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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업데이트 없다" 울버햄튼 오닐 감독 "황희찬이 현재 계약보다 좀 더 오랫동안 서비스하길 기대"
울버햄튼의 게리 오닐 감독이 공격수 황희찬이 구단과 새로운 계약에 합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황희찬은 울버햄튼과 새로운 거래에 대해 논의 중이지만 오닐은 23일(현지시간) 풀럼과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실질적인 업데이트는 없다"고 밝혔다고 버밍엄 라이브 등 매체들이 전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12경기에서 6골을 넣었고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오닐은 이날 황희찬의 연장 계약에 대해 "물론 희망적이다. (하지만) 실제 업데이트가 없다. 구단에서는 분명히 황희찬과 대화를 나누고 있고 나는 그의 열렬한 팬이므로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내가 감독이 된 이후 나에게
해외축구
맨유, 에릭센 포함 10명 '매각'한다...다음 시즌 개막까지 대대적인 쇄신 계획
이번 시즌 부진에 흔들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2024년 1월과 2023~2024시즌 종료 후 이적 기간 중에 10명의 선수를 매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맨체스터의 석간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등에 따르면, 맨유는 이번 시즌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대대적인 팀 쇄신을 계획하고 있다.우선, 에릭 텐 하흐 감독에 '항명'한 제이든 산초(23)를 비롯해 2020년 9월부터 3년 간 18골에 그친 프랑스 대표 안토니 마르샤르(27), 기소는 철회됐지만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잉글랜드 대표 메이슨 그린우드(22), 이번 시즌 불과 21분의 출장 시간 밖에 주어지지 않은 네덜란드 대표 도니 팬 드 베이크 등의 퇴단이 확실하다.또한 내년 2월 32세가 되는
해외축구
중앙대,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 챔피언 올라
중앙대가 2023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23일 서울시 동작구 숭실대 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중앙대는 숭실대를 1-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올해 U리그1(이하 U리그) 1권역에서 8승 6무 2패로 1위를 차지한 중앙대는 왕중왕전까지 정상에 오르며 4년 만에 왕중왕전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다.중앙대는 후반 17분 역습 상황에서 허동민이 1점을 얻어 승부를 갈랐다.숭실대는 이민재가 후반 45분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며 추격의 동력을 상실한 채 패배를 맞이했다.
국내축구
'2경기 3골' 손흥민, A매치 경기력 이어갈까…토트넘 vs 아스톤 빌라 26일 경기
토트넘 대 아스톤 빌라의 PL 13라운드 경기가 26일 밤 11시에 시작된다. 2연패 수렁에 빠진 토트넘이 아스톤 빌라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4위 토트넘과 5위 아스톤 빌라의 승점이 단 1점 차인 상황에서 토트넘이 반등에 성공할지, 아스톤 빌라가 토트넘을 제치고 4위에 오를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연패 수렁에 빠진 토트넘을 구할 수 있을까. A매치 경기를 소화한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에 복귀한다. 토트넘은 부상과 퇴장 등 주축 선수들의 대거 이탈 영향으로 리그 2연패를 기록했다. 그 영향으로 손흥민의 리그 득점 행진도 잠시 주춤했지만, A매치 2경기에서 3골을 넣으면서 다시 득점 감각을 끌어 올렸
해외축구
K리그2 39R, 준플레이오프 진출팀 결정전…우승 가능한 경우의 수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우승팀과 K리그2 준플레이오프 진출팀이 결정되는 정규리그 최종라운드 6경기가 26일 오후 3시 동시에 열린다.1위 부산과 2위 김천의 승점 차는 단 1점, 다득점은 김천이 유리현재 1위 부산의 승점은 69점, 2위 김천은 68점이다. 부산은 39라운드 승리 시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반대로 김천은 승점 3점을 확보하고 부산이 비기거나 패배해야만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두 팀의 승점이 같아지는 경우의 수도 있다. 최종 라운드에서 부산이 패하고 김천이 비긴다면 두 팀의 승점은 69점으로 같아지는데, 이 경우 김천이 다득점에서 21골 앞서 유리하다.부산의 마지막 상대는 충북청주다. 양 팀은 올 시즌 두
국내축구
K리그-EA, 유소년 축구 개발 프로젝트 'EA SPORTS FC 퓨처스' 런칭
