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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월드시리즈 5선발의 현역 메이저리거' NC다이노스, 우완정통파 에릭 페디와 총액 100만달러로 영입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투수로 에릭 페디(Erick Fedde, 29)를 영입했다. NC는 20일 2023시즌에 대비한 새 외국인투수로 에릭 페디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로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키 193㎝, 몸무게 92㎏의 에릭 페디는 평균 구속 149㎞, 최고 구속 153㎞의 직구와 함께 투심, 커터,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던디는 우완 정통파 투수다. 안정된 제구와 다양한 구종을 바탕으로 한 땅볼 유도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네바다 주립대학교 출신으로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8순위로 워싱턴 내셔널스에 지명됐다. 2017년 빅리그에 데뷔해 메이저리그 통산 102경기(선발 88경기)에 나서 454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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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160㎞, 토종 듀오' 안우진과 장재영, 2023 KBO 리그에서 볼 수 있을까?[2022 스토브리그]
'9억 팔' 장재영(키움 히어로즈)이 2023시즌에는 안우진과 원투펀치를 이룰 수 있을까?호주 리그에서 실전 경험을 쌓고 있는 장재영의 호투 소식에 2023 KBO 리그에서의 활약에 기대감이 한껏 커지고 있다. 장재영은 18일 호주 질롱 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호주리그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경기에서 질롱 코리아의 선발투수로 나서 8이닝 동안 115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2피홈런) 10탈삼진 2실점으로 호주 데뷔 첫 승리를 따냈다. 탈삼진이 10개나 되는 투구가 돋보였다. 이날까지 호주리그에서 6차례 등한한 장재영은 총 30이닝을 던져 1승 2패, 평균자책점 3.30이다. 성적만을 두고 보면 평범한 투수에 불과하지만 이동안 37탈삼진에 볼넷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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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칠곡경북대 어린이병원에 3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기념품 전달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19일 칠곡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아 3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여향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장과 투수 김대우와 이승현(좌완)이 참가했다. 기부금은 지난 ‘라팍운동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가한 김대우는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팬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이다. 좋은 활동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올겨울 많이 춥다고 한다. 모두 따듯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현도 “어린 친구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아프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야구장에서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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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한태훈 파트너, 크리스마스에 조은아 양과 화촉밝혀
SSG랜더스 데이터센터 한태훈 파트너(28)가 25일(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에 있는 더 채플 앳 논현에서 신부 조은아(28)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지인소개로 만나 약 2년간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중랑구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한태훈 파트너는 “미모뿐만 아니라 마음씨도 예쁜 신부와 결혼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되어 행복하고 감사하다. 인연을 소중히 여기어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건강한 가정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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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One Team GIANTS’ 팀 빌딩 워크샵 가져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강훈)는 15일~16일 이틀 동안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팀 빌딩 워크샵을 가졌다. ‘소통하는 자이언츠’를 주제로 부서, 직무, 직책, 세대를 내려놓고 더 나은 조직이 되기 위한 소통의 기술을 배워보며 현안을 진단하고 실천방안을 고민한 이번 워크샵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단절됐던 임직원 간 단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번 워크샵은 롯데지주와 롯데자이언츠가 함께 운영 중인 HR 혁신 TF팀의 자이언츠 HR 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TF팀의 PM으로 워크샵에 참여한 롯데지주 인재전략팀 권오승 상무는“자이언츠의 전 임직원이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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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타자들을 압도할 수 있는 1선발 투수' 한화이글스, 아시아야구 경험있는 버치 스미스와 100만 달러 계약
