 서울 클리말라, HS효성더클래스 4월의 선수상 수상
서울 팬심이 4월의 1순위로 꼽은 이름은 클리말라(폴란드)였다. FC서울 공격수 클리말라가 'HS효성더클래스 4월의 선수상' 수상자로 뽑혔다.서울 팬 투표로 뽑는 구단 공식 월간 MVP로, 구성윤·송민규·최준·클리말라 후보 중 32%로 1위에 올랐다.그는 4월 안양·전북·부천전에서 1골씩 넣어 한 달 3득점을 적었다. 특히 전북전 후반 추가시간 5분 결승골은 서울이 9년 만에 홈에서 전북을 꺾은 결정타였다. 수상자에게는 메르세데스 벤츠 SUV 'GLE 450d'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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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해발 1,410m 솔트레이크시티서 고지대 적응 훈련 본격 돌입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태극전사들의 '고지대 적응' 시계가 돌기 시작했다. 홍명보 감독의 한국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대 운동장에서 러닝·족구로 몸을 풀었다.이틀째도 강도는 낮았다. 캠프지가 해발 1,410m로 월드컵 조별리그 1·2차전 개최지 과달라하라(1,500m)와 유사한 환경이라 무리 없이 적응하기 위해서다. 홍 감독은 첫 2~3일을 적응 점검에 쓴 뒤 강도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선수 반응은 한결같이 '힘들다'였다. 백승호(버밍엄)는 "바르셀로나 유스 시절 멕시코 원정에서 숨차고 힘들었던 기억이 떠올랐다"고, 김문환(대전)은 "두 번째 월드컵, 4년 전과 같은 마음으로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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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북중미 월드컵 104경기 전체 생중계...배성재-박지성 콤비 출격
JTBC가 다음 달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104경기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중계는 KBS와 공동으로 진행된다.JTBC는 21일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기자간담회에서 "베테랑 캐스터와 레전드 출신 해설진으로 104경기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6월 11일~7월 19일 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32→48개국으로 늘며 경기 수도 104개로 확대됐다.핵심 카드는 배성재 캐스터-박지성 해설위원의 3회 연속 호흡(러시아·카타르 이후)이다. 배성재는 "박 위원을 컨트롤하는 노하우가 생겼다", 박지성은 "아나운서 출신 아내에게 스피치 훈련을 받고 있다. 90점 넘는 호흡을 보여주겠다"고 화답했다. KBS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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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오른쪽 측면 콤비' 양현준·설영우, CIES 선정 소속 리그 '베스트 11'
홍명보호의 오른쪽 측면을 책임질 양현준(셀틱)·설영우(즈베즈다)가 국제축구연구소(CIES) '올해의 팀'에 나란히 들었다.CIES는 21일(한국시간) 2025-2026시즌 34개 리그 베스트 11을 공개했다.양현준은 셀틱이 역전 우승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4-3-3 오른쪽 윙어로 뽑혔다. 공식전 46경기 10골 3도움, 2023년 셀틱 이적 뒤 첫 두 자릿수 득점이다.설영우는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붙박이 풀백으로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에 들었다. 공식전 50경기 2골 7도움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두 선수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캠프를 차린 홍명보호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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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PK 실축, 골대 불운' 수원FC, 북한 내고향에 1-2 역전패...AWCL 4강 좌절
역사적인 한국 땅 남북 클럽 대결이 한국의 아쉬움으로 끝났다. 수원FC위민이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에서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에 1-2로 역전패하며 아시아 정상 도전을 멈췄다.골대 불운에 주장 지소연의 페널티킥 실축까지 겹쳤다. 한국 WK리그 팀은 지난 시즌 인천 현대제철에 이어 두 시즌 연속 4강에서 마쳤고, 내고향은 23일 도쿄 베르디 벨레자와 결승을 치른다. 우승 상금은 100만달러다.북한 선수가 한국 무대에 선 것은 2018년 인천 ITTF 그랜드파이널스 혼합복식의 차효심·장우진 조 이후 약 8년 만이고, 축구로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다. 북한 여자 축구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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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김지수 합류' U-23 축구대표팀 24명 소집...아시안게임 대비 방콕서 전지훈련
태국 방콕에 한국 U-23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준비 무대가 차려졌다. 이민성 감독의 23세 이하 남자 대표팀이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현지 전지훈련에 돌입한다고 대한축구협회가 20일 알렸다. 2026 아이치·나고야 대비 차원이다.A매치 기간 3일 UAE, 6일 태국, 9일 키르기스스탄과 평가전이 잡혀 기량·전술 조합 점검이 함께 이뤄졌다.해외파 포함 24명이 소집됐다. 2003년생 12명, 2004·2005년생 각 4명, 2006년생 3명, 2007년생 1명이다. 유럽파는 김지수(브렌트퍼드)·양민혁(토트넘)·윤도영(브라이턴)·이현주(아로카)·김명준(헹크)·이영준(그라스호퍼)이다.3월 천안 소집에 빠졌던 김민승·백지웅·이승원·하정우가 새로 가세했고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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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다시 빛난 37세' 이청용, 광주전 1골 1도움, K리그1 15R MVP까지 손에 넣었다
37세의 발끝이 빛났다. 이청용(인천)이 1골 1도움으로 K리그1 15라운드 MVP에 호명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수상을 발표했다.이청용은 16일 인천전용경기장 광주FC전에서 전반 26분 페리어의 선제골을 돕고 후반 21분 페널티킥까지 넣어 4-0 승리를 견인했다.지난 2월 울산 HD에서 인천으로 옮긴 그는 이날 시즌 1호 도움·1호 골을 한꺼번에 챙겼다.베스트 매치는 부천FC-포항(2-0 부천 승), 베스트 팀은 울산을 2-0으로 잡은 강원FC가 차지했다.베스트 11: 티아고(전북)·페리어·이청용(이상 인천) FW, 안데르손(서울)·마테우스(안양)·이유현(강원)·티아깅요(부천) MF, 이기혁(강원)·홍성욱(부천)·강투지(강원) DF, 김형근(부천)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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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의 스포츠 브레인] 8년 만의 만남, 악수는 없었다...오월동주(吳越同舟)의 신경과학
어제 오후 2시 20분 북한 평양 연고의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입국했다. 27명의 선수들은 검정색 정장의 단정한 차림이었다.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고 기자들이 몰렸다. 그런데 그 장면에서 내 눈을 사로잡은 건 화려한 등장이 아니었다. 말이 없었다는 것이다. 웃음도, 손 흔들기도, 눈 마주침도 없었다. 8년의 세월이 만들어낸 침묵이었다.나는 그 영상을 보다가 이상하게도 2019년 평양의 기억을 떠올렸다. 텔레비전 속 김일성경기장에서 한국 선수단이 입장하던 장면. 관중석은 텅 비어 있었고, 손흥민의 드리블을 바라보는 북한 선수들의 표정은 무표정 그 자체였다. 어제 공항 영상의 내고향 선수들도 그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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