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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징후는 수아레스를 마무리로 가르키고 있다" MLB닷컴, SD 마무리 투수로수아레스 낙점...마쓰이와 고우석은?
로버트 수아레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마무리 투수로 낙점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MLB닷컴은 6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가 공식적으로 수아레스를 마무리 투수로 지명하지 않았지만 모든 징후는 그를 팀의 마무리로 가리키고 있다"고 보도했다.또 마이크 쉴트 감독도 지금까지 그러한 생각을 반박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MLB닷컴에 따르면 쉴트 감독은 "수아레스는 게임 후반부에 투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다"라며 "나는 "나는 침착성을 좋아한다. 그게 중요하다. 흔들리지 않는 부분이 중요하고 그는 그에 어울리는 무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수아레스는 일본에서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소프트뱅크와
해외야구
SSG랜더스, 2024 대만 자이 2차 스프링캠프 종료…캠프 MVP 야수 고명준, 투수 부문은 투수들 의견에 따라 포수 조형우 선정
프로야구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가 2월 25일(일)부터 3월 7일(목)까지 대만 자이에서 진행된 2차 스프링캠프를 종료했다.SSG는 주전 선수들의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고 유망주들의 기량을 점검하기 위해 연습경기 중심의 훈련을 소화했다.캠프를 마친 이숭용 감독은 “1차 캠프에 이어 2차 캠프에서도 선수단이 큰 부상 없이 훈련을 잘 소화해줬다. 먼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좋은 캠프 환경과 선수들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노력한 코칭스태프와 프런트에게 감사하다. 2차 캠프의 경기를 통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원팀으로서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모습들을 지켜봤다. 그 속에서 우리 팀의 강점과 긍정
국내야구
바우어의 '처절한' MLB 복귀 몸부림...다저스 마이너리그 팀 상대 '자가발전' 트라이아웃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는 트레버 바우어가 이제는 '자가발전' 트라이아웃에 나섰다.일본의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바우어는 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다저스 캠프에서 다저스 마이너리그팀을 상대로 3이닝을 던질 예정이다. 바우어는 '아시안 브리즈'라고 하는 팀 소속으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아시안 브리즈'는 스프링캠프 기간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팀이다. 프로 계약을 노리는 선수들을 모집해 매년 3월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팀과 미국 대학 팀과 경기를 갖고 있다. KBO 리그 팀과도 경기를 벌인다. 이곳에서 눈도장을 받은 선수는 주로 독립리그 팀과 계약한다.바우어는 현재 소속팀이 없다
해외야구
야마모토 '쿠세' 벌써 간파? 화이트삭스전서 제구 흔들 난타당해..."세트포지션 감각 좋지 않았다"
천하의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도 제구가 안 되면 어쩔 수 없다.12년 3억2500만 달러라는 메이저리그 사상 투수 최고 보장 금액에 계약한 야마모토가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난타당했다.야마모토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동안 안타 6개, 볼넷 3개를 허용하고 5실점했다.지난달 29일 작년 월드시리즈 우승팀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는 야마모토는 이날에는 초반부터 제구가 흔들려 고전했다.1회말 안타 및 볼넷 2개를 내줘 1사 만루 위기에 처한 뒤 희생플라이와 적시타를 맞아 3실점했다.2회
해외야구
'왕조 시절 사용한 청, 백 컬러로만 구성' 삼성, 8년만에 새 유니폼 선보여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2016시즌 이후 8년 만에 신규 유니폼을 선보인다. 신규 유니폼은 구단 아이덴티티 ‘블루’를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2024시즌을 명가 재건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의미로 왕조 시절 사용되었던 청, 백 컬러로만 구성되었다. 이종열 단장은 “유니폼에 레드 컬러를 뺐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구단 분위기 전환과 상위권 도약 의지를 팬들께 전달하고 야구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시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신규 유니폼은 3월9일(토) 대전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국내야구
