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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기록강습회, 2월에 부산과 서울에서 개최
2023년 KBO 기록강습회가 2월 3일(금)~5일(일) 부산 부경대학교, 2월 16일(목)~18일(토)서울 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된다. 기록강습회는 야구 공식기록법의 보급과 이해를 통한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기록강습회는 야구기록에 대한 갈증을 느꼈던 팬들을 오랜만에 찾아가며, 부산에서는 2016년 이후 7년만에 열리게 된다. 강습회에서는 KBO 공식기록원들의 현장감 있는 강의를 바탕으로 프로야구에서 사용되는 공식기록지 작성법, 기록 및 경기 규칙 등을 다룰 예정이다. 수강 신청자에게는 현장에서 실습용 야구기록지와 기록 가이드북이 교재로 제공된다. 각 강습회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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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승 투수 꼬리표 달고 3년만에 복귀한 알칸타라', 이승엽 감독의 진짜 선물될 수 있을까?[마니아포커스]
2023 KBO 리그의 유일한 초보 감독으로 데뷔를 앞둔 두산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받은 취임선물은 최고의 밧데리다. 즉 NC다이노스에서 FA로 풀린 국내 최고의 포수 양의지와 20승 투수 라울 알칸타라다. 양의지는 2015년과 2016년 한국시리즈 2연패 등 두산을 4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시키며 '두산 왕조'의 한축을 담당한 뒤 2019년 NC로 자리를 바꾼 뒤 4년만에 친정을 못잊어 되돌아 왔다. 두 차례 FA로 총액 277억원(2019년 125억원, 2023년 152억원)에 계약한 자타 공인 KBO 리그 최고 포수다. 알칸타라는 2007년 다니엘 리오스(두산·22승), 2014년 앤디 밴 헤캔(넥센· 20승), 2016년 더스틴 니퍼트(두산·22승), 2017년 헥터 노에시(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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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플럿코와 반즈'를 2023 KBO리그에서도 볼 수 있을까?[마니아포커스]
'제2의 플럿코와 반즈가 또 나올까?'2022 KBO 리그에서 대표적인 '저비용 고효율'의 외국인선수는 아담 플럿코(LG 트윈스)와 찰리 반즈(롯데 자이언츠)였다. 총액 80만 달러(연봉 5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로 LG 유니폼을 입은 플럿코는 28게임에 나서 15승5패 평균자책점 2.39로 큰 활약을 보이며 4년차 케이시 켈리(16승4패)와 함께 확실한 원투펀치로 자리매김했다. LG는 켈리와 플럿코, 두 외국인투수가 구단 사상 역대 최다승인 31승을 합작하는데 힘입어 정규리그에서도 역대 구단 최다승인 87승을 일궈냈다. 지금까지 LG의 역대 외국인투수 최다승 합작은 2019년 켈리와 타일러 윌슨이 각각 14승씩을 올린 28승이었다. 특히 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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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친스키가 그렇게 아쉬웠나?" 유일하게 외국인 선수 구성 못한 NC, 외국인투수는 아직?[마니아포커스]
다른 팀들이 모두 해를 넘기기 전에 구성을 마쳤으나 유독 NC 다이노스만 해를 넘겼다. NC가 외국인선수 구성에 아직 투수 한자리 퍼즐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바로 지난 4년 동안 든든히 팀의 버팀목으로 에이스 역할을 했던 드류 루친스키의 대체 외인투수 자리다. NC는 2023 시즌에 대비해 외국인투수를 모두 교체했다. 웨스 파슨스를 대체한 맷 더모디와 닉 마티니는 처음부터 교체 대상이었지만 루친스키는 잡고 싶어 했다. 루친스키는 2022 KBO 리그에서 외국인선수 30명 가운데 최고액인 20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6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를 받았다. 2022시즌에는 10승12패(평균자책점 2.97)에 그쳐 인상요인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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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WBC]일본 역대 최강팀 꾸렸다, 오타니·다르빗슈 유·스즈키·무라카미 등 총 출동…오타니, "한국에도 투타 좋은 선수 있어"
일본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설 대표팀 12명을 우선 공개했다. 6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대표팀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은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WBC에 나설 일본 국가대표 30명 가운데 12명을 발표하고 나머지 18명은 이달 말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예상대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다. '투타 겸업' 이도류로 메이저리그 신드롬을 일으킨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비롯해 메이저리그에서 95승의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지난해 빅리그에 입성한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가 이름을 올렸다. 