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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 김주찬, 10∼12월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
K리그1 수원 삼성의 김주찬이 10∼12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받았다.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12월 치러진 33∼38라운드 6경기를 대상으로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김주찬이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밝혔다.김주찬은 광주의 정호연, 엄지성, 허율과 인천의 최우진, 박승호를 제치고 지난 7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영플레이어의 주인공이 됐다.김주찬은 33~38라운드에서 진행된 6경기 동안 3골을 터트렸고, 이 가운데 2골이 결승골이었다.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김주찬은 두 차례 라운드 베스트 11과 세 차례 맨 오브 더 매치(MOM)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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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축구단, 우수 사회공헌 구단에 주는 '플레이투게더상' 2년 연속 수상
K4리그 당진시민축구단이 대한축구협회 주관 2023 K3·K4리그 시상식에서 '플레이투게더상'을 받았다.플레이투게더상은 시즌 동안 우수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한 구단에 주는 상으로,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창단 3년차를 맞은 당진시민축구단은 지역 유소년 선수 육성 지원, 홈경기 관중 참여 이벤트, 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밀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안기영 대표이사는 "올 한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전국체전 우승과 좋은 리그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축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올 시즌 당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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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입단 비리 못 막아' K리그2 안산, 제재금 5천만원 징계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선수 입단 비리 등을 감시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제재금을 부과받았다.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제17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선수 입단 비리라는 중대한 사안을 막지 못한 안산 구단에 제재금 5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임종헌 전 감독은 2018∼2019년 태국 네이비FC 감독 시절 한국인 선수 2명을 선발하는 대가로 에이전트 최모씨에게 4천만원을 받은 혐의와 프로 입단을 미끼로 선수 1명에게 6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종걸 전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선수 2명의 입단을 조건으로 선수 부모와 최씨 등으로부터 5천만원 상당의 벤츠 승용차와 2천700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 현금 등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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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양 이우형 감독, 테크니컬 디렉터로 보직 바꿔
7일 K리그2 FC안양은 이우형 감독이 감독직을 내려놓고 팀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활동한다고 밝혔다.안양 구단은 "아우형 감독은 신인 선수 발굴과 선수 영입 및 평가 등 기술적인 영역에서 신임 감독을 돕는 테크니컬 디렉터를 맡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2013년 안양의 초대 사령탑을 맡았던 이 감독은 2015년 6월 시즌 도중 물러났다.이후 2019년 전력강화부장으로 팀에 복귀했고, 2020년 12월 다시 감독으로 복귀했다.안양은 돌아온 이우형 감독의 지휘 아래 2021년에 역대 최고 성적인 2위로 K리그2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지난해에는 정규리그 3위로 승강 PO를 펼쳤지만 아쉽게 패하며 1부 승격에 실패했다.안양은 이번 시즌에도 정규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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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승 1무…김기동 감독 "6전승 아쉬워"
포항 스틸러스가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5승 1무로 마무리 했다.지난 6일 포항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2024 ACL 조별리그 J조 6차전 중국의 우한 싼전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이미 5승을 거두며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포항은 6개 경기 전승을 노렸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아쉽게 무승부 기록을 남겼다.경기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김기동 감독은 "6경기를 다 이기고 싶었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신인들은 열심히 했지만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 옆에서 베테랑들이 도와줘 잘 마무리했다. 신인들이 이번 경기를 통해 성장했을 것"이라고 자평했다.동점골을 넣은 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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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신포동에 구단 플래그십 스토어 열어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인천 중구 신포동에 구단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인천 구단은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이 도심 번화가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신포 국제시장, 신포 패션문화의 거리와 인접한 인천의 블루마켓 플래그십 스토어는 9∼10일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운영에 돌입한다.2024시즌 개막 이후 상시 운영되며 앞으로 선수 촬영이나 팬 서비스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팝업 스토어에선 오버더피치와의 협업 제품을 내놨다.인천 구단은 "홈 경기에만 방문할 수 있었던 구단 MD 매장에 대한 팬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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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골’ 대구 에드가, K리그1 38라운드 MVP
대구FC 에드가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 대 인천유나이티드 경기에서 전반 40분과 후반 11분 멀티 골을 터뜨리며 대구의 2대1 승리를 이끈 에드가를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38라운드 베스트 팀은 울산현대가 선정됐다. 울산은 3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경기에서 설영우가 전반 31분 결승 골을 넣으며 1대0으로 승리했다.3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 대 FC서울 경기다. 이날 경기는 전반 6분 서울 강성진이 선제 골을 넣었지만, 전반 21분 대전 티아고가 동점 골을 터뜨리며 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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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산, 선수 입단 비리 이어 구단 직원 채용도 비리