'보가츠가 다시 유격수로 등장' 쉴트 감독 "김하성 백업이야!"...김하성.? 허리 경련으로 9일까지 결장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허리 경련으로 9일(이하 한국시간)까지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샌디에이고 유니언-트리뷴의 케빈 에이시는 7일 "김하성은 지난 6일 훈련 중 허리 경련을 겪은 후 금요일까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에이시는 "김하성이 6일 저녁까지 거의 통증이 없었지만 예방 조치로 7일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샌디에이고는 8일 경기가 없다. 김하성이 결장하자 2루수로 자리를 옮겼던 잰더 보가츠가 7일 경기에 유격수로 나섰다.에이시에 따르면, 마이크 쉴드 감독은 "김하성이 뛰지 않는 날 보가츠가 유격수를 맡을 것"이라며 "보가츠는 김하성 백업"이라고 강조했다.김하성은 스프링 트레이
해외야구
최지만 26인 개막 로스터에 없다? 메츠머라이즈드, DH에 스튜어트, 1루 백업에 비엔토스 예상, 후지나미도 마이너 예상
뉴욕 메츠 소식을 전하고 있는 메츠머라이즈드가 5일(현지시간) 개막 26인 로스터를 예상했다.이에 따르면, 지명타자에 DJ 스튜어트가 낙점됐고 백업은 마크 비엔토스로 전망됐다. 최지만의 이름은 없다.1루수는 피트 알론소가 주전으로 이름을 올렸다. 백업은 비엔토스로 예상됐다. 비엔토스는 백업 지명타자, 1루수, 3루수로 예상됐다. 최지만의 이름은 여기에도 없다.벤치 요원 4명에도 최지만의 이름은 없다.또 다른 매체 라이징 애플은 최지만이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려면 스튜어트를 경쟁에서 이기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일본인 투수 후지나미 신타로도 불펜 요원 8명에 들지 못했다. 이유는 개막전에 나갈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해외야구
라커는 있는데 '먹튀' 주인은 나타나지 않아...위싱턴포스트 "워싱턴 내셔널스와 스트라스버그는 원만히 합의해야" 촉구
급기야 워싱턴포스트가 나섰다.워싱턴포스트는 6일(한국시간) 칼럼을 통해 워싱턴 내셔널스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원만한 합의를 하라고 촉구했다.스트라스버그는 거듭되는 부상으로 더 이상 던질 수 없다. 사실상 은퇴 상태에 있다. 하지만 남아있는 3년 1억 500만 달러 지급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지난해 양 측은 은퇴식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스트라스버그는 워싱턴이 남은 1억 500만 달러를 다 지급할 것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워싱턴은 이의 지급을 거부했다.결국 스트라스버그는 은퇴 아닌 은퇴 상태로 워싱턴과 맞서고 있다.문제는 올해 연봉이다. 스트라스버그는 아직도 스프링 트레이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워싱턴
해외야구
"최지만, 스튜어트 능가할 때만 선택 가능한 선수" 라이징 애플, 최지만 개막 로스터 포함될 길 제시
최지만이 개막 로스터에 들기 위해서는 DJ 스튜어트와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길밖에 없다는 진단이 나왔다.라이징 애플은 6일(한국시간) '최지만이 뉴욕 메츠에서 뛸 수 있는 길'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스튜어트를 이겨야만 개막 로스터에 포함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이 매체는 "스플릿 계약을 맺은 최지만은 주로 마이너리그에서 1년을 보낼 것으로 보이는 메츠 구단에 합류했다. 그는 5월에 33세가 되며 메이저리그로의 진로가 뚜렷하지 않은 것 같다"며 "최지만은 메츠의 지명타자 자리에 제한적 보험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최지만의 지난 시즌 이력을 소개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해외야구
오타니와 트라웃, 5개월만에 감동적인 '재회', 시범경기 전 뜨거운 포옹에 미, 일 팬들 열광...경기서는 트라웃이 판정승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와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이 5개월만에 재회했다.둘은 6일(한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열린 시범경기에 소속 팀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에인절스 SNS에 따르면 경기 전 둘은 그라운드에서 만나 뜨겁게 포옹하며 '재회'를 기뻐했다.트라웃은 오타니를 다시 보자 눈물을 글썽거렸고 오타니는 환한 표정으로 트라웃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둘의 뜨거운 포옹에 미국과 일본 팬들은 "아름다운 광경"이라며 열광했다.둘은 2018년부터 작년까지, 6년간 에인절스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친분을 쌓았다.트라웃은 오타니가 에인절스를 떠나 다저스로 이적하자 충격을 받은 듯 한동안 침묵했다. 하지만 결국
