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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6호골' 손흥민, 노팅엄전 평점도 "굿"…"활기차고 자신있는 플레이"
리그 6호 골과 함께 토트넘의 승리를 이끈 손흥민이 현지 매체로부터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리스트와 2022-2023 EPL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골과 손흥민의 쐐기포를 엮어 3-1로 승리했다.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39분 루카스 모라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고,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17분 히샤를리송의 크로스를 받아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정규리그 3경기 만에 나온 손흥민의 올 시즌 EPL 6호 골이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을 포함하면 공식전 10호 골이다. EPL 통산 99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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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손흥민, EPL 통산 '99호골'... 토트넘, 노팅엄에 3대1 승리
손흥민(31. 토트넘)은 건재했다. 토트넘은 11일 (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0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득점 이후 약 3주 만에 리그 6호골을 터트렸다. 이 골로 손흥민은 EPL 통산 99호골을 기록, 100호골에 단 1골만 남겼다.2015~20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이 100호골 고지에 오르면, 아시아 선수 최초다.데뷔 시즌 리그에서 4골을 넣은 손흥민은 2016~2017시즌 14골, 2017~2018시즌 12골, 2018~2019시즌 12골, 2019~2020시즌 11골, 2020~2021시즌 17골,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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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교체출전 '셀틱', 하츠 3-0 완파…스코틀랜드 컵대회 4강 진출
오현규가 교체 출전한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컵대회 8강전에서 하츠를 완파했다. 셀틱은 11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타인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스코클랜드 컵대회 8강 하츠와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리그, 컵대회를 포함해 공식전 13연승을 달린 셀틱은 이 대회에서도 별다른 고전 없이 4강 무대에 안착했다. 앞서 대회 32강전에서는 그리녹 모턴을 5-0으로, 16강전에서는 세인트 미렌을 5-1로 대파했다. 셀틱은 하츠를 지난 9일 정규리그 경기에서도 3-1로 제압한 바 있다. 당시 후반 25분 일본의 후루하시 고교와 교체 투입돼 20분간 뛴 오현규는 이날도 2-0으로 앞선 후반 32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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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FC, 시즌 첫 '수원 더비' 수원삼성에 2-1 승리...이광혁 · 무릴로 골맛
[수원FC-수원삼성] 올 시즌 첫 '수원 더비'의 승자는 수원FC였다. 수원FC는 1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라운드 수원 삼성과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전반 40분 이광혁의 선제골과 후반 7분 무릴로의 결승골을 엮어 김경중이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수원을 돌려세웠다. 수원FC는 1무 1패 뒤 올 시즌 3경기 만에 첫 승리를 수확했다. 연고지가 같은 수원과 지난 시즌 2승 2패로 맞섰던 수원FC는 통산 전적에서는 7승 1무 5패로 앞서 나갔다. 수원은 개막 3경기째 무승(1무 2패)의 부진에 빠졌다. 먼저 수원이 전반 20분에 22세 이하(U-22) 자원 박희준과 김주찬을 빼고 안병준과 아코스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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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 명문 바르셀로나 전 수뇌부, '심판 매수' 혐의 기소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의 이전 수뇌부가 '심판 매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심판 조직 고위 인사에게 18년간 118억원가량을 건넨 혐의다. 영국 BBC방송, 스페인 일간 엘문도에 따르면, 스페인 검찰은 호세 마리아 엔리케스 네그레이라 전 스페인 심판 기술위원회 부위원장과 바르셀로나 전직 수뇌부를 부패, 배임, 사업 정보 위조 등 혐의로 10일(현지시간) 기소했다. 이 가운데 산드로 로셀, 주제프 바르토메우 전 바르셀로나 회장 등은 네그레이라 전 부위원장에게 2001년부터 2018년까지 840만유로(약 118억원)를 전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바르셀로나는 네그레이라 전 부위원장과 비밀로 구두 협약을 맺어
해외축구
'침몰'하는 토트넘호, 모리뉴 '데자뷰'?...노팅엄에 지면 콘테 짐 쌀 수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2018~2019시즌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진출시켰다.그러나 2019~2020시즌 성적 부진으로 중도에 경질되고 말았다.포체티노를 이어 토트넘을 맡은 감독은 '우승 청부사' 조제 모리뉴였다.2020~2021시즌 토트넘은 리그 1위까지 오르며 기세를 올렸다. 카라바오컵 결승까지 진출하기도 했다.하지만 유로파리그에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며 침몰하기 시작했다.급기야 선수들이 동요하며 모리뉴의 선수 기용 방식에 반기를 들었다. 리그 성적도 계속 떨어졌다.결국 모리뉴는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앞두고 전격 경질됐다.2021~2022시즌 산투 누누가 토트넘을 이끌었으나 4개월 만에 성적 부진으로 하차했다. 위기의 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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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쇠퇴 조짐" 미CBS스포츠 "에이징 커브 하향 징후 곳곳에서 발견"
손흥민(토트넘)이 쇠퇴기에 접어들었다는 주장이 나왔다.미국 CBS스포츠는 최근 손흥민이 AC 밀란전에서 쇠퇴 조짐을 극명하게 보였다며 "이는 연장된 슬럼프가 아니라 에이징 커브가 하향하는 순간일 수 있다는 징후가 있다"고 했다.CBS스포츠는 "어디를 봐도 그 증거가 있다"며 "어시스트, 기회 창출, 상대 선수와의 일대일 대결, 패스 정확도, 예상 골, 박스 안 터치 등에서 다른 선수보다 훨씬 못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는 토트넘의 미드필더의 침투 패스가 부족하거나, 해리 케인이 10번과 9번 사이에서 시간을 나누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다. 하지만 손흥민의 이날 플레이는 토트넘의 관점에서 최악이었고, 손흥민과 케인 시대의 끝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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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44실점’ 노팅엄 상대 100호 골 성공할까? … 토트넘, 3연속 ‘무승행진’ 끝내야