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Electronic Arts Inc.(EA)와 손 잡고 지속 가능한 유소년 축구를 위한 프로젝트 ‘EA SPORTS FC 퓨처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FC 퓨처스’는 연맹과 EA가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교육, 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로 축구 교본 및 프로그램 개발,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 축구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돼 있다.먼저 ‘축구 교본 및 프로그램’은 K리그 선수들이 직접 축구 기본기를 알려주는 가이드 영상을 제작해 K리그 공식 유튜브 및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FC서울 공격수 나상호와 임상협이 슈팅, 드리블 편 촬영을 마쳤
국내축구
K리그2 전남, 26일 '준플레이오프 진출' 걸린 부천 원정 나선다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26일 오후 3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K리그2 39라운드를 치른다.전남은 지난 10월 29일 충북청주FC에게 3-0 승리를 시작으로 부산아이파크까지 3-0으로 잡아내며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준플레이오프 진출 위해 전남은 부천과의 경기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부천전을 준비하는 이장관 감독은 "승리를 해야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며 “승리하기 위해 득점할 수 있는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승점 53점으로 6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남은 39라운드 부천(승점 54점, 5위)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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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난 아직 어린애야" 손흥민 "포스테코글루가 말하는 방식을 보면 가슴이 뛰는 것 같다. 그냥 나가서 그를 위해 뛰고 싶다"
손흥민(토트넘)이 앤쥐 포스테코글루 감독(58)을 위해 뛰고 싶다고 밝혔다.손흥민은 22일(현지시간) '맨 인 블레이저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포스테코글루가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한 후 다시 어린아이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을 주장에 임명한 데 이어 중앙 공격수로 기용하는 등 손흥민을 완전히 신뢰하고 있다.손흥민도 그의 기대에 부응하며 시즌 8골을 떠뜨렸다.손흥민은 "그가 말하는 방식은 정말 특이하다. 그는 인간으로서, 감독으로서 환상적이다"라고 말했다.이어 "놀랍다. 나는 31살이고 이전에 많은 것을 배웠고 인간으로서 충분하다고 느꼈지만 그가 도착한 이후에는 '와! 난 아직 어린애'였다"고 했다.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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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 추첨·현장 할인'... K리그, 구단별 수험생 맞이 준비 끝
이번 주말 재개되는 ‘하나원큐 K리그 2023’이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K리그1 37라운드 첫 경기로 열리는 24일 인천과 울산의 경기에서는 수험생 본인과 동반인 1인까지 입장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추가로 수험생 본인에 한해 선착순 300명에게 파니니 카드 팩 1개를 증정한다. 또한, 할인 혜택을 받은 수험생 본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TV 경품을 제공한다.25일 열리는 K리그1 37라운드 5경기에서도 혜택이 이어진다. 전북은 수험생 본인 및 동반 1인, 포항은 수험생 본인 및 동반 2인까지 일반석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제주는 소속 선수 임창우가 자비로 입장권을 구매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국내축구
황의조 감싸기 나선 클린스만 감독 "혐의 입증 안돼…아시안컵 활약 기대"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불법촬영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황의조(노리치 시티)를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다'며 연신 감싸고 나섰다.22일 오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을 승리로 장식한 클린스만 감독과 한국 축구대표팀이 귀국했다.이날 새벽 전세기를 통해 먼저 귀국한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프턴) 등 유럽파 9명과 중국 현지에서 각 소속팀으로 곧장 복귀한 조규성(미트윌란), 황의조 등을 제외한 선수단 11명은 팬들의 환호 속에 입국장을 나섰다.한국 대표팀은 지난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C조 1차전 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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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포항, 연고지 취약 계층에 김치·연탄 지원