선수 입단 비리로 검찰 수사를 받았던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의 비리가 또 드러났다.이번에는 프런트 채용 문제가 대두됐다.안산은 지난달 인사위원회를 열어 대외협력팀장이던 부장급 박모 씨를 직권 면직하고 경영지원팀장이던 차장급 황모 차장을 과장으로 강등시켰다. 안산시는 안산 구단에 선수 입단 비리 등이 불거지자 3년 마다 치러지는 정기 종합 감사 때 약 2주에 걸친 대대적인 감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박 전 팀장이 경력을 위조해 2019년 구단에 취업한 사실을 밝혀냈다. 박 전 팀장은 10년 넘게 사업체를 운영한 이력으로 취업됐으나 허위로 드러났다.황 팀장은 이런 허위 경력을 살펴보지 않았으며 박 전 팀장에 대한 근로성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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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 2년간 푸마 유니폼 입는다
5일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은 푸마와 2년간 용품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대전은 스포츠용품 전문 업체인 디아이에프코리아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4∼2025시즌 푸마 유니폼을 입는다.김원택 대전 단장은 "푸마의 브랜드 가치가 구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마케팅 협업도 진행할 예정이니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나영 푸마코리아 대표는 "K리그 터줏대감 대전이 푸마와 함께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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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외국인 쿼터제 변경·U22 의무출장제 완화·'홈그로운' 도입 등 의결
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4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제8차 이사회를 열고 2025년부터 외국인선수 쿼터제 변경, K리그1 U22 의무출장제도 일부 완화, 2025년 ‘홈그로운’ 제도 도입 등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를 폐지하는 대신 국적 무관 외국인선수를 추가로 1명씩 등록, 출장할 수 있게 됐다. K리그1은 국적과 관계없이 구단당 최대 6명까지 외국인선수를 등록하고 4명까지 경기에 출장시킬 수 있으며 K리그2는 국적 무관 외국인선수 4명과 동남아시아 쿼터 선수 1명을 등록할 수 있고 등록된 외국인선수는 모두 경기에 출장시킬 수 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아시아 주요 리그들이 ‘아시아쿼터’를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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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소년축구팀, 교육청에 상급 학교팀 확대 등 호소
광주지역 13개 초·중학교 유소년축구팀 선수단과 학부모, 지도자들이 광주시교육청을 찾아 애로 사항을 건의했다.5일 광주시교육청은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4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광주 유소년축구팀과 함께 하는 광주교육 소통한마당'을 열어 선수단을 격려하고, 축구 유소년팀의 발전을 위한 제안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고 밝혔다"이번 소통 한마당에는 초등 10개팀과 중등 3개팀 등 선수단과 학부모, 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한 학부모는 "광주에 유일한 초등학교 여자 축구팀이 하남중앙초교팀인데, 이들이 졸업하면 상급학교 축구팀에 진학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또 다른 학부모는 "초등팀은 9개인데, 정작 중학팀은 3개, 고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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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경남FC, 설기현 감독과 결별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를 이끌어온 설기현 감독이 4년간 잡았던 지휘봉을 내려놓는다.5일 경남은 "설기현 감독과 4년간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고 밝혔다.설기현 감독은 2019년 12월 경남 감독으로 부임해 2020년 K리그2 3위를 차지한 뒤 승격 플레이오프까지 끌어올렸다.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K리그1 승격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좌절됐다.설기현 감독은 "지난 4년 동안 구단과 구단주, 경남 팬과 도민에게 감사하다"며 "많은 시간과 좋은 환경을 제공해 주셨지만 감독의 능력이 부족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죄책감을 느낀다. 죄송하다"는 설기현 감독은 "경남이 준비된 팀이라고 생각하기에 앞으로 경남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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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대상 시상식, 울산 김영권 K리그1 MVP…영플레이어상 정호연·감독상 홍명보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K리그1 2연패 달성에 앞장선 베테랑 수비수 김영권(33)이 2023시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김영권은 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1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2010년 FC도쿄(일본)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일본, 중국 무대에서 뛰다 지난해 울산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입성한 김영권은 두 번째 시즌에 리그 최고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까지 월드컵 3회 출전을 포함해 국가대표로 103경기에 출전한 김영권은 중앙 수비수로는 2021년 홍정호(전북) 이후 2년 만에 K리그 MVP를 수상했다.울산에선 1996년 김현석, 2005년 이천수,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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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2 2023시즌, 유료 관중 집계 이후 첫 300만 돌파
40주년을 맞은 K리그가 유료 관중 집계를 시작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3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3일 열린 K리그1 정규라운드 마지막 3경기에서 유료 관중 총 4만 6,789명이 입장했다. 이로써 2023시즌 K리그1 244만 7,147명과 K리그2 56만 4,362명을 합쳐 유료 관중 총 301만1,509명을 달성했다. K리그는 올해 1부리그 개막 라운드부터 10만 1,632명이 입장하며 승강제 이후(2013~) 역대 개막 라운드 최다 관중을 달성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기세를 이어 K리그1 176경기를 치른 시점에 총 183만 7,901명을 기록, 유료 관중 집계 이후 K리그1 단일시즌 최다 관중(2019시즌 182만 7,061명) 기록을 갈아 치웠다.K리그1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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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2023 K리그 3차 '최다 관중 유치' 선정…'팬 프렌들리'는 대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27~38라운드, K리그2 27~39라운드간의 관중 유치 성과와 마케팅 성과를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러스 스타디움상,팬 프렌들리 클럽상,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해 발표했다.최다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과 전기 대비 관중 증가 수가 가장 많은 구단에게 수여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은 모두 서울이 차지했다. 서울은 3차 기간 6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24,294명을 유치했다. 이는 2차(14~26라운드) 대비 7,283명 늘어난 수치다.‘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 팬 20%) 점수를 더해 수상 구단을 정한다. 그 결과 대전이 93.2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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