손흥민과 소속팀 토트넘이 동반 위기다. 손흥민은 골 침묵이 길어지고 있고, 토트넘은 3경기 연속 승리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12일 일요일 새벽 0시, 토트넘은 노팅엄 포레스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손흥민이 골맛을 보고 팀도 승점을 획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의 복귀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노렸으나 수포로 돌아갔다. 앞선 리그 경기에서는 하위권 울버햄튼에 일격을 당했고, FA컵에서도 2부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 토트넘은 이 두 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손흥민이 침묵하는 동안 ‘주포’ 케인도 골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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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 칭얼대지 마!" 아그본라허 "내가 콘테라면 히샬리송을 18세 이하 팀으로 보낼 것"
개비 아그본라허가 히샬리송을 힐난했다.애스톤빌라 스트라이크 출신인 아그본라허는 10일(한국시간)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감독에게 히샬리송을 18세 이하 팀으로 강등시키라고 말했다. 아그본라허는 "히샬리송이 잘한 2경기 뿐이다. 리그 경기에서 골은 제로다. 몸값이 6천만 파운드인 그는 전체 경기에서 두 골, 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러니 기회가 주어졌을 때 제대로 플레이하지 못해놓고 (콘테 감독이 벤치에 앉혔다고" 불평을 늘어놓지 말라"고 비난했다.그러면서 "내가 콘테라면 히샬리송의 운동 장비를 18세 이하 선수들의 탈의실로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히샬리송은 이에 앞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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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과 K리거 두 아들, '지진 피해' 튀르키예 2억원 기부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K리그에서 뛰고 있는 아들 신재원(성남FC), 신재혁(안산 그리너스)과 함께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10일 국제보건의료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에 따르면, 이들은 지진 피해 환자의 의료지원을 위해 스포츠닥터스의 허준영 이사장(마이그룹 회장)에게 2억원을 전달했다. 신 감독은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2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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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정말 뭐 같은 시즌"? 히샬리송 그 입 다물라...손흥민도 콘테 '피해자'
히샬리송이 자기 대신 손흥민이 계속 선발로 선택되자 험한 말을 쓰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저격했다.히샬리송은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탈락하자 그동안 참았던 울분을 떠뜨렸다.자신이 뛴 경기에서 토트넘이 이겼는데도 왜 또 선발에서 제외되느냐는 것이다. 이는 손흥민을 겨냥한 발언이다. 손흥민이 극도로 부진함에도 그를 계속 선발로 기용하는 콘테 감독에 불만을 터뜨린 것이다.그러나 따지고 보면 손흥민도 '피해자'다.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 손흥민이 득점을, 해리 케인이 도움을 주는 전략을 펼쳤다. 케인이 시즌 초 맨시티 이적 파문으로 폼이 좋지 않자 손흥민이 사실상 그의 역할을 헀다. 이 같은 전술은 누누 산투 전
해외축구
김은중호, AFC U-20 아시안컵, 중국과 8강에서 격돌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의 8강 상대가 중국으로 정해졌다. 중국은 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과 1-1로 비겼다. 중국이 후반 13분 상대 미드필더 미를란 베크베르디노프의 자책골로 앞서는 행운을 얻었으나 후반 42분 키르기스스탄의 비미르자 제니슈베코프가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일본과 1차전에서 1-2로 패한 뒤 사우디아라비아에 2-0으로 이겼던 중국은 1승 1무 1패(승점 4)가 돼 일본(승점 9)에 이은 D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이로써 중국은 전날 타지키스탄과의 C조
국내축구
"나는 손흥민의 빅 팬"...축구 대표팀 클린스만 감독, '토트넘 후배' 손흥민에 애정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토트넘 후배'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클린스만 감독은 9일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예전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선수로서 토트넘의 거의 모든 경기를 보고 있다. 손흥민의 '빅 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한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돼 8일 입국한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축구 철학과 한국 대표팀에서의 포부 등을 밝혔다. 24일 콜롬비아(울산 문수축구경기장), 28일 우루과이(서울월드컵경기장)와의 2연전으로 첫선을 보일 '클린스만호'에서 가장 주목 받는 선수는 단연 손흥민이다.
국내축구
화끈한 '공격축구' 펼칠 것...클린스만 새 축구대표 감독..차두리, 테크니컬 어드바이저
"난 스트라이커 출신이다. 공격 축구를 좋아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게 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9일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공격 축구'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한국 축구를 이끌게 된 클린스만 감독은 현역 시절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자신의 축구 철학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어떤 방식으로 한국 축구에 접목할지를 묻는 말에 자신이 공격수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1-0으로 승리하는 것보다 4-3으로 이기는 것을 선호한다"고 힘줘 말했다. "감독으로서 항상 선수에게 맞춰 가야 하는 부분도 있다"면서 "선수들이 어떤 능력을 갖추고
국내축구
헤어초크, 축구 국가대표 수석코치에 …클린스만 감독과 미국 이어 한국서 호흡
안드레아스 헤어초크(오스트리아) 전 미국 축구 대표팀 코치가 '클린스만호' 수석코치로 합류한다. 스카이스포츠 오스트리아판은 9일(한국시간) "헤어초크가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수석 코치를 맡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헤어초크는 "이 흥미로운 일과 클린스만 감독과 협업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클린스만 감독과 찍은 사진들을 올리고는 "여정은 계속된다"는 글에 태극기 모양의 이모티콘을 곁들이기도 했다. 선수 시절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에서 함께 뛰었던 헤어초크와 클린스만 감독은 미국 대표팀에서도 호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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