22일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는 연고지인 포항의 취약 이웃에 김치와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포항 김기동 감독과 주장 김승대, 최인석 사장 등 선수단과 사무국 일동은 구단 클럽하우스 인근 취약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김치와 연탄을 기탁했다.송라면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5㎏ 포기 김치 총 500 상자를 전달했고,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과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연탄 4천장을 지원한 선수단과 구단 스태프는 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최인석 포항스틸러스 사장은 “창단 50주년을 맞은 포항스틸러스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FA컵에서 우승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그동안 응원해 주신 시
국내축구
K리그1 37R, '제발 강등 만은'…간절한 강원 vs 수원FC
치열한 강등 경쟁 ‘강원 VS 수원FC’37라운드에서는 치열한 강등 경쟁을 펼치는 10위 수원FC와 11위 강원이 만난다. 시즌 종료까지 단 두 경기만 남겨둔 가운데, 양 팀 모두 반드시 서로를 꺾고 다이렉트 강등을 피해야 하는 절박한 입장이다.홈팀 강원(승점 30)은 지난 36라운드에서 대전을 1대0으로 꺾고 6경기 만에 승리했다. 이날 결승 골을 터뜨린 김대원은 라운드 MVP에 선정됐고, 서민우, 김영빈 등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기세를 이어가 강원은 이번 라운드에서 연승을 노린다.원정팀 수원FC(승점 29)는 지난 36라운드에서 수원삼성에 2대3으로 패하며 강원과 승점 차가 2점으로 좁혀졌다. 이번 경기에서 강원에 패한다면 양 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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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관중석 충돌로 지연된 월드컵 예선 브라질 원정서 1-0 승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맞대결이 양 팀 관중 폭력사태로 지연되는 우여곡절 끝에 열려 아르헨티나가 한 골 차 신승을 거뒀다.한국시간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6차전이 열릴 예정이었다.하지만 경기에 앞서 양 팀 국가 연주 때쯤부터 두 팀 관중이 겹치는 관중석에서 폭력 사태가 일어나면서 킥오프가 27분 늦어졌다.두 나라 유니폼을 입은 팬들의 충돌 속에 일부 관중은 의자 등 기물을 파손했고, 소란이 이어졌다.상황이 진정되지 않자 관중석에 경찰이 투입됐고, 양 팀 선수들도 관중석 쪽으로 다가가 자제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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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 삼성 U-15팀, 왕중왕전 챔피언 올라…올해 5관왕 달성
K리그1 수원 삼성 15세 이하(U-15)팀이 2023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22일 경북 경주시 스마트에어돔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수원 U-15팀은 안주완의 해트트릭 활약을 앞세워 FC서울 U-15팀을 5-1로 누르고 대회 통산 3번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수원 U-15팀은 올해 경기도지사배, 소년체전, 경기도꿈나무대회, 주니어리그에 이어 왕중왕전까지 5개의 우승컵을 챙겼다.이날 3골을 책임진 안주완은 이번 대회에서 7골을 터트려 올해 두 번째 득점왕에 올랐다.
국내축구
한국프로축구연맹·발달장애인 함께 뛴 ‘FC보라매’, 2023년 활동 마무리
2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연맹 임직원들과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선수들로 구성된 통합축구팀 ‘FC보라매’가 21일을 끝으로 2023년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통합축구는 발달장애인(스페셜 선수)과 비장애인(파트너 선수)이 한 팀을 이뤄 축구하는 스포츠 종목으로 연맹은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K리그 구단,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해마다 통합축구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연맹은 올해 4월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FC보라매’를 창단해 대회에 직접 참가하는 등 통합축구 사업의 범위를 넓혔다. FC보라매의 스페셜 선수들은 매월 2회씩 한데 모여 정기 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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