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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둥' 김민재, 나폴리 첫 UCL 8강 기여...16강 2차전 '이주의 팀' 선정
'나폴리 철기둥' 김민재가 챔스 16강 1차전에 이어 2차전에도 '이주의 팀'에 뽑혔다. 김민재는 나폴리(이탈리아)의 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큰 힘을 보탰다. 김민재는 17일(한국시간) UEFA가 발표한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판타지 풋볼 이주의 팀'에 중앙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판타지 풋볼 이주의 팀은 UEFA에서 운영하는 게임 '판타지 풋볼'의 점수를 토대로 뽑는 라운드별 베스트 11 개념이다. 선수의 경기 활약을 점수로 매겨 포지션별로 가장 높은 선수들로 구성된다. 김민재는 16일 안방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16강 2차전에 선발 출전, 후반 21분까지 뛰며 팀의 3-0 완승과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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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도 안 되는 황희찬 주급 4760만원...손흥민은 3억145만원
'황소' 황희찬이 율버햄튼에서 평균보다 낮은 주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클럽 재정 통계 업체인 카폴로지에 따르면, 황희찬은 2022~2023시즌 3만 파운드(약 476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이는 울버햄튼 평균 3만2345파운드보다 적은 액수다. 연봉으로 따지면, 황희찬은 156만 파운드(약 24억7500만 원)를 받고 있는 셈이다. 황희찬과 울버햄튼의 계약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울버햄튼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고 있는 선수는 라울 히메네스와 주앙 무티뉴로 각각 10만 파운드다. 가장 적은 주급은 5000파운드다.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9만 파운드(약 3억145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해리 케인의 20만 파운드에 이어 클럽 내 2위다.
해외축구
'토트넘 복귀 원한다' 풋볼인사이더 "포체티노, 레비 직접 만났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토트넘 복귀는 진심인 것으로 알려졌다.풋볼인사이더는 16일(한국신간) 포체티노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을 직접 만나 감독 복귀를 원했다고 보도했다.이는 토트넘도 안토니오 콘테 후임으로 포체티노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방증으로 비쳐진다.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이 여전히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리그 4위 유지를 노리고 있기 때문에 포체티노와 레비의 만남이 탐색 단계에 그쳤지만 콘테가 이탈리아로의 복귀를 열망하고 있기 때문에 토트넘은 포체티노를 포함한 다른 옵션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포체티노는 최근 첼시를 비롯해 아스톤빌라 감독 물망에 올랐으나 모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축구
축구 대표팀 외국인 코치, 모두 입국... 콜롬비아 · 우루과이 A매치 준비... 클린스만호 데뷔전
안드레아스 헤어초크(54) 수석코치 등 축구 대표팀 외국인 코치들이 모두 입국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헤어초크 수석코치와 파올로 스트링가라(60) 코치, 안드레아스 쾨프케(60) 골키퍼 코치, 베르너 로이타드(61) 피지컬 코치는 16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다. 이들은 마이클 김(49·한국명 김영민) 코치, 차두리(42) 테크니컬 어드바이저와 함께 위르겐 클린스만(58) 축구 대표팀 감독을 보좌한다. 이날 입국한 코치들은 클린스만 감독이 머무는 서울의 한 호텔에 짐을 풀고, 곧바로 3월 A매치 준비에 들어간다. 카타르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모이는 축구 대표팀은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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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U-20 감독 "아시안컵 최선 다했지만...월드컵에선 더 잘 하겠다"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 김은중 감독이 2 개월 후 열리는 월드컵 선전을 다짐했다. 김 감독이 지휘하는 U-20 대표팀은 지난 15일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과 대회 준결승에서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1-3으로 아쉽게 졌다. 김 감독은 경기 후 AFC 등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부족한 점, 개선할 부분을 살펴 U-20 월드컵 개막 전에는 이를 메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4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일본은 올해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2019년 열린 U-20 월드컵 직전 대회에서 남자 축구 역사상 FIFA 주관 대회 최고 성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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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홍명보 신태용 이동국... 'K리그 명예의 전당' 초대 헌액자 선정
최순호 수원FC 단장과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신태용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 이동국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K리그 명예의 전당' 초대 헌액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들이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 초대 헌액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연맹은 프로축구 출범 40주년을 맞이해 명예의 전당을 신설하고 첫 헌액자 선정 과정을 진행해왔다. 명예의 전당은 '선수(STARS)', '지도자(LEADERS)', '공헌자(HONORS)' 3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올해부터 2년마다 헌액자를 정한다. 올해는 10년마다 1명씩 최고의 선수 총 4명을 뽑았고, 지도자와 공헌자 부문에서 1명씩 선정했다. 선수 부문의 경우 별도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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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시아 최초' EPL 통산 '100호 골' 출격...19일 사우샘프턴과 28라운드
단 한 골 남았다! 손흥민(30. 토트넘)이 자신의 EPL 통산 100번째 득점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19일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최하위' 사우샘프턴과 2022-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 12일 노팅엄 포리스트와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자신의 올 시즌 리그 6호 골이자, EPL 통산 99번째 득점을 터트렸다. 후반 17분 히샤를리송의 크로스를 왼발 슛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그는 3주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독일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뛰던 시절 분데스리가에서 넣은 41골을 더하면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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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영입 참 어렵네' "맨유도 철수할 것", 왜?