한화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Burch Smith)를 영입하며 외국인투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한화는 18일 스미스와 총액 100만달러(계약금 10만, 연봉 70만, 인센티브 2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미국 국적에 1990년생인 스미스는 장신(193㎝)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고 시속 155㎞에 이르는 직구를 바탕으로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우완 투수다.2013년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21년까지 캔자스시티, 밀워키,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를 거쳐 5시즌 동안 통산 성적은 102경기에 나서 191이닝을 던져 5승 11패 184탈삼진 평균자책점 6.03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7시즌 동안 8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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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을 넘어서는 장기 계약이 트랜드?…2018년 최정부터 구창모까지 5~7년 계약 잇달아[2022 스토브리그]
장기 계약이 트랜드로 정착될 수 있을까?보통 FA의 계약은 4년이 대세였지만 최근들어 부쩍 장기계약이 늘어나고 있다. FA의 첫 장기계약은 2018년 최정(SSG 랜더스)이다. 2015년 첫 FA가 되면서 SK 와이번스(현 SSG)와 4년 총액 90억원(계약금 42억원, 연봉 44억원, 인센티브 4억원)에 계약을 맺었던 최정은 2019시즌을 앞두고 2번째 FA로 6년 총액 106억원(계약금 32억원, 연봉 68억원, 인센티브 6억원)으로 계약했다. 첫 4년을 뛰어 넘는 6년 계약이었다.이후 2021시즌에 두산 베어스의 허경민이 4+3년, 최대 7년에 85억원, 정수빈이 6년에 56억원으로 장기계약을 했고 2022시즌에는 김현수가 총액 115억원으로 4+2년 계약을 했다. 2023 FA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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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최고 좌완 구창모(NC 다이노스), 비FA로 최대 7년 132억원에 계약…FA 2년 남기고 장기계약 첫 사례
토종 최고의 좌완 구창모(NC 다이노스)가 다년계약을 맺었다.NC 구단은 16일 ‘좌완 에이스’ 구창모와 최대 6+1년에 총 132억원의 비(非)FA 다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측은 구창모가 2023년 3월에 열리는 세계베이스볼클래식(WBC)의 성적에 따라 FA 자격 획득 기간이 달라지는 점을 고려해 두 가지 경우로 계약을 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먼저 2024시즌 종료 뒤 FA 자격을 획득하면 계약 기간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6년으로 연봉 90억원, 인센티브 35억원으로 총액 125억원 규모가 된다. 그러나 2024시즌이 끝나도 FA 자격을 얻지 못하면 계약 기간은 2023년부터 2029년까지 6+1년이며, 6년 간 보장 연봉 88억원에 인센티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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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40주년 기념 베틀그라운드, 우승팀은…10개 구단+E스포츠선수+야구팬 등 4명이 한조 이뤄 경기, 17일 오후 5시 네이버 등에서 생중계
KBO(총재 허구연)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KRAFTON(대표 김창한)과 협업하여 개최하는 배틀그라운드 이벤트 'PBG: PLAY! BATTLEGROUNDS'가 17일(토) 오후 5시부터 10개 구단별 대항으로 열린다. 이번 이벤트는 KBO 리그 10개 팀에서 선정된 선수들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선수, 야구팬이 각각 팀을 이루어 팀당 4명씩 총 10개팀이 출전한다. 이들 10개 팀이 배틀그라운드 게임 총 4개 매치를 진행해 총점 순위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팬들 가운데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한 18명이 선정됐다. 각 팀은 ▲팀 SSG 랜더스 전의산(SSG), LashK(김동준·KWANGDONG FREECS), 박지문, 김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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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기다리고 있을까?…2023시즌 외국인선수 24명 계약 완료, 4개구단 6명만 남아[2022 스토브리그]