일본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투타자들도 이름이 호명됐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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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김태호 트레이너, 8일 김유정씨와 결혼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 김태호(29) 트레이너가 8일(일) 오전 11시30분 서울 강남구에 있는 더채플앳논현에서 신부 김유정(31)씨과 화촉을 밝힌다.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김태호, 김유정 커플은 10년 열애 끝에 미래를 함께하게 됐다. 두 사람은 프랑스로 10박 12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마포구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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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할까?' 이정후, 오타니 또는 다르빗슈 상대 MLB 사전 테스트
한국은 오는 3월 10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과 WBC 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객관적 전력에서 한국이 일본을 이기기는 어렵다. 다만, 과거 한국은 열세를 뒤엎고 승리한 적이 있어 어떻게 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 이날 경기의 초점은 양국 간 승패보다 이정후가 어떤 타격을 보일지에 맞취져 있다.이정후는 2023시즌을 마치고 MLB에 도전한다.마침 일본 팀에 MLB 정상급 투수 오타니 쇼헤이와 다르빗슈 유가 포함돼 있어 어떤 방식으로든 이들과의 맞대결이 이뤄질 전망이다.이정후로서는 MLB 사전 테스트인 셈이다. 이날 경기에 MLB 스카우트들이 이정후를 유심히 지켜볼 것이 분명하다. 이들은 이정후가 오타니 또는 다르빗슈를 상대로 안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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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외야수 신민재, 8일 바이올리니스트 오채원 씨와 백년가약 맺어
LG트윈스 외야수 신민재 선수가 늦깍이 결혼식을 올린다. 신민재(26)는 오는 8일(일) 오후 12시 10분 인천 연수구 메리빌리아 2층 프리모소르홀에서 신부 오채원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민재 선수와 오채원씨는 지인 소개를 통해 만나 4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신부 오채원씨는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신민재 선수와 오채원씨는 슬하에 2녀(신채아, 신지아)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19년 5월 혼인신고를 올렸으나 시즌 일정과 코로나19로 인해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신민재 선수 부부는 2023시즌을 마치고 신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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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WBC]62게임 출장에 타율 0.245, 홈런 8개로 2번째 태극마크 단 강백호, '천재 타자' 명예회복 기회 맞았다
"지명타자로 활용하기 위해 뽑았다"강백호(kt 위즈)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이강철호에 승선했다. 청소년 대표로 두 차례 태극마크를 단 적은 있지만 성인 국가대표로는 2021년에 열린 도쿄올림픽에 이어 두번째다. 강백호는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에 비교될 정도로 '타격 천재' '야구 천재'로 잘 알려져 있다. 2018년 2차 1라운드 1순위로 kt에 입단해 데뷔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긴 강백호는 '야구천재'라는 별명에 어울리게 폭발적인 타격감을 뽐내며 신인왕을 차지했다. 2021시즌에는 한때 타율 4할대를 오르내리는 KBO 리그 최고타자로 손색없는 모습도 보이면서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강백호의 2022시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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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외야수 송준석, 7일 대구에서 김성미 씨와 백년가약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송준석이 7일(토) 오후 2시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호텔인터불고 대구 파크빌리지에서 신부 김성미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지인 소개로 만나 약 2년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대구 동구에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송준석은 “늘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아내와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가정과 야구장에서 늘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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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 MLB 최고 경험자 추신수가 메이저리거 우글거리는 WBC 제외? 안우진은 '이중잣대'의 희생자
