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히샬리송, 칭얼대지 마!" 아그본라허 "내가 콘테라면 히샬리송을 18세 이하 팀으로 보낼 것"

2023-03-10 16:23

히샬리송
히샬리송
개비 아그본라허가 히샬리송을 힐난했다.

애스톤빌라 스트라이크 출신인 아그본라허는 10일(한국시간)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감독에게 히샬리송을 18세 이하 팀으로 강등시키라고 말했다.

아그본라허는 "히샬리송이 잘한 2
경기 뿐이다. 리그 경기에서 골은 제로다. 몸값이 6천만 파운드인 그는 전체 경기에서 두 골, 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니 기회가 주어졌을 때 제대로 플레이하지 못해놓고 (콘테 감독이 벤치에 앉혔다고" 불평을 늘어놓지 말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내가 콘테라면 히샬리송의 운동 장비를 18세 이하 선수들의 탈의실로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히샬리송은 이에 앞서 "나는 이해하할 수 없다... 나는 잘 하고 있었다. 우리는 첼시와 웨스트햄을 상대로 이겼는데도 갑자기 나는 벤치에 있었다. 나는 울버햄튼을 상대로 5분을 뛰었다. 그 이유를 물었지만 아무도 나에게 그 이유를 말해주지 않았다. 오늘(AC밀란전)도 벤치에 있었는데,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있었다. 또 설명이 없었다. 나는 바보가 아니다. 나는 매일 열심히 일하는 프로이고, 뛰고 싶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부족했다. 잠시 부상을 입었지만, 경기장에 있을 때는 목숨을 바친다. 올 시즌은 정말 뭐 같다"라고 말했다.

아그본라허는 계속 부진한 손흥민도 몇 주 벤치에 앉혀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콘테 감독이 히샬리송을 어떻게 징계할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