아직 외국인선수 구성을 마치지 못한 4개 구단은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 걸까?2023 KBO 리그에서 뛰게 될 외국인선수는 24명이 확정됐다. 아직 미계약인 선수는 4개 구단 6명만 남았다.2022시즌 우승팀인 SSG 랜더스가 후안 라가레스의 후임 타자를 못찾고 있고 우승에 목말라하는 LG 트윈스는 가을야구에 이름도 올리지 못한 채 일찌감치 귀국길에 오른 로벨 가르시아의 대체 타자로 타자 아브라함 알몬테를 80만 달러에 영입하려다 메디컬테스트에서 문제점이 발견돼 계약취소가 된 이후 외국인타자 소식이 없다.이에 견주어 NC 다이노스는 닉 마티니의 대체 타자로 '준척급 외야수'로 평가받는 제임스 마틴을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18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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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18일 팬 초청 일일자선카페 열어…주장 이용규, 이정우 안우진 등 20여 명이 참여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 선수단이 팬 초청 일일자선카페를 개최한다.2022시즌동안 뜨거운 응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수단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행사로 18일(일요일)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카페에서 열린다.일일자선카페는 정오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두 시간씩 총 3회 차로 나눠 진행된다. 1회 차에는 정규시즌동안 진행한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됐던 팬을 초청하고, 2, 3회 차부터는 사전 신청 이벤트에 당첨된 팬 200명과 함께한다.이날 카페에는 주장 이용규를 비롯해 이지영, 이정후, 김혜성, 안우진 등 21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선수단은 애장품 경매 이벤트를 비롯해 사인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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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대만·호주 4개국 참가하는 2023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내년 11월 일본서 개최
한국이 내년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 참가한다.KBO(총재 허구연)는 16일 아시아 프로야구 유망주들의 경연장으로 한국, 일본, 대만, 호주 등 아시아 4개국의 24세 이하 젊은 세대로 구성된 팀들이 참여해 아시아 프로야구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인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에 참가한다고 공식으로 발표했다. APBC는 각 국의 젊은 선수들에게 국가대항전 출전 기회와 국가대표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하고, 향후 WBC 등 국제대회에서 활약할 유망주와 스타 선수들을 발굴하는 취지로 창설되어, 지난 2017년에 첫 대회가 개최됐다. 당시 KBO에서는 현재 MLB 샌디에이고에서 활약중인 김하성을 비롯해,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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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2023년도 탁상용 달력 출시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2023시즌 탁상용 달력을 출시했다. 2023년 달력은 다채로운 컬러가 조합된 배경을 바탕으로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강조된 이미지로 디자인 되었다. 또 홈/원정 경기 일정을 표시할 수 있는 스티커 세트가 포함됐다. 2023시즌 달력은 롯데자이언츠 공식 온라인몰에서 16일(금) 오후 1시부터 예약 판매되며, 19일(월)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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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첫 완투, 첫 신인상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 한 투수' NC다이노스, FA 이재학과 2+1년에 총액 9억원으로 계약…총 FA 21명 가운데 15명 계약 마쳐
투수 이재학이 올시즌 15번째로 FA 계약을 맺고 원소속팀인 NC다이노스에 잔류했다. NC는 15일 FA인 이재학과 계약기간 2+1년, 최대 3년에 2년 보장액 5억 5000만원, 2년 차 계약 실행을 포함한 총 옵션 3억 5000만원 등 총액 9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재학은 2010년 2라운드 전체 10순위로 두산 베어스 입단 한 뒤 2011년 KBO 2차 드래프트로 합류한 NC 다이노스의 창단 멤버다.이후 이재학은 NC 소속으로 팀 창단 첫 승, 첫 완투, 첫 완봉, 첫 신인왕, 첫 국내 선발 10승 등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으며 2013~2016시즌에는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했고, 올해까지 NC 소속으로 통산 76승을 거두며 구단 역대 개인 최다 승리 기록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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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송성문과 김혜성, 국립암센터 찾아 겨울 온정 나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 내야수 송성문과 김혜성이 15일 경기도 일산에 있는 국립암센터를 방문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선수단 대표로 국립암센터를 방문한 송성문, 김혜성은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만나 친필 사인볼과 쿠션 담요를 선물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성인 호스피스 환자와 보호자들에게도 준비해간 간식을 전달하며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송성문과 김혜성은 “좋은 기회로 뜻깊은 자리에 올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의 만남이 투병과 간병으로 많이 지쳤을 환자와 가족분들이 잠시라도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병마와 싸우는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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