한국은 WBC 우승이 목표인가? 아니면 참가에 의의를 두는 건가?좋은 성적, 나아가서는 우승을 바란다면 최정예 선수들로 선수단을 꾸며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그렇다면, 이것저것 너무 따지지 말고 WBC에서 한국의 승리를 이끌 선수를 모두 포함시켜야 한다.그렇다고 무조건 뽑으라는 것은 아니다. 대승적 차원에서 참가를 허해야 한다는 말이다.추신수와 안우진 이야기다.추신수는 한국 출신 중 메이저리그 경험이 가장 풍부한 베테랑이다. 이번 WBC에는 역대 대회 중 가장 화려한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자국을 대표해서 출격한다.미국은 물론이고 도미니카공화국, 일본 등이 최고의 선수들로 대표 팀을 구성하고 있다.쿠바는 자국이 싫어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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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외야수 김준완, 7일 문아라씨와 화촉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 외야수 김준완(31)이 신부 문아라(31)씨와 7일(토) 오후 4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빌라드지디 수서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김준완, 문아라 커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경기도 의정부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김준완은 “지금까지 옆에서 든든히 지원해준 아내 덕분에 야구를 계속할 수 있었다. 이제 함께 가정을 이루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야구장 안팎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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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추신수, 음지에서 선수단 지원한 55명에게 총 5000만원 상당 상품권 선물
SSG랜더스 추신수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4일 지난 한해 동안 SSG 선수단을 위해 고생한 관계자 55명에게 총 5000만원 상당 감사 선물을 보냈다.대상자는 버스 운전원, 락커장, 세탁, 청소, 선수단 식당, 그라운드 키퍼, 응원단, 훈련 보조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수단 지원에 힘써준 분들이며, 이 분들을 위해 신세계 상품권을 선물로 전달했다.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팀 우승과 상관없이 시즌을 마치고 선수단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께 선수 개개인이 각자의 방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 팁을 주거나 선물을 보내는 등 표현 방식은 다양하다. 감사 표현의 핵심은 선수단 지원에 힘쓰고 있는 분들이 선수의 경기력과 팀의 성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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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WBC]일본전 1승 뒤 2연패로 애증서린 김광현, 2023 WBC에서 설욕 기회 잡을 수 있을까?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드디어 현실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아직 개막까지는 2개월 가까이 남았지만 4일 이강철호에 승선하는 국가대표 30명이 확정 발표되면서 WBC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2023 WBC는 본선 진출 20개국이 5개팀씩 4개 조로 나누어 본선 1회전을 벌인 뒤 각조 상위 2개 팀, 즉 8강이 다시 2개조로 나누어 본선 2라운드를 벌이고 마지막으로 미국에서 준결승과 결승전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한국은 일본 호주 중국 체코와 함께 1라운드 B조에 속해 숙적 일본과의 맞대결이 불가피하게 됐다. 한국이 본선 2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3승1패가 마지노선이다. 따라서 한국은 1차전에서 맞붙을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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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김하성, 토미 애드먼, 최지만 합류, 안우진과 문동주는 불발' WBC 한국대표팀 30명 최종 명단 확정 발표
메이저리거인 김하성(샌디에이고) 토미 현수 애드먼(세인트루이스) 최지만(피츠버그)은 합류했으나 학폭에 발목이 잡힌 안우진(키움)과 기대를 걸었던 신인 문동주(한화)는 끝내 이강철 호에 승선하지 못했다. KBO는 4일 서울 도곡동 KBO 회관에서 2023년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설 한국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30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강철 야구대표팀 감독과 조범현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대표팀 핵심 관계자들이 연석회의를 통해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메이저리거에서는 예상대로 김하성(28) 최지만(32) 토미 에드먼(28)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에드먼은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최초로 태극마크를 달았고 2022시즌이 끝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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