해리 케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이하 맨유) 이적도 물건너 가는 모양새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영국 언론들은 케인의 맨유행을 기정사실화했다. 에릭 탄 하흐 감독이 케인 영입을 원한다고해도 했다.시점도 맞다. 케인과 토트넘 계약은 내년 여름 끝난다. 보통 계약 기간을 1년 남긴 시점에 이적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적료 한 푼 받지 못하고 떠나보내야 하기 때문이다.그러나 맨유도 맨체스터시티처럼 케인의 영입을 포기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스카이 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는 케인이 맨유에게 '너무 비쌀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ESPN도 케인이 맨유에 '완벽한 핏'이라고 생각하지만 맨유가 다니엘 레비와의 협상 과정에서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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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나폴리 8강 진출....구단 역사 바꿨다...프랑크푸르트에 3-0 승리
'나폴리가 구단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나폴리는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3-0으로 이겼다. 지난달 22일 원정 1차전에서 2-0으로 이겼던 나폴리는 합계 5-0으로 승리,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UCL에서 조별리그 A조를 1위로 통과한 뒤 프랑크푸르트까지 넘은 나폴리는 1926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UCL 8강에 진입하는 새 역사를 썼다. 이번 시즌 세리에A에서 22승 2무 2패로 승점 68을 쌓아 2위 인터 밀란(승점 50·16승 2무 8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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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뛰는 나폴리 폭동으로 쑥대밭...독일 프랑크푸르트 원정팬들, 챔스 2차전 앞두고 폭동
김민재가 뛰고 있는 이탈리아 나폴리가 축구팬들의 폭동으로 쑥대밭이 됐다. 15일(현지시간) 한국인 수비수 김민재가 뛰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앞두고 상대 팀인 독일 프로축구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원정 팬들이 나폴리 중심가에서 폭동을 일으켰다.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 등에 따르면 이날 경기 시작을 4시간 앞둔 오후 5시께 프랑크푸르트 원정 팬 600여명이 나폴리 중심가인 제수 누오보 광장에서 경찰과 충돌했다. 이들은 쓰레기통을 뒤집어 던질 수 있는 것은 아무것이나 집어서 경찰을 향해 마구 던졌다. 이 과정에서 경찰차에 불이 났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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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아시안컵 축구 결승진출 실패...4강서 우즈베키스탄에 승부차기 패배
한국이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4강에서 홈팀 우즈베키스탄에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밀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U-20 아시안컵 대회 13일째 홈팀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에서 연장전까지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3으로 졌다. 우리나라는 2012년 우승 이후 11년 만에 AFC U-20 아시안컵 패권 탈환에 실패했다. 한국은 41회째인 이 대회에서 통산 12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18년에는 결승에 올라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져 준우승했다. 이번 대회 결승은 18일 우즈베키스탄과 이라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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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 "중요한 건 소통과 협업"…선수들에게 동기 부여할 것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소통과 협업을 꼽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15일 경기도 고양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2023 KFA 지도자 콘퍼런스에서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바라본 한국 축구의 미래'를 논했다. 지난달 27일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새 사령탑에 오른 클린스만 감독은 이달 8일 입국한 뒤 한국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클린스만호는 이달 24일에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 28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A매치 2연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출항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월드컵을 돌아보며 '심리적인 요인'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월드컵에
국내축구
"제발 원터치로!" 뮐러 위원장, '국내 축구가 더 재미있으려면...'
마이클 뮐러 대한축구협회(KFA) 전력강화위원장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나타난 세계 축구의 흐름을 소개했다. 뮐러 위원장은 15일 고양시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2023 KFA 지도자 콘퍼런스'에서 카타르 월드컵 경기를 관찰한 KFA 테크니컬 스터디 그룹(TSG)의 활동 결과를 설명했다. 뮐러 위원장은 월드컵 당시 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을 맡았다. 뮐러 위원장은 "포메이션이 항상 전술에 중요한 요소라고들 생각하지만, 내가 보기엔 하나의 숫자 조합에 불과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그는 "많은 팀이 경기마다, 또는 경기 도중에 포메이션을 바꾸기도 한다. 75%의 팀이 그들의 기본 포메이션을 바꿨다. 융통성 있는
국내축구
'철기둥' 김민재, 나폴리 역대 첫 UCL 8강 이끈다!…종아리 부상 회복
‘나폴리 철기둥’ 김민재가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으로 향할까. 나폴리는 16일 새벽 5시(한국시간) 홈에서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22-23 U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김민재는 22-23 UCL 조별리그 6경기에서 모두 풀타임 활약하며 나폴리의 16강행을 이끌었다. 16강 1차전에서도 팀의 무실점 수비를 이끌었다. 홈에서 펼쳐지는 2차전에서 2점의 리드를 지키기만 해도 8강에 오를 수 있다. 따라서 ‘수비 핵심’ 김민재의 활약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 직전 경기에서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로 물러났지만,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는 괜찮다”며 김민재의 2차전 출전 여부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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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이슬람', 'U-20 월드컵' 이스라엘 참가 반대.."우리 친구는 팔레스타인"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개최하는 인도네시아에서 이스라엘의 출전을 거부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이슬람 최고의결기관인 울레마협의회(MUI)는 오는 5월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에 이스라엘이 참가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수다르노 압둘 하킴 MUI 대외관계국장은 "인도네시아가 오랫동안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지지했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U-20 월드컵 참가는 인도네시아 국민에게 민감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이번 대회에 이스라엘의 참가를 허가하고 이스라엘 대표팀에 대한 안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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