해외야구
쉴트 감독의 '궤변' 김하성, 좌투수 나오면 1번 타자? 타티스도 좌투수에 강해...타티스, 득점권 성적 김하성보다 훨씬 나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마이크 쉴트 감독은 5일(한국시간) 열린 시범경기에서 김하성을 1번타자로 기용했다. 시범경기 시작 후 처음이었다. 줄곧 5번 타자였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1번 타자를 맡겼다. 이날 타티스는 2번 타자로 나섰다.경기가 끝난 후 쉴트 감독은 김하성의 1번 타자 기용을 시사했다. 단, 상대 투수가 좌완일 때만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다. 좌완 상대 성적이 우완일 때보다 좋았기 때문이라는 게 이유였다.실제로 김하성은 지난 시즌 좌완 투수를 상대해 0.302의 타율을 기록했다. 출루율도 0.376이었다. 우완 상대로는 0.241의 타율과 0.340의 출루율을 기록했다.이것만 보면 쉴트 감독의 말이 맞다.그런데 타티스 주
해외야구
'WiNNING KT'…kt위즈, 2024시즌 유니폼·캐치프레이즈 공개
프로야구 kt위즈가 2024시즌 새 유니폼과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다.4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kt는 "유니폼에 구단의 상징인 '마법'의 의미를 강조했다"며 "마법사가 연상되는 글씨체로 구단명을 넣었고, 별 모양을 가미해 디자인했다"고 소개했다.kt는 또 올시즌 캐치프레이즈는 'WINNING KT: WE ARE GREAT MAGIC'으로 정했다. 구단은 "위닝시리즈를 떠오르게 하는 'WINNING'이라는 단어를 활용해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과 통산 두 번째 우승을 향한 의지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로고 이미지는 마법진과 경기도 수원 장안문을 형상화한 배경을 활용해 만들었다. 마법진으로 구단의 상징인 ‘마법사’ 이미지를 강조하고, 장안문으로 구단의 굳건
국내야구
'슈퍼 에이전트' 보라스, 기다린 보람 있나? 선발 투수 부상 속출...스넬과 몽고메리 찾는 구단 늘어날까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협상 전술은 고객이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대박을 터뜨린 케이스가 많다. 그래서 많은 선수들이 그를 에이전트로 둔다. 박찬호, 추신수, 류현진, 이정후가 수혜자들이었다.보라스는 특히 계약이 여의치 않을 경우 스프링 트레이닝까지 기다린다. 부상 선수가 나오길 바라는 것이다. 실제로 스프링 레이닝에서 부상 선수는 속출한다. 주전급 선수가 부상을 입을 경우 구단은 급한 마음에 보라스 고객과 서둘러 계약할 수밖에 없다. 보라스는 이를 잘 활용했다.이번 시즌 역시 예외는 아니다. 블레이크 스넬과 조던 몽고메리 계약이 지지부진하자 스프링 트레이닝까지 기다리기로 했다.아니나 다를까
해외야구
"류현진 떠나서 기쁘다" 제이스저널 "2024년에 팀을 떠났다고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선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을 잘 떠나보냈다는 평가가 나왔다.제이스저널은 5일(한국시간) '떠나서 기쁜 선수 2명, 잡지 않아 아쉬운 선수 2명'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류현진을 "2024년에 떠났다고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선수"로 분류했다.제이스저널은 "류현진은 지난해 좋은 출발을 제공하기 위해 나섰던 용감한 노력에 대해 칭찬을 받아야 한다. 특히 그가 토미 존 수술로 1년 동안 결장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고 운을 뗐다. 제이스저널은 "(복귀 후) 11번의 선발 등판에서 류현진은 52이닝 동안 20자책점, 14볼넷, 38탈삼진을 내주며 탄탄한 방어율 3.46, WHIP 1.29로 3승 3패를 기록했다"며 "그는 토론토 로테이션 후반
해외야구
'이런 낭패가 있나' 레드삭스, 계약하자마자 240억원 날릴 판...지올리토, 오른쪽 척골 측부 인대 부분 파열, 시즌아웃 수술 논의
보스턴 레드삭스가 2년 3850만 달러에 영입한 투수 루카스 지올리토를 써보지도 못하고 1800만 달러(약 240억 원)을 날리게 생겼다.디 애슬레틱은 6일(한국시간) 알렉스 코라 레드삭스 감독이 우완 투수 루카스 지올리토가 최근 투구 세션 이후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겪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ESPN의 제프 파산은 초기 진단 결과 오른쪽 척골 측부 인대의 부분 파열과 굴근 염좌라고 보도했다.MLBTR은 "추가 의견을 듣기 전까지 치료 여부는 결정되지 않겠지만, 이제 시즌 아웃 수술이 논의되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는 2024 시즌 후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된 2년 3,850만 달러 계약을 한 레드삭스에게는 잔인한 타격이다"라고 했다. 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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